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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6 22:56:58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제42회 청룡영화상 결과 (최우수작품상 '모가디슈') (수정됨)
[제42회청룡영화상]'모가디슈' 최우수작품상 포함 5관왕..설경구·문소리 주연상(종합)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503272

조금 전 마무리된 제42회 청룡영화상 결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모가디슈'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포함하여 5관왕을 차지했고,
자산어보 역시 남우주연상 포함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자산어보'의 설경구, 여우주연상은 '세자매'의 문소리가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박하사탕-오아시스 듀오네요. (남자 주조연으로 묶으면 설경구-허준호라서 실미도...)

설경구는 2000 박하사탕-2002 공공의 적 이후 청룡에서 세 번째 남우주연상,
문소리는 청룡에서 첫 번째 여우주연상 수상입니다. (2004년 대종상에서 바람난 가족으로 여우주연상)



제42회 청룡영화상 수상결과

▲최우수작품상=모가디슈

▲감독상=류승완(모가디슈)

▲최다관객상=모가디슈

▲남우주연상=설경구(자산어보)

▲여우주연상=문소리(세자매)

▲남우조연상=허준호(모가디슈)

▲여우조연상=김선영(세자매)

▲신인남우상=정재광(낫아웃)

▲신인여우상=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신인감독상=박지완(내가 죽던 날)

▲각본상=김세겸(자산어보)

▲미술상=김보묵(모가디슈)

▲편집상=김정훈(자산어보)

▲촬영조명상=이의태, 유혁준(자산어보)

▲기술상=정철민, 정성진/VFX(승리호)

▲음악상=방준석(자산어보)

▲청정원 인기스타상=구교환, 송중기, 전여빈, 임윤아

▲청정원 단편영화상=최민영(오토바이와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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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21/11/26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가디슈 저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이정도까진 아니지 않나요? 물론 코시국이라 경쟁자가 없긴 했지만요.

아.. 근데 또 생각해보니 요 근래에 영화관가서 본 영화가 모가디슈가 유일하긴 하네요 흐흐
트리플에스
21/11/26 23:02
수정 아이콘
전종서 아쉽네요 ㅠ
서류조당
21/11/26 23:08
수정 아이콘
공승연 양 축하합니다.
꽃이나까잡숴
21/11/26 23:09
수정 아이콘
모가디슈가 나쁘진 않았는데 음........ 이렇게 몰아줄 정도였나요,....
서류조당
21/11/26 23:15
수정 아이콘
딱히 몰아준 것도 아닌데요. 최다관객상은 심사와 상관없이 받는거고 그거 빼면 받은 상은 자산어보가 더 많아요.
허저비
21/11/26 23:10
수정 아이콘
수상작 면면을 보면 강제로 몰아받을 수밖에 없음
위원장
21/11/26 23:15
수정 아이콘
영화가 얼마 없거든요
wish buRn
21/11/26 23:16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에 과감히 개봉한 공도 감안했을까요?
LeeDongGook
21/11/26 23:18
수정 아이콘
심하게 흉년이었네요.
21/11/26 23:19
수정 아이콘
모가디슈가? 했다가 후보작들 보고 인정.
코로나 때문에 진짜 힘드네요
강나라
21/11/26 23:31
수정 아이콘
전종서는 진짜 상복이 없네요.
21/11/27 00:09
수정 아이콘
어, 그런데 모가디슈가 음악상을 못 받았네요.
이국적인 특색도 있어서겠지만 음악이 꽤 자기몫하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자산어보를 보지 않아서 비교하려는 건 아니지만요.
빼사스
21/11/27 00:26
수정 아이콘
후보작 보니 모가디슈 아니면 자산어보라 생각했는데 모가디슈가 됐군요. 코로나 시국이라 모가디슈보다 나은 작품을 내놓으라고 하긴 또 그렇네요.
아르타니스
21/11/27 0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가디슈가 몰아 받을수 밖에 없죠 평도 좋은데 361만으로 21년 지금까지 흥행 1위입니다. 이 스코어가 21년 1위라는게 팬데믹 이후 극장계가 얼마나 쪼그라들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죠.
https://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YearlyBoxOfficeList.do
우리집백구
21/11/27 01:32
수정 아이콘
모가디슈가 코로나 시국 아니었으면 최우수작품상은 못 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관객수는 두배 이상이었을 겁니다.
도들도들
21/11/27 10:17
수정 아이콘
자산어보 좋았어요.
덴드로븀
21/11/27 16:3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국이라 기존대비 후보작 자체가 없는 수준이니...
알콜프리
21/11/28 09: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 영화는 혼자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신인상 나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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