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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4 00:22:05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NBA] 미네소타는 빅딜에 성공할 수 있을까?
0. 시즌 종료 직후부터 꾸준히 트레이드썰이 돌고 있는 벤 시몬스인데요.
29개팀 중 유일하게 미네소타만이 벤 시몬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는 뉴스도 있고, 도박사들도 꾸준히 미네소타를 시몬스의 차기 행선지 후보 중 상위권에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딜이 생각보다 진전이 안 되고 있는건 미네소타의 패키지가 식서스의 마음에 안 든다는 간단한 이유 때문이겠죠.

어쨌든 계속 이야기가 도니깐 한번 정리해볼 겸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라 응원팀이 아닌 식서스와 시몬스의 관계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하니 철저히 미네소타 입장만 몇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1. 미네소타는 시몬스를 진짜 원하는가? YES

전 미네소타의 시몬스에 대한 관심은 진심이라고 봅니다.
일단 이 팀은 지금처럼 슈퍼팀들이 창궐하는 분위기가 아닐 때에도 외부 FA 영입이 없었던 팀입니다.
NBA 팀 중 가장 고위도에 위치한 도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어서 NBA 시즌때는 살인적인 추위도 있고, 가난한 도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놀거리가 풍부한 도시도 아니며, 심지어 세금까지 비싼 편입니다. 아마 토론토 아니면 세금으로 상대할 도시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역사상 최고액의 외부 FA 영입이 제프 티그입니다. 2위는 같은 해 영입된 타지 깁슨이고요.
물론 팀 운영도 별로니 이래저래 외부 FA 영입은 답이 없죠.
그것도 모자라 샐러리캡까지 막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수비때 타운스 옆에 세울 친구 영입해보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지만 망했어요(...)
미네소타가 올 여름에 트레이드나 FA 시장에서 까였던 선수들 대충만 언급하면 이렇습니다.
갈리날리, 마카넨, 래리 낸스 쥬니어, 카일 쿠즈마, 자마이칼 그린, 폴 밀샙, 알렉스 카루소, 마크 가솔 이외 다수(...)

이런 상황에서 시몬스 정도 되는 선수가 '미네소타도 괜찮다.' 혹은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라고 언론에 기사가 나왔으니, 천재일우의 기회가 아닐 수 없죠.

전 고로 미네소타의 관심은 리얼이라고 봅니다.

2. 농구적으로 시몬스랑 미네소타의 핏은 잘 맞냐?-> YES

미네소타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수비입니다. 크리스 핀치 체제하에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한 팀 상대로 점수 쟁탈전-라고 쓰고 디로의 난사쇼-를 벌여 승리를 따낸 적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수비가 약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어렵죠.
소소하게 베벌리를 영입하며 드디어 팀에 올디펜팀급의 재능을 추가하긴 했지만, 베벌리는 어쨌든 가드라는 점, 또 60경기 이상 뛰는 걸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베벌리 혼자 팀의 수비를 극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레벨은 아니죠.
물론 팀에 수비에 재능이 있는 친구들이 없는건 아닙니다.
아직 루키 스케일 계약이 끝나지도 않은 조쉬 오코기도 있고, QO를 걸어놓았고 시장 분위기상 싸게 재계약이 가능해보이는 제러드 반더빌트도 있습니다.
다만 이 둘은 공격에서 받아먹기도 버겁다는 단점이 있어서 조합에 제약이 생깁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안 봤어?'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미네소타의 수비유닛들의 공격력은 비교할 대상이 없는 어나더 레벨입니다.

거기다 미네소타의 빅은 '빅치고는' 같은 수식어 따윈 필요없는 그냥 공격에 관해서는 다재다능 그 자체 KAT이 있죠.
보통의 유니콘형 빅들이 전통적인 빅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달리 타운스는 포스트업도 꽤 괜찮게 하고 퉁퉁 치고 훅이라는 나름의 리쎌 웨폰도 있고, 3점 라인밖에서도 돌파가 가능한 유니콘 중의 유니콘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친구도 수비라는 단점이 있죠.
타운스는 시몬스에게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시몬스는 타운스의 좋은 수비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선의 수비가 구멍 수준이 아닐 때 타운스는 평균은 가는 수비수라는 걸 감안해보면 둘의 호흡은 이론상 딱 맞아 떨어지죠.
다만 헤드락 사건으로 둘 사이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건 변수긴 합니다.

3. 그래서 미네소타는 뭘 줄 수 있는데?->..............

이렇게 원하고 핏도 딱 맞아떨어지지만 결국 미네소타로 오긴 힘들 것 같은 이유가 바로 이 질문에 할 대답이 없어서입니다.
미네소타는 올 여름 코어4라고 나름 거창하게 NFS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그 4명의 명단은 누구나 예상 가능한 3명에 작년에 28픽으로 뽑은 제이든 맥다니엘스입니다.
제가 봤을 때 진짜 NFS는 타운스, 앤트맨, 디러셀 딱 이 셋이고 나머지는 팔려면 팔 수 있는 마인드로 협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네소타가 내밀 수 있는 최고치의 카드는 비즐리+베벌리+맥다니엘스+1라픽 2,3장 정도 일 것 같은데,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미네소타는 저렇게 주고 시몬스를 받아온다면 목표에 다가갈 수 있지만 식서스 입장은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물론 비즐리는 볼 없이도 20점을 꽂을 수 있는데다, 코트밖 이슈로 계약도 굉장히 팀 친화적으로 되어있는 자원이고, 베벌리야 뭐 상대편일 때 빡치게해서 그렇지 우리편일 때는 그렇게 든든할 수 없는 핸들러 역할 수행 가능한 수비수고, 맥다니엘스는 1라운드 하위픽이라 연봉도 싼 투웨이 포텐의 포워드긴 하지만 우승을 노리는 식서스 입장에서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는 카드냐?하면 전 솔직히 아니라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렇게 줄바엔 비즐리+러셀로 트라이해보는게 미네소타 팀 밸런스 입장에서는 더 맞다고 보긴 하는데, 이 카드는 제가 모리가 아니라서 확신할 수 없지만 아마 식서스가 저 카드보다 더 싫어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입장에서도 타운스가 삐질 수도 있다는 위험이 있죠.

그래서 미네소타랑 식서스 사이의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미네소타의 저 카드를 받고 식서스에게 또 다른 올느바급 선수를 내줄 수 있는 제 3의 팀이 나타나 다각 트레이드로 진행되야할 것 같은데, 저 카드로 올 느바급 선수를 판에 끌어올 수 있었다면, 진작 딜이 이루어졌겠죠(...)

4. 결론

전 그래서 시몬스는 결국 미네소타로 못 올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에게 시몬스는 정말 딱 맞는 카드지만 줄 수 있는게 없거든요.
결국 어제 댓글로도 적었던 이야기지만, 안 될 일에 매달릴 시간에 물 떠놓고 디러셀과 타운스의 건강함을 비는게 훨씬 더 생산적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가오는 시즌도 플레이오프 못 가면, 타운스랑 러셀 계약이 각각 2년, 1년 남습니다.
전 그래서 다음 시즌도 플레이오프 못 나가면 앤트맨이랑 맥다니엘스 빼고 다 갈아엎어도 된다는 생각이긴 한데, 이건 태평양 건너에서 팬질하는 제 생각일 뿐이고, 새로운 구단주가 자신의 첫 시작을 리빌딩으로 하고 싶어하진 않을테니 굉장히 어정쩡해질 위험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인 언제 안 중요했던 적이 있겠냐만은 특히 더 중요한 상황인거죠.
그런 상황에서 저 가망 없어보이는 딜을 계속 붙잡고 있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저 딜 진행 중이라고 해서 일을 저것만 하는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구단의 역량이 시몬스 딜에 집중된 것 같아보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참 복잡한 상황이긴 합니다.

물론 코어 4 다 지키고 개막 전에 시몬스 영입에 성공한다면 전 언제든 갓사스 찬양을 할 준비도 되어있습니다.
전 태세전환이 빠른 사람이거든요 크크크크크크

한 줄 요약
시몬스 영입하면 참 좋은데 줄 수 있는게 이 노래 바...아니 그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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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4 00:28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한테 딱 하나가 부족한게 있죠.
줄게 없다...
아니 줄건 많은데 필라가 안받는다라는 딱 하나의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데..
무적LG오지환
21/09/04 00:29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 4번을 영입하려면 있는 에셋들로 이러쿵 저러쿵해서 꼬셔볼만한 각도 나오는데 대상이 시몬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막말로 팀이 가진 가장 큰 자산인 KAT을 내놔도 식서스가 안 받을 판이니깐요 크크크크크크크
21/09/04 08:12
수정 아이콘
타운스 내놓으면 필리가 절하면서 받지 않을까요?
무적LG오지환
21/09/04 09:00
수정 아이콘
아 타운스 내놓으면 식서스는 엠비드 때문에 안 받아도 제3의 팀 등장할 가능성은 크겠네요 크크크

엠비드랑 타운스가 사이가 진짜 별로인데다 포지션도 겹쳐서 식서스가 직접 받는건 꺼려할 가능성이 큽니다.
의문의남자
21/09/04 09:15
수정 아이콘
칼엔타면 무조건 받죠;;;;;
뭘하면좋을까
21/09/04 01:43
수정 아이콘
타운스와 시몬스 사이에 앙금이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둘이 같이 게임도 같이 하는 절친으로 알거든요.
헤드락 사건도 그래서 시몬스가 중간에서 적극적으로 말린거라고 보기 때문에, 둘 사이에 감정의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21/09/04 0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헤드락 전에는 그랬는데, 헤드락 이후로는 타운스가 시몬스랑 sns도 다 언팔하고 빈정상한 티 팍팍 냈습니다.

아 물론 지금은 어느 정도 해결을 했으니 팀이 저렇게 적극적으로 시도하겠지 싶긴한데 혹시 모르는 일이니깐요(...)
뭘하면좋을까
21/09/04 01:52
수정 아이콘
헐..그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가능하다면 이번 기회에 같은 팀에서 뛰면서 화해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21/09/04 02:02
수정 아이콘
벤 시몬스를 영입할 방법이 있긴 하죠.
필라델피아가 벤 시몬스랑은 죽어도 같이 못 간다는 마음을 먹으면 가능할겁니다.
또는 필라델피아가 다른 맥스 선수 영입시도 해서 샐러리 비워야 하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다른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1/09/04 02:19
수정 아이콘
벤 시몬스랑 식서스와의 관계는 미네소타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고, 식서스가 다른 맥스 선수를 구하려고 샐러리캡을 비우려고 해도 미네소타는 언더캡팀이 아니라 제 3의 팀 찾아야하는 상황은 여전하죠.

그래서 전 애쓰는건 알겠는데 뭐 할 수 있는 게 적으니 적당히만 시도해 봐 딱 요 정도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21/09/04 02:24
수정 아이콘
기자 한명 생각인거 같긴 하지만 클블이 다크호스일수도 있다는 말도 있어서.... 3% 기대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현실은 마카넨이었지만... ㅠㅠ
무적LG오지환
21/09/04 02:28
수정 아이콘
섹스턴 위주의 패키지일 것 같은데 그러면 미니 카드보다 경쟁력 있을 확률이 있다고 봅니다.

그게 식서스 마음에 드는 수준이라고는 장담 못 할 정도로 식서스 요구 조건이 다른 팀들이 생각하는 조건들보다 높긴 합니다만...
21/09/04 02:42
수정 아이콘
필라의 원래 목표는 릴라드, 빌, 라빈이었겠지만 셋 다 시즌초 트레이드 가능성이 아예 없어진거 같아서
시즌 중 트레이드를 위해 우선 픽을 모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예상이 있어서
지난시즌 플옵 진출 못했던 미네소타나 클블이나 킹스 같은 팀들이 1라픽을 비보호 포함해서 4장 정도 때려박으면....
필라가 우선 받고 나중에 트레이드칩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긴 한데.. 저렇게 지르는 팀이 나올 수 있을까요..?
어느 팀에 가든 일주일 안에 결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네버로드
21/09/04 05:01
수정 아이콘
일단 필라가 인디애나 브록던+1라픽은 이미 거절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더 높은 오퍼를 줘야 할텐데 미네소타가 코어를 다 지키면서 그것보다 높은 오퍼 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무적LG오지환
21/09/04 09:01
수정 아이콘
식서스는 인디 오퍼보다 높은 오퍼 기다리고, 다른 29개팀은 그럴 생각이 없고 딱 그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킹스도 블러핑일 수도 있지만 팍스는 물론이요 할리버튼이나 반즈도 내놓을 생각이 없다고 하는 중이니깐요.
21/09/04 06:40
수정 아이콘
빅3만 지키면서 영입할 수 있으면 대박일 것 같네요. 그럼 빅4가 되는 건가? 암튼 울브스는 점점 강해지고 있네요.
무적LG오지환
21/09/04 09:02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더 약해지면 큰 일이기에 강해질 수 밖에 없긴 하죠 크크크크
21/09/04 07:53
수정 아이콘
볼핸들링과 수비가 약점인 미네소타에게 시몬스가 딱 맞는 조각이고 시몬스도 가고싶다는데 줄게없네... 세컨드 팀으로써 너무 아쉽네요
무적LG오지환
21/09/04 09:02
수정 아이콘
이러다 볼핸들러로 사실상 저희팀 올해 1라픽인 볼마로를 영입했습니다! 하면 로사스 멱살을 잡으러 가야(...)
밀로세비치
21/09/04 11:38
수정 아이콘
제발 "와줘" 근데 뭘 얼마나 줘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크크 차라리 시즌 시작할때까지 기다리면 더 낮은 가치로 영입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시몬스는 대놓고 태업할 기세라서
무적LG오지환
21/09/04 14: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베벌리+비즐리+1라픽 2,3장 받으면 콜이고 아님 말고 식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즐리 없는 지난시즌 올브 이후 경기력은 충분히 희망적이였고, 비즐리가 일단 코트서는 사고 안 치고 핀치가 좋아할만한 캐치엔슛만으로 20점 가까이 때려박을 수 있는 스타일이라 복귀가 전력에 도움이 되면 됐지 해가 되진 않을테니깐요.

너무 많이 퍼주면 데려오는 의미가 퇴색되니 적당히 시도해보다 각 안 나온다 싶으면 그냥 일단 시즌 시작해봤으먼 좋겠습니다.
Bukayo Saka_7
21/09/04 12:21
수정 아이콘
+타운스의 게임파트너 롤 가능...
21/09/04 13:36
수정 아이콘
3각트레이드로 판을 키우는 방법이 좋지않을까요?
무적LG오지환
21/09/04 14:54
수정 아이콘
판이 키워지려면 진작 키워졌겠지 싶어서 전 합류가 비관적이라고 봅니다.
잉어킹
21/09/04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격에서 시몬스가 kat이랑 시너지가 있을것이라는 명제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필리에서 엠비드도 공간 만들어 줄 수 있는 수준의 슛이 있었지만 시몬스는 외곽 돌파 옵션이 아닌 덩커스팟에 위치했었죠.
시몬스가 핸들러 롤을 가져가는건 트랜지션 공격 상황에서 일텐데, 미네소타가 트랜지션 공격옵션이 부족한건 또 아닌것 같구요.
수비보강을 위한 영입이라면 시몬스 보단 앵커 역할을 할수 있는 다른 선수를 찾던가 제이든이 스텝업 하길 바라는게 좋아보입니다.
무적LG오지환
21/09/04 14:5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시몬스가 정규시즌에서는 위력적이고 미네는 당장 플옵 진출이 급한 팀인걸 감안하면 플레이오프서 시몬스가 계륵이 되는건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

어차피 미네소타의 돌파 1옵션은 앤트맨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시몬스가 아니더라도 볼핸들러랑 4번 어떻게 영입하면 못 데려온다고 실망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어요. 근데 4번은 이미 망한거 같고 핸들러라도 어떻게 1명 시몬스 아니여도 되니깐 영입했으면 합니다.

제이든에 대한 기대가 개인적으로 엄청 크기도 해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벌크업 조금만 더 했으먼 좋겠는데 말이죠. 그 키에 100kg도 안 나가니깐 좀 나풀나풀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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