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25 16:00:54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닷넷 및 프로레슬링 갤러리 / 유튜브
Subject [스포츠] [WWE/AEW] 몇가지 소식들



1. 현재 북미에선 CM펑크가 AEW와 (미국시간으로 7월23일에) 계약했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이미 이전부터 CM펑크 관련 계약썰이 나돌고 있었는데요. 곧 다가올 AEW PPV가 CM펑크의 고향인 시카고에서 펼치지기때문에 그에 맞춰서 발표와 데뷔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2. 또한 대니얼 브라이언 역시 AEW와 계약을 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계약이 확정인지 아닌지는 (사실 CM펑크도 그렇지만)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거의 근접해있는 듯 합니다.
대니얼 브라이언이 WWE가 아닌 AEW쪽으로 기운 것은 브라이언이 신일본에서도 활동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컸고 무엇보다 AEW쪽이 WWE와 비교해서 맞춰주는 금액은 비슷한데 활동해야하는 기간은 더 짧고 각본선택권이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큰건 역시 신일본과 협업중이라는 게..)

대니얼 브라이언의 WWE와의 계약이 끝나가던 시절부터 대니얼 브라이언이 신일본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나돌던 사실이었고 대니얼 브라이언을 잡고 싶었던 빈스는 그때문에 신일본과의 협업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는 루머도 뜨긴 했습니다만 .. RAW나 스맥다운이 아닌 NXT쪽으로 협상하고 있었고 현재 더 이상 관련 소식이 들리질 않는걸 보면 생각만큼 진척이 안된건가 싶습니다.

여튼 CM펑크도 그렇고 대니얼 브라이언도 그렇고 조만간 AEW에서 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3. 이에 따라 WWE는 다시 한번 브라운 스트로먼을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
알래스터 블랙 (현 맬러카이 블랙)은 물론이고 대니얼 브라이언까지 AEW로 갈 확률이 높아지자 브라운 스트로먼과 다시 협상하는 듯 합니다. 실제로 WWE는 현재 브라운 스트로먼의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계약가능성이 높은 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CM펑크의 경우 애초에 WWE는 CM펑크에 대해서 포기하고 있었기때문에 (혹은 신경도 안썻기때문에) 대니얼 브라이언과 달리 펑크의 AEW행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 아 당연히 대니얼 브라이언이 이적해서 활동할 경우 링네임이 과거의 링네임이자 본명인 브라이언 대니얼스로 활동할 겁니다.

4. 레슬매니아 이후로 계속해서 쇼에 나오지 않고 있는 브레이 와이어트는 그 이유가 따로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부상이란 말도 있고 멘탈 문제라는 말도 있는데 정확한 이유는 루머로도 잘 안뜨고 있네요..
랜디오튼의 경우 최근에 갑자기 안나오기 시작했는 데 아무래도 휴가(?) 비스무리하게 쉬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8월부터 다시 쇼에 나온다는 말이 있긴한데.. (리들과 함께하고 있었는데 본래 둘의 대립을 염두해둔 각본이었는데 이때문에 각본자체가 수정될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5.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존 시나가 복귀했습니다. 그는 이번 여름시즌 꽤 빡빡한 WWE스케쥴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복귀한 이유는 짐작하듯 올해 섬머슬램에서 로만레인즈의 한끼 식사..(..)가 되기 위함입니다..(참고로 내년 레매는 더 락이 시나 대신 로만의 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그건 그렇고 시나가 간만에 복귀해서 그런지 관중들 반응이 엄청나게 호의적이고 환호성도 장난아니더군요 물론 로만레인즈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 오죽하면 존시나 썩도 잊고 환호하다가 뒤늦게 존시나 썩 외치는 걸 보고 웃음이 제대로 터졌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라도리
21/07/25 16:22
수정 아이콘
Aew 는 국용이나 cm펑크 영입과는 별개로 초창기 자기들은 예전 2위 단체들이 wwe 콩고물 받아 먹는 짓은 안하겠다 하더니 예전 tna 하던 짓을 그대로 계속 하네요

Cm펑크는 컴백후 또 얼마나 자기 부정 인터뷰를 할지 크크..
21/07/25 16:53
수정 아이콘
로만은 몇년쨰 밀어주는거여 도대체....
요기요
21/07/25 18:41
수정 아이콘
브론의 복귀는 반갑네요. 이런 빅맨 인재는 없음.
21/07/25 19:30
수정 아이콘
CM펑크는 AEW랑 훨씬 잘어울리긴 합니다.
클로우해머
21/07/25 20:20
수정 아이콘
AEW가 좀 잘됐으면 합니다. NXT가 아니라 스맥 다운이랑 라이브 경쟁 붙을정도로 좀 커지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78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3 [1] Davi4ever1535 24/04/16 1535 0
82077 [연예] 결국 멜론 탑10 찍어버린 QWER [28] 리니어5508 24/04/16 5508 0
82076 [스포츠] KBO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gif (용량주의) [19] SKY925235 24/04/16 5235 0
82075 [스포츠] [KBO] 최정은 역시 스타네요. [11] TheZone4467 24/04/16 4467 0
82074 [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성화 채화... 아시안컵 한국 첫경기 대기 [9] 승승장구2650 24/04/16 2650 0
82073 [연예] 아일릿 Magnetic, 빌보드 핫100, 91위로 진입 [11] 어강됴리2996 24/04/16 2996 0
82072 [스포츠] 일주일동안 19이닝 235구 던진 고교야구 선수 [17] 슬로5371 24/04/16 5371 0
82071 [연예] 코첼라에 나간 일본아이돌(ATARASHII GAKKO!) [24] 검성3993 24/04/16 3993 0
82070 [스포츠] 구단주와 사진을 찍은 오타니.jpg [17] 김유라6260 24/04/16 6260 0
82069 [연예] 박찬욱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동조자] 공개 [9] 어강됴리4988 24/04/16 4988 0
82067 [스포츠] [KBO] 최정 468호 홈런볼 득템했을때 혜택이 공개됐네요 [48] Davi4ever5752 24/04/16 5752 0
82066 [스포츠] [NBA] 파리 올림픽 출전 Team USA 11명 확정? [30] 매번같은2970 24/04/16 2970 0
82065 [스포츠] [MLB] 정후리 오늘 2안타 포함 3출루 1타점 동점 적시타 [26] kapH4701 24/04/16 4701 0
82064 [연예] 폴킴, 한지민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 M/V [4] Davi4ever3005 24/04/16 3005 0
82063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2 [17] Davi4ever2036 24/04/16 2036 0
82062 [스포츠] [KBO] 시즌초 타격 성적이 부진한 타자들 [27] 손금불산입4363 24/04/16 4363 0
82061 [스포츠] [KBO] 시즌초 철벽 불펜을 보여주고 있는 기아 [44] 손금불산입3637 24/04/16 3637 0
82060 [연예] 피프티피프티 새멤버 진행 상황 [19] 아롱이다롱이5755 24/04/16 5755 0
82059 [스포츠] [해축] 지금 PL 득점 1위가 누군지 아시나요.mp4 [21] 손금불산입3482 24/04/16 3482 0
82058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170억 트리오의 변화 [10] 매번같은3001 24/04/15 3001 0
82057 [연예] 고영욱 근황 [51] Myoi Mina 8926 24/04/15 8926 0
82056 [연예] 개인적 김경호 최고의 라이브 영상 [13] 개인의선택3017 24/04/15 3017 0
82055 [연예] 자우림(紫雨林) 최고의 곡은? [87] 손금불산입3633 24/04/15 36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