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03 10:24:47
Name 위르겐클롭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521041
Subject [스포츠] [오피셜] 수원FC, 국가대표 출신 이승우 영입
0004521041_001_20211203101005072.png?type=w647

0003010203_001_20211203101601308.jpg?type=w647

이승우는 “수원FC를 통해 처음 K리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각오가 새롭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내년 시즌 수원FC가 명문구단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1/12/03 10:27
수정 아이콘
최소 메시야..ㅠㅠ
잘해라...
스토리북
21/12/03 10:45
수정 아이콘
최소 메시와 최대 보얀이 공존하는...
웰빙소고기
21/12/03 10:27
수정 아이콘
걱정은 되지만 잘했으면 좋겠네요. 흥행에도 큰 도움될 거 같아요.
나의 연인
21/12/03 10:28
수정 아이콘
이왕 국내복귀한거 많은 우려들을 딛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EpicSide
21/12/03 10:28
수정 아이콘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카르페디엠
21/12/03 10:31
수정 아이콘
빠도 문제지만 조롱을 당하는게 더 컸던 선수라 봐서 이왕 온거 잘했으면 좋겠네요.
수원도 복권 긁어보는 심정으로 지른것 같아서 기회를 길게 주지는 않을텐데 빨리 적응해서 잘했으면...
손금불산입
21/12/03 10:32
수정 아이콘
밑에 기사 읽을 때 수원 삼성이라고 착각했는데 수원 FC였군요. 한번 놀란 뒤에 그 수원 FC가 수원 삼성보다 순위가 높다는거 보고 또 한번 놀랐습니다.
及時雨
21/12/03 10:40
수정 아이콘
올해 베테랑 엄청 영입하고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if가 좋은 방향으로 터졌습니다.
라스가 이 정도까지 해줄거라고는 아마 김도균 감독도 기대를 안했을 거 같은데...
당면과제늩 플루크에 가까운 올해 성적을 유지하는 것일텐데, 아마 단년계약으로 끌어모았을 베테랑들의 옥석감별과 라스-무릴로 라인의 유지 여부가 상당히 중요할 거 같네요.
서류조당
21/12/03 11:0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고 확인해보니 수원에는 1부리그 팀이 두 개가 있는거군요. 수원사는 축구팬분들은 좋겠네요. 흐흐.
21/12/03 11:23
수정 아이콘
이승우 영입에는 이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존재 알리기'
부질없는닉네임
21/12/03 12:53
수정 아이콘
수원 시민 구단인데 사실 수원시의 세금은 대부분 삼성전자가 내기에 둘 다 삼성구단입니다(?)
산밑의왕
21/12/03 13:56
수정 아이콘
작년 전자 법인세 납부액이 7조 정도던데 그러면 단순계산으로 수원에(영통구청에) 7천억 정도 냈겠군요..
지금만나러갑니다
21/12/03 13:20
수정 아이콘
맨체스터 2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있다고 맨체스터 시민들이 더 좋아하는건 아니죠. 오히려 상대팀은 떨어지는걸 더 좋아할지도..
벚꽃자몽
21/12/03 10:32
수정 아이콘
사진 보니 몸이 단단해진 느낌인데요?
及時雨
21/12/03 10:34
수정 아이콘
빠르게 진행됐네요.
이 팀이 내년 구상이 여러모로 복잡할텐데, 선수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출장 기회는 꽤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김도균 감독 밑에서 부디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피잘모모
21/12/03 10:44
수정 아이콘
K리그 - 이승우 선수 모두 윈윈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12/03 10:50
수정 아이콘
1. 국내에서 찾는 팀은 없을 거라는 것
2. 국내에서도 K리그1에서 찾는 팀은 없을 거라는 것
3. K리그1에서 계약해 봤자 마케팅적 측면일 거라는 것
4. K리그1에서 계약해 봤자 경기 출전은 거의 못할 거라는 것
5. K리그1에서 경기 출전해 봤자 전혀 안 통하며 크게 부진할 거라는 것

위 다섯 가지 이외에도 국내 복귀와 관련하여 부정적인 방면의 여러 예상들이 그간 많았는데 일단 1번과 2번은 사실이 아님을 쉬이 증명해 내었네요. 부디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도 예상이 틀렸음을 명백히 곧 증명해 주길 기대합니다.
21/12/03 11:28
수정 아이콘
일단 3번은 이댓글로 봐선 증명이되는거 같네요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3번이 사실이면 1번2번은 증명하기 어렵지 않나요?
그림자명사수
21/12/03 11:41
수정 아이콘
"마케팅적인 측면"이 전부일지 팀전력에 도움이 될지는 아직 모르는거고 팀에서도 마케팅만을 위해 영입한것일지 아무도 모르는데 왜 증명된건가요?
21/12/03 12: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기대하는사람들이 많으니 마케팅적으론 성공 아닌가 싶어서요
서쪽으로가자
21/12/03 12:08
수정 아이콘
'봤자'라는 말이 포함되걸 증명했다고 하긴 어렵겠죠.
마케팅적으론 성공인가 -> 아마도 O
마케팅만을 위한 영입인가 -> 아직 모름
그림자명사수
21/12/03 12:26
수정 아이콘
마케팅적으론 성공이지만 3번을 증명하려면 마케팅적으로만 성공이어야합니다
메시를 데려와도 마케팅적으론 성공일덴데요
SG워너비
21/12/03 10:51
수정 아이콘
잘했으면 좋겠네요 매번 까이기만 해서..
21/12/03 10:54
수정 아이콘
제발 잘했으면
21/12/03 10:54
수정 아이콘
몸이 좀 불어난 느낌이 있는데 어떤 활약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21/12/03 10:54
수정 아이콘
경기도 못나오고 있는거보단 어디라도 가서 실전을 뛰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21/12/03 10:57
수정 아이콘
잘했으면 합니다
21/12/03 10:57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느끼는데 저 헤어스타일 참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달달합니다
21/12/03 10:59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만해도 스페인복귀노린다고 k리그는 생각안한다고 하지않았나요?
21/12/03 11:15
수정 아이콘
그게 바르셀로나쪽 찌라시같은데라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본 결과로는.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게 킹부사정이 있다지만 벨기에에서도 못 뛰던 선수가 스페인 2부라니 싶더군요
에이치블루
21/12/03 11:11
수정 아이콘
최소한 선수로서 한 방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03 11:15
수정 아이콘
최소 이천수 정도 기대합니다
HA클러스터
21/12/03 11:16
수정 아이콘
제발 최소 1년은 구설수에 오르지 말고 축구만 해라.
시노자키 아이
21/12/03 11:17
수정 아이콘
마인드가 워낙 개방적이다 보니....
국내파 선수들과 충돌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반칙해놓고 머리 들이미는거 다들 아시죠?
과연 국내파 선후배들한테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이천수처럼 스페인에서 국내 복귀해서 실력으로 다 셧더마우스 시키면 그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안될 것 같은데 저만 그러나요?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1:59
수정 아이콘
무슨소리신지...
개방적인거랑 파울해놓고 머리들이미는거랑 무슨관계인가요
이임생 이영표 시절 리그도 아니고
반칙해놓고 머리 들이미는거 비판 받는건 다 똑같죠 어디든
무지개그네
21/12/03 12:17
수정 아이콘
그런건 개방적이라고 하지 않고 싸가지없다고들 하죠
남행자
21/12/03 12:33
수정 아이콘
마인드 개방적이랑 파울이랑은 아무상관없어요
비뢰신
21/12/03 11:25
수정 아이콘
잘하면 왕 되는거
못하면 킹 이즈 불백 확정
리얼월드
21/12/03 11:25
수정 아이콘
부활?하자...
공업저글링
21/12/03 11:27
수정 아이콘
이왕 들어온거 그래도 잘해라...
안철수
21/12/03 11:28
수정 아이콘
아직 어리니까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21/12/03 11:31
수정 아이콘
국내로 온 건 잘한 선택인듯
아테스형
21/12/03 11:41
수정 아이콘
궁금은 하네요
21/12/03 11:43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국대까지 뽑아갈 재능인데 잘 풀리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1:4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spoent/64591?divpage=13&ss=on&keyword=%EC%8A%B9%EC%9A%B0

이 글에서 k리그에서 원하는 팀은 없을거라면서 비꼬는 댓글 다는 분들 어리둥절하겠네요 크크크크 k3니, 청춘fc니... 어휴...
기승전정
21/12/03 12:26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영되는 팀에 영입된건데 뭘 그렇게 비꼬시나요? 좀 두고 보시죠.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2:29
수정 아이콘
여기서 갑자기 세금 얘기는 왜 나오나요
두고보는게 아니라, 이미 영입 됐잖아요
리그에서의 성공여부를 떠나 수요가 없을것이라는 댓글에 반박한건데...
기승전정
21/12/03 12:35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영되니까 오히려 이승우카드의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영입할 수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윗글 링크가서 보니까 대부분 이승우의 케이리그 적응과 실력문제를 거론하는 글이 더 많은데
여자좀만나세요님의 댓글이 맞으려면 이승우가 케이리그를 활약하는 것까지 보시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2:41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영되니까 실패를 생각 안하거 영입한다라는 생각을 하시는거 보니 더 이상 댓글달지 않아도 되겠네요

저는 위에 글 댓글에서도 리그 성공 여부는 얘기안하고
원하는 팀이 많을 거라고 했어요...(연봉을 낮춘다는 가정하)
기승전정
21/12/03 12:44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리그라는 측면에서 이승우 영입은 큰 효과가 있겠죠. 하지만 과연 이승우가 케이리그의 뛸 수 있는 '실력'
으로 수원FC에 영입된 걸 까요?
그리고 윗글보니 연봉이 낮아도 케이리그에서 영입안한다는 댓글은 못본거 같은데요?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2:45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하시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네요
LeeDongGook
21/12/03 12:43
수정 아이콘
크크 시민구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1도 모르고 다는 댓글인듯.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2:46
수정 아이콘
갑갑합니다...ㅠㅠ
기승전정
21/12/03 12:50
수정 아이콘
저야말로 님이 쓰신 댓글들과 윗 링크에 있는 글조차 내용 바꾸시면서 댓글 다시는 님이 갑갑합니다.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2:56
수정 아이콘
[이승우 안티도 팬도 아니고, k리그는 매라운드 최소 한경기는 풀로 다 보고 대부분의 매치의 하이라이트도 보는 라이트하진 않은 축구 팬입니다

오히려 축구 잘 모르시는분들이 툭 던지는 댓글들이 많은것 같아요
불백, 청춘fc, K리그2 수준도 안된다 등등... 잘 모르는 댓글들이 줄을 잇고 공감을 받다니...

원하는 연봉이 높아서 그렇지 원하는 팀들은 많을거에요]


윗 글에 달았던 댓글인데, 뭘 바꿨는 말씀이신지요?
기승전정
21/12/03 1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민 구단이 어떻게 운영되는데요?
" 수원시는 시민구단인 수원FC가 1부 리그로 승격한 뒤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의 예산을 증액해 지원했다. "

축구계 안팎에서도 부족한 수원FC의 예산 사정에 대해 "수년간 시 세수가 줄었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안전기금 마련 때문에 재정이 빠듯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신임 감독이 부임한 뒤 1년간 승격을 위해 사력을 다했고, 5년 만에 다시 1부리그로 올라섰는데 130억원의 예산 책정은 2부리그로 돌아가라고 등 떠미는 것이다. 염태영 시장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수원FC 관계자는 "본 예산에다 스폰서 등으로 20억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

위 뉴스를 봐서 종합했을 때. 총예산인지 아니면 국비 지원인지 130억이고, 나머지 스폰 비용이 고작 20억인데 대부분 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거 아닌가요?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2:5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세금무새로 돌변하셔서 지금 무슨 얘기하시는지 이해못하실까봐 잘 말씀드릴게요 ㅠ

이렇게 귀한 세금으로 운영하니 일반 기업구단처럼 방만하게 운영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말씀 드렸을꺼에요

[실패를 생각안하고 영입했다] 이말의 반박이죠

영입 잘못하고 돈 잘못쓰면 시의회 도의회 끌려가서 매일 혼나는데요 ㅠㅠ 얼마전 강원 이영표 대표도 혼났는데요
기승전정
21/12/03 13:0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세금무새가 아니라 처음부터 세금은 이야기했는데요?
그리고 매일 혼나는건 모르겠고 이영표 대표가 끌려간건 성적부진도 있지만 선수단관리문제도 있죠.
그리고 혼나러가는 자리에 가서 돈 더달라고 합니까?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3:00
수정 아이콘
말꼬리 잡지마세요 추해요 ㅠㅠ
댓글달리면 후다다닥 검색해오시고...바쁘시네요
기승전정
21/12/03 13:02
수정 아이콘
여자좀만나세요 님// 추하다고 쓰시더니 그새 댓글 수정했네요. 님이야 말로 바쁘신듯요?
여자좀만나세요
21/12/03 13: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매일 혼나는건 모르겠고] 모르면 이런 댓글 달지 마셔야죠 ^^;;;
LeeDongGook
21/12/03 13:02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영되니까 오히려 이승우카드의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영입할 수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적어도 이런 식으로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헤프게 세금 썼다가는 해체해야 할걸요.
21/12/03 16:03
수정 아이콘
말하는대로 돈을 맘대로 날리는 순간 팬들이 트럭 박는 건 둘째치고 위에서 수원시 시장님 이하 여러분이 오셔서 청문회가 (...)
21/12/03 13:07
수정 아이콘
적어도 자기가 뱉어 놓은 말들이 있으니까, 선수가 못하기를 정화수 떠놓고 빌 사람들이 눈에 띄는군요.
기승전정
21/12/03 13:10
수정 아이콘
저는 뱉어논 말이 없는데요?
벚꽃자몽
21/12/03 13:23
수정 아이콘
댓글 들을 봤을때 뭔가 수습하려다 점점 이상하게 빠진것 같은 느낌인데요.. 그래서 엔딤님도 그리 쓴것 같습니다..
21/12/03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댓글 달았는데 여전히 그생각은 유효합니다만... 이왕온거 잘하길 바랍니다. 물론, 돈내기를 한다면 잘한다보단 못한다에 걸겠지만.
21/12/03 11:49
수정 아이콘
경기를 워낙 안 뛰어서 잘 뛸 지 궁금하네요.
개까미
21/12/03 11:53
수정 아이콘
지난번 글에 저도 K리그에서 뛸 몸상태가 될까 하는 댓을 단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유효합니다. 준비 잘해서 제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21/12/03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재까지도 부정적이지만 부디 저를 부끄럽게 해주길 바럽니다.

k리그로 돌아오기로 결심한건 본인도 변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여서 좋습니다.
팀에게도 선수에게도 매우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오렌지망고
21/12/03 12:06
수정 아이콘
벨기에 리그가 K리그보다 수준이 높은가요? 벨기에에서 벤치에도 못앉은걸로 아는데 K리그에선 통할지..
21/12/03 12:55
수정 아이콘
크게 나을게 없는수준입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1/12/03 13:15
수정 아이콘
K리그1의 유럽 리그 경쟁력이란 대략 [상위권 국가(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대상]으로는 [2부 리그 중위권~3부 리그], [중위권 국가(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대상]으로는 [1부 리그 중위권~2부 리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도 상한은 조금이나마 후하게 쳐준 기준이고요.

이승우의 지난 유럽 프로 리그 커리어는 17/18시즌부터 시작하여 현 시점에 이르기까지 총 4.5년에 걸쳐 [이탈리아 1부 1시즌 (20팀 중 19위 및 2부 강등) → 이탈리아 2부 1시즌 (19팀 중 5위 및 1부 승격) → 벨기에 1부 1.5시즌 (16개 팀 중 12위, 15위) → 포르투갈 1부 0.5시즌 (18개 팀 중 14위) → 벨기에 1부 0.5시즌 (18개 팀 중 11위)]입니다. 이탈리아 2부 시절을 제외하면 출전을 많이 못하였음을 감안하더라도 어찌되었든 출신을 놓고 보자면 K리그1으로 복귀하는 건 사실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주전으로서 웬만큼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탈리아 2부 시절의 경기력을 생각해 보면 실전 감각을 어느 정도로 되찾는지에 따라서는 K리그1에서 대활약하는 것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고요.
트리플에스
21/12/03 12:12
수정 아이콘
몸이 원래 저렇게 좋았나요??? 왓마...
벚꽃자몽
21/12/03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느낌 받아서 비슷한 포즈의 사진 검색했는데 저런 느낌은 없네요. 베로나 시절 경기보고 아니다 싶었는데.. K리그에서 살아남을것 같은 기대도 듭니다.
오늘하루맑음
21/12/03 12:14
수정 아이콘
King is Back
SkyClouD
21/12/03 12:22
수정 아이콘
K리그에서 뛸 몸상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돌아온거 잘했으면 좋겠군요.
핸드레이크
21/12/03 12:27
수정 아이콘
벨기에리그보다 케이리그가 훨씬 수준이 높고 빡세지않나요?더낮은리그에서도 벤치에도 못드는데 과연..
긴 하루의 끝에서
21/12/03 12:51
수정 아이콘
벨기에 1부 리그가 K리그1보다 더 뛰어납니다.
루카쿠
21/12/03 15:05
수정 아이콘
정확힌 모르겠지만 안더레흐트가 전북 현대보다 약하다고 보긴 어렵죠.
21/12/03 12:39
수정 아이콘
지금도 k리그 수준에서 적응이 가능할지 의문이고 마케팅적인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해서 제 생각이 틀리는 것도 좋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1/12/03 12:3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의외네요..
게다가 팀내 가장 비싼 선수던데..
이렇게까지?;
루비스팍스
21/12/03 12:45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어찌 해볼라고 벌크업은 엄청 노력한거 같은데...
잘 됐으면 더 이상 뒤가 없는 상황이라
시간이지나면
21/12/03 12:48
수정 아이콘
예전 글에도 적긴 했지만 사실 아직도 진짜 뛸 수 있을까? 진짜 팀내 최고연봉받은 만큼 보여줄 수 있을까 싶긴한데 그래도 온거 잘해서 제 생각이 틀렸다는걸 보여줫음 좋겠네요.

개막까지 두달 조금 넘게 남았는데 길지 않은 시간인데 준비 잘해야겠네요.
내꿈은세계정복
21/12/03 13:05
수정 아이콘
잘했음 좋겠네요.
바카스
21/12/03 13:07
수정 아이콘
수원 온다고 들었는데 예전 파란 수원 삼성이 아닌가요?
시간이지나면
21/12/03 13:15
수정 아이콘
수원 연고지 프로팀은 수원 삼성 과 수원 FC 두 팀 입니다.
마요마요
21/12/03 13:07
수정 아이콘
기왕 온거 겸손하게 열심히좀 했으면 좋겠네요 언플같은건 생각말고.
Dynazenon
21/12/03 13:16
수정 아이콘
손흥민 병역 해결의 일등공신인지라... 이제는 잘했으면 좋겠긴 합니다 흐흐
대체공휴일
21/12/03 13:18
수정 아이콘
지금의 비판은 그동안 보여준 플레이와 성과 때문에 나온 겁니다.
반대로 앞으로 본인 플레이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죠.
1년 안에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백년지기
21/12/03 13:1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잘해야죠... 리그에서 보여준게 없으니.
ComeAgain
21/12/03 13:19
수정 아이콘
와 스타는 스타네요...
K리그 글에 댓글 이리 많은 거 첨 보네요...
LeeDongGook
21/12/03 13:22
수정 아이콘
일단 경기는 나올테니 기대는 되네요.
잘해서 국대에서도 터지면 좋겠습니다.
스토리북
21/12/03 13:41
수정 아이콘
"그만 떠돌고 K리그로 오렴. 그래도 보고 싶어하는 사람 아직 많단다."
계약해지 소식에 적었던 댓글인데, 그대로 되서 행복하네요.
LeeDongGook
21/12/03 13:55
수정 아이콘
여러 의미로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새강이
21/12/03 13:46
수정 아이콘
와 여기에서 90플..스타성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21/12/03 13:50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기질은 확실히 있는듯 크크
유부남
21/12/03 14:42
수정 아이콘
워낙 나대는 스타일이라 미운털 박혀있긴한데
여기서는 사고치고 실패하진 않았으면 싶네요.
그렇다고 너무 잘되는것도 그래서
적당히 잘되서 겸손해졌으면 합니다.
재간둥이
21/12/03 15:00
수정 아이콘
몸좀 키웠나보네요. 사진보자마자 놀랐어요
루카쿠
21/12/03 15:06
수정 아이콘
화려한 플레이, 번뜩이는 움직임 이런 건 바라지도 않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꾸준히 경기 나오고 경기력부터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21/12/03 15:31
수정 아이콘
동팡저우가 될지 아닐지는 본인 실력에 달렸죠

위에서 다른 스탠스끼리 싸우는데, 결국 이승우 실력에 따라서 키배 승패가 갈리게 됐음
레드드레곤~
21/12/03 17:38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그래도 손흥민 군면제 1등공신이라서 축구계에서 밥값은 했다고 봅니다
21/12/03 19:07
수정 아이콘
좋든 나삐든 화제성 하나는 충만한 선수죠.

이제 본인이 증명할 시간만 남았습니다.

각종 기행으로 구설수 오르더라도 골만 잘 넣으면 되니 증명하자!
모나크모나크
21/12/03 20:34
수정 아이콘
저같은 축알못이 이 선수 성적이 궁금해지게 할 정도면 화제성은 끝내주네요. 못할것 같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좀 잘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청춘불패
21/12/04 00:40
수정 아이콘
기왕에 고향팀에 왔으니
사고치지말고 축구에 전념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32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40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70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724 0
81794 [연예] 장기하와 얼굴들 최고의 곡은? [4] 손금불산입230 24/03/29 230 0
81793 [스포츠] [KBO]현재 프로야구 순위 [4] HAVE A GOOD DAY666 24/03/29 666 0
81792 [스포츠] [KBO] 오늘 나온 논란의 ABS존 [32] 키스도사3406 24/03/29 3406 0
81791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 결말.gif (용량주의) [42] SKY923814 24/03/29 3814 0
81790 [연예] ARTMS (아르테미스) 첫 선공개곡 'Pre1 : Birth' M/V [1] Davi4ever547 24/03/29 547 0
81789 [스포츠] 2024 AFC U23 아시안컵 대표명단 공개 [1] 어강됴리860 24/03/29 860 0
81788 [연예] 슈퍼주니어 려욱,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1] Myoi Mina 2678 24/03/29 2678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8] 손금불산입4108 24/03/29 4108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38] 카린4865 24/03/29 4865 0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42] 우주전쟁6350 24/03/29 6350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5] 강가딘3941 24/03/29 3941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5] SAS Tony Parker 6830 24/03/29 6830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681 24/03/29 2681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2218 24/03/29 2218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411 24/03/29 2411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6] 손금불산입3537 24/03/29 3537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29] 시린비8170 24/03/29 8170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692 24/03/29 1692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395 24/03/29 23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