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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9 07:14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대규모 중계팀을 파견할 수 없는 게 크죠
SBS는 전 경기 서울에서 중계 중이고 KBS는 (지금까지 확인된 게) 유도, 축구는 현지중계 MBC는 제가 관심이 없어서 모릅니다 크크크
21/07/29 09:37
방송사 전체로 봐도 그렇지만 SBS 입장에서는 뚠형 없으면 스포츠쪽 구멍을 메꿀수가 없죠... 아나운서 인재풀이 말라버려서
이래서 사람은 능력 있고 봐야합니다. 프리 질러도 방송국이 전례 다 무시하고 대우해주고
21/07/29 09:51
sbs업보죠 최근 어리고 예쁜 여자 아니 픽만 했는데 퇴사
남자 아나 4-5년 전에 뽑아둔 사람들은 다른팀 옮기거나 제대로 못키움 한마디로 정말 대체제가 없어요 크크 배성재가 배짱부리면 부릴수록 이득그자체
21/07/29 11:20
아나운서 본연의 업무 (중계, 뉴스, 각종 교양방송 진행보조 등) 를 직장인처럼 잘 해낼 사람을 뽑아야하는데 연예인 느낌으로 어리고 예쁘고 잘생긴 아나운서들 위주로 뽑다가 다 퇴사해버려가지고... 남자 아나운서들도 스포츠중계쪽으로 하나 못키워내고 관성적으로 배성재만 믿고 가니, 배성재 퇴사해버려도 비싼 돈주고 쓸수밖에 없는거고.. SBS 자기네들 업보라고밖에 볼수가 없네요 크크
21/07/29 09:59
그만큼 스브스 아나운서 풀이 없어서리
남자는 그나마 김윤상아나운서도 음주운전으로 인터넷 컨텐츠팀 피디로 좌천되고 여자는 거의 다 퇴사해서 2016년 입사한 주바페 주시은아나운서가 막내입니다..
21/07/29 10:20
풀도 풀이고, 스포츠 부터 예능까지 가능한 순발력의 능력케라..
누가 대체해서 그 맛을 내가 어려운 점도 커서, 당분간 스브스 일 계속 할 듯 합니다.
21/07/29 11:56
진짜 생각해보면 KBS나 MBC에 비해 은근 스포츠캐스터 쪽 풀이 없네요. 예전부터 월드컵 등 중계권엔 굉장히 신경 많이 쓴 느낌인데 왜 이런 인프라는... 구축을 못했지
21/07/29 13:17
업보도 업보인거고, 배성재급이면 역대급 능력자인대 너무 거져먹은것도 사실이고. 간판급 아나운서들 남녀모두 줄퇴사하는거보면 대우나, 노후보장이 어땠을지 대강 보이는..
21/07/29 16:00
아나운서가 애매하죠. 인지도 쌓이면 생활에 불편함은 웬만한 연예인급인데 대우는 연봉좀 높은 직장인이니, 인지도 쌓일수록 퇴사유혹이 엄청나겠죠..
21/07/29 17:59
가뜩이나 여자 위주로 뽑았는데 15기 이하 여자 아나운서 대부분이 결혼, 학업, 프리 등의 이유로 줄퇴사 했으니...
그나마 밀어주던 남자 아나운서들도 프리로 많이 나갔구요. 배성재 없으면 종합대회 중계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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