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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9 15:45:48
Name 삭제됨
Link #1 엠팍
Subject [연예] 이하늘이 라방에서 밝힌 급발진 이유.txt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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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유이
21/04/19 15:48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을 보면서 느낀건
이하늘이 돈을 잘 못번거같네요. 90년대가 전성기다보니 회사들 권력이 너무 쎘나..
21/04/19 15:51
수정 아이콘
그냥 이하늘 본인이 열린 지갑이었어요. 전여친에게 집사주고 보내고 술자리 있으면 본인이 다 내고 그렇게 뿌리면서 살았는데도 본인 재산이 남아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번거죠.
거짓말쟁이
21/04/19 15:52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힙합이 유행하지 않을 때 힙합 레이블 차리고 이래저래 까먹은 걸로 압니다.. 런투유에 저작권도 없고 셋이 활동한지도 까마득히 옛날이니..
나막신
21/04/19 15:51
수정 아이콘
행사뛴거만 보면 개인당 백억대 자산가는 되시는줄.. ㅜㅜ
21/04/19 15:52
수정 아이콘
수천만원이 작은 돈은 아닌데

아무리 은퇴 다하고 요즘 방송에 얼굴 잘 안비춰도, 연예인이면 저정도는 문제가 안될줄 알았는데 흠..
오렌지망고
21/04/19 15:54
수정 아이콘
김창열 입장에서도 인테리어 비용이 갑자기 1.5배가 되었다고 하면 그거 자체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인스타를 그따위로 올려서 이미 여론이 답이 없어보여요.
코코볼
21/04/19 15:55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퍼거슨 또 1승한거죠
버거킹맘터
21/04/19 15:59
수정 아이콘
신해철 발인날 한거 보면 그냥 sns를 하면 안될사람같아요..
wish buRn
21/04/19 16:12
수정 아이콘
일이 불행하게 꼬였네요
21/04/19 16:15
수정 아이콘
일이 꼬인것도 맞지만, 5에서 돈 못낸다고 한둘만 발뺄게 아니라 서로 이미 묶여있는 상황인거 생각해서 최대한 출구전략을 잘 짰어야.. 전문을 읽어 봐도 당시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21/04/19 16:2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만 빌 뿐입니다.
라스보라
21/04/19 16:2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좋은일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비가 불어나는건 굉장히 흔한일인데요. 그렇게 일이 꼬였다고 할 정도의 사건은 아니죠. 대부분 예상하지 않나...
멸천도
21/04/19 16: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인테리어쪽의 관행이 그렇다고해도 4천만원 추가는 확실히 과하긴 하죠.
RoseGold
21/04/19 16:37
수정 아이콘
이게 전부가 아니던데요.
https://theqoo.net/square/1943123030
Parh of exile
21/04/19 16:52
수정 아이콘
보니까 인테리어 비용하나가 문제가 아니군요.
스타카토
21/04/19 17:02
수정 아이콘
전문 읽었는데 이하늘씨 굉장히 이성적이고 침착하네요.
충분히 분노할만하고 그 분노에 공감가네요.
저는 이하늘씨 응원하고 싶습니다.
21/04/19 17:20
수정 아이콘
이하늘이 지금까지 그냥 의리로 참아준거네요
21/04/19 17:30
수정 아이콘
일단 그동안 당사자간에 쌓여왔던 개인적 감정들은 제외했습니다.
21/04/19 17:56
수정 아이콘
세상에 하늘이가 양아치라고 쌍욕 먹는 정도라면
김창렬은 그냥 인간이 글러먹은 뒤통수나 까는 폐급 쓰레기
설레발
21/04/19 19:03
수정 아이콘
이야.. 이게 사실이라면 그분은 굳이 개명하실 필요가 없었네요. 그냥 인생을 이름 용법 그대로 살아오신 것 같은데..
Cazellnu
21/04/19 16:57
수정 아이콘
본문만 놓고보자면 공사비가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나는 일단 안해 라고 하면 나머지가 이상해지죠.
같이 대응을 생각하고 정했어야 합니다.
21/04/19 17:25
수정 아이콘
주변에 그런사람있잖아요. 많이 나오는 여행같이 가자 했다가 계획다 짜고 가려는데 "어 너무 비싼데 난 그럼 빠질게" 하는.
이하늘이 필요에 의해서 여지껏 끌고 오긴 했는데, 이번에 그게 터진거 같아요.
플라톤
21/04/19 17:49
수정 아이콘
적나라하고 정확한 비유에 PTSD 올 뻔했네요 크크
저도 딱 저런 친구한테 당했었거든요. 거의 막판에 자기는 비행기표 취소 수수료 내서라도 안가는게 이득이니 뭐니 해서 복장터졌었는데 본문 같은 사업 문제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설레발
21/04/19 19: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단순히 본인 비행기표 취소 수수료가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하물며 여행도 이런데 몇 억이 왔다갔다하는 인테리어 공사 건에서 부도내는 건.. 하긴 [https://namu.wiki/w/%EA%B9%80%EC%B0%BD%EC%97%B4(%EA%B0%80%EC%88%98)#s-4.4] 이런 건도 있었으니 인테리어 부도는 일도 아니었을 수도....
예쁘게 자라다오
21/04/19 17:35
수정 아이콘
전문읽다가 눈물이 나오네요..
가난한 내탓이다 어휴.. 형만 잘 살면 된다고 형만보고 한거라고 그 사람들한테 바라는거 없다고..
피디빈
21/04/19 1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도권의 아파트 팔아서 시골 땅 샀던 게 비극의 직접적인 원인이자 불행의 씨앗이었다고 봅니다. 서울 집은 갈아타기가 아닌 이상 파는 게 아닌 듯하네요.
21/04/19 19:46
수정 아이콘
저는 이하늘 라이브 초기 내용과 김창렬의 그 소속사 앞세운 해명문을 보고 느낌이 왔습니다.
이하늘은 그냥 바닥에 있고, 김창렬만 연예인이고, 누구나 아는 연예인만 하는 해명문을 내보내고 언론뒤에 숨는구나. 느낌이었어요.
거기서 DOC는 이미 끝나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단비아빠
21/04/19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제가 보기엔 이하늘 동생의 안타까운 사연하고는 별개로
이하늘이 자기 동생의 죽음에 대해서 김창렬한테 과도하게 책임을 지운다고 보이는군요.
https://theqoo.net/square/1943123030
이 글을 보면서 알 수 있는 건 DJDOC는 이미 파탄나있었고 김창렬과 이하늘 사이는 충분히 안좋았구나...
싶을뿐입니다. 평소에 친한척하다가 뒤통수 친 것도 아니라는거죠.
같이 사업 벌이게 된 것도 저 펜션이 공동명의로 묶여있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럼 냉정하게 따져아죠.
갑작스런 4천만원 비용 추가는 충분히 어렵죠.
더군다나 이하늘은 정확하게 안밝히는데 만약 4천만원 추가 비용이 발생했을때
그럼 김창렬은 1/3 지분만 있으니까 1333만원만 추가로 내면 됩니다. 근데 정말 1333만원만 달라고 했을까요?
딱 보니까 그렇게 안보입니다. 이현배씨는 당연히 더이상 돈이 없고, 이하늘도 돈이 묶여있어서 없다고 했죠.
그럼 김창렬보고 4000만원 다 내라고 했을 것 같은데 충분히 김창렬 입장에선 말도 안된다고 느낄만하죠.
4천만원 추가 비용 발생에 대해서 정말로 본인들은 본인들 책임을 다하고서 김창렬한테는 1333만원만
내라고 한건지 정확하게 밝혀야 할겁니다. 김창렬이 1333만원도 못내겠다고 한거면 그건 김창렬이
본인이 제안한 사업을 본인이 엎은거니까 충분히 욕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4000만원을 다 내라고 한거면 김창렬을 욕하면 안되죠.
아니 애초에 먼저 투입된 8000만원도 과연 1/3씩 제대로 각출했을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엔 김창렬 돈으로 다 때우는 식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당연한게 이현배씨는 2억 4천 아파트 팔아서 지분 인수한 뒤로는 당연히 더 이상 돈이 없었을거거든요.
이하늘은 모르겠는데 이현배씨는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아마 못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뭐 노동력으로 때우기로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하여튼 제가 보기엔 김창렬한테는 추가 4000만원 부담을 하기 어려웠을 충분한 정황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하늘은 김창렬이 앨범 만드는데 녹음실에도 몇번 안왔다고 하는데...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김창렬이 하는 것도 없이 수익만 가져갔다?
글쎄요.. DJDOC는 김창렬이 메인보컬입니다. 앨범제작은 어쨌든 애초에 노래에서 김창렬 빼면 성립이 안되요.
이하늘이 평소에 제아무리 불만이 있었던들 그러니 어쩔 수 없기 같이 간거일텐데
이제 와서 녹음실에 몇번 안왔다 뭐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창렬도 DJDOC에 그만한 지분이 있으니 그만큼 수익을 가져간거겠죠.
김창렬이 무슨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김창렬은 사과문 쓴거 말고는 본인의 변명은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변명할 꺼리가 꽤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사람이 죽은 일에 그런 사소한 변명은
의미없다 이거겠죠. 뭐 동생이 죽은 형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이하늘이란 사람 자체가... 별로....
제가 보기엔 언론플레이는 이하늘이 열심히 하고 있군요. 김창렬 어떻게든 물고늘어져서 복수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동생 죽은게 자기 탓이 제일 크다고 말은 하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생 죽은건 다 김창렬 때문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듯요...
라스보라
21/04/19 22:38
수정 아이콘
기사로 나기로는 '땅 매입 비용 외에 추가적인 리모델링 비용은 인당 1억2000만 원 정도.' 라고 났습니다.
기사도 정확한건지는 모르겟지만 설마 셋이 합쳐서 1억 2천인데 인당 1333만원을 못빌려서 싸웠을까 싶습니다.
글을 봐도 2억 4천 아파트 팔았다고 했고, 1억 3-4천짜리 재용이 지분 인수했다고 했으니까... 남는 금액도 딱 그 정도네요.
이웃집개발자
21/04/19 23: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이 건에 대해 덧글을 전혀 안쓰고 있긴 한데.. 보고는 있거든요.
근데 선생님께서 남기시는 덧글이 뭔가 하나같이 이하늘씨한테 원한이라도 있으신 건가 싶은 기분이 드네요.
뭐 근데 일리있는 말씀이긴 하죠. 선생님이 제시하는 if가 다 들어맞는다면요.
근데 그게 아니면요. 너무 단정지어서 말씀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1/04/20 00:25
수정 아이콘
자기 입장 설명하는 이하늘은 믿을 수 없고, 말하지도 않고있는 김창렬은 변명할 꺼리가 꽤 보인다고 두둔해주고.. 이건 대체 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하늘이 못미더우시면 차라리 중립을 지키세요.
21/04/20 01:51
수정 아이콘
난 이하늘이 싫다를 논리 있는 척 길게 쓰시는 것도 재주네요.
21/04/20 02:55
수정 아이콘
추정하는 부분이 팩트로 판명되면 달아도 되는 댓글입니다.
마치 추리하는 부분이 팩트인 것으로 가정하고 글이 진행되는 느낌인데,
너무 앞서나가고 있지 않나요?
무지개송아지
21/04/20 07:57
수정 아이콘
이하늘이 꼴보기 싫으면 차라리 뒤로가기를 한 번 누르는게 더 도움이 될 듯..
파랑파랑
21/04/19 22:41
수정 아이콘
자기가 리모델링 제안해서 추진된건데 나중에 못하겠다고 쏙 빠진 모양새만 봐도 대충 어떤 그림인지 그려집니다.
더쿠넷 라이브 전문 읽어볼수록 정말 노답이네요.
21/04/20 0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본문만 읽고 느낀거...
5번 말인데요. 이현배가 돈을 아끼려고 공사에 직접 참여를 했는데 왜 오히려 돈이 더 늘어나서 8천 -> 1억2천이 된건가요?

========================================================================

이거랑 별개로 본문 다 읽고나니 이하늘에 공감이 많이 되긴 하네요.
무지개송아지
21/04/20 07:59
수정 아이콘
김창렬이 자신이 알고 있기로 8천인데 알고보니 1억2천이더라 하는 겁니다

공사금액이 이현배가 참여해서 늘거나 줄었다 하는 얘긴 어디에도 없어요
고진감래
21/04/20 10:54
수정 아이콘
흔히 보이는 관계죠
한 쪽은 좋은게좋다하면서 좀 손해봐도 넘어가지만
조금씩 누적되고 반대쪽은 보통 내로남불류가
많은데 내가 이득 좀 봐도 말 없는거보니 괜찮네?하면서 계속 이대로 가고 있는데 누적된게 한계를
넘긴거죠 그래서
반대쪽에서는 갑자기 왜이래? 이런반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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