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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6 12:26:22
Name 마둘리
File #1 kbo_잔여경기.jpg (307.8 KB), Download : 20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KBO] 2021 KBO 정규시즌 잔여경기 발표 (수정됨)


일단 계획대로라면 10월에는 정규시즌은 끝나겠네요
11월 1일부터 WC전을 한다는 소리인데 준PO와 PO를 3판 2선으로 줄이는 행정덕분에 11월 안에는 끝날거 같습니다.
물론 11월 15일 이후에 진행되는 시리즈에 대해서는 중립구장 고척돔을 사용한다는 규정 덕분에 올해도 고척돔에서 한국시리즈를 볼거 같습니다만, 위드 코로나가 언제 시행될지 몰라서 작년처럼 관중이 입장 가능할지는 미지수고요.

확실히 경기가 적은 LG 두산 NC KIA가 변수입니다.
중간에 더블헤더도 껴있어서 예전처럼 순위경쟁에서 경기수 많이 남은 팀이 유리하다 라고 분석 못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작년과 일정을 비교해보니 정규시즌 마지막 일정(1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하고 상관이 없어서 하루 연장되긴 했습니다.)하고 포스트시즌 시작 일정이 똑같네요.
그냥 PO는 5판 3선으로 가는게 좋아보이는데 이미 발표된 규정이라 다시 원복하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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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6 12:32
수정 아이콘
기아 꼴지 가즈아~
Prilliance
21/09/26 13:00
수정 아이콘
할 수 있다!!
곧미남
21/09/26 14:16
수정 아이콘
고고고
방과후티타임
21/09/26 12:46
수정 아이콘
선수들 힘든거 알지만, 월요일도 경기 채워서 하루라도 빨리 진행해야 할것 같은데요.....참....
보라도리
21/09/26 12:47
수정 아이콘
롯데는 이제 서스펜디드 포함 7주 연속 더블헤더 포함 이네요 크크
GNSM1367
21/09/26 12:47
수정 아이콘
PO까지 3전 2선승제...? 헐
Dr.박부장
21/09/26 13:01
수정 아이콘
요즘 기세가 남다른 두산은 10월 13일부터 홈 8연전이네요. 쉬진 못해도 이동이 없으니 좋아 보이네요.
회전목마
21/09/26 13:05
수정 아이콘
12일부터 6연전이예요
Dr.박부장
21/09/26 13:22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 포함하면 7연전 인 거 같은데 잘못 셌나 봅니다.
이정재
21/09/26 13:04
수정 아이콘
NC는 현페이스론 8등하면 다행이죠
21/09/26 13:15
수정 아이콘
10월 잔여경기 (사실상) 올 홈구장 일정 vs 7주 연속 더블헤더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Dr.박부장
21/09/26 13:25
수정 아이콘
올 홈구장이 무조건 유리해 보이는군요.
정답은해체입니다
21/09/26 13:31
수정 아이콘
이 팀은 홈경기 승률 꼴찌팀입니다
21/09/26 13:30
수정 아이콘
4주연속 7연전 야 신난다
아엠포유
21/09/26 13:40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 + 9회 무승부 때문에 잔여 경기가 많아도 유리하다고 볼 수 없네요
1위는 거의 kt라고 보고 2,3위 싸움 5위 싸움 심준석 리그까지 어떻게 될지
21/09/26 13:51
수정 아이콘
10개팀 동반 가을야구 확정!!!
피해망상
21/09/26 13:53
수정 아이콘
SSG는 안될것같아도 어떻게 5할은 겨우겨우 맞추는것같은데 걍 시즌접었으면 싶다가도 외부상황상 감코진에서 접자고 판단 할수없는 상황이라 딜레마네요
21/09/26 14:15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도 월요일은 꼭 숴야해!
곧미남
21/09/26 14:16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제발 꼴지가자!
김하성MLB20홈런
21/09/26 14:32
수정 아이콘
키움의 몇년째 경험을 보면 결국 잔여경기가 적은건 실, 잔여경기가 많은건 득에 가깝다는게 맞습니다.
1. 잔여경기가 적다는건 장마철 등에 남들 쉴때 경기했다는건데 당연히 누적되는 체력데미지가 차이가 나고 이게 그 당시에든 좀 더 후반부에든 티가 납니다. 거기에서 이미 경기력 측면에서 손해를 보구요
2. 잔여경기 시기가 되면 또 손해인게, 극단적으로 그 시기에 스케줄이 꽉 찬거와 5일에 한경기 있는걸 비교하면 전자가 훨씬 낫습니다. 일단 전자는 하위권 확정된 팀들과의 경기일 경우 아무래도 시즌 중에 하위권 팀들을 만났을 때보다 훨씬 편한게 사실입니다. 물론 체력은 좀 빡빡하겠지만 경기감각은 확실하구요. 그런데 5일에 한경기 있는 수준의 스케줄이 되면 일단 선발 제외한 야수와 불펜들이 다 맛탱이가 갑니다. 감을 못찾더군요. 경기감각이라는게 진짜 존재하고 중요하다는걸 최근 몇시즌간 시즌말미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올시즌은 확실히 더블헤더 변수때문에 아모른직다 같긴합니다. 중위권이 너무 박터지게 몰려있는 것도 그렇고 진짜 까봐야 알 수 있을 듯요
AaronJudge99
21/09/26 19:48
수정 아이콘
진짜 ㅠ 경우의 수 표 보면 막판에 아 제발 1승만!! 1승만!! 하면 여지없이 멸망 ㅠ
21/09/26 17:37
수정 아이콘
올라가는 흐름이면 잔여경기가 반가울 것이고, 아니면 반대이겠죠.
저도 경기수 많은게 띄엄띄엄 하는 것보다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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