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0/04 08:16:35
Name 파랑파랑
File #1 bc5733a5e4d7f4d4ccf9c4b4e89242a8.jpg (146.4 KB), Download : 25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109/0004485026
Subject [스포츠] (속보) 100이닝 100탈삼진 100안타 100타점 100득점.jpg




100이닝 100탈삼진 100안타 100타점 100득점으로


퀸튜플 100을 메이저리그 최초로 오타니가 달성.

만화도 이정도로 그리면 현실성 없다고 욕먹을텐데

이것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려비나
21/10/04 08:19
수정 아이콘
올 한해 이 친구 덕분에 참 재밌었습니다.
고맙다 타니야.
2021반드시합격
21/10/04 08:24
수정 아이콘
경이롭네요
21/10/04 08:24
수정 아이콘
올해는 정말 홍창기, 오타니 덕분에 즐거웠네요.
오타니 수고했고, LG는 좀 오래 야구하자~
강가딘
21/10/04 08:28
수정 아이콘
MVP!!. MVP!!,
비록 10승에 50홈런은 못 했지만 이정도만 해도 MVP받고도 충분히 남죠
오우거
21/10/04 08:32
수정 아이콘
타자 96볼넷
투수 44볼넷

대충 100볼넷 넘는걸로 치죠
21/10/04 10:51
수정 아이콘
캬 100볼넷 아쉽네요
동년배
21/10/04 08:36
수정 아이콘
21이 일단 전설적인 시즌이 되겠지만 나이로 보아 아직 이보다 더 나은 시즌을 기대할 수 있다는게 두근거립니다.
21/10/04 08:40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10승은 당연히 했겠지요?
21/10/04 09:01
수정 아이콘
이친구 한화와서 검증좀 받아야 할듯 크크크
세인트루이스
21/10/04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대단하네요. 마지막날에 다시한번 본인이 이번 시즌의 핵심이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네요.

MLB/야구는 참 아쉬운게 이런 슈퍼스타가 있어도 한 사람의 승부를 좌지우지 할수는 없어서 플레이오프에서 못 보는 경우가 허다하죠... 참 전국구 스타만들기 어려운 종목입니다.

그러고보니 페타주, 블게쥬, 하퍼 등 많은 스타들도 플옵에 나오지 못하네요.
더치커피
21/10/04 10:03
수정 아이콘
역대급 스타들과 역대급 먹튀들이 섞이면 제로가 된다는 걸 보여주는 에인절스.. ㅠㅠ
세인트루이스
21/10/04 10:05
수정 아이콘
근 10년째 계-속 보여주는 에인절스 ㅠㅠ
김연아
21/10/04 10:29
수정 아이콘
마이너스도 되던데...ㅠ
곰그릇
21/10/04 0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투타겸업을 1년 내내 보니까 지금도 감흥이 덜한거지 사실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투타겸업을 뛴다는 게 현대야구에서는 상상조차 못했던 영역이거든요
대단한 시즌이고 오타니가 투타겸업으로 올해보다 나은 시즌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천혜향
21/10/04 09:26
수정 아이콘
우완 파이어볼러, 천재형 타자 이거.. 일본만화책에서 본것 같은데..
다음시즌 부상으로 왼손으로 던지면 모든걸 다 이루게 되겠네요.
엑세리온
21/10/04 09:41
수정 아이콘
강팀에서 뛰었으면 10승은 껌으로 넘고 50홈런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아쉽긴 하네요
더치커피
21/10/04 09:4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만장일치 MVP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어차피 블게쥬도 포스트시즌 못 간 건 똑같으니..
순둥이
21/10/04 09:43
수정 아이콘
kt 로 와서 더 위대한 기록도 남겨봐...
21/10/04 10:03
수정 아이콘
10승은 정말 아쉽지만, 이대로도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내년엔 10승 50홈런까지 가자~~~
21/10/04 10:30
수정 아이콘
대단한 업적입니다. 축하하고 내년에도 도전할 목표가 남아있네요.
Rorschach
21/10/04 10:38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 현실적으로 좋은 쪽 기록으로 시즌 기록 수치 100을 찍을 수 있는 건 다 찍은 거죠?
엑세리온
21/10/04 11:19
수정 아이콘
저 중에 이닝, 삼진, 안타 개수는 사실 100은 의미 없고 200정도 찍어야...
화려비나
21/10/04 13:08
수정 아이콘
안타 200개는 좀 너무 나가신 듯 흐흐;
이선화
21/10/04 13:23
수정 아이콘
메이저는 162경기니까 특급타자는 200안타 언저리긴 하죠 최다안타가 이치로 262안타니까..
화려비나
21/10/04 13:46
수정 아이콘
대충 안타는 쓰레기 어쩌구, 슬러거형 타자에게는 좀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어야 어쩌구 할 생각이었는데...

홈런왕이면서 안타도 최상위권인 블게주, 페레즈 같은선수들 보니 반박할 마음이 가시네요ㅠ
이선화
21/10/04 13: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비교적 적은 장타냐 많은 단타냐가 이치로가 불러 일으킨 논쟁인데 결국 답은 [많은 장타]가 되었죠 크크크
21/10/04 10:52
수정 아이콘
도전해야할 목표가 생긴걸로 좋게 생각해야죠

1승, 4홈런, 4볼넷만 더 채웠으면 완벽(?)할뻔 했는데 아쉽지만..

아직 젊으니깐요 기회는 또 올거라고 봅니다
하얀마녀
21/10/04 10:58
수정 아이콘
한화 오면 우승 가능할까....
HA클러스터
21/10/04 11:48
수정 아이콘
96볼넷.... 뒤에 강타자 한명만 더있었어도 50홈런은 따놓은 당상이었을 것 같은데. 10승도 그렇고...
팀 옮겨야 겠네요.
김리프
21/10/04 12:09
수정 아이콘
뒤에 강타자가 있으면 홈런 더 칠 수 있는게 무슨 이유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1/10/04 12:1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뒤에 타자들이 많이 약하니깐, 투수들이 볼넷 부담 없이 오타니한테 빠지는공을 던지니까요. 홈런을 치려면 어떻게 되었든 존 근처에 들어와야지 제대로 날릴 수 있은거기도 하고요.

생산성 좋은 타자가 뒤에 한둘만 더 있었으면 걔네들 앞에 밥상 차려주는 꼴이니깐 쉽게 볼넷을 못주죠.
김리프
21/10/04 12:3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저는 오히려 부담없이 전력투구해서 힘든가 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21/10/04 12:40
수정 아이콘
오타니 성격이면 이 악물고 훈련해서 내년에 다시 10승 50홈런 진짜 찍으려고 덤벼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12년째도피중
21/10/04 13:33
수정 아이콘
얜 다치지만 않으면 됩니다.
초반 손가락 물집 때 오고갔던 별의별 이야기들이 생각나는군요.
Extremism
21/10/04 15:28
수정 아이콘
2도류 문제점은 그걸 수행 가능하냐 퍼포먼스도 있지만 이건 만화 같이 통과했으니 그렇다 쳐도 부상 당할 확률이 투수만 했을 때보다 딱 2배도 아니고 2배 이상이라고 봐서... 결국 인간 내구성도 만화 같아야
아이폰텐
21/10/04 18:01
수정 아이콘
한시즌 풀타임 뛴것만으로도 대단
다시마두장
21/10/05 08:29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만화같은 사람이네요.
투타겸업을 커리어 내내 지속할 수 있진 않겠지만 앞으로 한 시즌 만이라도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996 [스포츠] [F1]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과 재계약 [20] 과수원2436 24/04/12 2436 0
81995 [연예]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25] 보리야밥먹자10754 24/04/12 10754 0
81994 [연예] 음방무대에선 외국인 아티스트 비중이 얼마나 될까 [12] 어강됴리4290 24/04/12 4290 0
81993 [스포츠] [KBO] 차단장 그의 혜안은 어디까지인가 [12] v.Serum5445 24/04/12 5445 0
8199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16] 손금불산입4336 24/04/11 4336 0
81991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2 신예은 편 [10] 그10번4225 24/04/11 4225 0
81990 [스포츠] [KBO] 믿기힘든 오늘의 진기록 [20] 갓기태6325 24/04/11 6325 0
81989 [스포츠] 요즘 기아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35] HAVE A GOOD DAY4715 24/04/11 4715 0
81988 [연예] 서인영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2506 24/04/11 2506 0
81987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40의 또다른 주인공 세스 롤린스 [8] TAEYEON1931 24/04/11 1931 0
81986 [스포츠] 호불호 갈리는 87년생 크보 선수 대결 [33] 길갈4589 24/04/11 4589 0
81985 [스포츠] [한화] 위기의 이글스를 구하러 류현진이 간다! [46] 겨울삼각형5812 24/04/11 5812 0
81984 [연예] 2024년 4월 1주 D-차트 : NCT 드림 1위! 아일릿 3위-유니스 11위 진입 Davi4ever1184 24/04/11 1184 0
81983 [연예] 개봉 첫날 성적이 좋은 [쿵푸팬더 4] [11] 우주전쟁3504 24/04/11 3504 0
81982 [스포츠] 3번째 MVP를 거의 확정짓는 요키치 오늘 성적.jpg [47] insane5563 24/04/11 5563 0
81981 [스포츠] [해축] 이강인이 빠지기 전까지 앞서있던 PSG였는데.giphy [12] Davi4ever7002 24/04/11 7002 0
81980 [스포츠] [해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의 8강 1차전.giphy [3] Davi4ever3487 24/04/11 3487 0
81979 [연예] 뉴진스 혜인 미세골절로 스케쥴 중단 [16] 리니어8816 24/04/11 8816 0
81977 [스포츠] [야구] 만우절에 7승1패이던 한화 이글스는.. [63] 겨울삼각형12273 24/04/10 12273 0
81976 [스포츠] [자막뉴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장 '비상'…이슬람국가 테러 위협 발생 [4] 강가딘5976 24/04/10 5976 0
81975 [연예] [아일릿] 데뷔한지 얼마 안됐지만 더쇼 나오면 반칙 느낌 / 2주 연속 1위 [12] Davi4ever4798 24/04/10 4798 0
81974 [연예] 서방제국주의로부터 자유를 염원하는 노래 [13] TQQQ5276 24/04/10 5276 0
81973 [연예] Joker: Folie à Deux 공식 트레일러 [17] 어강됴리5060 24/04/10 50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