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0/06 20:21:58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006201255130048.jpg (202.9 KB), Download : 17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aespa 에스파 신곡 "Savage" 현재 실시간 성적 (수정됨)


어제 오후 6시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컴백 이틀째)

실시간 앨범 판매량 : 192,9XX (오늘자 마감 아님)
실시간 음원 차트 순위 : 멜론 실시간 1위, 멜론 탑 100 1위, 플로 1위, 지니 1위, 벅스 1위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 32,761,520

  
이하 성적 모두가 커리어 하이 진행형 입니다

24Hits에서 멜론 TOP100으로 개편되고
전음싸 1위 찍은 건 에스파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노래에 관해선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는데
출처인 더쿠 유저들은 선병맛 후중독 이라는 표현을 쓰며 중독성이 강하다고 표현하더군요

참고로 특정 음반사에서 구매한 앨범이 이달 말에 풀린다고 공지가 올라와서
초동에 집계가 안될수도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06 20:26
수정 아이콘
속칭 4세대 걸그룹의 선두자리는 에스파가 차지하는듯 하네요. SES핑클, 원걸소시, 트와블핑의 계보를 잇는
돌아온탕아
21/10/06 20:40
수정 아이콘
퓨쳐베이스/트랩에 하이퍼팝 향도 넣은 하드한 smp인데 이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니 크크 대단하네요
태엽감는새
21/10/06 20:43
수정 아이콘
오늘 김영철 라디오 듣다가 입덕할뻔..
히히힣
21/10/06 21:07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암열걸이나 영원한 사랑이나 평생 들어야겠다..
그래서 우리엄빠가 그렇게 나훈아 나훈아 했던 거 였군..
21/10/06 21:15
수정 아이콘
평 엄청 박했던거 같은데 크크
덴드로븀
21/10/06 21:20
수정 아이콘
쭈쭈쭈쭈!
21/10/06 21:27
수정 아이콘
역시 피지알이야! 모든 핫한 트랜드와 정확하게 반대로 가지!
Bronx Bombers
21/10/06 21:30
수정 아이콘
이게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맛이 납니다.
에스파 곡이 후렴의 개념이 없이 메인 멜로디가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특징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역으로 꽂힐만한 요소가 많은거 같음.

수록곡도 좋고.....간만에 정말 대박앨범 나온거 같은데 타이틀 곡이 너무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잘 언급이 안 되네요.
솔직히 중소기획사라면 같은 곡을 갖고 있어도 그냥 무난하게 예삐예삐같은 곡을 타이틀 곡으로 했을건데
확실히 대형기획사라 배에 힘 빡 주고 새비지를 민 듯
21/10/06 21:33
수정 아이콘
비슷한 걸크 컨셉이라면 있지가 더 대중적으로 뽑은 느낌인데 왜 에스파가 더 성적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전 고인물이라 에스파가 신선해서 더 좋긴한데
더블에스
21/10/06 21:42
수정 아이콘
잇지 이번 노래는 마피아보다 백만배 더 좋고, 세비지보다도 더 와닿았는데 성적은...ㅠㅠ
아우구스투스
21/10/07 12:31
수정 아이콘
마피아 여파가 나오는거죠.
스타워즈도 라제가 아니라 한솔로에게 타격이 컸죠.
다음까지는 여파가 있을겁니다.
Bronx Bombers
21/10/06 21:44
수정 아이콘
있지한테는 이제 믿고 듣는다는 이미지가 거의 다 사라져서.....다시 생각해도 마피아가 너무 치명적이었어요.
초반 음원 성적은 이전 곡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데, LOCO가 아무리 잘 뽑혀도 주목받기 쉽지 않았을겁니다.

반면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이 아직도 5위권에서 놀고 있으니 아무래도 기대치가 달랐죠.
더블에스
21/10/06 22:16
수정 아이콘
이번곡은 넥레벨보다 훨씬 호불호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저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지 궁금해집니다. 말씀처럼 이전곡의 수혜를 제대로 받고 있는거 같아서요.
이번곡도 넥레벨 정도의 성적이 나오다면 말도 많은 그놈의 4세대가 진짜 열릴 꺼 같습니다.
21/10/06 21:55
수정 아이콘
걸그룹은 노래 하나라도 구리면 치명적이니까
Anti-MAGE
21/10/06 22:01
수정 아이콘
이전 곡이 뭐였냐 차이는 극명하죠... 바꿔 말하면 있지도 좋은곡 하나 들고오면 반등 가능할겁니다.
배고픈유학생
21/10/06 22:12
수정 아이콘
음원 기준으로
에스파는 역대급 흥행 노래 다음에 신곡
있지는 역대급 폭망? 노래 다음에 신곡 차이..

음반은 있지도 이번에 커리어 하이라서 해외 시장 쪽은 계속 커지는 거같구요.
위르겐클롭
21/10/06 22:17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난해한 노래로 데뷔한 에스파가 계속 난해한 노래로 나오는것과 첨엔 역대급으로 대중성있던 노래를 부르던 있지가 난해한 노선으로 바꾸는것의 차이라고 봅니다 물론 로꼬는 마피아에 비하면 난해한 축에도 못끼긴하지만..
55만루홈런
21/10/06 22:41
수정 아이콘
마피아때문에 로코가 순위 별로다라고 하기엔 마피아 음원성적 괜찮지 않았나요? 오히려 마피아가 처음 반응이 안좋아서 음원순위도 안좋다가 나름 음원순위 역주행했죠 무대 나오고 음악도 병맛인데 중독성있다 하면서 나름 순위권에 안착했는데...

로코는 무난한데 솔직히 듣고 딱히 꽂히지 않더군요. 그리고 여초에선 리아 관련으로 확실히 민심도 안좋기도 하고 뭐 대중들이야 리아가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르지만 음원 순위는 전작에 비하면 폭락하긴 했죠 그나마 앨범이나 다른건 괜찮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확실히 에스파가 확 앞서는 느낌입니다 제와피가 벌써 신인 걸그룹 내려 준비중인데....
Bronx Bombers
21/10/06 22:54
수정 아이콘
초반이 너무 망해서 그나마 올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역주행 했다기엔 추이가 낫샤이때보다도 안 좋습니다. 나온지 반년 다 되가는데 누적 스밍수가 3천만이 안 돼요. 이제 TOP 100에서도 차트아웃 됐으니 스밍수가 더 올라가기도 힘들고요. 연간차트는 그나마 4월에 나온 덕에 간신히 100등 안에 들어갈 거 같고......JYP 입장에서 이 정도 음원 성적은 좀 충격이었을겁니다.

올해 걸그룹 곡 중에서도 기대 이하라는 치맛바람보다도 처지니.......
Anti-MAGE
21/10/07 0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원성적과는 별개로 여론이 너무 안좋았어요. 박진영은 이제좀 알았으면 제발 있지한테 손떼길..
피노시
21/10/06 21:34
수정 아이콘
요즘 노래들어보면 제 귀가 늙었구나 합니다.크크
Starlord
21/10/06 21:40
수정 아이콘
엄청 잘 빠진 곡이지만 넥레보다 대중성이 있을까는 의문이었는데 놀랍네요

앨범 자체도 다 들어봤는데 다 좋습니다
칰칰폭폭
21/10/06 21:48
수정 아이콘
가만보면 피지알은 드라마 영화 쪽은 식견이 좀 있는데 음악만 관련되면 한없이 약해지는거 같네요.
연령대가 있어서 그런지 퀼리티 좋은 음악 나와도 싫어하는 분이 많아요.
21/10/06 21:58
수정 아이콘
음악은 어느 정도 나이가 지나면 다 오픈하고 듣기도 어렵고 취향도 바뀌어 가는 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들은 거로만 해도 음... 예를 들자면,
이선희 님 시대와 윤하님 데뷔 시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고 이선희님이 말씀하셨던 거로 기억하는데,
8비트가 기본인 세대(이선희님 세대)와 16비트가 기본인 세대(윤하님 데뷔시기 세대)가 어떻게 같을 수 있겠냐고.
가수만 멀쩡히 남아준다면 익숙한 것을 계속 들을 수 있으니 그건 어쩔 수 없죠.

좋은 노래가 나온 건 맞는데 그게 모두의 취향일 수는 없잖아요. 에스파도 타겟 그룹이 명확히 있을테고.
요즘 10대~20대 초반한테 90년대 아이돌... 아니 소녀시대 초중반만 보여줘도 이게 뭐야 촌스럽게 할 겁니다.
유튜브 컨텐츠 중에 요즘 유행타는 가수분들 아니고 보컬로 밀어붙이는 분들 노래방에서 중고등학생들한테 노래불러주는 컨텐츠 보면...
대중적으로 인기 끄는 것, 관심사가 진짜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AaronJudge99
21/10/07 10:25
수정 아이콘
19살 소시 팬인데..아..옛날 뮤비는 도저히 못보겟읍니다..gee정도? 아갓보 전은 좀 힞들어요
21/10/07 13:18
수정 아이콘
그게 보통이에요 하하하.
제가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여자분들의 대세 화장이 바뀌는 느낌이랄까.
심지어 유행이 돌고돌아 우리가 듣던 장르로의 복귀가 일어나도 그때 듣던 노래하고는 아예 다릅니다.

쉬운 예시는 MSG 워너비가 될 겁니다.
나를 아는 사람, 바라만 본다. 나얼과 김도훈 박근태 이 사람들은 다 00년대에 작곡을 하던 사람들인데,
계속 듣다보면 분석을 안해도 느껴지는 거지만 MSG워너비 멤버들이 프로 가수가 아니라 하더라도 세세하게 다릅니다.
00년대에 최소 중고등학생~대학생이던 사람들이 듣던 SG 워너비나 VOS,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부르던 노래들과는 다른 방식의 노래에요.

현재 아이돌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명곡들 또한 5~10여년 지나면 시대를 초월한 명곡보다는 지난 유행 중 하나가 될 뿐입니다.
게다가 가사 때문에라도 아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명곡이라고 남은 곡들은 가사만 읽어봐도 다르거든요.
AaronJudge99
21/10/07 14:54
수정 아이콘
진짜 화장법이 꼴랑 10몇년 지났는데 완전 다른거 보고 소름돋았어요
2009 gee뮤비나 2007년 다큐프라임같은거 보면....여자분들 얼굴이 너무 못생겨보여요..
21/10/07 15: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람들이 왜 가끔 특정한 여자 연예인이나 방송인분들 예전 얼굴 보면 성형한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화장법 차이가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저는 오히려 성형이나 시술로 과하게 손댄 곳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손대서 어색한 분들은 그정도 세월 차이면 얼굴이 이뻐지는 게 아니라 무너져요.

게다가 어쩌다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장이 더 부각되는 여성의 경우, 몸매에서의 볼륨감, 얼굴의 입체감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더군요.

노래도... 개인적으로는 똑같아요.
음식과 같다고도 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노래의 경우 대부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본인의 매력, 섹시함을 어필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남자고 여자고 따질 거 없이 가수는 본인의 매력이 어필되지 않은 경우 노래를 암만 잘해도 안 뜹니다...
보통의 경우 가장 흔한 건 섹스어필이구요.
근데 그게 어필이 되지 않으면 노래가 아무리 명곡이고 아무리 잘해도 안 떠요.
그런데, 그런 매력에 대한 취향은 세월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 한 시대의 명곡이 전 세대를 관통하기란 어렵죠.

화장법을 예시로 든 이유는 요즘 미인과 예전 미인의 얼굴 느낌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시로 들기 너무나도 단순하고 확실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21/10/06 22:32
수정 아이콘
영상매체는 보아온 시간이 지식으로 치환이 되는데 음악은
필링이나 메타가 중요한 매체다 보니 연세 덕에 트렌드에 못따라가는게 큰 것 같아요.

(물론 제 얘기이기도 합니다;)
동년배
21/10/06 22:3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대까지 듣던 노래들을 평생 듣고 삽니다...
21/10/06 22:49
수정 아이콘
그냥 딱 대학초기까지인거 같기도 하고요..
아드리아닠
21/10/06 23:44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아서 뜨는 게 아닙니다. 에스파가 불러서 뜨는 거죠. 반대로 중소돌이 역대급 띵곡을 가지고 와도 이 성적 못낼겁니다. 요즘 돌판은 좀 심하게 말해 케미랑 캐릭터성, 아우라가 더 중요하죠. 곡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스타가 부르는 노래를 좋아하는겁니다. 뭐 예전에도 안 그랬다는 건 아닌데, 지금 돌판은 여돌도 대중성하고 거리를 많이 두는 시점이라.
칰칰폭폭
21/10/07 00:23
수정 아이콘
잘 팔린다 인기많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퀼리티가 너무 좋아서요.
에스파가 불러서 음악 퀼리티가 좋은게 아니잖아요.
아드리아닠
21/10/07 12:28
수정 아이콘
음악퀄은 저랑 생각이 달라서 제가 논할 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건 개인취향이라서요ㅡ
김이나 김이나 쯔쯔쯔쯔
중독성있어서 좋다는 사람도 있을거고 서사없는 흔한 후크&걸크컨셉이라고 보는사람도 있는거고요
칰칰폭폭
21/10/07 15:20
수정 아이콘
힙합 트랩 일렉 이런 장르 안좋아하실순 있는데
음악 퀼리티랑 취향이랑은 별로 관계가 없는데요. 아드리아닠님 취향에 안맞는다고 좋은 음악이 아니다? 이건 아니거든요.

김이나 김이나 서사 언급하신거 보니까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트랩이나 일렉에서 가사 그렇게 중요하게들 생각 안합니다.
아드리아닠
21/10/07 15:46
수정 아이콘
저는 소위 네오한 음악도 많이 좋아합니다.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가 NCT의 슈퍼휴먼이었고, 소위 트랩비트 쓴다는 포미닛 미워는 제 최애곡중 하나고 우리나라 아이돌 중에서 이쪽 분야 선구자인 빅뱅 노래도 많이들 들었습니다. 프로덕션 퀄리티가 좋다면 솔직하게 좋다고 말합니다. 같은 SM 소속인 레드벨벳의 짐살라빔이나 피카부 같은 곡들은 제 취향과는 별개로 흥미롭게 생각했구요. 저는 취향에 안 맞는다고 좋은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 안합니다. SM만 해도 하루에 데모곡을 300곡 씩 받는다는데 오죽하겠습니까? 대형은 비트부터 부내난다는 말도 있는데요. 그런데 savage는 곡이 잘되는 거와 별개로 와 퀄리티 쩐다...이렇게 생각들 정도의 노래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의견은 그래요. 라리사도 이랬거든요.
물론 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얼마전 발매된 샤이니 키의 'Bad Love' 한 번 들어보세요. 정말 savage가 엄청난 퀄리티라고 생각하신다면. 제 생각으로는 키 노래가 완성도가 훨씬 높은 곡으로 보이거든요. 당장 같은 회사 다른 돌도 이런 노래가 나옵니다.
21/10/07 13:26
수정 아이콘
태클을 거는 건 아니고, 음악 취향은 음식같은 거에요.
본인한테 좋은 노래가 남에게는 별로일 수 있고, 남에게 좋은 노래가 본인은 저거 왜 듣나 싶을 수도 있고...
객관적으로 누가 들어도 100이면 100 다 좋은 음악은 없어요.

90에서 00넘어갈 때는 왜 90 노래는 노래가 진지하냐고 했고, 00에서 10 넘어갈 때는 소좀 그만 몰라고 했고,
10에서 20 넘어갈 때는 옛날 아이돌은 지겹다 하고... 그냥 불평거리는 차고 넘칩니다.
해외 여행에 대한 제한이 풀리면 한국 아이돌은 전세계에서 놀 레벨 아니면 투자 가치가 적다고 거의 다 없어져 버릴 수도 있는 거구요.

에스파 노래들은 들어보면 에스파 노래가 좋다는 사람들을 정확히 잘 타겟팅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게 모두를 아우르는 타게팅은 아니다 싶습니다.
그렇다고 노래가 나쁘단 얘기는 아니고, 에스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구요.
칰칰폭폭
21/10/07 15:16
수정 아이콘
퀼리티 이야기 하는데 왜 자꾸 취향을 이야기 하죠?
입맛에 안맞는다고 그게 구린 음악 구린 영화 되는거 아니잖아요.
21/10/07 15:34
수정 아이콘
입맛에 안맞는게 아니라, 고퀄리티에 대한 기준이 다른거고 그게 남에게는 다를 수 있다는 걸 본인만 거절하시는 거지요.
저도 많은 사람들이 한번만 들어도 끌리는 부분이 있으니 좋은 노래라고는 생각하지만, 고퀄리티... 글쎄요?
곡은 잘 빠졌어요. 흥행을 이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게 무슨 엄청난 퀄리티의 곡이냐구요?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에스파가 추구하는 컬러를 잘 이어가는 곡이라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거기까지요.

평론가가 좋은 노래라 그래도 대중이 거부하면 좋은 노래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평론가가 거부해도 대중이 좋아해서 명곡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이야말로 왜 본인 취향에 적합했으니 고퀄리티이고 남들도 모두 다 고퀄리티라 인정하길 바라시나요.

그냥 쉽게 얘기해서, 이 곡이 10년 20년이라는 여러 시대를 지나도, 누가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고퀄리티라고 하는 수준은 저는 장르 불문하고 그 정도 기대인데...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칰칰폭폭
21/10/07 15: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음악성 작품성은 기준이 다를수 있어도 그 장르에 이해도가 충분하다면 어느정도 평가가 일치성을 보이면서 수렴합니다.
제 취향에 맞아서 고퀼리티라는게 아니라 이 장르 음악 안에서 품질이 좋다라고 말하는데
게속 취향 취향 흥행..
자꾸 흥행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모르겠구요. 제가 잘팔릴 음악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내가 이해 못하니까 이건 취향 차이야 구릴수도 있는거야 라고 인정해달라 하시는거 같은데..

뭐 어쩌겠습니까. 제가 권위있는 평론가도 아니고
그리고 저랑 고퀼리티 기준이 전혀 다르시네요. 전 10년 20년 지나도 들을 명반을 고퀼리티라고 하진 않죠.
그냥 퀼리티가 좋다고 했는데 기준점이 너무 높으신거 같습니다.
21/10/07 16:00
수정 아이콘
대중음악에서 절대적 퀄리티를 매길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내키진 않아요. 그런데 취향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말씀하시는,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면...의 문제가 뭐냐면요.
그 장르를 모르면 그 노래는 무조건 모르는 노래고 아닌 노래고 싫은 노래가 아니잖아요.
그런 취향에 있는 평가들이 다 취합됨에도 좋음이 더 많다 해서 좋은 노래라고 한다는 거고, 취향이 배제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면 특정 장르는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그 공식들을 따르는 노래들만 나와야 하는데, 창작이 그런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퀄리티가 높다고 하는 수준은 그 정도입니다.
곡 잘빠졌네가 퀄리티 좋다고 그냥 하기엔 그런 곡들은 저도 예시를 감히 다 못 들만큼 많아요.
좋은 퀄리티의 노래라고 하는 기준에만 서도, 가수의 가치 자체가 필요한 곡들도 너무 많구요.
똑같이 노래 잘하고 상품성 있는 가수라도 A가 부른 노래가 B가 부르면 영 매치가 안 되는 노래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는 방식이 싫으시겠지만, 취향에 대한 얘기도 평가에서 빠질 수가 없어요.. 흥행에 대한 얘기도요.
칰칰폭폭
21/10/07 16:07
수정 아이콘
멀홀랜드 드라이브 그냥 마블영화 때되면 보는 사람 잡아다가 1000명 보게 하면 998명은 뭐 이딴 영화가 다있어 합니다.
dss님 말씀대로 취향 흥행을 그 작품의 품질이나 예술성을 평가할때 잣대로 사용하면
멀홀랜드 드라이브 이런 영화는 희대의 망작 똥작 머리에 총을 겨눠도 고퀼 소리는 할수 없는 작품이 되는데요.

뭐 평행선이고 결국엔 개인의 평가가 다르니까 어쩔수 없죠
저는 이 앨범이 하이퍼팝 바운더리에서 간결하면서 실험적인 사운드로 채워져 있어서 근래 들었던 어떤 아이돌 앨범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dss님은 그렇게 대단하다 까진 아니고..
Starlord
21/10/07 00:52
수정 아이콘
혹시 여쭙고싶은게 있는데 블랙핑크, bts 같은 그룹의 성공도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드리아닠
21/10/07 12:33
수정 아이콘
반반이겠죠. 그 두그룹은 팬덤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대중하고 딱 분리해서 말하기도 어렵고 팬덤이 열심히 스트리밍하는 걸로도 최상위를 휘어잡을 수 있는 그룹입니다. 노래퀄로만 따지면 명곡 평곡 망곡 다 있는 그냥 흔한 케이팝그룹입니다
다만 제가 언급한 여러 가지 요소와 운이 곁들여진거죠. 나쁘다고 하는 건 아니구요 그냥 업계가 돌아가는 방식이 그런겁니다. 내 귀가 막귀라거나 취향이 올드해서 그런가 자탄할 필요없다는 뜻으로 남긴 리플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arlord
21/10/07 12:58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Bronx Bombers
21/10/07 06:59
수정 아이콘
음반은 몰라도 음원은 아니죠. 말씀하신 것이 모순인게 '대중과 유리되어 있는데' 어떻게 음원 순위가 높을 수가 있죠? 스타가 부르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대중과 거리를 두고 있으면 대중도 굳이 아이돌 노래를 찾아서 듣지 않죠. 대형기획사라서 뜨기엔 올해 리사 음원은 광탈했고 있지와 레드벨벳의 음원 성적은 기대 이하였고요. 정반대로 스테이시같은 사례도 나왔죠. 아무리 대형기획사라도 음원 시장에서 기획사빨은 극초반에반 나와요. 그 뒤로 음악이 안 좋으면 결국 광탈함. 좋은 노래 많은데 아무리 스타인들 안 들으면 그만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좋은 노래면 결국 대중이 듣게 되어 있습니다.
아드리아닠
21/10/07 12:46
수정 아이콘
옴걸이나 스테이씨 같은 예외는 어디에나 있지요
하지만 옴걸은 꾸준히 고퀄의 노래를 내왔지만 고인물들 사이에서 인정받아왔을뿐 대중픽을 받게 된 계기는 퀸덤 이후입니다. 스테이씨도 에이쎕의 컬트적인 인기가 한몫한거구요. 게다가 여돌인것도 한몫합니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원어스 같이 고퀄음악으로 디스코그래피를 꽉꽉 채워도 남돌은 그런 기회 잡기도 어렵습니다. 로투킹으로 겨우 팬덤 형성해서 이 정도 온거죠(게다가 이 셋은 나름 이름있는 중소죠). 그런게 바로 운이죠.데뷔할 정도의 수준이면 실력은 또이또이입니다. 작곡가도 돌려가며 쓰는데 곡퀄도 거기서 거기구요.
퀸덤은 기대이하라고 말하기에는 꽤 상위권에서 오래 있지 않았나요? 지상파 1위도 몇번 했잖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사나 있지는 그나마 팬덤빨로 100위권안에 겨우 들어올 수 있었던 곡이라 생각합니다. 팬덤 아니었으면 곡자체로는 몇백위권 급이에요. Nct 스티커 같은 노래가 멜론 100위권 안에 들어온 걸 보면서 한숨 노오던데요. 대중이 들어줘서 오른게 아니고 그사세판이라 상위권 먹은거죠 유튜브 유튜브 뮤직 같은 타 플랫폼으로 점유율도 많이 분산되었기 때문에 기존 플랫폼 신뢰도도 예전같이 보시면 안됩니다
Bronx Bombers
21/10/07 13:08
수정 아이콘
일단 예로 드신 남돌의 경우는 동의합니다만 양질의 음원이 차트 위로 못 간다 = 노래가 안 좋더라도 기획사빨로 차트 등재가 가능하다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전자는 안타까운 경우긴 합니다만 대형기획사 곡이라고 허접한 곡으로 차트 장기 집권을 한 사례는 그냥 없다시피 합니다.(전 그냥 없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노래의 질은 차트 상위권에 들기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일단 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자리를 잡고 있는 곡들은 개개인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대중으로부터 '좋은 음악'이라고 인증 받았다고 보셔야 맞습니다. 며칠이나 몇 주 정도 차트에서 개길 순 있지만 장기 유지는 불가능 합니다. 왜냐면 방탄급의 어마어마한 팬덤이 아닌 이상 음원차트에서 아이돌 팬덤픽으로 대중픽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팬덤픽은 그냥 한줌이예요. 예로 드신 NCT도 팬덤픽으로 잠시 차트에 입성할 수 있지만 장기간 유지는 못하고 나갔다가 밤에 다시 들어오고 그러죠. 국내 팬덤으로 보면 거의 방탄 다음급인데도요.

이건 멜론 이용자수만 봐도 답 나와요. 방탄 제외 대형 남/여돌의 초기 진입자수가 많아야 대강 7~8만 정도인데 이 정도 이용자 수로 일간 차트에서는 100위도 간당간당합니다. 결국 팬덤 스밍 제외 그 그룹을 모르는 사람들/라이트 팬의 플레이 리스트에 들어가야 장기집권이 가능하다는 얘긴데 노래가 안 좋으면 이게 불가능 합니다. 팬도 아닌데 자기 맘에 들지도 않는 곡을 넣진 않잖아요. 팬들과는 달리 이른바 대중들은 '뇌이징'이라는걸 안 합니다. 좀 듣다가 맘에 안 들면 그냥 갖다 버리지.....

그런 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넥스트 레벨은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진짜 어마어마한 대중픽을 모은 셈이고(최대치가 대충 50만이 넘으니 팬덤 스밍의 수십배를 모은 셈이죠) 심지어 나오자마자 최대치 찍고 떨어지는게 아니라 한달동안 이용자 수가 계속 오르다가 한달 뒤에 1위 찍었죠. 대형기획사빨이나 팬덤들의 케미땜에 듣는게 아니라 그만큼 좋다고 느낀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새비지도 낙폭을 봐야 알겠습니다만 일단 이용자 수가 계속 가파르게 오르는거 보면 여기 반응과는 다르게 대중평가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드리아닠
21/10/07 13:39
수정 아이콘
고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새겨듣고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21/10/06 22:25
수정 아이콘
김이나 좋아요
뒤에 유영진 몰아치는건...
중요한건 젊은이 들에게 반응 좋아 보입니다. 크
55만루홈런
21/10/06 22:42
수정 아이콘
처음 들었을때 확실히 꽂히는 맛이 있어서 망하지는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크크 다만 넥스트레벨만큼 좋은건 아니다였지...
우그펠리온
21/10/06 22:59
수정 아이콘
넥스트 레벨 후광효과 아닐까요? 저 같은 아재가 들어도 한 방에 꽂혔을 정도로 넥스트 레벨은 좋았어요. 반면 지금 노래는...
아스날
21/10/06 23:2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넥스트 레벨보다 괜찮더라구요.
부기영화
21/10/06 23:29
수정 아이콘
저는 넥스트레벨을 넘긴 어렵다고 보는데, 앨범 수록곡도 다 들어봤는데 기대만큼의 곡은 없더군요. 이 정도면 아이돌 산업의 핵심인 캐릭터 성 확보에 성공해서 그걸 기반으로 어지간한 곡은 다 뜬다고 봐야지, 내가 트렌드를 못쫓아간다고 생각할 건 아닌 것 같아요..
김하성MLB20홈런
21/10/06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넥레빨이라고 봅니다... 히트곡이 나오면 그 긍정적인 영향은 한박자 늦게 다음 활동에서 나타나죠. 망곡도 그 영향력은 다음 활동에서 나타나구요.
영소이
21/10/06 23:49
수정 아이콘
쭈쭈쭈쭈 좋아요
문촌7사회복지
21/10/07 00:54
수정 아이콘
앨범 전체 들어보니 퀄리티 좋네요 앨범이 한곡인듯
21/10/07 01:02
수정 아이콘
단순 후광효과라면 머지않아 넥레 밑으로 순위가 내려갈거고 그게 아니라 곡 자체가 대중에게 먹히는거라면 1위는 아니라도 2에서 3위 정돈 유지하겠죠
LaStrada
21/10/07 01:03
수정 아이콘
이런 음악이 힙한 거죠.
맨날 뻔한 곡 구성에 몇 년 전에나 유행할법한 철 지난 사운드 들고 나와서 힙한 척하는 아이돌들 보다가 에스파 음악 들으면 속이 뻥 뚫리네요.
21/10/07 06:29
수정 아이콘
정말 선병맛 후중독이 맞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머지? 싶었는데 들을 수록 좋네요. 노래 안에서 장르가 여러번 바뀌는데 그 연결이 자연스럽고 각각의 특색이 있어요. 그리고 멤버들의 음색이랑 보컬능력이 좋아서 노래를 더 잘 살리는 느낌입니다.
21/10/07 06:35
수정 아이콘
넥레때도 그랬지만 진짜 노래 관해서는 괴리감 느끼네요
아이돌판 몇년째보고 있는데 음반판매는 넥레 성공의 후광효과나 대형기획사라서 스타라서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음원순위는 아니에요..
날고기는 그룹들도 구린 노래 들고나오면 당일 실시간이나 반짝할수있지 저 성적 못찍습니다 ㅠ
아밀다
21/10/07 07:32
수정 아이콘
늙은 걸 인정들 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많이 한다고 해서 젊은 거 아니에요. 우린 일단 아저씨임. 한발씩 물러서세요들
재가입
21/10/07 07:45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말이 맞네요. 데뷔 20년~30년 되어가는 김동률, 윤종신 노래를 아직 좋다고 듣고 있으니...
우리 아버지가 나훈아, 이미자 노래 듣고 부르면서, 서태지 노래 들으면 그게 뭐하는 노래냐? 하는 거랑 비슷할 듯...
21/10/07 13: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최소 대학생까지가 듣는 최신 히트곡들이 이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은 아니다 라는건 다 받아들여야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그런 귀일 수 있다면 좋은 의미로 철이 안 드셨으니 축하드릴 일이죠.
청순래퍼혜니
21/10/07 09:12
수정 아이콘
노래는 그냥 올드한 SMP 스타일의 곡인데 에스파의 캐릭터성과 매력을 강화하고 넥스트 레벨에서 이어지는 연속된 스토리라인을 부여하는 데는 아주 괜찮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파가 아닌 다른 그룹이 불렀으면 백퍼 망했을 것 같아요.
미나사나모모
21/10/07 09:12
수정 아이콘
이번 에스파는 에스파 특유의 여러곡 짬뽕 느낌이 극단적이면서도 되게 잘 조합된 느낌이네요 오랜만에 한곡반복하게 됩니다 크크
아 그리고 윈터가 너무 예뻐요 크크크크 노래도 잘하고 매력 터지네요
21/10/07 09:46
수정 아이콘
노래 별로던데...
넥스트레벨은 엄청 좋았네요.
김연아
21/10/07 10:0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음잘알 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걸그룹 노래에 대해, 피지알에 부정적인 반응이 있을 때 노래 괜찮다고 댓글을 답니다.
그리고 차트 추이를 보고 잘 나가면, 처음부터 괜찮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고 첫 문장 날리고,
멜로디 중심의 곡이면, 요즘 감성이다, 비트 중심의 곡이면 사운드 메이킹이 기가 막히다, 뭔가 짬뽕된 곡이면 편곡이 기가 막히다고 해줍니다.
21/10/07 10:40
수정 아이콘
완전 맞말. 대충 블랙핑크때부터 이 공식을 벗어난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크크
Davi4ever
21/10/07 10:49
수정 아이콘
그냥 단호한 혹평을 하루이틀 정도만 아껴두면 됩니다? 크크크
김연아
21/10/07 10:53
수정 아이콘
안 됩니다. 남들이 다 나쁘다고 할 때, 밑밥을 깔아두어야 진정한 음잘알이 될 수 있습니다!! 크크크.
김연아
21/10/07 10:05
수정 아이콘
랩 자체는 뭐 아직까지 먹힐 수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옛날 느낌이긴 한데, 멜로디 라인은 굉장히 맘에 듭니다.
요즘 롤드컵 시작했는데, 롤드컵 주제가 했어도 괜찮을 것 같죠.
소위 가상 세계라는 에스파 세계관에 찰떡인 멜로디를 잘 뽑았어요.
그걸 그냥 대충 붙였는데, 이상하게 곡 전체도 들을만 하네요.
넥스트레벨이 전체적으로 부분 부분이 굉장히 잘 만들었지만, 전체적인 곡의 변화가 너무 휙휙 심하게 변해서 오히려 듣기 어려운 면이 있는 반면,
새비지는 곡 구성이 심플해서 오히려 듣기 편한 면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전 잘 될 것 같아요.
21/10/07 10:09
수정 아이콘
와 윈터 음색이랑 고음부분이 미쳤네요 오랫만에 귀르가즘 느꼈습니다. 미모도 이정도였나 싶구요. 이번곡은 꽤나 롱런할거 같습니다.
박수영
21/10/07 10:47
수정 아이콘
제가 앵간한 음악은 그래도 꾸준히 듣는편인데
못버틴게 2개 있습니다 RBB랑 짐살라빔
심지어 이 2개는 해외반응도 안좋았음

저거보다 나아요 멜론1위로 올라갔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0/07 11:42
수정 아이콘
어떻길래 피지알 하고 반대인가 들어보니까 제취향 아니네요 와...
넥스트 레벨은 처음 들을때도 괜찮았는대 이건 제 취향을 넘어선듯 크크크
더블에스
21/10/07 11:46
수정 아이콘
넥레벨보다 호불호 심한건 어느 커뮤나 다 마찬가진데
이걸 가지고 뭐라하면 나이가 많아서 어쩌고 시대에 뒤떨어지네 어쩌고 하는게 참 크킄
하나의꿈
21/10/07 13:38
수정 아이콘
정작 여기 넥레벨 게시글에는 오글거린다고 세계관 컨셉 구리다고 까는 꼰대스러운 글들이 많았는데 후후.
The)UnderTaker
21/10/07 16:35
수정 아이콘
2020년을 뒤흔들었던 아무노래도 혹평받고 메테오로 대박친 창모조차 듣보취급받았던곳이 피지알이었긴했죠..
엘롯기
21/10/07 17:13
수정 아이콘
주입식 아이돌
모나크모나크
21/10/07 22:00
수정 아이콘
넥레가 훨 좋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비지 듣고 다시 들으니 왤케 심심하죠. 더 강렬하긴 한가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917 [스포츠] KBO 눈을 의심케했던 잠실 경기.gif (용량주의) [33] SKY927750 24/04/06 7750 0
81916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 대진표 및 결과 예측 [15] TAEYEON3132 24/04/06 3132 0
81915 [스포츠] 쇼트트랙)또x4 충돌한 황대헌과 박지원 [59] Thirsha8618 24/04/06 8618 0
81914 [스포츠] [KBO] 극초반 외국인타자 OPS 순위 [20] 손금불산입5398 24/04/06 5398 0
81913 [스포츠] [KBO] 정말 편견이 없는 ABS.mp4 [25] 손금불산입6320 24/04/06 6320 0
81912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mp4 [18] kapH8824 24/04/06 8824 0
81911 [스포츠] [여자배구] 여자배구 fa명단이 나왔습니다!! [9] kogang20016384 24/04/05 6384 0
81910 [스포츠] 크보 개인 최다 실점한 제이크 [71] 55만루홈런12395 24/04/05 12395 0
81908 [스포츠] 전북 현대,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 [13] BitSae5794 24/04/05 5794 0
81907 [스포츠] [PL ] 각 팀별로 가장 무서워하는 선수는? [5] 아우구스투스3346 24/04/05 3346 0
81906 [스포츠] 고척 스카이돔 개장 이후 첫 3연 매진 예상 [56] 겨울삼각형5465 24/04/05 5465 0
81905 [연예] 첫 금발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11] 여자아이돌5189 24/04/05 5189 0
81904 [스포츠] [해축]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급인가? [104] 손금불산입7921 24/04/05 7921 0
81903 [스포츠] [K리그] K리그 평균 관중 순위입니다. [9] TheZone2854 24/04/05 2854 0
81902 [스포츠] 전패투수 VS 전승투수 [36] 요하네즈5385 24/04/05 5385 0
81901 [스포츠] [MLB] 4월7일 장지현 해설위원 중계석 참여 [9] 대단하다대단해3273 24/04/05 3273 0
81900 [연예] 2년만에 완전체 멤버 모인 트리플에스 [32] 여자아이돌5050 24/04/05 5050 0
81899 [스포츠] [해축] 골 폭죽이 터지고 있는 이번 시즌 PL [14] 손금불산입4856 24/04/05 4856 0
81898 [스포츠] 로페테기 감독이 국대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29] 어강됴리6694 24/04/05 6694 0
81897 [연예]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 인정(공식) [48] SAS Tony Parker 7894 24/04/05 7894 0
81896 [스포츠] [해축] 첼시 vs 맨유의 극장골, 또 극장골.giphy [29] Davi4ever4176 24/04/05 4176 0
81895 [스포츠] [해축] 하루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한 리버풀.giphy [16] Davi4ever3700 24/04/05 3700 0
81894 [스포츠] [KBO] 한화의 복덩이 요나단 페라자 한국 귀화 선언 [27] 겨울삼각형7683 24/04/05 76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