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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5 11:47:44
Name 묻고 더블로 가!
Link #1 스포TV, 펨코, 스타뉴스
Subject [스포츠] [MLB] 잰슨이 절실한 류현진 (수정됨)





VUZYZ1u.jpg







메츠 저승사자였던 류현진이 오늘 메츠전에선 4.1이닝 77구 10피안타 4K 3실점으로 강판 되었습니다.
상대 투수 타이후안 워커는 4이닝 6실점으로 더 부진하긴 했지만 류현진 역시 아쉬운 성적.

전체적으로 오늘도 체인지업이 밋밋하게 들어가면서 메츠 타자들이 헛스윙을 하지 않아 힘들었던 경기였고
그래도 4이닝까지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5이닝에서 무너졌습니다.

잰슨이 부상으로 내려가고 맥과이어와 던지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안 좋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대량실점 이닝이 발생했네요.


오늘 경기 이후로 류현진의 토론토 포수별 통산성적

잰슨
24게임 138이닝 43자책 2.80 ERA

맥과이어
5게임 27이닝 13자책 4.33 ERA

애덤스
2게임 12이닝 6자책 4.50 ERA




fzUPvt3.jpg



현지 매체에서 괜히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게 아닌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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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tzsche
21/07/25 12:09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 크루터에 이어서 잰슨인가요
더치커피
21/07/25 12:12
수정 아이콘
크루터는 찬호형 경기 때 은근 빠따도 괜찮았어요 크크
더치커피
21/07/25 12:12
수정 아이콘
아래 두 포수가 유난히 프레이밍이 구린게 아닌 이상.. 그냥 샘플 쌓이면 비슷해지리라 봅니다
류현진이 포수 심하게 가리는 타입도 아니고..
덴드로븀
21/07/25 12:31
수정 아이콘
포수탓보단 투수탓이죠 뭐.
체인지업 밋밋한게 요새 한두번도 아니니
21/07/25 12:38
수정 아이콘
물빠따 포수 쓰면 그보다 한참 잘 던질 수 있어야 이득을 보는 구조라...
박찬호는 로두카 제끼고 크루터 쓴거라 본인이 자초한 것도 있구요
코라 - 크루터 - 박찬호로 이어지는 하위타선을 보면 사실상 1~6번에서 해결해줘야 하는 꼴이였죠
더치커피
21/07/25 15:04
수정 아이콘
텍사스에서 찬호형 한창 부진할 때 어떻게든 살리려고 크루터도 영입해줬던 호구 텍사스 ㅠㅠ
싸구려신사
21/07/25 14:44
수정 아이콘
린정
21/07/25 15:28
수정 아이콘
의문인게 그래도 리드상황에 강판인데(후반에 역전당한것도 아니고) 4이닝 던진 류보다 1이닝 던진 투수가 승투라니..
참 승리 요건이란게 어렵네요..
21/07/25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룰 자체가 선발투수가 리드상황에서 5이닝을 못 채우면 구원투수 중 가장 효과적인 피칭을 한 선수에게 승리를 준다.기 때문에...
보통은 선발 바로 다음 투수나 가장 적은 점수를 준 투수, 또는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를 승리투수로 지명됩니다. (기록원 재량)

류현진은 4이닝 밖에 못 던졌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투수가 될 자격 자체를 못 얻은거죠.
위 상황에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4이닝 무실점보다 5이닝 5실점이 나은 기록입니다. 실제로는 5이닝 7실점까지 갈까봐 미리 뺀거지만요.
더치커피
21/07/25 18:20
수정 아이콘
선발투수는 무조건 5이닝 채워야 승리투수 요건입니다
이 조건은 야구 생긴 이후로 한번도 바뀐 적이 없는지라 별로 어려워하실 것도 없어요..
21/07/25 15:51
수정 아이콘
포수 문제보다 체인지업 문제가 더 큰거 같습니다. 체인지업이 돌아오지 못한다면 방어율 2점대는 힘들다고 봅니다.
21/07/25 23:46
수정 아이콘
그 잰슨이 그 잰슨이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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