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20 17:02:05
Name 길갈
File #1 cc.jpg (505.5 KB), Download : 33
File #2 6BX2PVRTA6P3GPVQ5YVCTN5R6U.jpg (217.7 KB), Download : 10
Link #1 2차 루리웹
Subject [연예] 짜장면 원툴이었던 차태현 영화 (수정됨)






포스터만 봐도 B급 코미디 가족 영화
실제 전개도 B급 코미디 가족 영화
결국 아무리 봐도 B급 중국집인데..

마지막에 나오는 짜장면이 역대급이었던 작품.

오히려 중간까지 대놓고 B급이라 짜장면을 기대하지 않아서 더 컸던 거 같습니다.
이미 나온 지 10년도 더 된 영화라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반전이긴 하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광배맛혜원
21/01/20 17:05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보다가 막판 반전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노지선
21/01/20 17:06
수정 아이콘
반전에 눈물 났던 기억이 나네여
캬옹쉬바나
21/01/20 17:08
수정 아이콘
저도 차태현 팬심때문에 꾸역꾸역 보다가 마지막 반전에 울었네요
수원역롯데몰
21/01/20 17:1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처음봤을때 휴유증 장난 아니였어요
할수있습니다
21/01/20 17:15
수정 아이콘
영화보고 잘 안 울던 사람도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는 전설의 영화.
Bukayo Saka_7
21/01/20 17:28
수정 아이콘
김밥 못먹겠네 ㅠㅠ
Chasingthegoals
21/01/20 17:2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보니 차태현 조차도 시나리오가 진부해서 안 하려 했는데, 결말 반전이 마음에 들어서 응했다는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21/01/20 17:31
수정 아이콘
아직 안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 할까요?
21/01/20 17:40
수정 아이콘
내려놓고 보시면 괜찮고
기대하고 보면 많이 아쉬운 겁니다.

토요일 자기 전에 누워서 적당히 틀고 보기엔 좋습니다.
21/01/20 17:33
수정 아이콘
본적 없는데 이미 스포를 당해서 볼 용기가 안나네요..
웁챠아
21/01/20 17:42
수정 아이콘
이영화는 진짜 반전에 모든걸 쏟아부은것 같아요
21/01/20 17:43
수정 아이콘
짜장면이 늦게 나오는데 그 짜장면이 천상의 맛이야..
페로몬아돌
21/01/20 17:44
수정 아이콘
후반부를 위해 전반부를 좀 버린게 아쉽지만 그래도 꿀잼이죠.
데프톤스
21/01/20 17:51
수정 아이콘
진짜 엉엉 울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21/01/20 18:12
수정 아이콘
??이거 볼만한가보네요. 딱봐도 별로일거 같아서 거르고 잊고 있는 영화였는데. 함 찾아봐야겠네요 크
Grateful Days~
21/01/20 1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먹는거 이후 끝장..

@ 볼때마다 웁니다..
21/01/20 18:28
수정 아이콘
1년에 영화 몇개 안보는 사람인데 이걸 보긴 봤는데 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왜 봤는진 기억에 없는데 전 재밌게 본거 같습니다
반전이 꽤 컸던건가보네요 슬프긴 했지만 크게 놀라진 않았던거 같은데
양지원
21/01/20 18:33
수정 아이콘
전개가 이게 뭐야 했는데 알고보니 미친 빌드업ㅠㅠ
21/01/20 18:38
수정 아이콘
하아 비급 그자체 였는데
지라이야 선생님 ㅜㅜ
엔딩이 작품을 3단계는 폭주 시킨
스타카토
21/01/20 18:41
수정 아이콘
그 장면...그 장면 이후로 이 영화는 최고의 영화가 되죠~~
b급 절대 아니죠~ 저에겐 그 장면 이후부터는 s급 걸작입니다~
혜원맛광배
21/01/20 18:56
수정 아이콘
집에서 OCN으로 봤는데, 진짜 그 짜장면 나오기전까진 게임하면서 대충대충보다 짜장면 냄새 나면서부턴 눈물 찔끔흘리며 봤네요.
지능의 문제
21/01/20 18:59
수정 아이콘
맛있는 짜장면이었지만 두번은 보지 않게 되는..
개념은?
21/01/20 19:08
수정 아이콘
전 강예원씨 연기가 너무 참기 힘들더라고요..
아밀다
21/01/20 19: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나름 흥행도 하지 않았던가...
21/01/20 19:35
수정 아이콘
이분야중에 임창정 주연의 스카우터란 영화도 있죠.
첨엔 임창정표 비급영화인줄 알았다가..
스타나라
21/01/20 20:51
수정 아이콘
그저 선동열 스카웃 하러 가는 야구영화인줄 알았다가..
21/01/20 21:48
수정 아이콘
진짜 인정합니다. 이런류의 영화중에 최고라고생각합니다.
아카데미
21/01/20 20:40
수정 아이콘
아니 엔딩이 대체 어떻길래 다들 이런 반응이... 시간나면 한 번 봐야겠네요
뜨와에므와
21/01/20 20:51
수정 아이콘
오히려 B급으로 흘렀기 때문에 뒤통수 효과가 더 컸던거라고 생각해요
로제타
21/01/20 21:14
수정 아이콘
저도 울었어요ㅠㅠ
코코볼
21/01/20 21:5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울었음 저도 유유....
회전목마
21/01/20 22:33
수정 아이콘
여사친이랑 보러갔는데 제가 너무 울어서 ㅠㅠ
영화 끝나자마자 그대로 집에 갔는데
집에서도 한참 울었어요
네오크로우
21/01/21 01:58
수정 아이콘
여기 저기 영화소개 프로에서 엄청 많이 소개 돼서 대충 내용 다 알고 tv에서 해줄 때도 초반만 보다가 '다 아는 거네' 하면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댓글들 보니 갑자기 땡기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01/21 04:23
수정 아이콘
이동진의 한줄평은 '영화는 아이디어보다 커야 한다'네요. 짜장면 어쩌고는 김태훈의 평
21/01/21 12:47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늦게 나와서
Anti-MAGE
21/01/21 17:51
수정 아이콘
영화 중간중간에 암시하는 장면이 나와 예상 가능한데도 터질수밖에 없는 K신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48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39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90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277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3] 손금불산입1942 24/04/24 1942 0
82219 [스포츠] [해축] ??? : 경고합니다 거위의 배를 어쩌구.mp4 [23] 손금불산입2374 24/04/24 2374 0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84] 갓기태9548 24/04/23 9548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36] 우주전쟁6519 24/04/23 6519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7] Davi4ever3212 24/04/23 3212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3] 고세구14986 24/04/23 14986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9265 24/04/23 9265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insane3903 24/04/23 3903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304 24/04/23 4304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7] VictoryFood12908 24/04/23 12908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3860 24/04/23 3860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1748 24/04/23 1748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5] 백년후 당신에게7803 24/04/23 7803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6] 손금불산입4878 24/04/23 4878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1904 24/04/23 1904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2826 24/04/23 2826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1457 24/04/23 11457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498 24/04/22 3498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682 24/04/22 56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