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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23:44
기아는 총체적 난국이네요.
작년에도 실망했지만 올해는 더더욱. 외국인 감독과 서재응 투수코치에 대한 환상은 그만 가져야죠. 개막 후 투타 균형 맞게 경기력이 좋았던 날이 하루도 없었으니...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이의리 하나만 보고 가게 생겼...
21/04/14 02:49
(수정됨) 애초에 전력이 안 좋았는데 더 안 좋아졌으니까요
KIA 최고 문제는 타선이죠 최형우/나지완이 지금보다 더 잘해야되는데 그럴 가능성이 적고 최원준이 풀타임 3할 5푼 쳐도 10홈런을 쳐도 나머지 야수 중에 김선빈 제외하면 코어라는게 없습니다
21/04/14 11:54
서재응 코치는 전 지켜볼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맷동은 작년 중반부터 아니라고 봤구요 박흥식, 맷동 초반때 투수 기용 괜찮았죠. 점점 이상해지고 올해도 변함없는거 봐서는 서재응 코치는 자기 스타일은 있지만 김기태, 맷동 보니 감독 의견에 따라가는 스타일인거 같고 진짜 올드 오브 올드 스쿨인듯. 이대로 가다간 해외파 김기태인데..
21/04/14 00:09
SSG는 생각보다 실망...
NC는 생각보다 높이 나가지못함... 그래도 NC는 계속 치고 올라갈것 같네요. 그리고 한화 경기가 감독 때문인가 재미있음...
21/04/14 00:12
솔직히 누구나 인정하는 한화의 '성적은 버리고 간다' 시즌이라 순위에 큰 관심은 없는데 2강이라 예상한 lg nc는 맞췄는데 예상외로 kt가 좀 쳐지네요. 이것도 극 스몰샘플이지만요
21/04/14 00:26
작년시즌 20게임 때 까지 한화와 SK가 엄청난 패배 적립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시즌은 적어도 어느 팀도 무기력하게 장기 연패할 것 같지는 않긴 합니다.
21/04/14 00:51
(수정됨) 종전까지와 다른 한화 이글스 특이점은 져도 스코어 내용이 좋다는 거네요.
오늘도 3:4(한화:삼성)고, 그 뒤로 2:3(두산:한화), 4/10(토)에 두산18:1한화 17점 차 막장 경기 있는데 묘하게 4/7(수)에 한화17:0SSG도 있음. 그 외 두산 상대로 7:0 대승, 4:6, 1:2, 2:3, 9:2로 되게 양호하다 느끼게 됩니다. (*네이버 검색 일정·결과 보고 쓴 건데 마지막 9:2의 키움2:9한화는 3월 30일 시범경기죠)
21/04/14 01:10
맞스빈다..전보다 훨씬 좋아요.
오늘도 2회까지 4실점하고 조졌네 했는데 9회초 2아웃까지 쫄깃하게 끌고 가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삐까뻔쩍이 못살려서 그렇지..
21/04/14 02:46
한화 지금 엔트리에 누구 있는지도 잘 모르는데 어린 선수들이나 기존 선수들이나 용병 타자 힐리나 투수력, 수비력, 타격력, 득점력 장해요.
저 경쟁력, 경기력 있는 스코어 정말 의미 있고 기대 이상이라 좋아요. 야무지고 탄탄합니다.
21/04/14 01:06
오승환 4연속 등판하는거보고 감독이 무슨 생각인건지...
82년생 만38세에 팔꿈치 수술이력까지 있는데 시즌초반부터 왜 이렇게 굴리는건지...후... 금-1/3이닝 17개, 토-1이닝 13개, 일-1이닝 31개, 오늘-1이닝 21개 아니 특히나 일요일경기에 31개나 던졌는데 월요일 하루 쉬었다고 또 등판시키다니...
21/04/14 01:45
삼성 4연패하고나서 올해 봄성도 아니고 겨울성이네 했는데 왠 5연승..
하고 오승환 연투하는거 보고 감독이 도랐나 했습니다. 아니 불펜 가용자원이 그렇게 없나?
21/04/14 03:20
만루에서 홈런으로 점수내는 건 상대팀한테나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백호는 시즌 시작하니 귀신같이 장타가 실종됐는데 그래도 너무 의식하지 말길... 이미 의식하는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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