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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9/15 20:29:12
Name 제로콜라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TuRmL7PejM8
Subject [스포츠] 과거 롯데 야구단 프런트의 만행 (수정됨)


1. 뽑겠다 해놓고 계약금 없이 연습생으로 와라

2. 서울은 물가가 비싸고 (부산은 물가가 비교적 싸니?) 계약금 많이 못준다

3. 근속수당 금값이 많이 올랐으니 10년 전 금 시세로 받아라(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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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1/09/15 20:56
수정 아이콘
과연 누가 물것인가
21/09/15 21:05
수정 아이콘
놀랍지도 않다고 하면 심한 말일까요?
21/09/15 21:24
수정 아이콘
(전) 롯데 프론트로 바꿔주시죠 지금은 안이렇습니다 ㅠㅠㅠ
21/09/15 21:26
수정 아이콘
성-멘
Bronx Bombers
21/09/15 21:37
수정 아이콘
2번은 해태 프런트가 먼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짠돌이 구단은 서로 통하는게 있는 듯(?)
PolarBear
21/09/15 21:50
수정 아이콘
진짜 예전 꼴런트는...
오츠이치
21/09/15 21:53
수정 아이콘
어우 뭔가 터진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옛날 프런트야... 뭐 최고죠 최고.
manbolot
21/09/15 22:06
수정 아이콘
3번은 선수 상조회 이야기라하더라고요
D.레오
21/09/15 22:18
수정 아이콘
롯데가 롯데했는데 뭐가 문제죠?
이정재
21/09/15 22:25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순한맛이라는게...
ChojjAReacH
21/09/15 23:13
수정 아이콘
유사구단수준 이었네요 역시
00년대만해도 적당히 적당히 회장님 펫스포츠 역할만 충실히 한다는 소문이 돌던게 허언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방과후티타임
21/09/15 23:29
수정 아이콘
선수입장에서 진짜 상처받을것 같아요.
부산 고향팀에서...경남고 동아대면 완전 부산남자인데, 대학 퍼포먼스도 좋았는데도 동기들보다 1/3을 받으라고 하면 진짜....
기다리다
21/09/16 02:13
수정 아이콘
2번은 지방구단을의 필수 레퍼토리였다고 하더라고요
Brasileiro
21/09/16 04:22
수정 아이콘
이게 축구에서는 반대로 적용되는데, 야구는 신기하네요.

FC서울의 경우 서울이나 수도권 생활에 메리트가 있어 선수영입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돈을 더 줄 수 있는 지방 구단(전북,울산) 보다 적은 돈으로도 협상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런던 연고지의 팀들이 타지역 클럽보다 선수 영입에서 유리한 경우가 몇몇 있습니다.
다만 여긴 런던 이외의 클럽이 더 자금력이 좋고 명문 구단인 경우가 많아서...(맨유 맨시티 리버풀)
Chasingthegoals
21/09/16 05:23
수정 아이콘
야구도 FA일 때 저렇게 영입전을 합니다. 신인들한테만 정반대라는게...ㅠㅠ
해맑은 전사
21/09/16 08:38
수정 아이콘
1번은 80년대이긴 하지만 해태타이거즈가 엄청납니다.
고려대 가기로 약속한 송유석선수를 김응룡감독이 연습경기에서 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경기 후 본인 차에 태워서 송유석선수의 목적지에 데려다 줍니다. 차 안에서 해태에 오라고 설득합니다. 새상물정 모르던 고3 야구선수는 해태가 대기업인줄 알았고 강팀에서 야구 배울 수 있다 생각하는 와중에 고등학교 감독도 해태 가라고 합니다. 고려대를 포기하고 해태와 계약 하겠다고 말했는대 해태는 계약을 미루다 고려대에 등록날 후가 되자 배짱을 부립니다.
너 갈 곳 없다.
그리고 송유석선수는 20살 부터 구단직원(입장표 판매, 운동장관리, 비품관리), 배팅볼 투수 역할을 합니다. 마당쇠의 탄생. 참고로 당시 돈이 없어서 도시락싸서 점심 해결했다합니다.
자갈치
21/09/19 00: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롯데 박현승 선수라고 있습니다.
누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나 어머니가 돌아가셨나 했었는데 롯데 구단이 달랑 버스표만 줬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그리고 이대호 2010년 타격 7관왕 세웠는데도 2003년 56호 홈런쳤던 이승엽과 똑같은 연봉을 줬다는....
연봉조정 신청 끝에 롯데가 이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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