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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8 21:17:09
Name 류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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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kbo stat
Subject [스포츠] [KBO] 한치앞을 모르게된 타격왕 경쟁




후반기 복귀 이후 단 한경기를 제외하면 전경기 안타, 그 한경기마저도 볼넷 2번으로 무출루경기 0의 미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후.

어느덧 강백호의 타율이 3할7푼까지 떨어지며 오늘 경기 전까지 둘의 차이는 단 1푼.

이 상황에서 오늘 강백호가 5타수 무안타, 이정후는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잠깐 타격왕이 뒤바뀌었으나 마지막 타석에서 병살을 치며 팀의 승리기회도 없어지고 본인도 다시 타율 2위로...

아무튼 전반기까지는 압도적으로 당연히 강백호가 따겠지 했던 타격왕 타이틀이었는데 후반에 갑자기 모르게 되어버렸네요. 역시 크보 최고의 젊은 스타들의 대결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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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로
21/09/18 21:48
수정 아이콘
어후... 강백호 선수 올림픽 이후에 슬럼프 왔나봐요
21/09/18 22:10
수정 아이콘
올림픽 이후에도 4할이었던 시기가 있었으니 미친듯이 까먹었죠
아우구스투스
21/09/18 22:06
수정 아이콘
1리 아닌가요 차이가?
21/09/18 23:1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전까지 1푼이었고 경기 끝나고 1리까지 좁혀진거 같습니다
21/09/18 22:07
수정 아이콘
이정후 뽑을때 1차 지명치고는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야알못인 나란 남자...
21/09/18 22:18
수정 아이콘
이정후선수 생각보다 펀치력이 있진 않네요?
아스날
21/09/18 22:26
수정 아이콘
홈런은 적지만 2루타 1위인가..장타율은 높아요.
김유라
21/09/18 23:59
수정 아이콘
이종범의 조금 순한 맛입니다. 진짜 상대팀 입장에서는 빡칩니다ㅠㅠ.

이종범이 타고투저 시대에 뛰었으면 4할, 40홈런 유격수도 봤을듯요 크크크
21/09/19 00:40
수정 아이콘
이정후가 더 무서운 건 올해가 대졸1년차 나이이고, 내년이 아버지 커리어 하이인 대졸 2년차라는 거죠.
이정재
21/09/18 23:17
수정 아이콘
오늘보면 포수가 잡기 한참전에 땅바닥에 처박는공에도 삼진을 당하던데
스테비아
21/09/18 23:24
수정 아이콘
요즘 야구안봐서 이정후 강백호 뭐 이런애들 있겠지? 하고 클릭했는데 그 둘이네요 덜덜
21/09/19 02:22
수정 아이콘
과연 박용택을 할 것인지...
12년째도피중
21/09/19 04:40
수정 아이콘
강백호 요새 거의 1할대입니다. 풀스윙이 정타가 나온게 거의 없어요. 파울조차도.
작년 슬럼프 재림입니다. 농담아니고 시즌 끝날 때 3할3푼까지 떨어지게 생겼어요.
밤공기
21/09/19 17:56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슬럼프는 어떻게 설명하나요? 너무 롤러코스터급이라 무슨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12년째도피중
21/09/19 18:36
수정 아이콘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일개야구팬의 시각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한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이런 경우는 매커니즘이 바뀌었거나 패턴이 읽혔거나 혹은 심리적 요인이거나 그런거로 추측됩니다. 혹은 전부 다 해당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시프트도 계속 걸리고 있고... 부진이 길어지다보니 다른 팀들이 시프트를 푸는 경우도 보이는데 오늘 안타도 결국 1,2루간 안타였습니다. 그럼 다시 시프트를 걸겠죠. 궁예지만 외부에서 어떤 조언(?)같은 걸 들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타자가 되어야 하는데..."같은거요.
물론 체력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수비지적을 많이 받고있다보니 거기에 연습이나 신경이 쏠려 무너지는 가능성도 있고요. 염려되는 이유는 찾자면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밤공기
21/09/19 19: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뻐꾸기둘
21/09/19 11:26
수정 아이콘
저 무안타 한경기가 하필 제 비더레를 뿌러트린 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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