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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6 20:32:02
Name 빼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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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에이핑크 박초롱 입장문[음주 사과]


음주에 대해선 사과했으나 학폭은 결백하다-가 내용입니다.
그런데 정말 친한 사이인데 이제는 저렇게 틀어져버렸다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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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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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랑 학폭은 별개로 봐야죠
두둥등장
21/04/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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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은 아니라고봐야죠
21/04/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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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확정 짓기는 너무 이르죠
파비노
21/04/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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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정도야 뭐 신인 걸그룹도 아니고
아무튼 리더가 제일 쎄서 에이핑크가 오래간다는 사실인걸로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1/04/06 20:57
수정 아이콘
음주야 이미지 깨지는 정도지만 학폭이 사실이면 거의 은퇴니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소명해야죠
21/04/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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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시절 술을 구해 사적인 자리에서 마신다 정도는 일탈이나 호기심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술집에서의 음주(그것도 사진으로만 여러번)는 팬이 아닌이상 좋게 넘길 수 없죠. 에이핑크의 팬덤결속력과 대외적인 호감유지의 큰 요소가 구설수없음이었는데 이미 큰(폭력은 없었을거라 믿고싶지만)흠을 입었네요.
에이치블루
21/04/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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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예쁘고 잘생겨서 아이돌이 되고 싶은 친구는 초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관리하거나 또는 관리받거나 하면서 살 수 밖에 없겠네요. 좋은 건가 나쁜 건가... 사람이 사는게 그렇게 티없이 살기가 쉽지 않은데 무슨 수도사나 수련생도 아니고...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진짜 코난 주제가가 떠오르는 20년 21년입니다.
강원도사람
21/04/0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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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나 수련생처럼 살라는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살면 되지 않을까요??
키모이맨
21/04/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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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굳이 열심히 관리 안해도 99%의 사람들은 미성년자때 술집에 들어간다거나 학교폭력에 엮인다거나 할일이 없는데....
21/04/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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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살기가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보통 정상적인 학생은 미성년자 때 술집을 가지 않습니다..
칰칰폭폭
21/04/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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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한번씩 뚫어보는 애들 많았습니다. 전부 비정상은 아닌듯 합니다.
간손미
21/04/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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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로 말씀하시는 거면 제 주위에는 술 사먹는 애들들은 있었어도 가게를 뚫는 애들은 없었습니다만
칰칰폭폭
21/04/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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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까먹은 여배우 간 곳처럼 클럽은 아니여도 동네에 뚫리는 걸로 유명한 편의점이나 호프집 있었는데..동네 바이 동네인가 보네요.
페로몬아돌
21/04/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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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안 가고 애들 안 괴롭히는게 뭔 수도승 수련생 까지 나오나요. 대부분 학생들이 다 잘 하고 있구만.
피디빈
21/04/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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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는 한 반의 절반 이상은 하지 않나요. 음주 흡연 폭력 연애 따돌림... 하나하나 사소한 꼬투리라도 잡으면 다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수도승 나올만 한 것 같아요.
이부키
21/04/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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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거 전부 극소수만 하던데요. 적어도 저는 못봤어요. 친구들 그룹 따라 다릅니다.
피디빈
21/04/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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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집 겪은 건 아니고 전해들은 겁니다. 진짜 극소수만 하는 거라면 보건복지부에서 왜 주주장창 '노담' 광고를 만들어 틀어대는 걸까요? 습관적이지는 않더라도 호기심에 경험해본이들까지 포함하면 술이나 담배를 경험한 청소년의 비율이 절반 이상은 충분히 될 거라고 봅니다.

https://youtu.be/vBxMxRbFYrk
우울한구름
21/04/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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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를 반의 절반이나요....?
엔터력
21/04/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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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네 사셨나봐요~^^
21/04/0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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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연예인이 딴따라 양아치나 하던 직업에서 관리받은 선량한 애들이 하는 직업으로 바뀌는 거니 좋은거죠. 일탈하며 Flex하면서 연예인 하고 싶으면 미국 할렘가 가서 바닥부터 정통 힙합이나 하면 되고요.
달달한고양이
21/04/0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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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안 괴롭히고 술담배 안하면 적당히 무난한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스핔스핔
21/04/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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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편견일수 잇지만, 아버지가 관장으로 잇는 합기도장에서 운동을 한 경력을 생각하면 학폭을 아예 안하거나 햇다면 꽤 쎄게 햇을거같기때문에... 10년간 안터진걸보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제리드
21/04/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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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차도 쌓인 연예인이라 큰 타격을 줄 건은 아니겠지만
폭행논란은 진실을 잘 밝히길 바랍니다
21/04/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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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위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음주 흡연 이런거 안한다고 쓴 댓글들이 꽤 있는데요. 사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829

고등학생을 기준으로 보면, 근 3년 평균 흡연율은 남자 14% 여자 5%구요. 음주율은 남자 26% 여자 20% 입니다. 통계의 “주제”를 따져보면 실제로는 이보다 더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구요.

무엇보다 이 수치들이 꾸준하게 감소한 수치들입니다. 2006년 한해만 보면 고등학생 남자 음주율 44% 여자 37%입니다.

00학번 즈음 분들은 또렷하게 기억하시겠지만, 청소년 술집 단속이 확 강화된 것이 비극적이게도 불나서.. 다 죽은 사건 이후죠..

행태 옹호는 아니고, 다만 수치적으로는 청소년 음주가 “엄청나게” 특이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남기고자 합니다.
메디락스
21/04/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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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역따라 다르긴하네요.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제대로된 음주경험 있는 애가(어른이 주는거 한두잔 마신 이런거 빼고) 한 반에 수능 전 기준으로 한두명이었는데..... 생각보다 많네요.
21/04/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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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반대로 저는 04학번인데, 고등학교 체감 기준으로 음주는 1/3이상, 흡연도 1/4이상이었습니다. 시험쳐서 고등학교 가던 학군지였고, 과학고류 제외하면 지역 no.2 학교임에도..
물론 체감이니 정식 수치는 아닙니다만, 청소년기 음주흡연이 “지금”의 청소년들을 기준으로 보기에는 2000년대와는 크게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 위로 더 가보면, 80~90년대 고딩들 시대에는 음주/흡연이 아니라 본드류와 폭주.. 가 사회적 이슈였으니까요 흐흐
바알키리
21/04/0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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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8학번인데 착하고 공부잘하던 애들도 고딩때 술집출입경험 한번쯤은 왠만하면 있었습니다. 그땐 단속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 모의고사 같은거 치고나거나 학교 축제같은 행사때 술집 가곤 했었죠. 미성년자때 한두번 술집 갔다고 양아치는 좀 오바스럽죠.
스무디
21/04/0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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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옛날입니다만, 당시엔 시험쳐서 갔기에 학교마다 편차가 있었지만 그래도 음주 흡연은 매우 흔했습니다. 아마 지방도시라서 더 그랬던 거 같고요. 반에서 잘 노는 애들은 술집도 가곤 했었죠. 그 반에서 잘 노는 애들도 요즘 세대들의 일진들이랑은 약간 다른 거 같고요.
21/04/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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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볍게 술 먹어보는거랑 룸잡고 거하게 술판벌이는게 천지차이인데 이걸 다 일부러 무시하시는건가 싶네요.
21/04/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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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몇번씩 드나든 적이 있는지 따져보면 그거보다 확 떨어지죠.
두둥등장
21/04/0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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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족이나 친구랑 술마시는거랑 남의가게 영업방해하면서 술판이랑 다르고.담배도 마참가지죠.
21/04/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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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음주 흡연이 뭐그리 엄청난 일이라고 정상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건가요
파르릇
21/04/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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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나 뭐나 이런건 학폭이랑 아무 상관없고
둘이 주장하는 바가 너무 다름

박초롱 : 초딩부터 고딩까지 친구로 지냄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 : 초딩때 알던 초롱이
길가다 반가워서 눈인사 했다 끌려가 집단으로 맞음.

이것만 해결하면 누가 진실인지 금방 나올 것 같은데...
여우사랑
21/04/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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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주장이 사실이면 피해자가 한두명이 아니어야 하는데 말이죠. 앞뒤가 안 맞는군요.
파르릇
21/04/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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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 피해자분이 집단린치 당하셨다고 .. 제가 뭔가 오해하게 글을 썼나 봅니다.
아래는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의 상세 인터뷰 내용입니다.

"주장에 따르면 A씨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박초롱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고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박초롱은 못마땅한 얼굴로 째려봤고, 잠시 후 뒤쫓아온 박초롱의 친구가 A씨를 붙잡은 후 골목길로 끌고 갔다. 그곳에서 박초롱은 다짜고짜 A씨의 뺨을 내리쳤다. 이유는 "지나가면서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것이었다.

A씨는 "볼이 엄청 많이 부었었다. 박초롱이 싸대기를 세게 때리고 정강이를 발로 걷어차서 피멍이 들었다"면서 "여기저기 친구들이 머리를 한 움큼 뜯기도 했고 마구잡이로 맞았다. 가벼운 타박상은 있었지만 어디가 부러지진 않았다. 그래서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병원에 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여우사랑
21/04/07 01:03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지나가면서 웃었다는 이유로 폭행을 행사할 정도의 양아치면 피해자가 한명이 아니라 수도 없이 많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추론이었습니다.
파르릇
21/04/07 01:10
수정 아이콘
다른피해자가 나온게 없으니 피해자의 말에 신빙성이 없다 라는 논지는 많이 빈약한 추론이지 않나 싶습니다 .
여우사랑
21/04/07 01:15
수정 아이콘
요즘 이슈됬던 학폭들이 온라인 동창회가 벌어질 정도로 피해자가 줄줄이 나오던 걸 보면 나름 가능성이 높은 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르릇
21/04/07 01:20
수정 아이콘
워낙 과거의 일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온라인 동창회가 결국 중요한 입증의 알파이자 오메가 일테지만
그 밖의 피해자가 없다 -> 앞뒤가 안 맞는다 는 뭔가 중간 과정 없이 2~3단계 건너뛴 느낌이었습니다
여우사랑
21/04/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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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아래 두둥님 답글대로 되었군요.
두둥등장
21/04/0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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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완전 틀렸죠.이 경우는 둘다 아는사이였기때문에 과거의 모를일로 악감정이 남아서 때린것에 가까깝지않나요?...사실이라는 가정하에는요
여우사랑
21/04/0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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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도 있겠군요.
정예인
21/04/0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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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옹호하는건 아닌데 청주가 아니라 동네에서 마신거면 제가 저 동네 살아봤고 윗선배라서 술마시는건 어렵지는 않았겠네라는 생각은 드네요. 치마 좀 짧게 입고 쎈척하는 애들한테는 어렵지않은 시골동네거든요. 무리중 하나가 자기집 가게 문닫을때 부르면 되고 아님 뭐 한다리건너 친인척에 아는사람들이 많은 그야말고 좁디 좁은 깡시골 동네... 개인적인 생각에 저도 학폭은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한동네 자라서 초등학교 하나에 중학교 하나 보통은 9년이상 그애들이 그애들이고 고등학교도 청주시내로 한시간정도 같은 버스타고 통학하는데..학폭이라면 작정하고 충분히 괴롭히고도 남죠... 뭐 저희때 학폭이 없었다고 확답하는건 맞지않지만, 아직도 다방이 어울리는 작은동네에서 글쎄요.
Lapierre
21/04/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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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폭은 아닐꺼라 생각하는데
학폭 자체는 시골이나 도시나 별차이 없을겁니다. 저는 청주보다 인구수 딱 10배 차이나는 충청도 시골이었는데
고등학교때 시내로 나가기 전까지 경험한 초~중학교때 동네가 인생살면서 가장 더럽고 분위기 무서웠던 동네였습니다.
진짜 온갖 못볼꼴 이때 다본거 같네요. 말씀하신 아는사람많고 그사람이 그사람인게 더 안좋은쪽으로 작용했던 곳이라..
그래서 시골이라고 더 클린한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음주,흡연이야 뭐 그냥 좀 놀았나보다 할 뿐이죠.
계화향
21/04/0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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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분위기랑 도시학교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하죠. 물론 누구나 다 그런건 아니고 나름 노는 애들 이야기긴하지만 고딩쯤 돼서 인맥있는 애 통해 술집 뚫는게 도시보다 더 보기 쉬운건 맞는거 같습니다. 작은 동네일 수록 단속 같은 공권력보다는 인맥으로 굴러가는게 더 강하기도 하고, 일단 단속이 도시에 비해서 되게 느슨하죠. 저도 중딩이 아빠차 몰래 몰고 학교를 다녀도 문제 안터지고 졸업하는 시골동네에 살았던지라... 중딩이 차를 몰고 다녔다는건 둘째치고 한두번, 하루이틀 몬게 아닌데 그게 안걸렸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아직도...
스무디
21/04/07 05:53
수정 아이콘
시골이랑 도시랑, 또 서울이랑 지방도시랑 분위기 많이 달라요. 제가 처음 서울 상경했을때 서울 친구들의 순수함에 많이 놀랐었죠. 심지어 그런 점이 안맞아 저랑 같은 고향출신들중에 서울애들이랑 잘 못 어울리는 친구들도 있었죠. 그런데 시골이라고 학폭이 없는 건 아닙니다.
평행선
21/04/06 2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술집 방문과 학폭은 전혀 무관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글에도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았지만,
그 시절에 미성년자가 술집 가는 게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다고 하시는 댓글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그 누구도 간 적이 없고, 누군가가 몰래 갔더라도 친구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온 적도 없을 만큼 철저히 숨겼다는 것이니,
대수롭지 않은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거든요.
제가 직접 들은 음주 관련 최대의 일탈이 누군가가 집 안 냉장고에서 몰래 꺼내 온 맥주나 소주 홀짝이는 정도였는데...
새삼 세상이 좁으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참 넓다고 느낍니다.
재가입
21/04/07 07:17
수정 아이콘
제가 이상한 게 아니었군요. 저도 댓글 보면서 와...내가 이상한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참 쿨한 분들이 많네요. 뭐 술 좀 마실 수 있긴 하겠죠. 그걸 막을 수도 없겠죠.
그런데 학생이 술집에 가도 괜찮다? 이건 정말 제 경험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김재규열사
21/04/07 00: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학폭 이슈인데 미성년자 음주로 시선도 돌렸고, 이제는 '학폭 아니라고 할 수도 없죠'까지 나온 단계죠. 일단 폭로하신 분 목표는 초과달성, 축하드립니다. 아 박초롱 음주 쉴드치는거 아닙니다. 미성년자 때 음주한건 완전 잘못했죠. 걸그룹 빠돌이라고 쉴드친다고 욕먹을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부침개
21/04/07 00:39
수정 아이콘
학폭만아니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스무디
21/04/07 02:12
수정 아이콘
남이사 뭘 하든 남한테 피해끼친거 없는데 왜 이리 잣대질인가요? 자격 심사 참 까다롭네요. HR에서 사람 뽑나요? 고등학생때 술집 한 번 가본게 뭐 그리 큰 일이라고...
술마시면동네개
21/04/0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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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걸리면 업주입장에서 큰일맞는데요?
스무디
21/04/07 02:33
수정 아이콘
민증 체크는 업주가 해야 하는 일인데 그걸 게을리 했으니 당연히 벌 받아야죠. 본인 의무를 게을리 해놓고선 왜 책임을 타인에게 묻나요?
21/04/07 06:01
수정 아이콘
민증 체크를 업주가 게을리 했는 지, 신분증을 위조했는 지는 알 수 없는 일 아닌가요?
스무디
21/04/07 06:03
수정 아이콘
신분증 위조를 했으면 업주가 벌을 안받겠죠. 업주는 매뉴얼대로 체크를 했으니까요.
21/04/07 06:05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단속이 나왔으면 업주는 처벌을 받게되겠죠.
그 행위가 남한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인데, 안 걸렸으니 문제 없다 뭐 그런 입장이신가요?
스무디
21/04/07 06:08
수정 아이콘
단속을 나와도 처벌을 안 받죠. 업주는 매뉴얼대로 신분증 체크를 했으니까요.
21/04/07 06:30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인데, 신분증 위조한 학생들에게 술을 팔다 단속에 걸리면 업주 처벌 받지 않나요?

찾아보니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74596
작년 7월부터 관련 법이 시행됐네요.

박초롱이 술 마셨을 때는 업주 처벌 받던 때입니다.
스무디
21/04/07 06: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박초롱이 신분증 위조를 했답니까?
21/04/07 06:42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저는 모르죠.
박초롱이 신분증 위조를 했다고 한 적도 없고,
업주가 민증 체크를 업주가 게을리 했는지, 박초롱이나 그 일행이 신분증을 위조했는지 알 수도 없습니다.

스무디님께서 말씀하신 [본인 의무를 게을리 해놓고선 왜 책임을 타인에게 묻나요?] 부분이 알 수 없는 부분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추가적으로 제 개인적으로는
1. 업주가 신분증 단속을 게을리 했더라도
2. 미성년자들이 "야 어디 민증 검사 안한다 개꿀"
이렇게 술을 마시는 행위는 업주 뿐만 아니라 그 미성년자들까지 모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퍼너구리
21/04/07 04:24
수정 아이콘
저 고등학교때도 술집정도야 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대략 한반 40명중에 10~15명 정도는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은 갔었어요.
그래서 음주는 별상관없는데 학폭은 답이 없는 문제죠..
바쿠닌
21/04/07 10:56
수정 아이콘
일부 막장 학교들이나 그렇겠죠. 별 상관 없긴요.
슈퍼너구리
21/04/07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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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나요
21/04/07 1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인신공격성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벌점 2점)
슈퍼너구리
21/04/07 11:55
수정 아이콘
왜 급발진 하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피해망상이 있으신거 같아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되나요
21/04/07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급발진은 뜬금없이 다른 사람한테 있는듯 없는듯 운운하면서 비웃는 그쪽이 먼저 하신겁니다.
반에서 있는듯 없는듯 학교다닌 분들은 다르겠죠 크크 라고 해놓고 그게 비웃은게 아니고 그저 어울리던 무리가 달랐다라는 의미로만 쓰신거라면 제가 잘못 이해한 거겠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질 않네요.
칰칰폭폭
21/04/07 16: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인신공격..
바쿠닌
21/04/07 11:44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지역이 막장이었나보네요.
폰독수리
21/04/07 12:27
수정 아이콘
와 피지알에서 이런 댓글 볼일이 다있군요 있는듯없는듯 운운이 신선하네요 아이돌 편드시는분이 있는듯 없는듯 학교다닌 분들 이런 멘트를 치다니
슈퍼너구리
21/04/07 13:28
수정 아이콘
아이돌편 안들어요.
솔직히 에이핑크 좋아하지도 않고
박초롱도 이름만 알았지 얼굴도 잘몰랐어요.
챔스 골장면 보러 게시판 들어왔다가
댓글 남긴거에요.
이부키
21/04/07 13:34
수정 아이콘
막장이네요 크크
후치네드발
21/04/07 07:52
수정 아이콘
청주 출신이니 아마 충대 중문 쪽에서 자주 놀았을 텐데, 2000년대 그쪽에선 미성년자들 술 마시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보통 잘나가는 친구들이 친한 알바 형, 오빠를 통해 술집 하나를 뚫거나, 아예 자기가 술집 알바 하면서(...) 친구들을 데려오는 일이 많았죠. 신분증 위조 같은 건 단속이 강화되고 한참 이후에나 나온 일들이고.
물론 미성년자가 술집 드나드는 걸 두둔하는 건 아니고, 그냥 그런 시대였고 그런 지역이었어요.
그렇게 노는 애들이 소수긴 했지만 몇몇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엄청나게 특별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21/04/07 08:48
수정 아이콘
아이돌도 종교의 영역인가 봅니다 크크크크
쉴드 치는 분들 본인들 자녀가 그 흔하게 하는 술담배 하면서 술집 드나들면 참 좋겠다 그죠?
계화향
21/04/07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자기 자식이면 다르겠지만 박초롱이 본인들 자식은 아닐테니까요. 저 같은 경우도 저렇게 놀던 중고딩시절 지인들 대부분 지금 평범하게 살고 있고, 지금이야 나이먹고 대부분 연락끊겼지만 20대초중반까지는 고향가면 얼굴보고 문제없이 잘 지냈는걸요. 따로 뭐 특별하게 남들 해코지하고 안좋은짓 한 경우야 문제가 되겠지만 중고딩시절 몰래 술집에서 술마신 것만 가지고 상양아치 취급을 하면... 제 지인들 중에서도 그런 사람들 한다스는 나올거라... 물론 기존 걸그룹 이미지 깨는건 맞다고 보지만요.

참고로 저는 수능 다음해 겨울방학 끝나고 처음 친구들이랑 술마셔봤습니다. 혹시나 유유상종 아니냐 하실까봐 말씁드립니다. 그냥 시골에 작은 학교 다니면 평범한 애도 노는 애들이랑 어울리는 경우 드물지 않고 그래요.
21/04/07 12:42
수정 아이콘
혹시 고3때 수능 백일주라고 수능 시험 100일전날 7~8월쯤 술집가서 졸업한 선배들이 술 사주고 그런 문화 못 들어보셨나요? 제가 살던 동네만 있었던건지... 저는 어린마음에 전국 고3이 다 그런갑다 생각했었는데..
21/04/07 13:20
수정 아이콘
저희 때도 그런 문화는 있었고 수원엔 아예 미자 노리고 영업하는 호프집도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장사가 잘되니까 주변에서 신고해서 영업정지 크리 몇 번 맞고 사라졌지만...
마이스타일
21/04/07 14:48
수정 아이콘
백일주가 저희때도 있긴 했는데 술집에는 못들어가니 술집에서 사주지는 않았고
선배들이 술하고 안주거리 사와서 근처 공원하고 학교 동아리실에서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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