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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3 11:16:29
Name 갓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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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09408
Subject [스포츠] WBC 후폭풍이 드디어 몰려오는걸까요


꾸리꾸리했던 날씨를 감안하더라도 돔구장이나 날씨 좋았던 구장도 매진을 못하고 개막전 관중 감소가 꽤 됬다던데

지금 KBO는 야구 경기력 보러 가는곳이 아니라고 흥행에는 지장없을꺼라고 생각했지만

WBC때 후폭풍이 이제 몰려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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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노코시
17/04/03 11:19
수정 아이콘
WBC야 경기력 생각안하고 예능 보러간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넘기겠지만..
사인회 거부라던지, 돈값못하는 FA라던지 생각하면 한 번 내리막 탈 때도 됐죠..
베이징이 벌써 10년전인데요..
수박이박수
17/04/03 11:2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기우겠지만.. 한번 정신차려야 할거 같긴 해요.
텅텅 비어봐야 정신차리지 정말...
회전목마
17/04/03 11:20
수정 아이콘
WBC보단 선수협 삽질이 더 크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갈려다 말았으니까요
17/04/03 11:21
수정 아이콘
wbc+선수협+미세먼지 콜라보?
마둘리
17/04/03 11:22
수정 아이콘
근데 날씨도 한몫 했다고 보여집니다.
조금 지나고 봐야 될거 같습니다.
17/04/03 11:26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LG가 스윕을 해서 관심이 좀 생겼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개막하는지도 몰랐네요.
아우구스투스
17/04/03 11:27
수정 아이콘
사실 온국민이 더 다이나믹하고 재밌는 것에 관심이 쏠렸죠.
프로야구 기간에 대선은 또 처음이니까요.
최경환
17/04/03 11:31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인기팀이라는 엘롯기에 한화까지 다 빠진 개막전이긴 했지요.
이센스
17/04/03 11:31
수정 아이콘
아직도 보러가는 사람들이 있을줄은..

이해가안가네요 팬들 볼모로 잡고 장사하는 사람들 응원한다는게;;
17/04/03 11: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못하는&재미없다는 축구도 보러가는데요 뭐...크흐흐
중국전 국가대표 예선을 TV로 다 보고 시리아전 예매해서 갔습니다...하하하
이센스
17/04/03 12: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축구는 팬들잡고 장사는안하죠..
Korea_Republic
17/04/03 12:15
수정 아이콘
볼 사람은 어떻게든 보겠죠. 그건 그 사람들 자유니깐요.....
무적다크아칸
17/04/03 13:29
수정 아이콘
이러니 크보돼지들이 배때기가 불렀죠....
진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 되는데 답답해요
팬들에게 기어야 할 선수들이 저리 당당하다는게 제정신이 아닌데
복타르
17/04/03 11:33
수정 아이콘
경기장안에서 자전거타던 시절로 돌아가봐야 팬의 소중함을 알지...
Korea_Republic
17/04/03 12:14
수정 아이콘
당시엔 경기장에서 애들이 축구도 하고 어르신들은 일반석에서 판깔고 소주에 삼겹살 드셨죠 크크
LG우승
17/04/03 11:33
수정 아이콘
날씨, 홈개막전팀의 관중동원 능력때문이지 별상관없다고 봅니다. 돔구장은 3연전 내내 원정팬이 더 많았어요. 홈팀팬이 자팀구장에 평소보다 유난히 덜왔을뿐이고 잠실은 날씨때문에 취소표 좀 생긴것빼고는 상관없어보이네요.

삼성, 넥센은 관중줄것같고 기아, 한화, 엘지는 홈관중이 좀 더 늘꺼라고 봤을때 별상관없어 보입니다.
17/04/03 11:33
수정 아이콘
복합적이긴하죠..
17/04/03 11:37
수정 아이콘
원래 전두환이 프로리그 만든이유도 정치에 신경쓰지 말아라였는데..
정치가 넘나 재밌죠. 프로리그 따위..
감사합니다
17/04/03 11: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wbc 말고
수준맞는 kbo 끼리 노니깐 재밋긴 했어요 크크
러블세가족
17/04/03 12:00
수정 아이콘
근데 최순실 게이트 이후 소비가 확 줄어든게 체감이 되기는 합니다. 그런 영향도 있을 듯..
그리드세이버
17/04/03 12: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야구인기가 확올라간데에 wbc선전도 한몫했으니..
17/04/03 12:14
수정 아이콘
전 사실...개막전이 지난주였는지도 몰랐습니다;;;

티비틀어보고 하길래 어라? 했었어요
곧미남
17/04/03 12:22
수정 아이콘
정치적 상황 + WBC 부진 + 선수협 삽질이 컸던거 같네요.. 전 그래도 열심히 보러가겠지만 쩝
FReeNskY
17/04/03 12:24
수정 아이콘
Wbc에 선수협 문제 등이 겹쳤지만 크보가 정말 운이 좋은게 인기팀들이 올해 성적이 좋을거 같다는거죠. 총관중은 줄어들겠지만 인기팀들 성적버프로 되려 가을야구는 대흥행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7/04/03 12:29
수정 아이콘
인기팀들 성적이 좋으면 총관중이 줄어들수가없죠
17/04/03 12:43
수정 아이콘
아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닌거 같고, 날씨 탓이 큰 것 같습니다.
저도 개막 전에 욕이란 욕은 다 했으나, 결국 개막전에 가 있는 저를 발견 할 수 있더군요...
결론은, 오락가락 비도 오고, 너무 추웠습니다, 개막 3연전은 그 탓이 좀 큰 것 같습니다.
Arya Stark
17/04/03 12:5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별로 안줄었네요. 더 줄어야 된다고 봅니다.
무적다크아칸
17/04/03 13:31
수정 아이콘
확 줄어서 FA거품도 없애고 그래서 선수들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시케이더
17/04/03 12:56
수정 아이콘
추운날씨 때문인게 가장 크죠. wbc와 선수협 삽질도 있겠지만...
3경기 해본 결과 엘롯기가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저 3팀이 포시 진출한다면 최다 관중 기록 세울꺼 같네요.
steelers
17/04/03 13:07
수정 아이콘
비오면 야구장도 그렇고 외출도 줄죠.
새벽하늘
17/04/03 13:09
수정 아이콘
다시 올라갈거에요.
한가인
17/04/03 13:17
수정 아이콘
설레발이죠.
미세 먼지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거기에 비까지 겹쳐서 야구 보러가기 힘든 상황이죠
정치적 상황 때문에 야구 개막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간 측면도 있는거라고 봅니다.
이걸 WBC 부진 때문이라고 말하는건 끼워 맞추기라고 봅니다.
기아 엘지 롯데가 초반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날씨 풀리면 많이들 갈꺼라고 봅니다.
17/04/03 13:20
수정 아이콘
개막을 했었군요.
무적다크아칸
17/04/03 13:31
수정 아이콘
제발 올해는 크보 와장창 망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WBC에서의 정신나간 자세, 선수협의 크보돼지 인증+정드립
팬에 대한 존중따위는 없고 자신들의 이득만 원하는 놈들에게 빅엿을 먹여봐야죠.
팬들에게 무릎꿇고 빌빌기게 만들어도 모자란데 이걸 좋다고 간다는건...진짜 개돼지발언이 생각나요
시작버튼
17/04/03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야구 보긴하지만
세계 삼류리그급 실력을 가져놓고 이상하게 어깨 힘만 들어가서
연봉거품에 팬서비스 무시하는 돈타령에..
결정적으로 승부조작질까지..

관중 확 줄고 시청률 떨어져서 정신차리고 자기 자신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내려야한다고 봅니다
17/04/03 14:10
수정 아이콘
WBC 부진한 성적, 선수협 드립을 보면서 올해 크보 망해라 삼류 야구라고 막 저주도 퍼부었는데
한편으론 한화 김원석 선수 에피소드 같은거보면 짠하고...
비 맞으면서 직관도 하고...
그래 이게 스포츠지... 그러면서 응원하게 됩니다.
묘해요 이러니 아직도 호구 잡힌 야구팬이지...ㅠㅠ
별풍선
17/04/03 14:49
수정 아이콘
호구팬들이 있는한 흥행은 계속될 듯
모지후
17/04/03 16:12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날씨+정치분위기+wbc망+선수협삽질의 조화가....
한 4월 중순, 5월쯤에 봐야 알것 같아요.
17/04/03 16:15
수정 아이콘
세부적으로 보면 대구 고척이 많이 줄었는데 삼성 넥센이야 관중수 줄만한 요소가 차고 넘치는 팀이라...
엘롯기 홈경기 있는 이번주까진 두고 봐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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