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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9 15:39:4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_(1).jpg (58.3 KB), Download : 26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18702
Subject [스포츠] [배구] 박상하 ‘학폭’ 터졌다 (단독) (수정됨)


프로배구단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뛰고 있는 박상하가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18702


기사 원문은 링크를 따라가세요





파보면 터질게 많을것 같다고 얘기하긴 하는데
진짜 배구 학폭 관련은 매일 터지는 느낌이네요.
기사와 관련된 선수는 같은 운동하는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삥, 폭행, 왕따 다하고 여기에 일진들까지 관여되었다고
사실이라면 악질중의 악질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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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덕후
21/02/19 15:41
수정 아이콘
차후에는 XXX "학폭" 안터졌다 이렇게 될지도...
21/02/19 15:41
수정 아이콘
과연 배구만일지.. 90년대 학교다닐때 운동부 피해다닌사람 아닌사람 있을까요 2000년대 대학교만 해도 체대 피해다녔죠. 괜히 술먹다 눈마주치면 시비걸고 싸움나고.. 친해진 체대 얘기 들어보면 하루가 멀다 맞고 쥐어터지고 벌받고.. 배구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좀 퍼져서 이참에 싹 정리되었으면
21/02/19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운동부 애들이 사고 치면 감독/코치에게 더 심하게 혼나기 때문에 자기들끼리는 뭔짓을 하는 지는 몰라도 비운동부 학생들은 안건드렸었는데, 그게 또 학교마다 다른가 보군요.
21/02/19 15:55
수정 아이콘
레알 다크템플러엿죠

시험만치고 다시 본진가는..
21/02/19 16:48
수정 아이콘
저희도 축구부,유도부 애들있었는데 진짜 다크템플러였는데
유료도로당
21/02/19 16: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학교도 운동부는 거의 닥템이었습니다. 일진들은 따로 있었고요. 오히려 운동부애들은 가끔 군기잡는다고 운동부실에 모여서 담당교사한테 빠따 심하게(일반 학생들 패는것보다 훨씬 심한 강도로) 맞고 울면서 나오는거 몇번 봐서 되레 안쓰러웠던 느낌이...
아밀다
21/02/19 16:04
수정 아이콘
저 다니던 곳도 윗분들처럼 따로 놀았습니다. 운동부 안에서 많이 있었겠거니 싶지만 보통 학생들이랑 엮일 일은 거의 없었음.
21/02/19 16:28
수정 아이콘
개중 심한 몇몇이라도 사회적으로 처벌받는거 보면 분위기가 나아지지않을까 싶어요.
이호철
21/02/19 16:38
수정 아이콘
야구 명문 고등학교였는데,
야구부 애들 얼굴도 제대로 못 봤습니다.
매일 연습한다고 나가돌아다녀서..
21/02/19 16:54
수정 아이콘
2000년대에 체대를 피해다녔나요?
우리 과 사람도 다 모르고 타과는 신경도 못 썼는데
21/02/19 17:36
수정 아이콘
학교에 술자리가 몇 정해진데 없는데 2차, 3차 술집 / 축제때 학내서 술먹을때 축제기간엔 거의 100%(제가 학생회였어서 맨날 뛰쳐나갔습니다..) 예의나 빼는게 없어요 내가실수했던 너가실수했던 걍 싸움...
사건사고 많았네요. 이것저것 더 많은데... 저에겐 좋은 기억이 없네요. 물론 같이 수업들은 체대 사람들이랑 친하기도 했지만..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19 17:07
수정 아이콘
음 저희 중학교가 체전 단골우승에 이름만 들으면 아는 국대들 배출한 중학교인데... (배구팀 , 축구팀 있습니다).

그들로 인한 학폭 전혀없었어요. 오히려 가끔 결승 응원도 가서 응원하면서 인기도 좋앗고, 수업시간에 잠만자서 그렇지 쉬는시간에 잘 어울리고 그랬습니다. ... 운동부 코치 선생님들이 무서워서 그랬나.. 여튼 자기들끼리 군대문화같은건 있었을지 몰라도 일반학생들 입장에서 무섭거나 폭력당하거나 그런건 전혀없었어요. 다른학교는 안그랬나요? 고등학교 때는 아예 운동부를 마주칠일이 없었네요.
21/02/19 17:32
수정 아이콘
앗..! 저 중학교때 여자 배구 전국구였는데.. 중학생때 여자 키가 어찌나 크던지...
운동부 저도 고딩때 오전반만 수업듣고 나가는데 그 오전 수업에 까불다가 선생한테 뺨 오지게 쳐맞은...
파쿠만사
21/02/19 1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는 학교에 유도부 있었는데 수헙시간에 거의 자서 그렇지 되게 착했는데..흐흐
체육시간에 인가 씨름 같은거 한적있는데 그친구가 자기보다거의 20센치 큰 친구그냥 팔힘으로 들어서 넘기는거보고 완전 신기했던적이
그이후로 그전까진 반친구들하고 거의 말도 안하고 햇는데 그날이후 되게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흐흐

쓰고나니 이상하게 됬는데 그 씨름건이후로 친구들이 너대단하다 그러면서 말트기 시작해서 친해진것입니다..크크 무서워서가 아니에요 크
우주전쟁
21/02/19 15:43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러니 운동부에 대한 편견이 안 생길 수가 없겠네요...
드래프트 단계부터 철저하게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이 되야 할 것 같습니다...
학폭관련 학사기록 제출을 의무화 하던가 서약서 제출 후 향후 학폭이 드러날 시 자동으로 영구자격박탈을 시킨다던가...
21/02/19 15:50
수정 아이콘
??? : 내가 다 터트릴꼬얌
진짜 다 터트리는 중이네요. 잘못했으면 알려지고 벌 받아야지요. 진짜 다 터트렸으면 좋겠습니다.
21/02/19 15:54
수정 아이콘
꼬얌좌 재평가...
약설가
21/02/19 17:10
수정 아이콘
다꼬나이트라고 하더군요
아웅이
21/02/19 18: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Cafe_Seokguram
21/02/19 20:13
수정 아이콘
억 크크크크크

다꼬좌...크크크크
21/02/19 15:50
수정 아이콘
이 선수는 오늘 경기 있는데.. 과연
코코볼
21/02/19 15:5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야 진실이던 거짓이던 못나오죠..
21/02/19 15:51
수정 아이콘
21세기 초까지도 때리는게 나쁘다는 인식이 전혀 없었죠.
제대로 파보면 축구농구야구배구 다 리그 폐쇄해야 할걸요.
모나크모나크
21/02/19 15:51
수정 아이콘
걍 깡패네요. 운동선수가 아니라
21/02/19 15:54
수정 아이콘
엘리트 체육은 개뿔...
지니팅커벨여행
21/02/19 15:55
수정 아이콘
와... 박상하도 국가대표 출신인데, 사실이라면 정말 참....
이러다 학폭, 폭력으로 감독 코치부터 국대 멤버 다 꾸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신영철 감독, 이상렬 코치, 레프트 송명근, 센터 박상하, 그 다음은 과연
21/02/19 15:56
수정 아이콘
다 터뜨릴꺼야
EffortLucks
21/02/19 16:35
수정 아이콘
꼬얌좌... 그리고 저분은.... 꼬얌좌의 전남친... 크크
及時雨
21/02/19 15:57
수정 아이콘
타 종목보다 유독 배구에 집중되고 있는게 희한하네요
무지개그네
21/02/19 16:01
수정 아이콘
최초 발원지가 배구라... 이제 체육계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겠죠
안티프라그
21/02/19 15:5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삼성스포츠단이 해오던대로 하면 바로 임탈 시켜버릴텐데 어떤 선택을 할려나요
루카쿠
21/02/19 16:01
수정 아이콘
배구판 왜 이러나요?
배구하면 좀 덜 우락부락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강하고 미남 미녀가 많기로 소문난 리그인데.. 역시 보이는 게 다가 아니군요.
오늘 기사보니 유소년 축구 감독도 하나 터졌더군요. 때리고 괴롭힌다고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닌데 폭력은 그냥 적폐죠.
이 참에 진짜 다 뿌리 뽑고 영구 제명, 영구 박제 갔으면 좋겠습니다. 범죄자 수준의 인간들이 무슨 선수인가요;;;
제이콜
21/02/19 16:14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도 그냥 아직 안터졌다 정도일거에요.
21/02/19 16:04
수정 아이콘
양아치 깡팬데요?
오클랜드에이스
21/02/19 16:06
수정 아이콘
학폭전드 소굴이네요 후덜덜
1절만해야지
21/02/19 16:08
수정 아이콘
학폭 소굴이었나....
약설가
21/02/19 16:08
수정 아이콘
만약 이 건이 사실이라면 선수들 내부의 일이 아니라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진놀이였다는 겁니다. 둘다 나쁘지만 이쪽이 더 악랄해보이기는 하네요.
Bruno Fernandes
21/02/19 16:10
수정 아이콘
이다영 전남친이었다는..
21/02/19 16:1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쉿
혜원맛광배
21/02/19 19:08
수정 아이콘
....진짜에요?;; 배구쪽은 잘 몰라서요;;
손연재
21/02/19 16:15
수정 아이콘
이참에 종목 불문하고 싹 다 터졌으면 좋겠네요
첫걸음
21/02/19 16:15
수정 아이콘
지금 운동하는 학생들은 이런거 보고 조심해야죠
21/02/19 16:16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더라도 무.심.코 저지른 일이 아닐까요.
셀커크랙스
21/02/19 16:24
수정 아이콘
내용이 어느정도껏이어야(운동부 특유의 잘못된 문화지만) 그땐 그럴 수도 있지 라고 할텐데
터지는거 보면 내용이 경악할 만 하네요 정말...
21/02/19 16: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무슨 학생선수시절에 얼차려를 줬다
빠따를 쳤다 정도면 이해는 못해도
그시절에는 그런일이 많았지 라고 생각이라도
해보는데 이건 뭐....
와신상담
21/02/19 16:33
수정 아이콘
타종목인데 야구 유투브 보니까 각 구단 스카우터들 지금 벌벌 떨면서 초긴장 상태라던데.
Rumpelschu
21/02/19 16:34
수정 아이콘
꼬얌좌...어디까지 내다보신 겁니까...
파이어군
21/02/19 16:37
수정 아이콘
Cafe_Seokguram
21/02/19 20:15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KBS 기자가 물었군요...
얼척없네진짜
21/02/19 16:44
수정 아이콘
농구 야구 등등 다른 스포츠 선수들 얼마나 불안할까요 크크
21/02/19 16:51
수정 아이콘
파파괴 입니다.
신선호라고 삼화 있던 친구는
19년 배구부학생 때리고, 상납까지 받고 짤렸었는데
올해 석진욱이 불러준건지 ok 객원코치로 복귀...
스핔스핔
21/02/19 16:58
수정 아이콘
운동부 내부도 아니고 일반학생을.. 쓰레기네요...
넙이아니
21/02/19 17:16
수정 아이콘
이참에 정리해야죠
터지는 선수들은
그 시절 환경을 감안해도 선을 넘은 사람들인것 같네요.
운동부라고 이정도로 하는 경우는 소수라 믿고 싶습니다
닉네임이뭐냐
21/02/19 17:40
수정 아이콘
2001년도였던가... 저희 학교 1년 꿇은 복싱부 XX가 제 친구한테 시간 물어봤는데 반말로 대답했다고 교실쫒아와서 팼죠...
개쓰레기...
55만루홈런
21/02/19 17:45
수정 아이콘
운동부가 일반인 괴롭히면 정말 악질이죠

요즘이야 운동부도 수업듣고 그런다지만 저땐 운동부는 시험때나 보던 아니면 정말 가끔보는 사람이었죠 수업해도 걍 잠이나자고....

걍 운동부랑 일반 학생과 완전 단절되었는데..
다리기
21/02/19 17:53
수정 아이콘
다른 종목으로 퍼지면 한국 스포츠계 다 터지겠네요 두근두근
마늘빵
21/02/19 18:07
수정 아이콘
질이 나쁜데요..
인증됨
21/02/19 18:53
수정 아이콘
배구로 유명한 고등학교 나왔고 정말 가끔 뜬금없이 오전에 들어왔다가 사라지고 체육대회에 잠깐 있다 사라지고 그랬었지만 배구부 내에서의 학폭은 제가 알 방법이 없지만 일반 학생들한텐 존재감 자체가 흐릿했었는데 저렇게 학폭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왕따를 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중등부라 좀 다른건가...
암튼 지금 프로 뛰고있는 선수 한명이 저랑 2학년때 같은반이였는데 가끔 들어와서 조용히 지냈고 뭐 할일 생기면 착실히 할거하고 그랬던 기억밖에 없어서 배구선수 학폭 터질때마다 고딩때 친구였던 애들한테 얼마전에 톡도 해봤네요. 혹시 우리학교 배구부도 애들 때리고 그런거 소문들은적 있냐고...
사나없이사나마나
21/02/19 19:00
수정 아이콘
미투에 이어 빚투가 유행하더니 이젠 뭐지... 폭투라 해야 하나...
21/02/19 19:3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운동계에서 감싸는건 참 역겹네요.. 아무리봐도 우리나란 촉법소년부터. 시작해서 학교폭력에대해서 더 강력한 처벌을 할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21/02/19 23:43
수정 아이콘
제대로 파면 분야 안 가리고 난리날 겁니다. 감독->선수 폭력도 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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