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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0 06:18:26
Name 청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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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드 최고기록 경신한 오징어게임 (수정됨)




이전 최고기록은 스위트홈 428점
IMDB,로튼평도 좋네요

게임설계보다는 심리나 감정 특히 신파가 상당하고,
대사나 연출도 되게 올드한데

해외에서는 통했네요

시즌2  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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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1/09/20 07:08
수정 아이콘
저도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21/09/20 07:09
수정 아이콘
오징어게임 신파맛에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고 평면적이라 별로였는데 그게 해외에서는 먹히나 보네요.
위르겐클롭
21/09/20 07:24
수정 아이콘
부산행 k-신파도 먹혔는데 외국에선 재밌기만하겠죠 좀 허술하긴해도 재밌게봤네요 저도
헤나투
21/09/20 07:51
수정 아이콘
흥행할만하죠.
보통 많이들 지적하는 단순한 게임도 오히려 흥행요소 같아요. 복잡한거보다 쉽고 직관적인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오히려 오징어게임의 단점은 스토리가 단순한점 같아요. 근데 이건 시즌2 떡밥을 많이 남겨놔서...
리로이 스미스
21/09/20 08:25
수정 아이콘
쉽고 직관적인 게임이 오히려 더 보기엔 편합니다.
복잡한 룰을 가지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 게임이 오히려 볼땐 불편하죠.
더치커피
21/09/20 08:39
수정 아이콘
와 갯마을 차차차도 잘나가네요
김솔라
21/09/20 08:49
수정 아이콘
단점도 있지만 자본주의 비판적인 요소도 있고 남한산성 감독 특유의 담담하게 인물 갈등을 쌓아가는 능력도 그렇고

흥행요소도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21/09/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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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좋았어요
빙빙 돌지않고 스트레이트로 먹이면서도 끝까지 중심은 유지하고
21/09/20 09:12
수정 아이콘
비판이 많아서 볼까말까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보길 잘했음
하프-물범
21/09/20 09:25
수정 아이콘
신파가 있어도 부산행이나 스위트홈처럼 몰입감을 깰 정도는 아니었어요. 저도 재밌게 봤음. 기존에 배틀로얄 장르를 많이 접한 층에서 불호가 많은 것 같은데, 오징어게임은 서바이벌게임 자체보다 군상극이 중심이라 포커스가 달랐던 것 같네요. 해외에서는 종종 아리스 인 보더랜드와 비교하던데 오징어게임이 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파란무테
21/09/20 09:27
수정 아이콘
첫번째 그림은 뭘말하는거죵
forangel
21/09/20 09:34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국가별 시청순위로 보이네요.
로랑보두앵
21/09/20 09: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온라인 평이 그냥 그래서 별로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지금
21/09/20 09:37
수정 아이콘
야스 에듀케이션... 메모....
김하성MLB20홈런
21/09/20 09:55
수정 아이콘
신파도, 게임의 단순함도 잘모르겠고 후반부에 전개가 너~~무 느린게 답답하던데 그 얘기는 잘 안보이네용.
그래도 평균 이상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전 작품인 D.P가 워낙 재밌어서 상대평가 받아서 그런거고...
강나라
21/09/20 09:56
수정 아이콘
첫주는 오픈빨이고 추이를 봐야겠죠.
카와이캡틴
21/09/20 09:56
수정 아이콘
루시퍼가 인기가 많네;;;
아이폰텐
21/09/20 10:54
수정 아이콘
넷플 콘텐츠자체가 그냥 다 구려서 이게 되나 싶은거 다 흥행함
저것도 시즌 3인가에서 시즌 취소된거 다시 부활시킨건데 순위 2위 크크
오리지널 자체가 워낙 부실해서 평타만쳐도 엄청흥하죠
21/09/20 09:59
수정 아이콘
1위 메모
21/09/20 10:08
수정 아이콘
야스...메모
Davi4ever
21/09/20 10:37
수정 아이콘
신파가 그렇게까지 셌나요? 저는 그런 장면 들어가 있다고 신파신파신파 하면서 정색하는 스탠스가 오히려 별로입니다.
김하성MLB20홈런님 말씀처럼 후반부 전개가 루즈해지는 부분이나
게임이 기대한 것만큼 머리 쓰는 게 아니었다는 부분이 아쉬웠지 신파가 그렇게 세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21/09/20 12:24
수정 아이콘
그냥 넷상에서 한국 작품 논할 땐 관성적으로 신파 까더라구요

전체 작품이 어떻든후반에 한 몇분 가족애 자극하는 장면 나오면 넷상에선 신파 애기만 해요
치키타
21/09/20 10:40
수정 아이콘
게임이 제대로고 복잡한걸 볼려면..지니어스 류를 봐야지 드라마를 그렇게 만들면 애매하죠. 대탈출조차 복잡하게 하니까 출연자들도 문제고 시청자들고 직관적이지 않고 해서 단순한게 만들었으니까 말이죠.
21/09/20 10:4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지루하다못해 짜증나는 신파가 외국에서 먹히나봐요.
일본에서 1위네요.
팔라디노
21/09/20 11:01
수정 아이콘
전개가 너무 느리고 번뜩이는 정답을 기대햇는데 그런것도 없고 후반에 예상햇던게 뻔하게 나와서 저는 별로엿네요 의미없는 씬들도 많고 대체 뭘얘기하고싶은건가 싶엇음
21/09/20 11:24
수정 아이콘
K-신파~ 펄럭~
21/09/20 12:08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하네요
ioi(아이오아이)
21/09/20 12:23
수정 아이콘
항상 이야기하는 거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잘 먹히는 한국적 요소는 신파죠.

신파는 절대 해외 실적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닙니다.
Nasty breaking B
21/09/20 15:22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호흡이 길죠. 이 말은 유입시키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고, 일단 캐릭터에 익숙해지고 이입하게 되면 관성이 붙어서 보게 된다는 겁니다.

오징어 게임은 적어도 그 점에선 포인트를 굉장히 잘 잡은 편이에요. 일단 자극적인 연출로 1화 임팩트 때려주면서 캐릭터 시연, 그렇게 극에 몰입을 시켜둔 뒤 본격적인 캐릭터들 사연은 2화에서 풀기. 게임이 극도로 단순한 것도 출판물이 아닌 영상물에선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룰의 단순성을 떠나 스케일도 작다 보니 나중엔 좀 보기 민망하긴 합니다만 그때는 이미 관성이 붙은 뒤라 대충 익스큐즈하고 보는 경우가 많죠. 16화쯤 되면 몰라도 9화 정도면 앉은 자리에서 거의 다 볼 수도 있는 정도니까요.

비판들이 틀렸냐? 아뇨 대개는 다 맞는 얘기들입니다.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대중적으로 먹힐 요소들 또한 분명 확실한 작품인데 이쪽은 많이 간과되는 것 같더군요.
21/09/20 17:02
수정 아이콘
쌍욕나오는 지독한 신파는 아니었고, 지겨울정도로 루즈하지는 않았고 뭐 무난했다고 생각했어요. 연기도 적당히 볼만했고 적당히 잘 비벼져서 적당히 잘 흥행하는듯.
개구리농노
21/09/20 20:38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 종류가 머리쓰고 반전있고 이런 내용이 많은가보네요?
첨보는 장르였는데 대놓고 동네에서 어린이들이 하던 추억의 게임이라 단순하다고 계속 언급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갠적으론 재밌었습니다.
단비아빠
21/09/21 02:02
수정 아이콘
이게 일본만화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식상할대로 식상한 소재였을텐데 실사 드라마 세계에선 참신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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