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0/03 06:11:45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네이버
Subject [스포츠] [해축] 수아레즈 더비에서 1골1어시 기록한 수아레즈.gfy (수정됨)
수아레즈 더비이자, 이제는 그리즈만 더비이기도 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




펠릭스->수아레즈의 연계를 받은 르마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반 23분)


그리고...





펠릭스->르마의 패스를 받아 수아레즈가 2:0을 만듭니다. (전반 44분)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으로 승리하며
이번 주 밀란-바르셀로나와의 일정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순위도 2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무승부가 많기는 했지만 이 경기 전까지 리그 패배는 없었는데 오늘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 최고의 드라마틱한 장면. 쿠만을 겨냥한? 수아레즈의 전화 세리머니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골 직후 격한 세리머니는 자제하고 대신 이 제스처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계란말이
21/10/03 07:46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 나갈 때 생각하면 진짜..더한 세르머니해도 인정합니다 크크.
조말론
21/10/03 08:24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가 바르셀로나 들러서 성숙해지긴했네 저렇게만 참네
친절한 메딕씨
21/10/03 08:2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56974

경기 후 수아레스는 "아직도 내가 같은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걸 아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대상은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이나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좁혀진다. 이들은 지난해 수아레스를 아틀레티코로 보내는 과정에서 통화로 마음의 상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수아레스는 "쿠만 감독을 향한 건 아니다. 그냥 아이들과 농담 삼아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크크크
21/10/03 09:07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 절친인 메시에게 “메시야 끝나고 전화할게” 아닐까요 크크
미나토자키 사나
21/10/03 09:04
수정 아이콘
쿠만 말고 다른 감독 데려와 봐야 잘 할지 의문이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솔직히 그 말 맞긴 하거든요? 대체 감독이 마르티네즈와 피를로인데 솔직히 당연히 별로죠.. 근데 이대로 가면 진짜 안고 죽는 그림 나오고 챔스 광탈과 유로파도 못 갈 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다행(?)히 라포르타는 이번 시즌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한다고 기사는 뜨긴 떴네요. 확실한건 어려운 상황인거 이해하는 팬들한테도 의구심이 강하게 서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는것도, 못하는 것도 이해하는데 진짜 슈팅 하나 보기 힘든 전력인 건 아닌 거 같거든요..
Dear Again
21/10/03 09:06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 골 넣을 때 수비수(피케선생?)는 왜 골대로 달려가나요ㅠ 공격수한테 붙어도 못 막는다 이건가
21/10/03 09:49
수정 아이콘
키퍼가 붙어서 각 줄여놓으니까 남은각에서 쏘는거 막을생각이었던거같아요
이재빠
21/10/03 13:00
수정 아이콘
키퍼가 중간에서 각 크게 먹어주면
수비수가 뒤의 양사이드중 하나 선택해서 막아야하는데
그냥 키퍼랑 같은라인으로 서서 아무의미 없어짐
다빈치
21/10/03 19:40
수정 아이콘
근데 둘 다 키퍼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 어정쩡헸던거 같은데.. 1번은 반박자 늦게 나왔음에도 너무 많이 나왔고, 2번은 너무 늦게 나왔..
아기공룡씽씽카
21/10/03 12:35
수정 아이콘
르마는 처음 영입할때 역대급 먹튀 소리 들었는데 이제 적응이 좀 된건가요?
마갈량
21/10/03 12:41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부터 반등햇습니다 크크
이웃집개발자
21/10/03 21:26
수정 아이콘
와 첫짤 펠릭스 볼받는 센스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27 [연예] [눈물의 여왕] 각 회차마다 모든 장르가 다 담기는 드라마 [19] Croove6311 24/04/14 6311 0
82026 [연예] 코첼라 2024 둘째날 진행중 (르세라핌 공연 끝) [88] BTS10192 24/04/14 10192 0
82025 [연예] 의외로 일본에서 첫 시도라는 것 [6] 어강됴리9551 24/04/14 9551 0
82024 [스포츠] [해축] 한잔해 그리고 승리는 내놔.mp4 [14] 손금불산입6649 24/04/13 6649 0
82023 [연예] [아일릿] 오늘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첫 음방 1위 / 앵콜 직캠 [10] Davi4ever4578 24/04/13 4578 0
82022 [스포츠] 부상 타이거즈 호러스러운 근황.jpg [29] 캬라7983 24/04/13 7983 0
82021 [스포츠] 현재 나온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최신 소식... [17] 잘가라장동건9546 24/04/13 9546 0
82020 [스포츠] [야구] 한화-기아 양팀 합쳐 투수 14명 [39] 겨울삼각형6266 24/04/13 6266 0
82019 [연예]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공식 예고편 [4] 우주전쟁5290 24/04/13 5290 0
82018 [스포츠] [MLB] 220억을 털려 울분에 찬 오타니가 간다 [38] kapH9880 24/04/13 9880 0
82017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gif (용량주의) [15] SKY926048 24/04/13 6048 0
82016 [스포츠] 어제 출루율 100% [14] 제가LA에있을때7995 24/04/13 7995 0
82015 [스포츠] [KBO] 한화 김서현 구속이슈 [69] 갓기태13271 24/04/12 13271 0
82014 [연예] Comment te dire adieu 라는 노래 은근히 좋네요 [3] 비타에듀3412 24/04/12 3412 0
82013 [스포츠] [야구] 한화의 복덩이 페라자 [37] 겨울삼각형7135 24/04/12 7135 0
82012 [스포츠] [F1] 2025 시즌 캘린더 공개 [12] 과수원3259 24/04/12 3259 0
82011 [스포츠] [KBO] 24시즌 구단별 이동거리 및 23시즌 대비 증감 추이 [20] VictoryFood3812 24/04/12 3812 0
82010 [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대표팀 합류 [8] 꼬마산적5922 24/04/12 5922 0
82008 [스포츠] [MLB/디씨펌] 통역사 도박관련 수사관과 오타니의 면담 내용.txt [21] VictoryFood5923 24/04/12 5923 0
82007 [스포츠] [KBO] 예상대로 늘어나고 있는 도루 [13] 손금불산입5650 24/04/12 5650 0
82006 [스포츠] 단독:금지약물인 줄 몰랐다” 송승준·김사율, 2심서 ‘위증’ 혐의 전부 유죄 [20] SAS Tony Parker 6564 24/04/12 6564 0
82005 [연예] 어제 엠카 첫방한 우아 블러시 [3] 여자아이돌4560 24/04/12 4560 0
82004 [스포츠] KBO 해설, 이제는 실망할 수준도 안되는건가.. [115] 언뜻 유재석9465 24/04/12 94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