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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1 00:05:44
Name 무적LG오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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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L] 득점은 내가 할테니 수비랑 리바를 네놈들이 해라
개막전
29분 출전 3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두번째 경기
25분 출전 29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시즌 성적
30.5득점 6리바운드 1.5어시스트 야투율 60.5% 3점슛 성공률 66.7% 자유투 성공률 100%(9/9)

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의 KBL 데뷔 주간 성적입니다.
오늘 KGC와의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어제 데뷔했던 오마리 스펠먼과 불꽃 튀기는 쇼다운을 펼치며 15점차 낙승을 이끌었습니다.
손 끝 감각이 진짜 대단합니다. 대충 올려놓은 것 같은데 다 골망을 흔드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야투율도 좋고요.
어제 적은 프리뷰 글에도 썼지만 수비는 아예 기대치가 없었고, 공격 흐름이 깝깝할 때 개인기량으로 우겨넣어주는 걸 기대했는데 첫 두경기의 느낌으로는 기대가 적었던 수비도 그래도 수납은 되려나 싶은 수준은 되고, 공격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벌써부터 기자들이 '두낙콜 트리오'라고 명명해주는 것 같은데 상대하는 입장에서 두낙 듀오 중 한명은 니콜슨이랑 2대2 하고 나머지 한명은 반대편 사이드에 위치해 있으니 난감해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아직 두경민이 무릎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클러치 타임에 '낙현아 해줘!' 할 필요가 없어진게 고무적입니다.

수비력의 차이 때문에 결국 올시즌 최고의 외국인은 스펠만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뭐 어차피 유도훈 감독도 수비랑 리바는 국내 선수들이 해줘야한다라는 생각으로 영입했을거라 공격력만큼은 스펠만 상대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기에 만족스럽습니다 크크

실제로 오늘 경기에서도 차바위가 2득점 11리바운드를 곁들이며 상대 에이스 전성현을 아예 지워버리는 수비를 보여줬고, 루키 신승민도 이대헌이 파울 트러블에 걸리자 코트에 등장해 끊임없이 오세근에게 걸리적거리며 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해 감독과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습니다.

사실 가스공사가 꽤 괜찮은 공격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쿼터 2득점도 하고 1라운드에 잘 나가다가-사실 이건 기록 찾아보면 1라운드를 유독 더 잘한 적은 많진 않긴 합니다.-중반부터 고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 이게 외국인 선수들의 그래비티가 부족했던게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난시즌 모트리 합류 이후에는 저런 모습이 많이 사라졌었죠.
가드진의 얇은 뎁쓰 때문에 김낙현 체력 방전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오늘 스펠만이 없는 공간 안에서 원맨쇼 펼치는 사이 니콜슨은 두낙을 필두로 국내 선수들이 만들어준 공간에서 미쳐 날뛰는 양상이였는데요.
정효근만 있었다면 정말 유도훈 감독답지 않은 완벽한 핏의 외국인 선수를 고른 느낌입니다.
뭐 근데 이런 이야기해봤자 재활하고 있는 정효근이 가장 아플테니 이제 그만해야겠습니다.
어쨌든 니콜슨의 공격력은 레알이고, 여기서 파생되는 것들을 얼마나 잘 살려내느냐, 이게 중요한 시즌이 되겠다 싶네요.

2옵션인 클리프 알렉산더는 뭐 전 큰 기대 안 했는데, 여차하면 교체하면 되니깐요. 이제 돈 걱정 안 하고 팀 전력 구상할 수 있는 팀이니 지켜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줄 요약
니콜슨 선생님 수비랑 리바 따위 선생님 옆에 있는 윙자원들이 할테니 손 끝 감각 제발 시즌 끝까지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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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MLB20홈런
21/10/11 00:22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신승민이 정효근의 땜빵까지는 안될거라고 봤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습니다. 이대헌+신승민이 확실하게 한자리를 맡아준다면 써드가드 정도 외에는 선수단 구성에 약점이 없네요 크으
그나저나 페가수스 캐릭터탈(?) 볼 때마다 귀엽고 뻘하게 웃기더군요 완전 호감 되어부려쓰.... 크크크크

인수 후 새 연고지 개막전이었는데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모 팀과는 다르게 꼭 우승까지 성공하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무적LG오지환
21/10/11 00:46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가드가 김낙현 하나였는데 지금은 써드 가드만 부족한게 어디인가 싶죠 크크크크
양준우가 좀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크크

페가수스 캐릭터탈은 촌스러운데 귀엽다는 생각했는데 사람 보는 눈은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크크
아카데미
21/10/11 00:25
수정 아이콘
2경기긴 하지만 30득이 넘는데 야투율이 덜덜
ChojjAReacH
21/10/11 00:30
수정 아이콘
신승민이 1인분을 해주면서 민성주가 안나와도 됐다는게 고무적이구요.
김낙현이 쉬러 나가도 니콜슨을 필두로 두경민 조상열이 있기에 결국 어디선가는 점수가 나온다는 점(아직 이윤기, 풀컨디션전현우도 남았음)도 기대할 만 합니다.
알렉산더는 공격은 영 아니지만 수비에서는 2옵션으로 그냥저냥 써먹을만한 선수였다고 보이구요.
이대헌은 오늘 파울관리가 안되서 중반부턴 잊혀졌지만 미들레인지, 베이스라인 점퍼는 작년보다 한 단계 업 됐더라구요. 루트막힐 때 쏠쏠하겠습니다.
차바위는 단언하건대 리그 최고의 수비수입니다.
ChojjAReacH
21/10/11 00:32
수정 아이콘
뭐 이래도 결국 신승민 민성주 이대헌으로 풀시즌을 돌리기는 어렵겠고 나중에 박봉진이 온다지만 군이탈 전보다 발전해서 올거란 생각은 안 드네요. 언젠가는 빅맨뎁스를 시험하는 때가 오지않을까 싶긴합니다.
무적LG오지환
21/10/11 00:50
수정 아이콘
알렉산더는 그냥 2대2 게임에서 받아먹기만 해줘도 뭐 만족합니다.
10~15분 뛰면서 니선생님 쉬실 시간 벌어줄 수준은 충분히 되어보여요. 지난 시즌에는 그 롤로 뛰던 탐슨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어제 전성현 터지는거 보고 와 저거 어떻게 막냐 싶었는데 오늘 캡틴이 농구를 그냥 4vs4 게임으로 만들어놓는거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빅맨 뎁쓰는 흑흑
이대헌이 20분 신승민이 10분 민성주랑 박봉진이 5분씩만 어떻게 해서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가끔 스몰라인업도 돌려가면서 어찌저찌 버텨봐야죠. 그래도 박봉진이 상무에서 들려오는 소식이 좋은 소리만 들리는데 희망을 걸어봅니다.
ChojjAReacH
21/10/11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빨리 강팀이랑 붙어보고 우리 한계가 뭔지 빨리 깨달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인삼공사랑도 해봤고 스펠먼 강한 정도도 알았으니 감동님이 다음 라운드 준비 하실거라 믿고 또 다른 강팀인 나이츠 오리온스 프로미랑 붙는 걸 보고 싶네요.
위르겐클롭
21/10/11 00:32
수정 아이콘
니콜슨 수비 생각보다 안나쁘지 않나요? 오늘도 스펠맨한테 탈탈 털릴줄알았는데 2쿼터였나 3쿼터 중반에 3연 딥쓰리 꽂아넣을때빼곤 막 털리는 느낌은 없더군요 그것도 솔직히 그렇게 쏘면 뭐 어쩔수 없는거고.. 그래도 나중에 힘빠져서 그런지 4쿼터에는 스펠맨도 계속 놓쳤구요. 가공은 초반 좋은게 두낙콜중 두명을 코트위에 지속적으로 올려놓을수 있다는게 아닌가 싶어요. 잠깐 쉴때도 누군가는 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요.(비록 오늘 0-13런한번 당하긴했지만..) 두낙콜은 특히 차바위 이대헌같은 일꾼들이랑 조합했을때 더더욱 좋은거같아요. 여기에 신승민도 열심히 리바참여해주면서 10개나 잡아냈던데 8순위임에도 팀에 딱맞는 조각이 들어와서 뭔가 되는시즌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구팬들도 농구가 많이 마려웠는지 여기저기보는데 오늘부터 다시 농구봐야겠다는 팬들도 많더라구요. 확실히 재밌는 농구하면서 이기는게 최고인거같네요
무적LG오지환
21/10/11 00: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공격을 저렇게 해주는데 그깟 수비 국내 선수들이 한발씩 더 뛰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거기다 워낙 신체 스펙이 좋아서 그런가 FIBA룰도 쓰고 상대하는 선수들의 수준도 CBA보다 낮을 KBL인걸 감안하면 어찌저찌 수납은 될 정도는 되어보였습니다.
사실 영입 되었다는 소식 듣고 CBA 시절 영상 찾아봤을 때는 수비가 절망적인 수준이였긴 했는데 리그 특성상 그거보다는 나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확인한 두경기였습니다.
Gorgeous
21/10/11 00:36
수정 아이콘
리그 최하급 수준인 얼클락 상대로 쉽게쉽게 농구해서 32점 뽑은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백투백 스펠먼 상대로 29점 뽑아내며 날려버렸네요. 공격만 보면 작년 숀롱 혹은 그 이상인거 같습니다.

사실 용병이 이정도 해주면 수비 좀 덜(못)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효근이 정말 아쉽..습니다만 낙두에 니콜슨이 이정도 해주고 남은 국내선수들이 최대한 버텨주면(이대헌, 차바위, 전현우, 이윤기, 신승민에 영삼옹까지) 가스공사 올해 정말 다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1/10/11 00:54
수정 아이콘
뭐 신체 스펙은 워낙 좋으니 수비 안 되는 날은 수비할 때는 그냥 페인트존에만 짱박아놔도 될 수준은 되어보입니다.
공격력 자체는 CBA에서도 탑급이였어서 기대가 컸는데, 그 큰 기대보다도 나으니 니선생님께서는 그냥 수비때 페인트존에서만 쉬셔도 뭐 크크크
Gorgeous
21/10/11 03:2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54685

그런데 이런 기사가... 어느정도 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십자인대 부분파열이면 큰 부상인데 이걸 안고 진통제 맞아가면서 뛰는건 선수에게 좋은 일이 아닌데요. 그런데 하필 내년 FA라서 선수 의지는 엄청 강할거 같은데.. 이거 참 걱정이네요.

가스공사 입장에선 정효근 시즌아웃에 이어 암초를 또 만난 격이네요. 계속 뛴다는 결정을 하더라도 15분 뛰는 불완전한 컨디션의 두경민이면 김낙현의 어깨가 많이 무겁겠네요. 최악의 경우 올해도 소년가장 김낙현 모드일지도..
무적LG오지환
21/10/11 08: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승부는 플레이오프인데 그냥 다 낫게하고 뛰게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하는데, 구단의 생각은 다른건지 아니면 뛸만해서 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니콜슨 공격력은 진짜인걸 확인했으니 온전히 낫고 뛰었으면 하는데 말이죠ㅠ
21/10/11 00:41
수정 아이콘
김낙현 두경민 전현우 차바위 이대헌 신승민 정영삼 조상열 이윤기 니콜슨 진짜 이조합의 약점을 정효근이 다 채워주는건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우승도전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21/10/11 00:56
수정 아이콘
진짜 이 경기력에 우리 효궈까지 있었다? 전 진짜 우승 우리꺼!라고 벌써 외쳤을겁니다? 크크크

개막 전에도 그래도 우승 후보에 명함 내밀 정도는 되지 않나? 싶었는데 기자들이고 팬들이고 전망들이 비관적이라 제가 팬심에 눈이 멀었나 싶었는데, 일단 시즌 시작은 굉장히 좋네요 크크
서민테란
21/10/11 00:58
수정 아이콘
잘 뽑은 외인 하나 우승을 좌우하는 리그에서 드디어 가스공사가 첫우승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
무적LG오지환
21/10/11 08:53
수정 아이콘
구단 역사상 최초의 챔결 진출 때도 시즌 중반 각성한 기디 팟츠가 어그로 끌어준게 컸는데 제발 우승하고 싶습니다ㅠㅠ
ViperJin
21/10/11 01:01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몰라도 오리온스는 개박살냈으면 좋겠읍니다… 특히 대구에서 말이죠 흐흐
무적LG오지환
21/10/11 08:54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리그에서 가장 상성 안 좋은 팀 꼽으라면 오리온과 KGC라고 보는데 11월 17일 역사적인 오리온의 대구 방문날 대구팬들 기대치 채워줄 수 있길 크크크
Jadon Sancho
21/10/11 01:08
수정 아이콘
니콜슨은 수비에서 까먹어도 공격으로 다 그이상 커바할 선수라 득실마진은 좋을듯요 크크
그리고 신승민도 지난시즌 이윤기에 이어 개꿀픽이네요 인삼전처럼 해주면 정효근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수있을듯요
무적LG오지환
21/10/11 08:56
수정 아이콘
저 정도 공격력이면 수비는 국내 선수들이 한발씩 더 뛰어드려야죠 크크

신승민은 개막전서 함지훈한테 프로의 쓴 맛을 보더니 어제는 뭔가 깨달음을 얻은듯한 모습이였습니다 크크
오세근 상대로 20분 넘게 뛰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크크
21/10/11 03:08
수정 아이콘
신승민이 생각보다 더 좋아 보여서 희망적이긴합니다.좀만 팀에 더 녹아들면 팀수비로 충분히 비벼볼만해보여요. 생각보다 더 탄탄한 팀이 아닐까 싶은...
구장관련한 것만 대구시랑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ㅜㅡ
무적LG오지환
21/10/11 08:57
수정 아이콘
실무진에서 합의한 것도 독단으로 뒤엎고, 창단식도 오신다고 하셨다가 당일날 급 안 오신 분이 직 내려놓기 전까지는 구장 문제는 답이 없지 싶습니다.
21/10/11 06:35
수정 아이콘
그래 가스공사야 100점 줘도되 101점 넣자 수비필요읍다아
무적LG오지환
21/10/11 08:58
수정 아이콘
그럼요 결국 점수 내야 이기는게 공놀이 아니겠습니까?
21/10/11 08:42
수정 아이콘
우승후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부상만 조심하면 될거 같아요.
무적LG오지환
21/10/11 08:59
수정 아이콘
김낙현이야 부상이 거의 없는 철강왕이니, 지금 무릎 안 좋은 두경민이랑 언제 깨질지 모를 이대헌 관리만 좀 잘 했으면 합니다ㅠ
21/10/11 10:44
수정 아이콘
어떤스타일이에요? 서태웅인가? 득점왕?
무적LG오지환
21/10/11 11:10
수정 아이콘
슛이랑 돌파, 포스트업 모두 가능한 스윙맨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더치커피
21/10/11 11:41
수정 아이콘
농알못인데, 평균 6리바면 리바운드는 제법 하는 편 아닌가요? 크크
ChojjAReacH
21/10/11 12:30
수정 아이콘
출장시간 대비 리바운드 갯수나, 팀 내 리바운드 점유율을 생각했을 때 수치상으로 높은편은 아닙니다.
다만 저 선수의 공격력을 생각해서 리바운드 부담을 낮추는 거라고 봐요. 그 공백을 국내 빅맨(이승헌 민성주)과 팀내 블루워커의 현재와 미래인 차바위 신승민이 메꿔주는 플랜입니다. 아니면 2옵션인 알렉산더를 투입하는 쪽으로요.
무적LG오지환
21/10/11 13:28
수정 아이콘
포지션 생각하면 제법 잡는게 맞는데, 수비할 때 거의 골밑에 수납해주는거 생각하면 아쉬운 수치긴 합니다.

그런데 무슨 상관입니까 득점을 저렇게 때려박아주시는데 말이죠 크크
밀로세비치
21/10/11 12:14
수정 아이콘
연고지 옮기자마자 우승하는겁니까 공격력이 너무 무섭습니다
무적LG오지환
21/10/11 15:52
수정 아이콘
인천에서 한 번은 했어야했는데 말이죠ㅠㅠ
Arsenal.
21/10/11 14:31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챙겨봤는데 가스공사가 우승후보 1순위라고 봅니다.
정효근만 있었으면 그냥 확정 수준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
무적LG오지환
21/10/11 15:52
수정 아이콘
정효근 부상 이후 6강도 힘들다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었는데, 개막 주간을 통해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인정 받는 것 같아 좋습니다 크크
Arsenal.
21/10/11 18: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김낙현이 쉬는 타임에 두경민이 나와주니 쉴틈없이 공격 전개가 잘 이루어진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니콜슨은 뭐.. 공격 하나는 진짜 리얼이더군요 크크크크 뭐 그냥 공 주면 득점 완료! 수준 덜덜.. 크트에서 뛰던 알렉산더도 잘 데려온거 같구여.

오리온은 제발 강을준 경질 좀 ㅠ
21/10/11 15:45
수정 아이콘
작년 시즌 초에도 우승후보들을 이기면서 라스트댄스 추나 싶었,,,,
무적LG오지환
21/10/11 15:49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에는 1옵션 외국인 선수가 김낙현, 2옵션 외국인 선수가 이대헌, 진짜 외국인 선수 둘은 짐덩이 수준이였는데 김낙현 이대헌이 멱살 잡고 끌고간 8승 1패였고, 지난 주말 두경기는 김낙현이 캐리 안 했는데 낙승했다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기록 찾아보면 시즌 성적보다 유의미하게 1라운드 성적 좋았던 적 몇번 없는데 이상하게 1라운드 여포 이미지가 있더라고요(...)
앙겔루스 노부스
21/10/12 14:59
수정 아이콘
네놈들이 해라

이거 왤케 웃긴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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