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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9 11:54:3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bs sports
Subject [스포츠] [해축] 슬슬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 메시.gfy (수정됨)






FFSSJCWXMA4H32t.jpg

골은 아니었지만 어시스트 3개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서 리그앙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네요. 왜 계속 리그앙 0골 0어시스트에 사람들이 집착해왔는지는 모르겠더군요. 챔스에서는 멀쩡히 4경기 3골 넣고 있었는데... 어쨌든 리그 경기에서도 슬슬 감을 잡는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부상 복귀전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못나와서 이런저런 비난들이 많던데 오랜만에 나와서 클래스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호평이 많더군요.

메시든 라모스든 10년 넘게 자기 기량을 끊임없이 증명한 선수들인데 왜이리 의심의 눈초리가 많은지 개인적으로 의아합니다. 냄비 문화가 인터넷 문화의 일반적인 경향성 중 하나라고는 해도... 이정도 증명한 선수들이면 좀 시간을 두고 본 뒤에 평가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물론 아자르 같은 케이스도 없진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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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9 11:58
수정 아이콘
형.. 신이었네요 신앙심이 부족했슴다..
최소한 현재 축구계에서는 최상급에 놓은 선수들이 잠깐 다운이 있는거지 시즌 전체로 보면 항상 최상급에 있더라구요
뉴스 탑 클립에 네이마르 선수가 부상당했다던 얘기가 있던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루카쿠
21/11/29 11:58
수정 아이콘
일단 그래야 기사를 읽지 않을까요? 메시는 늘 잘해왔으니 못한다고 까야 새로운 소식일 테니. 새 리그 적응은 그 어떤 선수한테도 필요한 과정인데 말입니다.
21/11/29 12: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급 선수들은 칭찬을 하도 해서 칭찬보다는 까는게 기자들 입장에서는 글 쓰기 쉽고 더 자극적이더군요;;
손금불산입
21/11/29 12:00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시선이십니다. 몇몇 언론들이나 베플형 사이트처럼 사람들의 조회수나 관심으로 굴러가는 시스템에 놓여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사실보다도 자극적인 시선과 표현으로 이목을 끌려고 하는 경향성이 있죠. 저는 그런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루카쿠
21/11/29 15:05
수정 아이콘
꼭 그런 기자들이 사실 부풀리고 과장하고 그러기도 하죠. 조금만 번뜩이면 월드클래스니 뭐니. 호날두가 맨유 오자마자 잘할 땐 막 찬양하다가 요즘 부진하니 이적설이네 뭐네 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극혐입니다.
안수 파티
21/11/29 11: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메시, 라모스 정도 되는 선수들이면 일시적 슬럼프는 있어도 클래스가 있는데... 물론 나이에 따른 폼 저하도 있습니다만.
도움 헤트트릭은 오히려 골 헤트트릭보다 보기 힘든 거 같던데요. 그런데 첫골은 어시스트를 잘해서 골을 넣었다고 보기엔 좀...
실제상황입니다
21/11/29 12:52
수정 아이콘
근데 두 선수 다 부상 후유증이 있는 것 같아서 그게 좀 걱정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1/11/29 12:00
수정 아이콘
날두는 지금 8경기 1골쨰..
미스터스퀴시
21/11/29 12: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날강두 메시는 팀 차이 리그 차이도 크긴 해서....
몽키매직
21/11/29 12:36
수정 아이콘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갑자기 시동이 꺼졌나 보네요 흐흐흐
SigurRos
21/11/29 12:04
수정 아이콘
어시왕이 되었네
아스날
21/11/29 12:18
수정 아이콘
압도적 1위팀, 하위리그라 무쌍찍는거 기대한 팬이 많아서겠죠?
아테스형
21/11/29 12:36
수정 아이콘
메시 어시 라장군 헤더 골을 보는 날이 오나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29 14:01
수정 아이콘
메시 어시트릭에 라장군 해트트릭도 가능합......
21/11/29 15:40
수정 아이콘
일단 라모스가 메시 발롱도르 지지하는 날은 왔더군요 크크
화려비나
21/11/29 13:03
수정 아이콘
어제 네이마르 실려가는거 보고나니까 메시도 그저 건강히 커리어 이어나갈 수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1/11/29 14:01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참....메시한테서 가장 배워야할거 못 배운 느낌입니다. 바로 간결한 패스와 불필요한 드리블의 자제요.
바르셀로나 팬이라 네이마르를 좋아하지만 이 결점은 초창기부터 계속 안 고쳐지네요.
물론 리그앙이 엄청나게 거칠고 개태클을 하는 상대선수가 나쁜건 백번 맞는 말인데
어제 경기도 결국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에 말려들어서 니들이 거칠게 해? 그래 내가 기어코 털어주지 이런 느낌으로 드리블 치다가 결국은....
21/11/29 14:11
수정 아이콘
그저 클라스.....
21/11/29 14:33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 사진 거의 지구방위대네요
21/11/29 15:04
수정 아이콘
축잘잘..
21/11/29 15:39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 메시 디마리아 헤으응
화천대유
21/11/29 22:17
수정 아이콘
발롱 먹튀론 듣기 싫어서 발동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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