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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9 17:15:29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부산 출신 아이돌 선후배의 만남


부산 출신인 에스파의 윈터가 부산 출신 대선배, 에이핑크 정은지를 만났을 때 이야기입니다.
가운데 낀 서울사람 카리나 어리둥절

마이마이를 학교 다닐 때 췄다는 말에 정은지가 좌절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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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가자
21/10/19 17:19
수정 아이콘
마침 방금 라디오에서 윈터가 양산 출신이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나무위키보니 부산출생 양산 학창시절 인가보네요
제3지대
21/10/19 17:31
수정 아이콘
요즘 20대 이하의 부산 말을 들으면 억양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부산말 특유의 단어 몇개는 유지되고 전반적으로 많이 표준어화 되었다는 느낌 들더군요
후루꾸
21/10/19 19:3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암수살인에서 주지훈 사투리가 거의 네이티브인데 댓글에 부산 사람들이 누가 저런 사투리 쓰냐고 억양이 과장됐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80년생 제 기준 형님 삼촌 말투가 딱 저건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요새 사투리가 부드러워지면서 부산 말 덜 거칠게 느껴져서 좋아요
착한글만쓰기
21/10/19 19:56
수정 아이콘
김정남 말투가 참 옛날 스타일이죠...크크
21/10/19 20:17
수정 아이콘
같은 80년대 동년배라도 할매할배랑 같이 산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의 억양차이가 좀 나죠.
확실히 할매할배랑 같이 산 친구들은 억양이 쎕니다.
저는 윽쑤로(억수로), 빼다지, 째까찌, ~하소, ~하이소 이런 말들은 안썼었습니다.
이제는 서울에서 산 기간이 더 길어서 표준어도 어색하지 않은데 문제는 부산가서 부산 사람 만나면 나오는 말이 아주 요상합니다. 말하다보면 서울말도 아닌것이 부산말도 아닌것이 무슨 북한말처럼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크크크크크
21/10/19 17:37
수정 아이콘
마이마이 저도 학교 다닐 때 췄어요, 잠바 주머니나 바지주머니에 ㅠㅠ
진산월(陳山月)
21/10/19 23:37
수정 아이콘
허리춤이 아니구요???
카마도 네즈코
21/10/19 17:38
수정 아이콘
양산물주먹
VictoryFood
21/10/19 17:45
수정 아이콘
학교 안 다녔을 때 안 춘게 어딥니까
moodoori
21/10/19 18:13
수정 아이콘
양산에 인재 많네
신류진
21/10/19 20:08
수정 아이콘
마이마이라고 하길래 삼성에서 나온 카세트 플레이어인줄....
모래알
21/10/19 21:05
수정 아이콘
아재특) 마이마이 보고 테잎 넣는 마이마이가 먼저 생각 남
21/10/19 21:14
수정 아이콘
저도 카세트플레이어 마이마이가 생각났네요
틀니 씻고 자야할때가 된듯..
일모도원
21/10/19 21:36
수정 아이콘
오 원터가 부산 사람이었데요 크크크 더 정감가네.
SG워너비
21/10/20 01:20
수정 아이콘
사투리가 부산에서 약간 위쪽으로 올라갔는데요 크크
김연아
21/10/20 11:34
수정 아이콘
내가 대학생 때는 전지현이 마이마이를 들으며 춤을 췄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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