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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1 21:41:30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L/NBA] 응원팀들 이야기
0. 오늘 가스공사는 공식전 첫 경기를 가졌고, 미네소타는 사실상 로스터를 완성시켰기에 가스공사는 경기 감상평, 미네소타는 로스터 감상에 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가스공사는 오늘 상무와의 컵대회 첫경기에서 118:74로 낙승을 거뒀습니다.
정효근의 부재에도 리그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힐만한 팀과 코로나로 인해 공식전에서 호흡 맞출 기회조차 없던 상무와의 대결이니 결과야 당연히 저리 나왔어야했고, 가스공사가 이번 시즌의 운영을 엿볼 수 있기에는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고 봅니다.

오늘 가스공사가 중점적으로 체크한 부분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김낙현과 두경민이 모두 코트에 있을 때 롤배분
둘째, 니콜슨이 코트에 있을 때 수비전술

사실 두번째 부분은 정효근의 시즌아웃만 아니였어도 어느 정도는 예상이 됐는데 불행한 부상으로 인해 가스공사의 성적을 좌지우지할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했기에 중요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두 부분 다 만족스럽게 경기를 봤습니다.
김낙현이야 공 없을 때도 위력적인건 이미 익히 알고 있었기에 둘의 공존에 있어서 두경민이 변화된 롤에 얼마나 적응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봤는데, 두경민 또한 핸들러가 아닐 때도 위력적인 유닛인걸 확인했습니다.
이 둘과 전현우가 함께 코트에 서있으면 지난 시즌 KBL 3점슛 2,3,4위가 코트에 서 있어서 상대에게 꽤나 강한 압박을 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수비에서 가스공사의 프런트 코트가 받을 압박도 커지겠지만요.

두번째 부분은 니콜슨이 NBA고 CBA고 어디서 뛸 때든 꾸준히 노출했던 약점인 수비시 집중력 부재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그나마 작은 희망은 이 선수가 가진 몸뚱아리-키 206cm, 윙스팬 223cm-가 이 리그에서는 상당히 위력적이고, 운동능력이 부족하진 않아서 앞선 수비가 리그에서 손 꼽히는 팀인데다 정효근이 파트너로 서면 어떻게 수납될 거라고 기대했었지만 이건 일단 이번시즌엔 해당 없는 이야기가 되었기에 여전히 걱정이 한가득이였습니다.

유도훈 감독은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2-3존을 쓰면서 니콜슨을 페인트존에 박아두는 방법을 택한 것 같은데, 뭐 사실 제가 생각해도 이 방법 말고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을 쓰면서 니콜슨을 수비에서 수납하려면 나머지 네명의 활동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서 오늘 나름 좋은 모습 보여준 양준우를 비롯한 백업 가드진들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니콜슨 본인도 적어도 자기가 맡은 구역에서는 구멍을 내서는 안 되겠고요.
물론 팀이 니콜슨에게 기대하는건 볼 흐름이 죽어도 아이솔로 매치업 상대를 박살낼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최우선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비에서는 구멍만 안 되어줬으면 합니다.
크블판 타운스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여전히 대구시와는 연고지 협약도 안 됐고, 이에 대해 선수단도 피로를 호소하고 있고, 대구 가스공사가 아니라 경산 가스공사가 된다느니 하는 썰도 돌 정도로 어수선한데, 빨리 수습했으면 좋겠고요.
두경민의 바램대로 최대한 플레이오프에서 오래 버티다 보면 정효근이 기적처럼 돌아올 수도 있는 일이니 일단 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전현우라도 팔아서 높이 보강해야하는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가끔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이거는 반대입니다.
전현우 팔아봤자 정효근만한 선수 못 구해올거거든요. 그러면 장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1옵션 니콜슨도 수비보다는 공격에 방점을 찍고 데려온 시즌이니깐요.

2. 미네소타가 오늘 조던 맥러플린과 제러드 반더빌트와의 재계약을 맞추며 로스터 14자리를 다 채웠습니다.
왜 15명이 아닌데 다 채웠냐?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으신데요.
사치세 라인까지 1m도 안 남았습니다.
고로 누굴 어떻게든 영입하면 바로 사치세행인데다 MLE가 살아있기에 일단 저 상태로 시즌 들어가서 간보면서 MLE 사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로스터는 이렇습니다.

핸들러-디안젤로 러셀, 패트릭 베벌리, 조던 맥러플린, 레안드로 볼마로, 제일런 노웰(5)
윙-앤써니 에드워즈,  제이든 맥다니엘스, 말릭 비즐리, 터우린 프린스, 조쉬 오코기, 제이크 레이먼, 제러드 반더빌트(7)
빅-칼-앤써니 타운스, 나즈 리드(2)

이렇게 총 14명인데요, 윙에 있는 에드워즈는 보조 핸들러 역할도 할테고, 맥다니엘스랑 반더빌트는 가끔 스몰 라인업 가동시 빅 역할도 수행할거라고 예상됩니다.
레이먼 같은 경우는 가비지 아니면 출전이 어려울 것 같고 오코기 또한 이번 시즌에도 오픈 3점도 못 던진다면 결국 도태될 가능성이 커보이는 시즌이기도 하죠.

가장 만족스러운 변화는 역시 베벌리와 프린스의 영입으로 수비 강화를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앞선 수비가 밥값을 할 때 타운스는 밥값을 하는 수비수가 되기에 참 중요한 보강이였죠.
물론, 여전히 베벌리의 영입은 묘하긴 합니다. 진짜 싫어하는 선수인데 진짜 팀에 맞는 핏의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이죠 크크크크크크

아쉬운 점은 결국 핸들러도 타운스의 보디가드도 구하지 못했다는 점이겠죠.
뭐 근데 이건 사치세 낼 작정으로 트레이드고 FA고 열심히 찔러봤는데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거긴 합니다만, 팬 입장에서는 그래도 아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몇번 언급했지만, 벤 시몬스 트레이드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정하에서도 건강만 하다면-물론 이게 제일 어려움-_--플레이오프는 몰라도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은 노려볼법한 로스터의 파워는 되는 것 같은데 제발 다가오는 시즌은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의 키는 선수들의 건강과 지난 시즌 팬들에게 나름 즐거움을 선사했던 2년차 듀오가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달려있지 싶습니다.
맥다니엘스 같은 경우는 섬머리그를 통해 본인과 팀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보조핸들러도 가능한 3&D-이 일치하고 있음을 체크했었는데, 앤트맨이 어느 방향으로 얼만큼 발전해왔는지 기대가 됩니다.
맥다니엘스는 10파운드 정도 증량했다는데 워낙 말라깽이라 그런가 최근 사진을 봐도 증량했나 싶긴 하고, 증량이 사실이라한들 여전히 키에 비해 너무 가벼운건 매한가지라 열심히 근육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팀전술에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어냈던 크리스 핀치의 트레이닝 캠프를 거친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되고요.
현재 미네소타 선수들은 본격적인 트레이닝 캠프를 차리기 앞서 타운스랑 러셀이 마이애미에 미니 캠프를 열었고, 대부분의 선수가 참가 중입니다.
진짜 매년 이맘때면 항상 희망 찼다 시즌 개막하고 얼마 못가 오프시즌 내내 돌린 회로들이 불타다 못해 나노단위로 산산조각나기 일쑤였긴 합니다만, 그래도 매해 오프시즌마다 이러는 재미에 공놀이 팬 하는거 아니겠냐며 자기 최면을 걸어보며 미네소타 선수단의 건강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또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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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1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테랑 미니멈은 사치세 적용 안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누구 하나 잡아올 선수가 있으려나요? 뭐 급하면 D-리그 선수 콜업하면 되긴 하지만요.

KBL 응원팀은 작년에 워낙에 망해서 올라갈 일만 남긴 했는데 딱히 큰 기대감은 안 들어서 잘 하면 6등 정도 할지도 모르겠네요. (마레이가 좀 해주려나...)
NBA 응원팀은 에이스가 워낙에 날아다녀서 플레이오프는 나갈 것 같은데 올 시즌 보강이 망한터라 2라운드 이상은 못 나갈 것 같네요.
신인은 픽이 없어서 못 뽑았고, (애초에 최근 10년동안 이 팀에서 뽑은 후 3년 이상 데려간 선수가 없음) FA도 B급 몇 데려온게 전부고...

개인적으로 에이스 빼놓고 비교해보면 딱히 제 NBA 응원팀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보다 로스터가 나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팀버울브스도 칼 앤서니 타운스라는 손에 꼽힐만한 에이스가 있는 팀이고...
에이스가 만들어줘서 그럭저럭 괜찮은 B급 들로 버티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보강이 스털링 브라운, 레지 블록이 전부인게 말이 되는지...
무적LG오지환
21/09/11 22:04
수정 아이콘
베미는 샐러리캡과 상관없이 영입이 가능하게 할 뿐 사치세는 적용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넷츠에 미니멈으로 합류한 베테랑들도 넷츠의 사치세 규모를 늘려놨죠.
MLE이 살아있어서 시즌 들어가서 괜찮은 매물 튀어나오면 MLE 사용해서 구애해보지 않을까 싶어요.
Gorgeous
21/09/11 22:19
수정 아이콘
가스공사가 올해 승부봐야하는 팀이라 전현우로 빅맨 데려오자 얘기 나오는거 같은데 저도 이거는 반대에요. 빅맨이 품귀인 크블판이라 빅맨 가진쪽이 칼자루 쥐고 있는 데다 지금 전현우로 딜하려면 기준점이 작년에 있었던 최진수+1라운드 스왑권=이종현이라 작년 오리온처럼 가스공사가 개손해보는 느낌이 아니면 트레이드 진행이 안될겁니다. 그런데 가스공사가 빅맨이 없어서 게임진행이 안되는 수준도 아니고 이대헌이 건재한데 굳이 먼저 나서서 개손해볼 이유가 없어요.

지금 전현우 대가로 많이 나오는 얘기가 3번이 약한 오리온 빅맨 중 이승현 빼고 하나(주로 곧 뽑을 이원석)에 알파 붙여서 트레이드인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거 가스공사가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약점 메우니 윈윈 아니냐 얘기가 있던데 이거는 솔직히 오리온이 일방적으로 이득보는 딜이죠. 지금 오리온에 전현우 들어가면 약점 바로 메워지는데 지금 가스공사에 이원석이 온다고 빅맨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게 아니니까요. 정효근이 시즌아웃된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작년에도 정효근은 사실상 없는 자원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작년에도 그랬듯 이대헌을 중심으로 최대한 메꿔서 끌고가봐야겠죠.
무적LG오지환
21/09/11 22:25
수정 아이콘
이원석 탐나는 자원이긴 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가스공사는 당장 뛰어줄 빅이 필요하지, 팀의 미래를 대비할 빅이 필요한게 아니죠.
그냥 전현우 킵하고 닥공 농구로 승부봐야한다고 봅니다.
위르겐클롭
21/09/11 22:28
수정 아이콘
김낙현 두경민 전현우에 빅맨이면서 슛도 좋은 니콜슨 있으니 파괴력이 후덜덜하더군요.. 물론 니콜슨이 외인있는팀 상대로 수비가 어느정도인지 봐야되긴 하지만요. 가공은 정효근없어도 우승권 노려야될거 같습니다. 두경민은 은근 잘맞는 조각같던데 이대로 FA로 가공남아보는것도...
무적LG오지환
21/09/11 22:37
수정 아이콘
제 응원팀이라서가 아니라 정효근 없어도 여전히 우승 후보로 언급될만한 팀이라고 봅니다.
니콜슨이 수비에서 구멍 적당히만 내줬으면 합니다ㅠㅠ
21/09/11 22:31
수정 아이콘
LG트윈스가 없네요 오늘 김태형감독이랑 설전에 혈전끝에 무승부..
무적LG오지환
21/09/11 22:37
수정 아이콘
질 게임 비겼으니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땅과자유
21/09/11 22:38
수정 아이콘
14볼넷!! 무승부. 와. 이건 뭐;;;
무적LG오지환
21/09/11 22:41
수정 아이콘
투수들은 그간 잘해왔으니 뭐 가끔 이런 경기 있을 수도 있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대체 감독이란 양반은 마지막에 이형종 대타도 안 쓸거면 뭐하러 수억 받으며 그 자리에 앉아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크크크크크
저럴 바엔 그냥 박수 치는 마네킹 갖다놓는게 구단 재정에라도 도움이 될듯 크크크크크크크
땅과자유
21/09/11 23: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투수 운영은 참 좋은데 야수쪽은 왜 그럴까요??
무적LG오지환
21/09/11 23:20
수정 아이콘
보통 초보 감독들은 자기가 야수 출신이면 투수 운영이 의문이고 투수 출신이면 야수 운영이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 꾀가 하도 많아서 이것마저 역으로 가나 봅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대타 쓰면 이형종이 또 감독실 찾아올까봐 그러셨나 크크크크
김하성MLB20홈런
21/09/12 00:31
수정 아이콘
전현우를 메인으로 하는 트레이드는 저도 반대입니다. 솔직하게 '결국 구단의 새출발을 임팩트있게 남기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설령 우승을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전현우를 칩으로 쓸 필요없이 닥공농구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현재 리그에서의 A급 3번의 가치나 영입가능한 빅맨들 수준이야 위에 댓글들에서 다 언급되었으니 넘어가고, 가스공사의 사정만 봐도 굳이 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앞으로 샐캡 정상적으로 쓸 수 있으니 차기시즌에 영혼의 올인을 할 필요도 없고, 유도훈 감독도 전술이나 외국인 선발은 의문스럽게 보지만 선수육성은 확실히 잘하는 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의 KGC처럼 외국인으로 방점만 찍을 수 있다면 언제든지 우승을 노려볼만한 국내선수진을 갖추는게 훨씬 중요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이번 신인드랩에서 가스공사는 정호영픽 예상하고 있는데 '가드로 일낸다!'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무적LG오지환
21/09/12 01:18
수정 아이콘
사실 민성주가 5분에서 10분만 땜빵해주면 알렉산더 뛰는 시간이랑 차바위에겐 미안하지만 가끔 스몰라인업 가동하면 어찌저찌 떼울만 하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당연히 정효근 있을 때보다야 로테에도 경직성이 생기고 구멍이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일단 떼워보지도 않고 194cm의 3&d 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말씀대로 이 리그에서 우승하려면 국내 선수진 적당히 갖추고 외국인 선수가 방점을 찍어줘야하고 니콜슨이 그걸 찍어주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신인 드랩은 신승민 내려오는거 아닌 이상 어차피 올시즌 끝나고 낙현이 군대도 보내야하니 정호영이나 김동현 같은 가드 뽑는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김동현은 프로 레벨에서 핸들러로 쓰려면 빡세게 가르쳐야하겠지만, 무려 대학교 1년만 다니고 나오는 얼리인데다 저희 감독은 유도훈이니 다가오는 시즌에는 아니더래도 2,3년 지나면 쓸만한 수준까진 만들어놓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있고요.
김하성MLB20홈런
21/09/12 01:26
수정 아이콘
3점으로 일낸다!!! 3점 평균성공갯수말고 성공률로 두-낙-전-니 가 1~4위 먹으면 우승도 따라오겠죠....? 크크크크크
무적LG오지환
21/09/12 01:33
수정 아이콘
니콜슨은 적당히 한 5등만 하고 평득 1위를 해주면 됩니다?
방패가 부실해진건 명백한 사실이니, 상대방이 무기를 들 새도 없이 휘몰아치게 무기를 대포로 바꿔달면 되는겁니다? 크크크크크크

사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경기 보고 이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크크크크크
Bruno Fernandes
21/09/12 01:51
수정 아이콘
비록 상대가 상무이긴 했지만 올시즌 공격은 진짜 볼만하겠어요
어지간하면 최소 4강은 갈듯..
21/09/12 06:47
수정 아이콘
시몬스가 핏으로 딱인거 같은데.. 갠적으로 울브스를 영입팀중 2순위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아직 기대를 버리긴 힘드네요.
21/09/12 07:58
수정 아이콘
크트랑 가공 올시즌 공격력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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