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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6 10:28:55
Name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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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개드립
Subject [스포츠] 이재영 이다영 자매 근황






사고방식이 자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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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모솔탈출
21/04/06 10:31
수정 아이콘
오해를 바로 잡는데 왜 고소?
LeeDongGook
21/04/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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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 스연게에 있습니다.
21/04/06 10:35
수정 아이콘
소시오패스와 별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의 안위가 먼저이긴 합니다.
구렌나루
21/04/06 10:37
수정 아이콘
남 괴롭힐때는 그 사람 억울한거 전혀 안보이고 자기가 공격당하니까 억울한게 절절한가 보네
뜨와에므와
21/04/06 10:42
수정 아이콘
인간은 다들 자기 안위 중심으로 행동하죠
어떤 짓을 해도 같은 반응이 돌아오는 상황이니 저런짓을 해도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거겠죠
화풀이라도 해야되는데 화풀이 대상은 고발자밖에 없는 상황이고...
어차피 다들 복귀 반대하는데 복귀할 생각 접었으면 뭔 짓을 한들 관계자 외에는 이렇게 욕이나 하는 것 밖에...
나선꽃
21/04/06 10:44
수정 아이콘
오해 따위 고소의 외부 명분일 뿐이고
억울해 죽겠는거죠. 기억도 안나는 옛날일 때문에 커리어가 망가졌으니.
뜨와에므와
21/04/06 10: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략적으로 보자면 저렇게 해서 일부라도 거짓을 밝혀내면
고발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고 복귀시 자기편 들어줄 사람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것도 광적인 팬들을 말이죠...
Winterspring
21/04/06 10:59
수정 아이콘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21/04/06 11:01
수정 아이콘
소시오면 잘못 인정안해요~크크
자기가 한 일이라곤 인정해도
쉽지않다
21/04/06 11:01
수정 아이콘
보기싫으네요
설레발
21/04/06 11:05
수정 아이콘
학폭 편드는건 아니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때문에 욕을 먹거나 처벌받으면 반발하지 않을 사람이 있나요?;;
미하라
21/04/06 11:07
수정 아이콘
독립운동가 비하해놓고 자기 욕먹으니까 고소하겠다고 설치는 윤서인이랑 똑같은거죠.
설레발
21/04/06 11:14
수정 아이콘
그건 좀 궤가 다르죠. 윤씨가 독립운동가 비하했던 사실 그대로에 대해서만 욕먹은거라고 가정할 때 그건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서 욕먹은 거니 고소하겠다고 발작하는게 이상한거라고 본다면, 이자매는 학폭한 사실 자체는 당연히 욕먹고 필요에 따라선 처벌 받아야 하겠지만 본인들 주장에 따르면 사실과 다른 부분들도 있다고 하니 이것에 대해 바로잡고 싶어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민심 떡락한건 윤씨나 이자매나 마찬가지라 둘다 억울하든 안 억울하든 사람들한테 욕먹겠지만요.
미하라
21/04/06 11:24
수정 아이콘
윤서인이 독립운동가 비하했던 사실 그대로에 대해서만 욕먹지 않습니다. 넷상에서 패드립을 비롯해서 독립운동가와 관계없는 별의별 썅욕을 다 먹죠.

결국 요지는 "니가 그럴 자격이 있냐?" 라는 이야기를 사람들은 하는겁니다. 윤서인이나 쌍둥이 자매나 고소야 법적으로는 할수 있는 자격이 되죠. 근데 도덕/윤리 관점으로 넘어갔을때 과연 그들의 고소행위가 정당성이 있는 짓이고, 명분이 있느냐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게 없으니까 윤서인이나 쌍둥이 자매나 소시오패스니 뭐니같은 조롱을 당하는거죠.
설레발
21/04/06 11:27
수정 아이콘
아 그건 몰랐네요. 근데 그럼 제 기준에선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또는 틀린 방식으로 욕하는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말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미하라
21/04/06 11:53
수정 아이콘
뭐 설레발님께서 저런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할수는 있겠지만 "너같은 놈이 무슨 자격으로?"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저런 행동들이 조롱을 당하는거겠죠.

인간이 바르게 살아야하는 이유중에는 저런 이유도 있는거죠. 인간이 살다보면 언젠간 위기가 찾아오고 내가 정말 억울한 순간도 생기는데,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나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들도 바뀌는거거든요. 바르게 살아온 사람같으면 모 연예인처럼 빚투가 터져도 친구들이 나서서 "얘는 그럴 애 아니다" 라고 주위에서 쉴드를 쳐주기도 합니다. 결국 자업자득인거죠.
21/04/06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님이 위험한겁니다

나쁜놈이라 낙인찍은놈에게는 뭐든지 해도된다 <- 이게 신조신가본데

그게 일견 맞는것같고, 기분도 좋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골치아픈 부류가 님같은 분입니다
Gunners님/미하라님 상호간 비아냥이 심하여 동일하게 벌점 적용합니다. (벌점 2점)
미하라
21/04/06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Gunners님 // 어차피 님이랑 친해질것도 아니고 어울릴것도 아닌데 님한테 골치아픈 부류로 취급되는걸 제가 딱히 신경쓸 이유가 있나 싶네요.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저는 신경 안씁니다. 그리고 님이 저에 대해 뭐라고 떠든다한들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지요.
Gunners님/미하라님 상호간 비아냥이 심하여 동일하게 벌점 적용합니다. (벌점 2점)
21/04/06 12:32
수정 아이콘
별생각을 다하시네요

그냥 이런부류는 위험하다는 사례를 든거죠
미하라
21/04/06 12:36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님이 위험하다고 떠든다고 제가 위험한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니 의미없는 짓거리라는거죠.
21/04/06 19:06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아니 님같은 부류가 위험하다는거에요. 여전히 이해력이 부족하시군요
미하라
21/04/06 19:43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 그러니까 님이 저보고 "쟤 위험해!" 라고 한다고 제가 위험한 사람이 되냐는 이야기인데 이해력은 누가 부족한지 크크...
21/04/06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동의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요..
HA클러스터
21/04/06 11:15
수정 아이콘
사실과 다른 부분은 부당하다고 호소한다 : 인정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고소한다 : ???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한다면 진정어린 사과는 못할지언정 피해자를 고소하는건 누가 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이건 솔직히 내가 좀 잘못하긴 했지만 너도 그만큼 잘못했으니 한번 싸워보자는 마인드같은데.
설레발
21/04/06 11:19
수정 아이콘
'이 상황에서 고소가 합리적인 대응 방법이냐?'라는 질문에는 저도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겠네요. 다만 저는 방법론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안 한 부분까지 걸고 넘어지면 누구나 억울해하고 반발할 수는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1/04/06 12:36
수정 아이콘
반발이 고소가 되면 선 넘은 거죠.

피해자와 가해자가 이미 명확한데 방어하려고 가해자가 고소한다?
뜨와에므와
21/04/06 12:47
수정 아이콘
먼저 맞고도 과잉방어로 감옥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법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죠
지금 우리
21/04/06 11:19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피해자 고소하는 그림이라
단순히 반발이나 반박이 아니라 고소까지 때려버리면 여론이 좋을수가 없죠

애초에 학폭을 왜했냐는 주장부터 애초에 이 일이 커지게 된 꼬얌 사건부터 저 자매가 하는 짓보면
여론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일부 억울한 부분"에 대해 호소하는 그림이라면 몰라도요
설레발
21/04/06 11:19
수정 아이콘
HA클러스터님께 달았던 대댓글로 갈음합니다.
지금 우리
21/04/06 12:03
수정 아이콘
제가 말씀드리고싶은바를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이성적으로는 설레발님의 말씀이 맞지만 이 문제는 감성적인 영역의 문제라 공감을 받지못한다 입니다.

하지도 않은 죄를 추가로 받을 필요도 없고, 억울할수도 있죠.
그걸 대중들이 납득을 안할뿐인거고요.
스무디
21/04/06 12:05
수정 아이콘
그럼 대중은 또 다른 가해자가 되는 거네요.
지금 우리
21/04/06 12:16
수정 아이콘
말씀에 공감합니다.
너희들중 죄 없는 자만이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는 가르침이 유명하지만 그게 뭐.. 안되죠

애초에 제가 관심이 없어서 멀찍이서 훈수두듯이 말하지만, 저 또한 관심있는 일에는 똑같은 잘못을 아마 할겁니다.
안그럴려고 노력은 하지만요. 흐흐

그냥 밉상으로 찍혔으니 합법적인 마녀 인증이 박힌거니, 사냥의 대상이 된거죠.
업보라던지 인과응보라던지의 말은 쓰고싶지 않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솔직히, 저정도 미움을 받을만한 행동을 저 자매는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것과 같이 하지도 않은 일로 욕먹을 필요는 없고요. 이미 그거아니라도 욕할건 차고 넘치는데..
뜨와에므와
21/04/06 12:49
수정 아이콘
호소해서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렇겠죠
잘못한게 있으니 그냥 억울해도 고개쳐박고 죽어라 분위기이니...
...And justice
21/04/06 11:28
수정 아이콘
이게 당연한 건데 학폭 이슈 묻으면 이성적으로 생각 못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뜨와에므와
21/04/06 12:49
수정 아이콘
인터넷식 정의감
스무디
21/04/06 11:5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은 분명히 따져야죠. 최근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는 듯 한데, 이성적으로 따질건 따져야죠. 학폭이라는 주제 아래 유사 피해자가 대한민국 사회에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들의 분노가 이들에게 집중되는 듯 합니다만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04/06 14:05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하게 입장을 바꿔보면 됩니다.
학교다닐때 일진한테 맞고 욕먹고 돈도 뺐겨서 어떤 방식으로 폭로했는데,
'내가 어느정도는 인정하겠는데, 너 뺨을 때린건 사실이 아니니 고소하겠다.'

뭔가 대단히 이상하죠?
스무디
21/04/06 14:16
수정 아이콘
뭔가 대단히 이상한건, 누군가의 죄를 물음에 있어 본인의 상상력을 동원하는 거 아닐까 합니다. 입장따윈 바꾸지 말고 팩트만 보셔야죠.
21/04/06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과문에도 써있고, 저 위에 인터뷰에도 써 있습니다.
어느정도 인정하고 반성한다구요. 거기에 어떤 상상력이 개입됐는지 궁금하네요.
그외에 어떤 방식의 행동 사과 아니면 최소한 억울하다는 구체적인 변론도 없이,
피해자를 고소한다고 하면 어느누가 좋게 생각하겠습니까.
스무디
21/04/06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현재의 학폭 폭로는 예전 미투 운동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하고요.
당시 성폭행으로 몰린 박진성 시인 또한 사과문까지 썼지만 여론이 너무 나쁘고
본인이 하지도 않은 사실까지 죄를 묻기에 결국 뭇견뎌 재판까지 갔더니 본인은 무죄 오히려 상대방이 무고죄로 결론났죠.
누가 옳은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저 자매가 재판까지 가고 싶으면 당연히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팩트로 따지고 결과가 나오면 욕하던지 하셔야죠.
21/04/06 14: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이 생각하는 팩트가 뭘까요?
제가 생각하는 팩트는 최소한 어느 정도의 학폭은 있었다는게 팩트로 보입니다만...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 그리고 한 두 명이 아니고...
본인들이 인정까지 했는데 상상력 운운하면 그것도 대단히 이상하죠.
스무디
21/04/06 14:2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팩트따윈 없고요.
그걸 제가 알면 제가 판사겠죠.
무엇이 팩트인지를 따지는 게 재판이라고 생각하고요.
최소한 재판까진 가야 납득할만한 팩트를 알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1/04/06 14:30
수정 아이콘
생각하는 팩트가 없는데,
나름 근거를 가진 팩트를 가지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무작정 피카츄 배 만지라는 것도 말이 안되죠.
그리고 박진성 시인과는 애초에 비슷한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박진성 시인의 사과문 자체도 사실을 인정한게 아니었습니다.
스무디
21/04/06 14:31
수정 아이콘
그게 팩트인지 아닌지는 님이 어떻게 아나요?
21/04/06 14:33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아닌지는 님이 어떻게 알아요?
재판에서 나올거다?
제 댓글에 제 생각의 근거가 있죠?
피해자들의 폭로, 본인들의 인정, 심지어 고소한다는 지금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본인들이 밝혔죠.
난 잘 모르겠지만, 니 생각이 100퍼센트 사실은 아니라는건 너무 편리한 행동이네요.
스무디
21/04/06 14:41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아닌지는 저도 모르죠. 안했다고 주장한적도 없고요. 재판가서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님이야말로 편한대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사과문이요? 그냥 조용히 넘기려고 쓴 사과문이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었을 수도 있죠.
그런데 일이 조용히 안넘어가니 이젠 따져보자는 거잖아요.
난 잘 모르고 님도 모르는 건데 당사자들은 재판에 가고 싶어하니 재판에 가야한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증거재판주의를 따르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증거도 없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쟤네들은 벌받아야 한다고 쉽게 생각하고 있는 건 님이고요.
21/04/06 14:46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재판에 대한 권리 당연히 있죠.
그렇게 따지면 저 친구들 욕할 권리도 당연히 있구요.
그냥 조용히 넘기려고 쓴 사과문이면 애초에 행동방식이 잘못됐죠.
그리고 지금도 어느 정도'학폭'을 인정한다고 본인들이 얘기했다니까요?
본인들이 인정하는데 뭘 재판가서 따져보나요.
지금 저 가해자들이 하려는건 일부 잘못된 사실에 대한 고소 절차에요.
설사 그 일부를 빼도(그게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 가해자들이 욕먹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옆에서 '난 잘 모르겠는데, 그만해 좀 심한것 같아. 재판결과도 보고...' 이러면 답답한 사람들도 있겠죠. 저처럼.
스무디
21/04/06 14:50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어처구니가 없네요.
님이 지금 누군가에게 악플을 달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욕할 권리라는 말은 전 생전 첨 듣는 말이네요.
얼마나 성인군자로 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그 알량한 도덕적 우월감이 우습네요.

재판에서 가해자가 실제로 행했음을 말하더라도 증거가 없으면 무죄로 판정되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냥 여론에 몰려 상황 무마하려고 썼던 사과문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21/04/06 14:53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악플이란건 근거없는 비방이죠.
잘못된 행동에 대해 욕할 권리가 없다는건 금시초문이구요.
이 경우는 재판의 원인과 결과가 '학폭의 유무'가 아니구요,
그리고 전 성인군자가 아니겠죠? 이러고 있는걸 보면?
스무디
21/04/06 14:55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그러니까 그 잘못된 행동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정말 잘못했는지, 얼마나 잘못했는지 따지자는 거잖아요. 왜 그걸 따지지도 않고 님 마음대로 잘못했다고 규정짓고 또 욕하는 건가요?
21/04/06 14:56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뭔 도돌이푠지 모르겠는데,
사과문 썼고, '폭로 내용 맞는 부분에 대해 잘못을 인정 반성하고 있다.'고 저기 써 있죠?
폭로 내용이 어떤 건지는 아시죠?
그 중에 하나만 맞아도 저는 죄질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스무디
21/04/06 15:04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여론에 몰려서 쓴 사과문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저 또한 썼는데 귀닫고 안듣는건 님이죠. 그리고 본인들이 지금 그 폭로내용에서 사실이 아닌게 있어서 재판에 간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그게 하나가 맞는지 하나도 안맞는지는 재판가서 따지기 전엔 모르는 일인거고요.

박진성 시인도 여론에 몰려서 사과했었죠. 보아하니 그 사과문 기억을 제대로 못하시는 듯 한데 다시 읽어보고 오시죠. 그렇게 똑똑하고 글쓰는게 일인 사람도 여론에 몰리면 그러는데, 저 자매의 사과문이 그리도 대단한 팩트라고 생각하시나요?
21/04/06 15:08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폭로 내용 맞는 부분에 대해 잘못을 인정 반성하고 있다
몇 번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하나도 안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
그리고 박진성 시인을 끌고 오는건 개인적으로 박진성 시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사과문 다시 읽어 보세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법적으로 처음부터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하셨죠.
본인들이 '일부'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겠다는데 팩트가 아니라고 하는건 인지부조화죠.
본인은 전혀 근거도 없으면서 남의 팩트 운운하는건 너무 편리한 주장입니다.
스무디
21/04/06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PilgRim 님//

"사죄드립니다.

사죄드립니다.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사죄문 이후로, 올해 예정되어 있던 산문집과 내후년에 출간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는 시집 모두를 철회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SNS 계정을 닫겠습니다.

저의 잘못으로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 박진성 올림. "

이 사과문 어디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거죠? 하나도 안맞을지 맞을지는 재판을 하기 전엔 모르는 일이라고 저는 썼고요. 그건 님도 모르는 일이라고 전 생각하고요. 단지 님은 그게 하나라도 사실이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4/06 15:16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부적절한 언행, 저의 잘못
모두다 성희롱이나 성폭행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이 아니죠.
박진성 시인도 인정이 아니라 도의적 사과라고 본인이 밝혔습니다.
왜 애꿎은 박진성 시인을 끌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박진성 시인의 일이나 이번 일의 사건 경과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스무디
21/04/06 15:24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박진성 시인에 대해선 사건 초기부터 알고 있었고요. 저렇게 조용히 넘기려다가 여론이 점점 더 안좋아지고 상황이 코너에 몰리자 본인 또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때 당시에도 저 사과문때문에 도대체 누가 옳은건지 많이들 헷갈려 했었죠. 도의적 사과라는 건 나중에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저 사과문은 그럼 도대체 뭐였냐고 물으니 "도의적 사과"라고 항변했던 거고요. 저는 박진성 사건때도 모든 건 재판에 가봐야 안다고 주장했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들이 재판가서 따진다고 했으니 그럼 따져봐야죠.
21/04/06 15:28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그럼 뭔가 착각하시는거죠.
박진성 시인은 한 달도 안되서 적극적으로 '전혀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고 노력했죠.
사과문 자체도 두리뭉실하게 썼죠. 그리고 본인이 도의적 사과라고 했는데 뭔가 다르게 생각하시네요.

저들은 사과문에서도 학폭에 대해 인정했고, 지금도 어느정도 폭로에 대해 인정한다고 얘기하고 있죠.
이게 어떻게 비교될 사안인지 모르겠네요.
스무디
21/04/06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PilgRim 님// 저 사과문이 도의적 사과였다는 말을 한참 지나서 1년도 더 지나서야 했습니다. 그때까지도 그럼 도대체 저 사과문은 뭐였냐고 다들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저 사과문은 사건 터지고 곧바로 올라왔었고요. 그러다가 점점 상황이 안좋아지니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팩트를 따지고 싶어 재판에 가고 싶어 하잖아요. 왜 자꾸 상대방을 입 막아놓고 패려고 하시나요?
21/04/06 15:35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학폭을 인정하고 재판에 간다는 것과 계속 무죄임을 주장한 사람이 어떻게 같나요?
박진성 시인은 피해자, 자매는 가해자.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죠?
스무디
21/04/06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PilgRim 님// 박진성 시인도 저 사과문 쓸때만 해도 분위기가 박진성 시인은 가해자다 였어요. 쟤네들도 자신들이 정말 가해자인지 아닌지 따지고 싶어하잖아요. 그럼 들어는 보셔야죠.
21/04/06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무디 님// 아니 본인들이 인정하고 일부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겠다는데
뭘 자꾸 무죄를 만들어 주려고 안달이세요?
누가 저 사람들 입을 막을 줄 알겠네요.
스무디
21/04/06 15:42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사실이 잘못되었으니 바로 잡고 따져보자고 재판가는 거잖아요. 왜 재판에서 따지기도 전에 님 마음대로 다 판단하고 욕하시나요?
21/04/06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무디 님// 제 마음대로 한 적 없습니다.
님은 왜 계속 아무 근거도 없이 자꾸 재판만 기다리자고 하나요?
저렇게 명백하게 인정한 것도 부정할 생각이세요?
혹시 사과문이나 저 인터뷰도 여론에 의한 강압으로 허위 자백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뭔가 비슷한 근거라도 말씀하셔야죠.
그리고 자꾸 박진성 시인 데려오지 마시라니까요? 그 분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하셨어요.
21/04/06 11:22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 이건 이거 라는 사고방식이 없는분들이 많아요
스카이다이빙
21/04/06 11:44
수정 아이콘
납작 엎드려도 모자를 판에 일부 사실을 가지고 고소한다니 신박하네요 덜덜
스무디
21/04/06 12: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본인이 하지않은 사실까지도 욕먹고 반성해야 하나요? 살인범도 재판가면 따질건 따집니다.
21/04/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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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들고 협박했다는 수준의 것이 사실이 아니면 음...
스포츠계 학폭이 정말 잘못한 거긴 한데..
몇년 안 되기 전에도 부모 앞에서 학생 따귀 날리는 게 일상이던 게 스포츠 판이라...
차두리 감독이 오산고에서 하는 지도방식이 파격의 파격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그게... 2019년도죠.
학폭 가해자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학원스포츠 구조를 뜯어고쳐야 잘못 생기면 더 빨리 처벌하고 문제 선수 내치기 좋은 구조가 될 것 같아요.
21/04/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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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반적인 스포츠계 폭력사태하고 좀 다릅니다.
후배뿐 아니라 동기에 대한 일방적인 폭언, 폭력이라 흔한 일은 아니죠.
21/04/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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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대학까지 선수생활 하셨어서 해주신 말인데 더 과거를 파볼수록 저거보다 더한 걸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게 흔한 게 아니라 약소하다고 할 지경인 경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뉴스에 안 나와서 그러지 지도자에게 맞은걸로 부상당해서 은퇴한 선수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잘했다는 거 아니고, 후배한테 군기 잡는답시고 폭언•폭행 시전하는 사람이 동기한테 폭언을 안할리가 없습니다.
자기가 실세고 내가 그 그룹의 왕이라고 생각하면서 후배한테 패악질하는 인간이 동기한테 그런 거 안 했을리가 없죠.
다만 한 부분까지만 처벌을 제대로 받아야지 쌍둥이 자매 말대로 안한 일은(이미 했다고 인정한 부분들 만으로도 저에게도 최악입니다) 잘못에서 제대로 빼야죠.

다시 말하지만, 편드는 게 아니라, 애초에 학교 폭력이 시전되는 게 지도자도 선수간에도 일어나면 바로 아웃시키는 제도를 만들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언론에서 이런 지저분한 일을 다뤄야 할 일이 발생한다는 자체가 학원 스포츠가 저질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21/04/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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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하시는 바는 동의합니다.
저도 경험이 많은 편이 아니라 확신할 수 없지만,
운동계 내에서 동기간에 따돌림 수준이 아니라
저 정도의 폭력 폭언은 보거나 들은 바가 별로 없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21/04/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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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옛날에 왕기춘씨가 운동부 선후배간 체벌 가지고 박지성 선수 저격했다가 지운 글 보면...
그런 사람들 성격에 운동부 주장하면 동기 안 잡을까요.
안 때려봤자 동기도 내 밑이라고 말 들어야 한다고 갈굴게 뻔하죠.
잘 나갔고 폐쇄적인 문화 때문에 다들 말 못하는거죠...

정말로 지저분한 일이에요.
실력이 안 되서 떠나는 것보다, 학교폭력이나 뇌물 등의 지저분한 일들 때문에 운동을 접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흑역사가 된 바르샤 3인방이나, 이강인 선수니 다 그런 꼴 봤을테니 나가버린 것도 클 것 같구요.

묵묵히 참고 운동해야 할 부분도 있겠지만, 그건 성장을 위한 고강도의 훈련과 공정한 주전 경쟁이지 이따위 일들이 아니죠..

마지막으로.. 고소한 건 지금의 상황에서는 고소가 아니면 본인들이 정말로(...쓰는 저도 신뢰가 잘 안 가지만) 잘못하지 않은 부분은 밝힐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피해자 분들이 이제와서 "어 난 그건 잘못했네 미안합니다"가 성립되기엔 이미 너무 갔죠.

어쨌거나 저쨌거나 두명의 선수 인생과 은퇴 후의 인생은 이미 갔(...)으니까요.
만에하나 다시 복귀한다고 한들 제대로 플레이가 될까요?
구단은 받아줘도 우선은 해당 구단의 팬들이, 그리고 선수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네요.
21/04/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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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데 멍청해서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부류
그래도 참을성이 조금은 있었어야지 너무 악수를 두네
댓글자제해
21/04/0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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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고 자필편지쓴게 언젠데
그 순간만 넘기고싶은거죠 항상
21/04/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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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 억울할 수는 있음.

그래서 뭐뭐는 잘못했고, 뭐뭐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발표하는 거 까지야 그럴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가해자 피해자 관계는 명확한데 거기서 가해자가 너 고소 했으면 그냥 자폭이죠.
티모대위
21/04/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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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잘못됐다는 부분이 어느부분인지 일단 봐야겠네요.
너무 말도 안되는 심각한 음해에 해당하는 부분을 반박하는거라면 고소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 당장 드는 생각은 반박을 하려면 하는거지, 왜 피해자를 '고소'해가면서까지 반박을?? 싶죠.
스무디
21/04/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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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가 약간 다를 수 있겠지만, 박진성 시인도 처음에 문제가 됬을땐 그냥 사과를 했었죠.
본인은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사과하면 넘어갈줄 알았던 거죠.
당시, 본인의 여자관계가 복잡했던 점도 있었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복잡한 여자관계에 미안함을 느꼈던 거죠.
하지만 본인의 사과문 이후 여론과 상황이 심상찮게 흘러가 본인의 모든 걸 잃을 지경에 처하자 맞고소로 대응하게 되었죠.
결과는 본인은 무죄 판결 받았고, 오히려 상대가 무고죄 판결을 받았죠.
지금의 학폭 폭로들이 예전 미투 운동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21/04/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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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들이 좀 열을 식힐 필요도 있는듯하네요
진실이 아직 다 밝혀진건 아니니.. 아예 고소를 했으니까 진위가 밝혀질 가능성은 더 높아지겠군요.
뜨와에므와
21/04/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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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을 할거면 하지 왜 고소를 하냐고 하는데
지금 분위기에서 고소 말고는 밝힐 방법이 없죠 아무도 안들어주고 들어줄 생각도 없으니
얘네 관련해서 인터넷 분위기는
게르만족들이 전부 모여서 찬성하는 놈은 발구르고 창대 바닥에 쿵쿵 찍어라 해놓고
반대 없지? 오케이 전원 찬성!! 이런 의사구조 수준이라서
반대되는 의견을 말할 건덕지가 없으니까요
고소에는 과몰입해서 미친듯이 까댄 키워들 책임도 있다고 봐야죠
관지림
21/04/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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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닌건 바로 잡아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물론 그거 밝혀진다고 해서 인성이 좋아지는건 아니지만
도둑질했다고 살인누명까지 쓰면
도둑질한놈이 뭔항변이냐 하실껀가요 ?
미하라
21/04/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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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쌍둥이 자매 까는 사람중에서도 쟤네들 살인자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없으니 님이 말한 예시는 비약입니다.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고 입은 털지만 그게 본질이랑 뭔 상관이냐는거죠. 지금 쌍둥이 자매보고 욕하는 사람들은 학폭가해자라는 이유로 욕하는게 가장 절대적인데 본인들이 학폭 가해사실이 팩트면 설령 다른게 거짓이라 한들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겁니다. 난 5대만 때렸는데 10대 때린 인간으로 취급되서 욕먹고 있다고 억울하다는거면 소시오패스 소리 들어도 할말없죠.
뜨와에므와
21/04/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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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논리면 쟤네는 살인은 안했는데도 이미 왠만한 살인자급으로 욕 먹었으니 속죄는 다 한 셈이네요
미하라
21/04/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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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칭찬과 비난의 수위는 죄질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음주운전이 공연음란죄보다 훨씬 죄질이 나쁜데도 전자는 다시 업계에 복귀하고 후자는 강제 임탈당했죠.

속죄여부야 피해자가 쟤들을 용서했냐 하지 않았냐의 문제고, 결국 스포츠 산업도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장사인데 쟤들이 속죄를 했건 안했건 쟤들이 경기에 나오는게 프로배구와 팀 이미지에 마이너스라고 판단된다면 못나오는거고 배구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말에 좋다고 환호하는 사람들 많으면 나오는거겠죠.
뜨와에므와
21/04/06 14:50
수정 아이콘
당하는 입장에서
'아...원래 비례하지 않는군요'하면서 잘도 넘어가겠네요
미하라
21/04/06 15:14
수정 아이콘
지들이 그냥 넘어가든 안넘어가든 어차피 재들 학폭 가해자라고 욕하는 사람들 시선이 바뀌는건 없어요.

뭐 지들이 안넘어간다고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이 바뀝니까?
뜨와에므와
21/04/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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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뜨와에므와님 / 미하라님 상호간 비아냥이 심하여 벌점 2점 적용합니다.(벌점 2점)
미하라
21/04/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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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뜨와에므와님 / 미하라님 상호간 비아냥이 심하여 벌점 2점 적용합니다.(벌점 2점)
뜨와에므와
21/04/06 15:38
수정 아이콘
키보드로 다구리치는 건 죄가 아니라는 인식을 가진 님도
저 쌍둥이와 다를바 없는 인간이라는 인식을 좀 가지시길
미하라
21/04/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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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를 보고 못되쳐먹은 인간들이라며 손가락질 하는거랑 폭력으로 타인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는건 님도 학교폭력 가해자라면 할수 있는 발상이겠죠?
뜨와에므와
21/04/06 16:03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아니요 님이 내로남불이라서 할 수 있는 발상이시구요
인터넷형 정의감에 불타서 연소되야 가질 수 있는 생각이십니다
미하라
21/04/06 16:16
수정 아이콘
정의감 프레임은 님이 말싸움하는데 유리해지고 싶어서 저한테 씌우는 억지 프레임이구요.

전 학교폭력이 싫을뿐입니다. 하긴 아이즈원 조작논란때도 그 팬덤에서 정의감이 어쩌고 들먹거렸던거 보면 쉴더들의 패턴은 하나같이 똑같아서 웃기기만 하네요.
21/04/06 17:41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아니. 님 패턴이 일정한것 뿐이에요. 항상 뱅글뱅글 도니까요
미하라
21/04/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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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ners 님 // 걸그룹 이야기만 나오면 급발진하는건 여전하시네요 크크...
긴 하루의 끝에서
21/04/06 13:14
수정 아이콘
그간 알려진 내용 중 정말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전제 하에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라는 게 정확히 어떠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대적으로 내용이 바뀌지 않는 이상 사건의 본질은 물론 대중의 인식과 여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지금의 행동은 별 의미도 없이 결과적으로 소탐대실하기만 하는 꼴이 되는 거고요. 그리고 방법에 있어서도 이런 일은 피해자 측을 고소함으로써 법적으로 해결을 보려 할 게 아니라 언론이나 피해자 측을 통해 잘못된 사실관계를 간단히 바로 잡는 정도로만 그치는 게 현명한 일이자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마저도 공개적으로 할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조심히 하는 것이 나은 행동이었고요. 어찌 보면 이번 고소 결정으로 인해 가해자 측이 해당 사건을 어찌 받아들이고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다고도 볼 수 있는 거예요.
21/04/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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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서로 너 X되바라 싸우는거라 ... 누구편이 더 많을뿐
불독맨션
21/04/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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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입장에서는 김연경 놓칠 확률이 높고
그럼 사실상 내년에는 꼴찌 예약인데
무조건 복귀 시켜야겠죠
꼬얌자매와 구단쪽과는 어느 정도 복귀전략을 짜놨을 거라 봅니다.
세부적으로는 모르겠는데 꼬얌자매가 뛰지 못해도 샐러리캡은 그대로 적용 되나요? 그럼 흥국 입장에선 완전 헬게이트겠네요...
21/04/06 13:51
수정 아이콘
사과문 하나 달랑 써놓고, 피해자에 대한 어떤 보상은 커녕 행동도 없는데,
고소부터 하니까 욕을 먹죠. 일 벌어진지 한 달은 됐나요?
루카쿠
21/04/06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타이밍이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영-이다영 학폭 논란이 최소 두 달은 넘은 걸로 아는데, 최초 폭로가 나왔을 때 피해자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따졌어야죠.
이미 사과문에다 반성하겠다고 한 건 다 사실이라고 인정한 건데 이제 와서 고소라니요. 이런다고 얻긴커녕 그때 사과문의 진정성을 두고 또 까이겠네요.
억울했다면 인정을 하지 말았어야죠.
리자몽
21/04/06 14:04
수정 아이콘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잠수탄 사람이 뒤늦게 너 고소 하면 잘도 예쁘게 보이겠습니다
감전주의
21/04/06 14:06
수정 아이콘
일부 잘못된걸 바로잡는다 쳐도 지금 이렇게 나오면 괘씸죄로 업보만 더 쌓일거 같군요
넙이아니
21/04/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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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미안하다고 생각안하는 건 확실해보이네요.
제발 배구판에서 다시 안보길 빕니다
21/04/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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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미지야 추락할대로 추락했으니까 막가자는거죠.
뜨와에므와
21/04/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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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자매에게 사실상의 징계를 내린 단체는 대한배구협회(KVA)가 유일하다.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고 해외이적 때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도 해주지 않겠다고 2월 15일 발표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사건은 자매가 대한배구협회 소속인 근영여중에서 선수로 활동할 때였다. 협회는 당시 지도자에게 폭로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당사자들에게도 구체적인 얘기를 들어볼 기회를 줘야 하지만 이런 절차는 없었다. ITC 발급 같은 선수생명에 큰 영향을 주는 결정을 내리는데 매스컴의 보도만을 근거로 삼아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정식 절차마저 밟지 않았다면 문제다. 소송에서 협회가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

감정적으로 까대고 일처리를 하니까 당연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 아닌가요?
여론재판으로 떼법실행하니까 자기들 권리 찾는 거겠죠
이런 과정에 여기든 어디 다른 게시판이든 뒤지게 까던 사람들 책임은 없는 건가요?
아무 생각없이 내 도덕적 우월감 앞세워서 꺼져라, 선수생명 끊어놔라 이러고 있던 사람들은 이 상황에 대해 욕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조용히 국내에서 꼴 안보고 나갈 수 있는 방식까지 아무 절차없이 끊어놨고
폭로자들은 그 이후 연락 다 끊어서 소명절차를 밟거나 할 방법도 사라지고
결국 해결방법은 폭로자들 강제로라도 법정으로 불러다가 결판내고
이 판결 앞세워서 협회의 불법적 절차와 징계에 대해 이의제기해서 징계 물리게 하고나서
해외활로 알아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던 거네요

정의실현 샤샤샷~~~~하는 사이다 결말이 가져온 결과가 재밌군요
스무디
21/04/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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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이 자매야말로 문자 그대로 여론 재판에 당한거죠.
Parh of exile
21/04/06 15:11
수정 아이콘
여론이 안좋은거야 뭐 어쩔수 없었다 쳐도 뒤의 일처리가 참 후지네요;
미하라
21/04/06 15:25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으로 타인의 인생을 망가트린 사람들이 "내 선수생명 오또케" 하면서 쳐 징징대고 있으니 우스운거죠.

그동안 학교폭력에 관대했던 저런 사람들때문에 예체능계 똥군기 문화는 물론이고 교내 학원폭력이 대한민국 사회의 영원한 골칫거리였는데 저 두사람을 계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전 좋기만 하네요.

그네들 인생 쳐망하는거야 자기들이 저질렀던 쓰레기같은 짓에 대한 죄값을 치르지 않았던걸 이제서야 치르는것 뿐이고, 그러면서 무슨 대중들이 쟤네들 배구인생까지 책임져줘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스무디
21/04/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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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문제가 해결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 목적을 위해 누군가를 입 막아놓고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님의 자세에서 사람이란 참 무서운 존재라는 걸 또 한번 느낍니다.
미하라
21/04/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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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이라는건 저 사람들이 아무 죄도 없는데 가해자로 몰았을때 희생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거고 본보기라는 말이 더 적합하죠.
스무디
21/04/06 15:36
수정 아이콘
죄가 있는 지 없는지는 재판장에서 가려야죠. 그리고 죄가 있다면 그 죄만큼만 처벌받아야죠. 본보기는 또 뭔가요? 왜 님의 분풀이를 저기에다가 하시나요?
미하라
21/04/06 15:44
수정 아이콘
재판장에서 가리기도 전에 폭력사실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인정했는데요?

어제 박초롱 이야기에서도 한 이야기지만 전 박초롱이 양아치인지 아닌지는 관심도 없고, 마찬가지로 쌍둥이 자매가 말한 오해가 뭔지는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요. 저는 학폭 가해자가 싫고, 애초에 학폭 이슈에 있어서 그래서 폭력행위가 있었냐, 없었냐만 보기 때문에 학교폭력의 본질과 벗어난 주제들은 제가 관심가져줘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윤서인이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해놓고 자기 고소하니까 소송하는 꼴이랑 이거랑 다를게 없어요. 뭐 윤서인도 썅욕 쳐먹으니까 기분나빠서 했을거고, 저 쌍둥이 자매도 자기가 한짓 이상으로 욕쳐먹는다 싶으니까 소송걸었겠죠? 근데 쟤네들이 재판장에서 그걸 가리고 말고는 본질과는 상관이 없어요. 그런다고 윤서인이 독립운동가 비하한게 없어지고 쌍둥이 자매 학폭사실이 없어집니까.
스무디
21/04/06 15:48
수정 아이콘
여론에 몰려 쓴 사과문이 그리도 신빙성있던가요? 여튼, 본인들이 재판에 간다고 했으면 가서 따지게 둬야죠. 윤서인도 재판에서 따지고 싶으면 따질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만, 그나마 차이를 두면 윤서인의 글은 그 증거가 인터넷에 있었지만, 쟤네가 학폭을 한 건 피해자의 증명말고 뭐가 있나요? 그 피해자가 심지어 누군지도 모르죠. 님이 학폭이 싫은건 싫은건데 그렇다고 왜 저기에 분풀이를 하시나요?
미하라
21/04/06 15:57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무슨 고문이라도 해서 억지로 자백한줄 알겠네요.

그 사과문 쓴것도 처음에 인스타로 언플 오지게 하면서 자기들이랑 같이 배구하는 팀 동료들 욕쳐먹게 만들어놓고 피해자가 폭로하니까 그때서야 갑자기 사과문박고 잠수탄건데 쉴드도 어지간히 하셔야지, 그냥 윤서인이랑 똑같은 이유로 욕먹는건데 뭐 윤서인같은 사람들도 쉴드치고 싶으시다면 저랑 아예 가치관이 다르신거 같은데 더 할말도 없죠. 욕먹어도 싼 사람을 비웃는게 옳고 그르다 정답이 있는 문제도 아닌데요.
스무디
21/04/06 16:01
수정 아이콘
님의 그 도덕적 우월감과 정의감이 우습네요. 그래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달리세요! 본보기가 있으니 패야죠! 든든합니다.
미하라
21/04/06 16:11
수정 아이콘
천만에요. 학교폭력에 대해서 거부감 표시하는게 뭔 대단한 도덕적 우월감, 정의감이 필요합니까?

인간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도덕/윤리의식만 가지고 있어도 가능한건데, 그게 결여된 님같은 분들이 있었으니까 지금까지 학교폭력을 제대로 근절시키지 못한거죠. 님 글들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수준이 다 드러나네요. 암요, 사람들 패도 배구만 잘하면 되지요...
스무디
21/04/06 16:40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사람은 님이 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 사회에 법이 있고 절차가 있지만, 그게 뭔들 무슨 소용인가요? 님 말처럼 그냥 다 때려잡으면 그만이죠. 심지어 본인이 무엇을 패고 있는지도 모르시네요. 암요. 든든합니다.
미하라
21/04/06 16:53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 그 민주사회의 법과 절차가 작동이 제대로 안되었으니 학교폭력이 그동안 기승을 부려도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고 팬들과 대중들의 응원을 받는 배구선수로 살아올수 있었던거겠죠? 이미 그것만으로도 특혜를 받았는데 무슨 이제와서 학폭 가해자 낙인 찍혔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건지...우습네요...

과거에 치르지 않았던 죄값을 이제서야 치르는 것 뿐입니다. 뭐 이젠 폭력 쉴드치는게 더는 안되겠으니 저까지 폭력 가해자로 만들려구요?
스무디
21/04/06 16:59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님이 이미 폭력을 행하고 있는데 제가 뭘 만든다는 건가요? 벌과 절차가 작동을 제대로 안하면 수정을 해야겠죠. 그렇다고 님 마음대로 무시를 해버리면 어떡하나요? 죄가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고요.
미하라
21/04/06 17:11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 본인들이 인정을 했는데 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고 우기는건 님이 학교폭력을 죄라고 생각 안하는거죠. 그래서 님이 생각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수준을 알겠다고 한겁니다. 암요, 본인도 똑같은 사람이라면야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뭐 하긴 저땐 다 저러던 시절인데 예전에 사람 몇대 팬게 뭐 대수야? 라는 이야기를 입밖으로 내는 사람들을 접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은 아니니 님이 뭐 대단하게 유별난 사람은 아니긴 할겁니다.

그리고 벌과 절차보다도 더 중요한게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게 음주운전 처벌하는 제도가 없어서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인식문제지, 학교폭력도 이런식으로 추후에라도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학교폭력 사실이 내 인생의 발목을 잡을것이라는 인식이 늘어날수록 그만큼 학교폭력도 줄어들거고 그런 의미에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죠.

님이 떠드는 내용들은 죄다 학교폭력이 주는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에 나올수 있는 말들입니다. 뭐 언제는 수정을 안하고 교직원들이 죄다 무능해서 학교폭력 근절이 안됐습니까?
21/04/06 17:47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학교폭력은 죄죠. 설마 그걸 세상에서 미하라님 본인만 알고 다른사람은 모를거라 생각하나본데 그렇지는 않아요

학교폭력이 죄인거랑, 그게 죄니깐 '뭐든지 해도됨' 이거랑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영원히 그걸 이해못하시겠지만요

아니 지금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를 하실지가 의문입니다만
미하라
21/04/06 19:42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 뭐든지 해도 되니 마니 하는 소리는 학폭 가해자들 잡아다 총살시키거나, 한국에서 추방하자는 이야기에나 댓글로 다시고 제 글에 쓸데없는 소리는 안하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자업자득이라는 말을 뭐든지 해도 된다고 받아들이는걸 보면서 다시한번 님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이라는걸 느끼고 갑니다.
21/04/06 16:01
수정 아이콘
난독증이 있으신것 같아요.
기사내용
'이들은 자신들이 가해자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많다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

자매들은 학폭 가해자란걸 인정한 상태에서 일부 잘못된 사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겁니다.
스무디
21/04/06 16:05
수정 아이콘
인신공격을 하고 싶진 않지만 님이 선을 넘는 듯 하니 저도 좀 넘어야 겠네요. 난독증은 님이 있죠. 그리고 님의 난독증에 이젠 많이 지칩니다. 그 일부가 뭔지는 님도 모르는 거고요. 님은 그 일부를 혼자만의 상상력으로 채워넣었고요. 쟤네는 그 일부를 재판에서 따지겠다는 거잖아요. 말이라는 게 단어 하나만 달라져도 모르는 거죠. 현주엽도 자신의 행동은 폭력이었지만, 그 일에 개인적인 감정을 넣지는 않았다고 했죠. 마찬가지로 쟤네 말도 들어는 봐야죠.
21/04/06 16:08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혼자만의 상상력은 님의 경우구요.
자꾸 재판의 본질조차 이해못하는게 이상할 뿐이었습니다.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

이게 어려운 말인가요? 가해자임을 인정한 상태에서 다른 걸로 고소를 진행하는 건데,
다른 식으로 이해하기에는 제 상상력이 빈곤합니다.
스무디
21/04/06 16:11
수정 아이콘
PilgRim 님// 너 말에서 실제 하지 않은 일이 뭔지는 님도 모르는 겁니다. 다른 식으로 이해하기에 님 상상력이 빈곤하게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하고 거기에 가치판단까지 넣고 있는 게 님입니다.

서로 대화가 피곤한듯 하니, 저는 그냥 님을 차단 리스트에 넣겠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듯 하니 제 마음이 다 든든하네요. 제가 앞으로는 잘 모르더라도 열심히 노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04/06 16:13
수정 아이콘
스무디 님// 그냥 기사내용을 설명하는데 어떤 상상력이 필요한지는 모르겠네요
.
'학폭 가해자임을 인정한 상태에서 고소 진행' 여기에 어떤 가치판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쟤네가 학폭을 한 건 피해자의 증명말고 뭐가 있나요? 그 피해자가 심지어 누군지도 모르죠.'
여기에는 어떤 상상력과 가치판단이 들어갔는지는 알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노력은 안 할 거지만...
가우너
21/04/06 15:31
수정 아이콘
100% 공감합니다
뜨와에므와
21/04/06 15:37
수정 아이콘
배구인생 막을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떼법뽕이 진짜 무섭긴 하네요 자기들이 뭐 된 것같은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한단 말이죠

저보다 더한 학교폭력도 많을 텐데 저 둘 희생시켜서 얻어낸게 뭔데요? 방법도 절차도 안나온 드래프트 거르기 선언문이요?
미하라
21/04/06 15:48
수정 아이콘
저보다 더한 학교폭력도 많으면 그 더한 것들 찾아와서 공론화 시키시던가요.
고작해서 나온단 말이 "왜 나만 갖고 그래" 입니까?

그리고 뭐 쟤네들은 남의 인생 망칠 권리가 있어서 폭력 휘두른게 아닐텐데 무슨 배구인생 운운하고 있는지...남 두들겨패서 남의 인생은 고통스럽게 만들어도 되지만 내 배구인생은 소중하니까, 빼액!!!!!!!!!!!!!!!!!!!!!!!!!!!!!!!!!!!!!!!
21/04/06 15:24
수정 아이콘
와...나미춘 의상
Grateful Days~
21/04/06 16:00
수정 아이콘
일단 피해자를 향해서 고소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여론은 다시 안좋아질텐데..
맥핑키
21/04/07 07:3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여기에서는 또 '잘못된게 있다면 바로잡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네요. 사람들의 기준을 알 수가 없네

'일부' 피해보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애초에 조작으로 만들어졌으니 없애야된다면서 해체하라고 그 난리를 친 그룹에게는 뒷일은 뭐 잘 모르겠고 아무튼 니들은 결성 단계에서부터 조작된거니 없었던 일로 한다 같은 논지를 펴더니 여기에선 또 쌍둥이편을 듦

똑같은 논리로 쌍둥이들은 그 유년시절에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고 선수생명을 끊어놨을텐데 원죄가 있으니 죽음이나 소멸, 선수생활 종료 등으로 단죄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뭐 저는 가수고 배구선수고 둘 다 어떻게되든 상관 없습니다만
이 극명한 이중잣대가 이해되질 않네요.


'죄를 먼저 지은건 니들이니 때리는대로 맞아라'
이 논리인데

한편으론 '그래도 혹시 사실과 다른게 있다면 바로잡을 기회는 줘야지' 뭐 이런 주장은 '그 그룹'에 한해서는 했다하면 뭔 '그 팬덤'이니 하면서 비아냥이나 당했지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었잖아요. 재미있는 사고방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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