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23 15:35
저도 삼빠라 오승환에 조금 더 마음이 기우는 건 사실입니다.
꾸준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오승환, 전성기의 고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김병현에 더 마음이 가겠죠. 야구의 경우 누적데이터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 경향이 있고, 저도 이 경향이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게 가장 강력했던 순간의 임팩트를 너무 경시하는 쪽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21/07/23 15:36
의미없는 소리긴 한데 김병현이 그냥 마무리로만 뛰었다면 지금보다 더오랫동안 뛰고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을가 합니다...
그러면 오승환보다 위라고 말할거같은데... 어렵네요 흐흐
21/07/23 16:32
둘다 메이저 기준으로요.
16 오승환 fwar 2.6 bwar 2.9 02 김병현 fwar 2.5 bwar 4.0 bwar차이가 나긴 하는데, 어느 한쪽이 더 낫다고 단정짓기는 어려운 정도에요
21/07/23 15:42
김병현은 오히려 너무 잘하는 바람에 암것도 모르고 콜업되서 던지다가 나중에 배트맞고 부상당하고 급저하되서...
조금만 천천히 담금질 된 상태로 뛰었으면 훨씬 더 좋은 성적 냈을 듯...사실 마무리도 자기가 원해서 한 건 아니었으니까... 오히려 '진정한' 선발 김병현을 볼 수 있었을지도...
21/07/23 15:43
김병현은 약쟁이들 상대해서 저 성적을 거둔거고 오승환은 전성기 지나서 저 성적을 찍었죠.
임팩트도르랑 누적을 생각하면 김병현이 나아보이기도 하지만... 하위리그 성적은 오승환 압승이고 메이저도 커하는 크게 밀리지 않고 나이때문에 기간이 짧아서 누적은 김병현이 좋지만요. 김병현이 마무리로만 쭉 뛰었으면 어땠을지 싶지만, 저 두 선수 미래를 알고 둘 중 누굴 쓰겠냐고 물으면 오승환이 더 많지 않을까요.
21/07/23 15:43
와 제목보고 솔직히 비교가되나 싶어서왔는게 기록보니 오승환 메이져 기록도 나쁘진않네요..아니좋네요
그것도 나이먹고간건데 하지만 bk 는 전성기시절에 메이져리그 우승을...그것도 반지2개 그래도 bk 죠 오승환은 나쁜 범법 행위가있엇잔아요 그거포함시키면 솔직히 비교하면 안됩니다. 김재환* 붙는것처럼 인정해주면 안되죠
21/07/23 15:47
스포츠 도박이 아닌 일반 도박이 스포츠 성적에 영향을 끼쳐야할 이유는 없지요...
스포츠 도박이였가면 조작과 동일하게 기록 말살형이여야 된다고 보지만요
21/07/23 15:53
그 징계도 합리적인 면이 전혀없지요.
크보 소속이 아닌 선수를 크보 소속이 아닐때 한 일로 징계를 주는 참으로 이상한짓을 했지요.. 그리고 징계 받은게 문제면 앞으로 징계 받은 선수 기록은 다 인정 안하면 되나요?
21/07/23 17:09
(수정됨) 도박같은 '피해자가 없는 범죄'에 대해 개인적으로 도덕적인 판단을 어떻게 내릴지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당연히 다를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사람은 오승환같은 수십억대 자산가가 마카오에서 바카라 하면서 몇억 날리고 왔다, 그게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죠.
약물이 욕을 심하게 먹는 이유는 스포츠 내적으로 금지된 행위를 해서 리그의 밸런스를 깨고 멀쩡히 훈련하는 다른 선수들을 바보만든다는 점 때문이고, 승부조작은 스포츠의 본질 자체를 흔들어버린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심각한 일이기 때문에, 두 가지는 기록말살얘기가 나오는겁니다만... 비시즌때 개인적으로 마카오가서 도박하고 온건 벌금내고 욕먹고 징계받았으면 어느정도 죄값 치른것이고, 스포츠랑 관계가 없으니 기록 빼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는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무적탑쥐님이 개인적인 가치관에 의해 '어쨌든 대한민국법을 어겼으므로 오승환은 부도덕한 인간이고 나는 앞으로 쭉 욕할것이다' 라고 하시는건 자유입니다만..
21/07/23 17:28
대한민국사람이 해외에서 대한민국법 위반했는데
실력을 논외로하고도...도덕적이지 못한 선수죠 프로선수입니다 프로선수 공인이에요 공인 그만큼 공놀이로 수십억의 돈을 버는건 프로선수고 타인의 모범을 보여야하고 도덕적이야 해요... 당연히 범법은 안됩니다. 그럼...부자면 원정도박으로 몇억날리고 원정 성매매 로 몇억씩 쓰고 해도 피해자없으니 괜찮은거에요? 가치관이..좀 뒤틀리신것같은데 그러므로 최소 범법을 안한 bk와 오승환은 비교불가라는거에요 애초에 비교대상도 못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수십억대자산가는 피해자가 없는 범법행위는 뭐어때? ...라는 사고방식을 가져고 괜찮타니..... 완전 유전무죄 무전유죄네요 많이놀랍네요
21/07/23 17:55
그렇게 매도 당할 의견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승환이 잘못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부도덕한 일을 했다라는 걸 부정하는 의견도 아닙니다. '뭐어때?' 도 아니고 '괜찮타' 라는 말도 안했습니다.
부도덕한 인간 말종의 스포츠 기록을 인정하느냐가 논점입니다.
21/07/23 17:57
그런식이면 농구 허재도 음주운전으로 아예 농구 레전드 논할때 끼워주면 안되겠네요?
김재환은 약때문에 실력에 물음표니 그런거고..둘이 비교하면 안되죠.
21/07/23 20:19
피해자 없는 범죄에 대해서 대한민국법과 상관없이 도덕적인 판단을 내리는 일이 가치관이 뒤틀린 일은 아닙니다
법대교수님들 중에서도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무조건적으로 법위반 유무로만 도덕적인 판단을 내리는 일이 너무 일차원적인 가치판단이죠 일례로 혼빙간이나 간통죄같은 경우 폐지 전날까지는 비도덕적이었다가 폐지한 날부터는 도덕적인 행위가 된다고 판단한다면 그게 어떻게 도덕적인 판단이겠습니까 그냥 법적인 판단이죠
21/12/23 15:38
무적탑쥐 님// 할말이 없다면서 댓글은 왜 달아요?
그리고 운동선수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공인이 되요? 국대면 모르겠는데 리그 뛸때 정부에서 돈받고 뜁니까? 公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시죠?
21/07/23 18:11
누가 오승환이 불법이 아니라고 했나요
불법에 대한 처벌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거고요 그걸 떠나서 크보는 오승환을 처벌할 근거가 없습니다. 크보 소속일때 한 행위도 아니며 처벌 당시 크보 소속도 아니였으니까요.. 그리고 오승환이 범법자니까 존중 못하겠는건 개개인의 자유겠지만 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오승환의 성적이 폄하될 이유는 없습니다.
21/07/23 15:44
김병현은 한미일 3개국 중 1개리그 잠깐 씹어먹을듯했고 1개리그엔 등판도 못해봤지만...
오승환은 한미일을 넘어 마카오까지 섭렵했으니 오승환 승에 올인해봅니다.
21/07/23 15:45
커리어중 누가 더 고점을 높게 찍었냐가 기준이면 김병현이 우위고 커리어 내내 기량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잡으면 오승환이죠.
전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둘의 경우는 전자의 격차보다 후자의 격차가 월등히 높다고 생각해서 오승환 한표 던집니다.
21/07/23 15:49
상대편으로 누가 더 싫으냐면 김병현이지만
우리편으로 누가 더 싫으냐도 김병현이네요 기행만 없으면 병현이형 압승일건데 기행이 없으면 병현이형이 아니죠
21/07/23 15:49
종합하면 오승환이긴 합니다만… 법규형 임팩트가 너무너무 쩔었습니다. 법규형 전성기 경기를 대부분 챙겨본 저로서는 그때 그 뽕맛을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네요.
21/07/23 15:52
전성기가 정말 짧았지만 저에게는 김병현이 더 높다고 봅니다.
특히 첫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었을때 결승에서는 무너졌지만 그전까지는 매우 멋진 활약으로 끌고 왔기에... 그리고 20대 초반에 티비로 보던 김병현의 모습은 모랄까... 그냥 멋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승환이 더 좋은 선수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저에게는 김병현이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21/07/23 15:58
이거 때문에.
시대가 애초에 다르다는거. 그리고 임팩트 때문에 저는 김병현이요. 오승환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지만. 뭔가 김병현은 제가 어린시절부터 보면서 로망같은걸 다 한 선수라 더 그런게 있네요. 이치로 상대로 노모폼으로 던져서 삼진. 인터뷰도 막 말하면서 대응. 약간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포스라고 해야하는가... 그런 울림이 있었습니다. 월드시리즈에서 만루홈런 맞으면서 주저앉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웃고 그랬지만 그때도 지금도 만약 지구를 지키기 위해 외계인과 야구경기를 하는데 9회말 2아웃에 전성기의 년도 상관없이 누구를 부를꺼냐? 라고한다면 저는 김병현(00/01)이요.
21/07/26 08:41
저도 리베라가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런 이야기를 친구들과 종종했던 경험이 있어 썼습니다. 거의 팬심? 이 전체를 이룬다고 보는데 외계인과 대결에서 긴장 안하고 똘끼로 던져버리는 무서운 놈. 거기서 오는 기대감도 있고...
21/07/26 08:42
선동열선수의 투구는 어린시절 보긴 했으나...
당시의 저는 식견이란게 생길수 없고 그냥 무서운 선수다 만 있었던 지라.. 가끔 LG 팬인 친구들은 이상훈은 이미 뛰었다. 이런 말을 하긴 했었습니다.(다 팬심이겠지만...)
21/07/23 15:54
김병현은 진짜 대단했어요. 보는 사람에게 뭔가 희열을 주는 그런 투수였습니다. 그래서 더 잘한 투수라면 오승환이겠지만 더 좋아하는 선수라면 김병현이겠네요.
21/07/23 15:57
x키형 팬이지만 고민 끝에 오승환에게 한표 주고 싶네요.
그 임팩트와 구위,쉬원한 성격까지 정말 낭만적이고 매력적인 선수지만 오승환도 원정도박만 빼면 정말 단점이 없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34살인가5살때 진출하게 된 메이저에서도 첫해 정말 좋았죠. 마무리,중계 오가면서 엄청난 스텟찍어줬죠. 그리고 마무리로써 멘탈이 너무 좋아서 전 오승환에게 좀 더 손이 가네요. 그리고 아마 지금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서 거기에 점수가 더 간거 같습니다. 올시즌초에 올해는 정말 오승환 마지막 시즌이겠구나 했는데 어느새 안정적인 마무리갸 되어있더군요...
21/07/23 16:10
김병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져에서 김병현 - 오승환 WAR 차이가, 박찬호 - 김병현 차이만큼 납니다. 투수가 타자보다 WAR 쌓기 힘들데 둘 차이가 7 WAR 정도 차이나면 굉장히 많이 나는 겁니다. 참고로 최근 국내복귀 KBO 타자들 WAR을 합하면 마이너스 입니다. 이대호 0.14(2016) 황재균 -0.14(2017) 김현수 -0.29(2016~2017) 박병호 -0.33(2016)
21/07/23 16:33
마무리 김용수 vs 오승환 의외로 기록차이 안큰데
임팩트, 고점 때문에 대부분 오승환 손들어주거든요. BK 상대로는 꾸준함을 이유로 오승환이 낫다는건...
21/07/23 22:10
저는 MLB에서 검증받았다는 자체에 초점을 맞춰서요.
김병현이 그 시대에 그정도 했다는건 대단한거죠. 애초에 오승환이 MLB에 진출안했으면 비교하는 사람이 없었겠죠.
21/07/23 16:42
상위리그 활약을 어느 정도의 하위리그(일본, 한국) 활약으로 떼울 수 있느냐의 문제죠. 몇몇 사람들은 상위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무조건적인 클래스 분류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는 않고요. 오승환 대 김병현은 여기에 꾸준함 대 임팩트 문제까지 겹치니 더더욱 난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그냥 저 정도면 호불호로 갈릴 수 있는 차이라고 생각해요.
21/07/23 16:42
누가 더 좋은 선수인지라면 고민하겠지만, 누가 더 위대한 선수냐는 질문이라서 BK손들어 주고 싶습니다.
월드시리즈 반지 2개 VS 원정도박
21/07/23 16:57
전체 야구선수 커리어 오가 많이 앞서는건 맞는데, 메이져 기준 김이 조금 앞서는거 아니죠.
커리어 기준으로 김이 3배 가까이 잘했습니다.
21/07/23 17:22
김병현은 고점이 좀 많이 높았다고 봅니다.
임팩트와 꾸준함의 싸움인건데, 임팩트가 확실히 앞서요. 오승환이 좀 젊을때 메이져를 갔으면 모를까, 이룬거만 보면 김병현 손을..
21/07/23 17:35
오승환의 전성기가 꺽이고도 MLB에서 손꼽히는 마무리 실력을 보여줬으니... 만약 전성기 때 갔으면 얼마나 대단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전 오승환을 선택하겠습니다.
21/07/23 18:42
뽀록/도박수연속성공/파훼당하기전의 기록/지나치게 단기간의 기록
이 아니라면 고점=선수실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이상의 누적기록은 기여도측정에 적합한 기준이지, 실력측정기준으로는 굉장히 후순위라고 봐요.
21/07/23 19:04
오승환이 전성기시절 MLB이였다면 닥 오승환 됐을 것 같은데. 그런데 이런 만약 붙이면 법규형이 억울해서 법규형 우위 줄래요.
21/07/23 19:28
임팩트 김병현
꾸준함 오승환 솔직히 김병현의 그 "임팩트"는 잊을 수가 없을거에요. 그 시절 메이저리그를 볼 수 있었다는게 정말 감사할 정도로요. 하지만 오승환 역시 대단한 선수인건 부정할 수가 없죠. 크보 평정>일본 리그 평정>그 늦은 나이에 메이저에 가서도 첫해 만큼은 진짜 "끝판대장" 이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릴 정도로 잘했어요. 둘의 비교가 과연 얼마나 큰 논쟁일지는 모르겠지만 머리는 오승환, 가슴은 김병현입니다.
21/07/23 20:05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오가 확실히 위라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 비율스텟 보면 클래스 차이가 좀 많이나거든요 그리고 이는 야구라는 종목 특성상 다른 스포츠와 달리 운의 영역이 매우 큰 스포츠이고 그러다보니 10년정도 뛰다보면 2년 정도는 기량에 비해 말도 안되게 잘 나오고 2년 정도는 기량에 비해 훨씬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는데 기반합니다 결국 고점 가지고 비교하는건 자신의 기량과 비슷한 성적을 뽑는 것이 가능한 농구같은데서나 어울리는거고 야구는 이레귤러가 너무 심하다보니 무엇보다 평균성적이 중요해지는거죠 종목 특성상 오래뛰며 몇 년 잘한것 정도로는 내 고점이 실력인지 플루크인지 확신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특히 이 비율로가면 박찬호도 예외가 될 수 없는데 박찬호도 김병현도 모두 결국 통산으로 가면 ERA+ 100근처에 연평균 WAR 1의 선수입니다 엔트리로치면 20인 근처의 선수고 언제든지 대체해도 상관없는 레벨이니 결과적으로 둘 모두 그냥 메이저 평균레벨의 선수인거죠 물론 몇 년은 메이저에서도 정말 잘 던졌었지만 많은 팬들에게 그런 모습 위주로 남아있지만 어쨌거나 통산 성적이 평균과 큰 차이가 없다는건 몇 년은 또 메이저라고는 볼 수 없는 수준으로 던졌다는거니까요 늦은 나이에 몸상태도 별로 좋지 못한 오승환이 다 늙어서 몇 년 뛰고 왔어도 고점이 한번은 떴을 정도로 야구라는 종목 자체가 일단 뛰다보면 저점도 고점도 무조건 뜨기 마련인데 그냥 오래만 뛰었다로 고평가해줄게 있나 싶습니다 추신수처럼 확실하게 증명했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그러다보니 박찬호나 김병현은 딱히 오승환 위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금이야 논란이 없어도 몇년년만 해도 논란이 있던 류현진에게도 같은 생각이었고요 메이저야 그냥 확인하러 간 것일뿐 류현진은 이미 크보때 증명을 끝냈습니다
21/07/24 09:30
수업시간에도 애리조나 경기 볼 수 있게 해준 bk가 더 끌리네요 저는 흐흐흐흐흫;
최근에 뭉찬에서도 참 재있었고.. ^^;
21/07/24 14:05
임팩트는 김병현인건 누구도 부정못하고
상하위리그 포함 전체 커리어는 오승환이 우위인것도 부정못하죠. 둘 다 유니크한 스타일이긴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오승환이 MLB에서 저리 통할줄 알았으면 NBP에서 뛴 기간 없이 바로 MLB에서 뛰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해요.
21/07/24 16:00
임팩트도르는 김병현
커리어도르는 오승환 음...저는 김병현을 좀더 우위에 두고싶어요 이거는 취향차이로 갈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1/07/25 19:53
숫자로 치면
MLB커리어는 첫번째 자리 수 NPB커리어는 두번째 자리 KBO는 세번째 자리죠 그러니 KBO에서 얼마나 잘했든 MLB 커리어 앞에선 의미가 없습니다 뒷자리수가 9라도 앞자리수 1한테도 안되는 겁니다. 물론 김현수 박병호 처럼 앞자리수를 1도 못찍은 사람이면 하부리그 기록도 가치가 있겠지만 김병현은 MLB에서 주전급 활약을 다년간 했는데 war 11이면 말할것도 없습니다 오승환은 커리어로 보면 김병현이 아니라 서재응 보다도 아래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