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1/23 19:07:19
Name 삭제됨
Link #1 본문첨부
Subject [연예] [런닝맨] 이광수님 나갔다고 멤버들에게 신나게 돌려지는 1人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샤르미에티미
21/11/23 19:22
수정 아이콘
탱커는 역시 분노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크크. 묵묵히 데미지를 받으며 분노를 축적시키다가 폭발시키는... 그걸 정준하가 잘 했고 이광수도 잘 했죠. 지석진은 전사형 탱커는 아니고 하하는 회피 스킬 찍은 탱커라 정통형은 아니지만 어쨌든 탱커가 있어야 예능이 사네요.
21/11/23 19:29
수정 아이콘
지석진님은 잘 맞아주시긴 하는데 받아치는 멘트가 늘 똑같아서 방영분에서는 한회당 한두번 정도만 하더군요.
처음에 나온 회차에서도 이제는 아예 말을 커트하는 식으로 잽싸게 받고 잽싸게 끝내는 크크

하하님이 화내면 재밌어지는 캐릭터 라인에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요즘에는 하하님이 화내면 런닝맨 웃음 터지는 시간대입니다.
21/11/23 19:54
수정 아이콘
???: 너는 애드리브가 약해
지석진: 나 안 약해!
21/11/23 19:59
수정 아이콘
...는 매우 약한 ㅠ
그래도 저 나이대에 오버 좀 보태면 아들 뻘 후배들한테 말로도 진짜로도 맞아도 웃어주고 계속할 수 있는 자체가 대단하기는 합니다.
비오는풍경
21/11/23 20:04
수정 아이콘
??? : 애드리브 다 떨어지셨어요?
하다하다 피디까지...
21/11/23 20:47
수정 아이콘
하하는 예능 서폿 짬이 있어서 분위기 만들거나 맺고 끝는거 진짜 잘합니다. 분위기 이상해지거나 뇌절 될만한 거 끊고 전환시키기, 그냥 지나갈거 지적해서 살리기를 진짜 잘함.
21/11/23 20:52
수정 아이콘
제작진들 피셜 PD가 편해지는 연예인이라는 게 자주 올라왔었죠.
시작버튼
21/11/23 21:0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하하의 강점이 참 좋다고 느낍니다.
무도 그 시절엔 몰랐는데 무도 다시보기를 보다보면 하하의 센스와 감각이 살려낸 웃음이 정말 많더라구요.
샤르미에티미
21/11/23 21:2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그런 생각해왔는데 하하가 저평가를 많이 당하더라고요. 분위기 마 뜨면 전환시키는 건 넘버원급이죠. 그것도 아주 빠르게 해서 아는 사람들만 알아주는 정도로 잘 씁니다. 무한도전에서 재미 없거나 애매해지면 발로 걷어차서 상황 만드는 게 대표적이고, 하하 나오는 예능 볼 때 상황 어중간 할 때 하하가 어떻게 하는지 의식하고 보면 정말 잘 보입니다.
21/11/23 22:07
수정 아이콘
노잼을 유잼으로 만드는 천사...
최근에 알고리즘이 인도해서 유튜브 보면 무도 가요제 특집만 보고 있는데 다 같이 있는데에서 조금이라도 싸해질 거 같으면 어떻게든 띄우더군요 크크
런닝맨에서도 최근에 전소민님 족구할 때 갑분싸 될 뻔한거 본인이 소리 고래고래 지르니까 대유잼 되서 그걸 그냥 밈으로 밀고가게 하고 크크
21/11/23 21:3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건 바텀듀오 크크크
21/11/23 21:55
수정 아이콘
아 유튜브 컨텐츠요? 크크크크크크크
그건 기를 쓰고 해야겠죠 크크크크
목표 티어가 얼마에요 그 나이대에 처음 시작해서 다 배워가면서 하려면 게임이 아니라 생고생인데 크크
그림자명사수
21/11/24 10:09
수정 아이콘
목표가 실버인데 현재까지 모습 보면 실버는 커녕 브론즈도 힘들어 보입니다
하하보다 정준하가 못따라와요
어제 방송분 보니 괜찮은 멘토가 붙었는데 과연 성장할수 있을지 지금 시기가 관건일듯
21/11/24 11:19
수정 아이콘
엌.. 나중에 새 게임하고 싶을 때 피지컬 딸려서 못하면 어쩌나 싶어 속상하네요
그림자명사수
21/11/24 11:33
수정 아이콘
정준하는 아예 게임이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수준입니다
아마 컴퓨터 게임 자체를 거의 안해봤을거에요
그래서 더 어려워 보이고 보기에도 답답한데 이해는 가더라구요
여지껏 지내온 환경이 다르니까요
21/11/24 11:42
수정 아이콘
그게 난이도를 급상승시켰군요
개인적으로는 롤이 난이도가 꽤 높은 게임이라 생각해서 정말 쉽지 않겠네요
어릴 때야 막말로 피지컬로 솔랭모드하면 실버 뚫는 것도 어렵지는 않겠지만 아저씨 되서는 어렵겠죠..?
파쿠만사
21/11/24 12:27
수정 아이콘
그 언제방송이더라 최근방송에서 그말하긴 했죠사실 런닝맨 놀면 머하니보다 유투브 하하TV가 제일잘되야 한다고..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265 [스포츠] [NBA] 흔한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우승자 [23] Davi4ever6238 22/02/20 6238 0
66264 [연예] [김먀오] AKB48 연극에서 졸업세레모니한 미야자키 미호 [2] VictoryFood4159 22/02/20 4159 0
66263 [스포츠] [해축] 케인의 극장골 순간 콘테의 리액션.gfy [18] Davi4ever8820 22/02/20 8820 0
66262 [스포츠] EPL 맨시티 vs 토트넘.gfy (용량주의) [47] SKY929133 22/02/20 9133 0
66261 [연예] [개승자] 파이널 2라운드 전반부 6팀 공연 [5] 빼사스3157 22/02/20 3157 0
66260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등번호 7번과 10번.gfy [23] 손금불산입3774 22/02/20 3774 0
66259 [스포츠] [해축] 최근 첼시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선수.gfy [2] Davi4ever4008 22/02/20 4008 0
66258 [스포츠] EPL 리버풀 vs 노리치.gfy (용량주의) [11] SKY924108 22/02/20 4108 0
66257 [스포츠] [해축] 이제는 상위권팀 상대로도 승점 따내는 뉴캐슬.gfy [5] Davi4ever4412 22/02/19 4412 0
66256 [연예] [트와이스] oh my god~ [6] 그10번3690 22/02/19 3690 0
66255 [연예] [태연] 'INVU' 엠카 컴백무대 입덕직캠 [10] Davi4ever2937 22/02/19 2937 0
66254 [연예] 바프의 새로운 모델이 된 한소희 [9] Davi4ever8692 22/02/19 8692 0
66253 [연예] 나는 주말마다 고유림(보나)을 보러 간다.jpgif [17] 길가메시7711 22/02/19 7711 0
66252 [스포츠] 김보름, "아무도 나를 응원해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30] Rain#110861 22/02/19 10861 0
66251 [스포츠] 김보름 여자 매스스타트 5위 [23] 살려야한다7426 22/02/19 7426 0
66250 [스포츠] 이천수 K리그 사기 유닛 시절 플레이 영상 [28] 시나브로5587 22/02/19 5587 0
66249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정재원 은메달 이승훈 동메달 [18] 달리와6414 22/02/19 6414 0
66248 [스포츠] 오늘 K리그 데뷔한 이승우 볼 터치 영상 (전북:수원FC) [41] 시나브로7525 22/02/19 7525 0
66246 [연예] 성시경 본인 유튜브에서 부른 노래영상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 [22] 대단하다대단해4930 22/02/19 4930 0
66243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의 전반기 정리 [23] 무적LG오지환3079 22/02/19 3079 0
66242 [스포츠] [WWE] 2022 명예의 전당 첫 번째 주인공 - 언더테이커 [11] Davi4ever3857 22/02/19 3857 0
66241 [스포츠] 표창원 김보름에게 사과 [57] 바보영구11491 22/02/19 11491 0
66240 [연예] jyp 신인걸그룹 엔믹스 데뷔 싱글, 스테이씨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6] 아롱이다롱이3308 22/02/19 33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