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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07 08:42:05
Name 아르타니스
File #1 펜하2_시청률_추이.png (34.0 KB), Download : 29
Link #1 네이버뉴스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37473
Subject [연예] 개막장이라도 상관없어 시청률이 보장되니깐 펜트하우스 6화 시청률 추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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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7.9%, 수도권 시청률 27.5%(2부), 전국 시청률 26.9%(2부)로
딜미터기를 뚫어버리듯 자체 경신중이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2.3%(2부)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세웠다고 하네요.

확실히 펜하가 미니시리즈로 분류 되다보니 알맹이의 본질은 kbs 주말극이랑 별 차이도 없는 퀄리티인데
포장지가 역시 중요하다라는걸 다시 한번 꺠닫게 됩니다.

그리고 웨이브 기준으로 펜하 시즌2 6에피중 4에피나 19금 판정을 받고 방영했음에도 이정도 찍고 있으니
방심위 무용론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긴 하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96/0000574666

그외의 기타 컨텐츠 시청률 변화는 확실히 빈센조는 완만한 곡선을 이루면서 상승대를 보이고 있다
(4화 10.2, 5화 9.7) 척박한 시간대에서 드라마 퀄로 기어오르고 있는 괴물 
(오프닝 데뷔스코어 4.5% 경신까지 0.1프로 남았네요(4.4%))
그리고 임성한 작가는 한때 김순옥의 라이벌로 불리기 이제는 민망하지 않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타임즈는 매니아 드라마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이정도로 정리 가능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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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1/03/07 09:13
수정 아이콘
하박사가 배신 때리고 주인공인줄 알았던 배로나가 죽는거보고 어이가 터졌습니다 크크

빈센조 보고싶은데 리모컨의 주인이 아니라 ㅠㅠ
구경만1년
21/03/07 16:39
수정 아이콘
허구야 시즌1부터 차근차근 보고있었는데
여기서 스포를 ㅜㅜ
클로로 루실후르
21/03/07 18:57
수정 아이콘
저라면 드라마 안본 상태에서 이런 글 댓글은 확인 안할거 같네요~
구경만1년
21/03/07 21:06
수정 아이콘
그래야 했는데 아랫글의 스포주의는 클릭안했는데
스포주의 없는글에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그래됐네요 ㅜㅜ
SSGSS vegeta
21/03/07 09:34
수정 아이콘
시즌3 하면 시청률 50넘는거 아닌지....
강가딘
21/03/07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성한작가는 팬하에 밀리긴 하지만그래도 티비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죠
퀵소희
21/03/07 10:24
수정 아이콘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드라마. 역대급이죠
시작버튼
21/03/07 10: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대중은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도 사실은 막장을 좋아한다는걸 잘 알고 있는 드라마 작가와 편성권자들...
대박났네
21/03/07 10:38
수정 아이콘
어제는 우는신도 많고 살짝 루즈했는데도 시간은 순삭이더군요 크크
그리고 누누히 말할 수밖에 없는게 연출을 무시못함
마지막 심수련 등장 신은 무슨 헐리우드 로드무비 여주인공같은 느낌같더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7 11:0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와 오늘 왜이렇게 지루해.. 했는데 끝나있음.
천혜향
21/03/07 10: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7편 안볼꺼야? 를 외치는듯한 대본 연출력.
핵심 요지는 스피드. 그리고 몰입력.
만화에서 주로 쓰이는 방식으로 반전미와 전개속도로 그냥 한순간도 눈못떼게 만들죠.
이런건 드라마에서 본적이 없어요.
그냥 한편을 안보던 다음편을 건너뛰던 한카트만 봐도 전개상황파악하는 기존의 드라마와는 차별성이 있죠.
시즌1 1편부터 일단 말이되는 상황은 없었습니다. 그냥 니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는 다 집어넣었으니 맘껏즐겨를 외치는듯한 작품이에요.
아주 매력적입니다. 평소 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이건 재밌어요. 뭔가 짜릿함이 있거든요.
21/03/07 11:18
수정 아이콘
jtbc 드라마인줄 알정도로 한국드라마 안봤군요 시즌1때 재밌다는 글보고 처음부터 보려고 스포 안당할수 있게 관련글을 기피햇더니 음
헤나투
21/03/07 11:50
수정 아이콘
작가도 대단한데 개연성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쓰는거니 그럴수도 있다 싶긴해요. 특급작가가 자유롭게 쓰니 이정도 쓰는구나 싶은정도?
위엣분도 말했다시피 연출이랑 배우들 연기도 엄청난거 같아요
불굴의토스
21/03/07 11:57
수정 아이콘
막장드라마 goat급인가요?
아르타니스
21/03/07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goat는 모르겠고 라이벌들인 문영남, 임성한이 중장년층에 머물러 있다면 김순옥은 상대적으로 연령대를 낮추는 작업을 황후의 품격때부터 시도해서 펜트하우스때 잘 자리잡았다 그래서 더 넓은 연령대가 선호한다 이정도로 평가할수 있겠네요. 여전히 각본 수준이야 14년전 구은재 화장품에 유해물질 넣던 그 수준에서 발전하진 않았지만 주동민 피디라는 포장잘하는 피디 만나서 아주 제대로 빛좋은 개살구가 되었으니깐요. 황후의 품격 촬영전 캐스팅 할 당시 본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캐스팅 안될걸 우려해서 캐서린이라는 가명 쓸 정도 였을 정도로 당시 막장 작가로 낙인 찍혀 있었는데 이 작품을 겪으면서 일종의 중탕화 시킨것도 주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펜트하우스 캐스팅도 황품때에 비하면 수월하게 진행된것도 있고요.
다리기
21/03/07 20:31
수정 아이콘
저는 막장드라마계의 마지막을 고하는 드라마라고 봅니다.
이 이상은 나와도 인기 없을 거 같습니다. 끝판왕..크크
퀵소희
21/03/07 13:08
수정 아이콘
너목들 태후 션샤인 이후 가장 대중성높은듯. 보기시작하면 빠져나갈수없는 마성의드라마
Yi_JiHwan
21/03/07 13:39
수정 아이콘
그만큼 시청률이 나오신다는거지~
싸구려신사
21/03/07 13:40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에 설마 설마 설마 천서진 동생인가? 대체 얼마나 더 막장시나리오 쓰려고그래? 했는데 다행히 죽은줄 알았던 심수령 이더군요? 흐흐흐
21/03/07 15:55
수정 아이콘
심수련은 아니고 나애교라는 신 캐릭터(주석훈, 주석경 친엄마)란 설이 유력합니다
싸구려신사
21/03/07 17:15
수정 아이콘
헐? 크크 나애교가 그렇게 변신을? 너무하네요 크크
호우형주의보
21/03/07 14:04
수정 아이콘
천사소녀 네티급 전개입니다? 오늘밤에 무슨 살인을 할까? 누구에게 살인은 선물할까? 수준 덜덜덜
21/03/07 14:09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은 정도를 세게 넘었더라구요.
개연성이야 뭐 개나준지 오래지만, 어제 방송은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
내년엔아마독수리
21/03/07 14:17
수정 아이콘
주말드라마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삼광빌라는 씬 하나하나는 재미있는 씬이 있는데 전체적인 전개가 긴장감이 없더군요
블레싱
21/03/08 12:13
수정 아이콘
결말에 어떻게 끝내야할지 감도 안 옵니다. 물론 주단태가 최고의 악역이겠지만 저번 화에 하은별이 심리적으로는 최고의 빌런으로 등극해 버리는 바람에... 미성년자인데 어떤 결말로 끝내야 할지 제 머리로는 감이 안 오네요. 악역들을 감옥보내거나 죽이는 수준으로는 속이 후련하지는 않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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