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0/21 08:45:55
Name 우주전쟁
Link #1 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841295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 시청률 프로야구 동시간대 시청률보다 앞서...
관련기사: 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841295

4ff549bc-2b4d-4298-b634-88d3c9e3b2c8.jpg

여자배구 시청률이 동시간대의 프로야구 시청률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있었던 여자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 대 KGC인심공사의 경기가 전국 케이블 가구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동시간대 벌어졌던 프로야구 4경기, 프로농구 1경기의 시청률을 앞선 기록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 경기의 시청률은 스포츠에 국한하지 않고 케이블TV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도 19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스포츠 경기 시청률로 20위 안에 들어간 유일한 경우라고 하네요.

여자배구의 전성기가 다시 도래하려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1/10/21 08:50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 : 구단주 > 팬
배구선수 : 구단주 = 팬

이정도의 느낌이랄까요.. 당분간 계속 롤과 여배만 보게될거 같습니다.
더치커피
21/10/21 09:09
수정 아이콘
진성 KBO 팬인 저도, 코로나 사태 및 리그 중단 이후로는 김빠져서 야구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Liberalist
21/10/21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크보는 여러 병크 + 응원팀 부진으로 안 보게 된지가 한참 됐는데, 그 대신 여배에 눈길이 가더군요 크;;
21/10/21 09:12
수정 아이콘
저 시즌 우승하고 다음 시즌 fa로 ...
21/10/21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여배보게 되더라구요..
야구는 이길때행복<<<<<<질때스트레스였는데
배구는 그냥 이기든 지든 행복 크크
트리플에스
21/10/21 09:13
수정 아이콘
다들 여배로 갈아타세욨!!!
묵언수행 1일째
21/10/21 0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배 인기가 많이 올라온 건 맞지만 배구는 하루에 1경기만 하기 때문에 시청률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죠.
바카스
21/10/21 09:16
수정 아이콘
기사는 야구 4경기 합산 시청률 같아요.
Lord Be Goja
21/10/21 09:22
수정 아이콘
https://twoissue.tistory.com/48
이걸 보니 갑자기 인기가 반토막이하가 난게 아니면 경기별이 맞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4월에도 여배보다 인기가 낮았네요
21/10/21 09:25
수정 아이콘
배구 직관한 제친구 말들어보면 진짜 팬서비스 장난아니더군요 인기끌만합니다.
21/10/21 09:26
수정 아이콘
도쿄 올림픽 같은 4위인데 야구는 개깽판쇼로 떡락, 여자배구는 한경기한경기 드라마를 쓰며 감동, 결과의 차이네요.
공염불
21/10/21 09:31
수정 아이콘
입덕할만한 팀 어딥니꺼 크크 추천 좀
Grateful Days~
21/10/21 09:41
수정 아이콘
직관시 팬서비스는 다들 좋은걸로 알고있고,

현재는 미모는 IBK가.

좋은 성적과 볼만한 유튜브와 더불어 엔터테이너적으로는 단연 GS죠.
공염불
21/10/21 09:43
수정 아이콘
옷 그렇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Grateful Days~
21/10/21 10:02
수정 아이콘
보시다보면 자기한테 맞는팀도 있고, 그냥 전체적으로 즐기면서 경기에 따라 응원하게 되기도 합니다. 암튼 야구 축구랑은 좀 다른느낌입니다.
공염불
21/10/21 10:43
수정 아이콘
네 진득허니 좀 봐야겠네요
Grateful Days~
21/10/21 11:07
수정 아이콘
라이트하게 접근해보셔도 충분합니다. 야구는 라이트팬으로 접근하기가 어렵지만 배구는 쉽게 가능합니다.
공염불
21/10/21 11:22
수정 아이콘
네 일단 특정선수부터 찍는(?)것도 고려를 해봐야겠네유 크크
갑자기왜이래
21/10/21 09:52
수정 아이콘
한팀 한팀 경기 보시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팀이 있으실겁니다 여배 입문이 쉬운 이유 중 하나가 팀들이 각자 색깔이 있고 성향이 비교적 명확히 나뉘는 편이에요
공염불
21/10/21 10:45
수정 아이콘
넵 경기를 좀 봐야겠네요. 팀에대한 사전지식이 없어서 크크
감사합니다!
방과후티타임
21/10/21 10:09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땐 직관 가기 가까운 팀을 추천합니다.
연고지가 짱이죠

여자배구는 V리그 시대 이후에는 전통의 강팀이 없는 매년매년 순위가 뒤집히는 혼돈의 카오스 상황이라, 가까운 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염불
21/10/21 10:44
수정 아이콘
아 직관요소도 있군요. 생각못한점이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김치볶음밥전문가
21/10/21 09:3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사진은 저걸...
아저게안죽네
21/10/21 09:50
수정 아이콘
정작 기사 본문 사진은 다른 거네요.
R.Oswalt
21/10/21 09:53
수정 아이콘
자팀 중계영상도 못 쓰고 선수마저 협조 안 하는 귀족 도련님 리그
kovo에서 직접 팬심 가득담아 진심으로 미디어 운영하는 리그
수준차이 엄청 납니다. 어마어마해요.
及時雨
21/10/21 10:05
수정 아이콘
역시 국제대회에서 잘해야 리그도 인기가 나네요
신류진
21/10/21 10:10
수정 아이콘
김연경이 쏘아올렸지만, 칼둥이가 스파이크 때렸는데, 다시 여배리그가 리시브한 작은공
플리트비체
21/10/21 10:11
수정 아이콘
야구 안 봅니다
어데나
21/10/21 11:48
수정 아이콘
[No KBO]
보지 않습니다, 직관가지 않습니다.
비뢰신
21/10/21 10:18
수정 아이콘
그 인성 곱창났다는 검객 칼둥이도 팬서비스는 지렷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냥 여배로 갈아타십쇼 최고의 대우를 해줍니다
인스네어리버
21/10/21 10:23
수정 아이콘
검객 크크
Grateful Days~
21/10/21 10:31
수정 아이콘
팬한테 검무를 추진 않으셨으니까요. 크크크..
스웨트
21/10/21 10:31
수정 아이콘
야구는 애초에 팬서비스 업보 많았는데 올림픽 크리 이후로 많이 돌아섰나보네요

물론 저도 이젠 하이라이트도 안봅니다

매년 응원팀인 한화가 아니더라도 순위싸움 치열한 경기는 하이라이트 챙겼었는데 이젠 누가이기든 말든..
익명 작성자
21/10/21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딴팀은 모르겠지만 도공은 어지간하면 피하십쇼. 아버지가 도공 다니셔서 대충 30년 팬인데 3년전에 처음으로 우승할때까진 정말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되는 팀이라고 생각했음. 아니 거진 6개팀 정도로 이루어진 리그에서 근 50년을 우승 못하는게 말이 되냐고요 ㅠ 그리고 한번 우주의 기운을 끌어다 썼으니 앞으로도 당분간은 안될거같습니다
우주전쟁
21/10/21 10:39
수정 아이콘
도공팬은 아니지만 어제 경기는 좀 실망스럽더군요...개막 전에는 우승후보로도 꼽혔다고 하는데...
뭐 아직은 한 경기 한 거니까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Grateful Days~
21/10/21 10: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전에 꼴찌를 도맡아할때보단 낫지않습니까.. ^^

올해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니 좀 더 지켜보시지요.
Energy Poor
21/10/21 11:13
수정 아이콘
최근 몇년간은 국내 선수진이 좋아서 용병 픽이 평타만 쳤어도 우승 1~2번은 더 했을 것 같은데 어째 이렇게 됐네요. 그래도 켈시는 작년 중반부터는 좋아지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긴합니다
shooooting
21/10/21 10:4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꼭 배구 보러 가고 싶네요 +_+
21/10/21 10:47
수정 아이콘
이다현 선수 이쁘더군요.
Grateful Days~
21/10/21 10:56
수정 아이콘
수원 이영애!
EK포에버
21/10/21 10:58
수정 아이콘
농구, 축구, 배구, 야구는 보러 가봤는데 아직 배구장을 가본 적이 없네요. 올해는 배구장을 가봐야 겠습니다.
니시노 나나세
21/10/21 11:07
수정 아이콘
미모는 고예림 황민경 황연주 이다현 등등의 현건이

보는 재미는 작년 우승팀 gs칼텍스가

올림픽 멤버가 많은 팀은 기업은행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티모대위
21/10/21 11:41
수정 아이콘
여배는 전성기가 이미 도래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한동안 잘나갈 것 같고. 여배는 팬들 관리?를 참 잘해요. 김연경 국내복귀도 있겠지만 올림픽 이전부터도 여배 인기는 이미 상승 조짐이 많이 보이고 있었는데 이젠 급류를 탄 듯. 리그가 노 저을 능력도 충분히 있어보이고.
저도 이제 다시 열심히 보려고요. 한동안 프로스포츠 자체를 좀 멀리했는데 여자배구만한 게 없네요.
21/10/21 12:13
수정 아이콘
수원 토박이라 행복합니다 ~
이다영 흥국에 보내고 관심 끊었었는데
이적한게 오히려 좋은 결과를..
정규시즌 우승 가자 !!
뽐뽀미
21/10/21 12:18
수정 아이콘
kbsn 배구 리뷰방송 스페셜V도 매일 한다고 하고, 런닝맨도 거의(?) 3주 방송을 한 걸 보면 올림픽 이후로 인기가 많아진 것 같아 기분 좋네요.
원래 유튜브는 gs가 제일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팀마다 영상을 거의 매일 올리더라고요. 볼 만한 콘텐츠가 많아져서 배구팬으로서 좋습니다:)
Lovelinus
21/10/21 12:45
수정 아이콘
야구와 같이 한 경기 내에서 기쁨과 빡침을 동시에 느끼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GS를 응원하시죠!!
무적LG오지환
21/10/21 15:02
수정 아이콘
사상 최초로 트레블할 때도 못 고쳤다는 고질병 그 자체 기름병! 크크크크크
21/10/21 12:46
수정 아이콘
매수구단들 철면피로 미쳐 날뛰고 그 구단들 팬들 매수 실드치는 가관보고 확실히 안 보게 되더라고요.
으촌스러
21/10/21 15:18
수정 아이콘
요즘 김수지 선수에 빠져 있어서 직관 가고 싶은데 화성은 너무 멀어요..경남 연고지 팀도 하나 생겼으면ㅜ
-PgR-매니아
21/10/21 15:55
수정 아이콘
부산시람은 직관가고 싶어도 제일 가까운 곳이 김천이네요 ㅠㅠ
21/10/21 16: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여배가 남배보다 돈 더 많이 받는 사람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여자 스포츠는 실력적으로 배려 받는거라 남자보다 연봉이 작다고 생각하는데 요새 스포츠가 실력으로 성공하는게 아니라서
상품성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걸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당장 몇년이야 지금 있는 기업들이 큰 돈 생각하고 들어온게 아닌데 그렇다고 배구협회서 쳐낼 수 없으니 몇년은 불가능하고 10년넘게 인기가 지속 되야 가능할텐데
AaronJudge99
21/10/21 19:24
수정 아이콘
야구는 MLB만 봅니다.. 근데 응원팀이 광탈 크크 ㅠ
곧미남
21/10/22 07:0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시간대엔 여배를 보게 되더라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07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05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32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3654 0
82147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4, #5 Davi4ever65 24/04/19 65 0
82146 [연예] [레드벨벳] 집밥 강슬기 선생 (슬기튜브 새 영상) [2] Davi4ever965 24/04/19 965 0
82145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30] SKY922004 24/04/19 2004 0
82144 [연예] 또랜스포머 아니 트랜스포머 원 1차 예고편 [2] 허저비760 24/04/19 760 0
82143 [연예] 하하 최고의 곡은? [18] 손금불산입1041 24/04/19 1041 0
82142 [연예] [에이핑크] 13주년 팬송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 M/V [9] Davi4ever910 24/04/19 910 0
82140 [스포츠] 삼성 NC 심판 작당모의 사건 결과 [60] Pzfusilier7354 24/04/19 7354 0
82139 [스포츠] [MLB] 정타가 안나오면 법력으로 야구하면 된다 - 4월 19일자 정후리 3출루 [49] kapH5686 24/04/19 5686 0
82138 [연예] 눈물의 여왕 보시나요? [32] Gunners4051 24/04/19 4051 0
82137 [연예] [범죄도시 4] 씨네21 평점 [49] 우주전쟁6383 24/04/19 6383 0
82136 [연예] 르세라핌 : 2트 갑니다 [92] BTS6878 24/04/19 6878 0
82135 [연예] (4K) 서태지 - 인터넷 전쟁 (2001 ETPFEST 위성콘서트) [12] 슬로1655 24/04/19 1655 0
82134 [스포츠] 신한은행, 최이샘·신이슬 동시에 품었다…김아름도 재계약 [9] 윤석열1549 24/04/19 1549 0
82133 [연예] [아일릿] 어제 엠카운트다운 1위 / 앵콜 직캠 [10] Davi4ever1668 24/04/19 1668 0
82132 [스포츠] [KBO] 현역 통산 타율 1위 박건우의 ABS 불만 [148] 손금불산입6469 24/04/19 6469 0
82131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팀의 그 다음 시즌 챔스 성적 [7] 손금불산입1712 24/04/19 1712 0
82130 [스포츠] [해축] 이탈리아, 독일 다음 시즌 챔스 5팀 유력 [10] 손금불산입2211 24/04/19 2211 0
82129 [연예] 라디오스타 출연한 차홍(헤어디자이너) [8] Croove4669 24/04/19 4669 0
82128 [연예] 군대 취사 지원나간 앤믹스 설윤아, 오해원 [21] pecotek3137 24/04/19 31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