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19 13:51:39
Name 及時雨
File #1 00054830.jpg (84.1 KB), Download : 28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_LpWQZIKzOw
Subject [스포츠] 유상철 다큐멘터리 5화 요코하마에 가다





유상철 감독의 투병 과정을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 유비컨티뉴의 5화가 공개되었습니다.
현역 시절 좋은 활약을 펼쳤던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구단을 방문한 이야기네요.
익히 알려져 있듯 요코하마 팬들은 유상철 감독의 투병 소식 이후 "할 수 있다 유상철 형!" 걸개를 걸며 쾌유를 기원한 바 있습니다.
스포츠가 맺어주는 유대감이라는 게 얼마나 크고 오래가는지 새삼 느끼게 되면서 뭉클해집니다.
유상철 감독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fe_Seokguram
21/01/19 13:55
수정 아이콘
맥도웰이 아프면...우리도 저런 걸개 충분히 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상철 감독님, 꽤차하시길!
웃어른공격
21/01/19 13:59
수정 아이콘
데얀이랑 라데 정도면 가능할듯...일본국대가 K리그 뛴걸 본기억은 없어서..

용병 대입해보니..
及時雨
21/01/19 14:12
수정 아이콘
울산-서울E의 마스다 치카시, FC 서울의 다카하기 요지로, 세르히오 에스쿠데로 정도가 최근에 그래도 국대 문턱 정도는 걸리는 선수들이었네요.
그 이전에는 안양-인천의 마에조노나 경남에서 잠깐 뛴 토다 정도 생각나고...
일본 현역 국대 주전급이 오기에는 아무래도 페이 차원에서 좀 차이가 나다보니 실제로 장수하고 있는 경우는 대구의 츠바사나 전북의 쿠니모토처럼 아예 아랫쪽부터 올라온 케이스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후드
21/01/19 14:06
수정 아이콘
이천수 소시에다드 간거랑 같은건가요
及時雨
21/01/19 14:15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사실 비교가 어렵죠.
이천수는 소시에다드에서 한 시즌 뛰고 무득점이라 사실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만으로 흥미로운 소재였는데, 유상철은 요코하마에서 J리그 우승도 이끌었고 리그에서만 30골 넣으면서 전천후 포지션 다 소화한 레전드급입니다.
거기다가 아무래도 투병 중이라는 상황적인 요소까지 겹치다보니 더더욱...
요슈아
21/01/19 15:35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교토퍼플상가 간 거죠 오랜만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996 [스포츠] [F1]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 마틴과 재계약 [20] 과수원2341 24/04/12 2341 0
81995 [연예]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25] 보리야밥먹자10661 24/04/12 10661 0
81994 [연예] 음방무대에선 외국인 아티스트 비중이 얼마나 될까 [12] 어강됴리4192 24/04/12 4192 0
81993 [스포츠] [KBO] 차단장 그의 혜안은 어디까지인가 [12] v.Serum5353 24/04/12 5353 0
81992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mp4 [16] 손금불산입4246 24/04/11 4246 0
81991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2 신예은 편 [10] 그10번4128 24/04/11 4128 0
81990 [스포츠] [KBO] 믿기힘든 오늘의 진기록 [20] 갓기태6242 24/04/11 6242 0
81989 [스포츠] 요즘 기아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35] HAVE A GOOD DAY4626 24/04/11 4626 0
81988 [연예] 서인영 최고의 곡은? [27] 손금불산입2426 24/04/11 2426 0
81987 [스포츠] [WWE] 레슬매니아40의 또다른 주인공 세스 롤린스 [8] TAEYEON1833 24/04/11 1833 0
81986 [스포츠] 호불호 갈리는 87년생 크보 선수 대결 [33] 길갈4489 24/04/11 4489 0
81985 [스포츠] [한화] 위기의 이글스를 구하러 류현진이 간다! [46] 겨울삼각형5692 24/04/11 5692 0
81984 [연예] 2024년 4월 1주 D-차트 : NCT 드림 1위! 아일릿 3위-유니스 11위 진입 Davi4ever1098 24/04/11 1098 0
81983 [연예] 개봉 첫날 성적이 좋은 [쿵푸팬더 4] [11] 우주전쟁3422 24/04/11 3422 0
81982 [스포츠] 3번째 MVP를 거의 확정짓는 요키치 오늘 성적.jpg [47] insane5453 24/04/11 5453 0
81981 [스포츠] [해축] 이강인이 빠지기 전까지 앞서있던 PSG였는데.giphy [12] Davi4ever6908 24/04/11 6908 0
81980 [스포츠] [해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의 8강 1차전.giphy [3] Davi4ever3388 24/04/11 3388 0
81979 [연예] 뉴진스 혜인 미세골절로 스케쥴 중단 [16] 리니어8718 24/04/11 8718 0
81977 [스포츠] [야구] 만우절에 7승1패이던 한화 이글스는.. [63] 겨울삼각형12148 24/04/10 12148 0
81976 [스포츠] [자막뉴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장 '비상'…이슬람국가 테러 위협 발생 [4] 강가딘5880 24/04/10 5880 0
81975 [연예] [아일릿] 데뷔한지 얼마 안됐지만 더쇼 나오면 반칙 느낌 / 2주 연속 1위 [12] Davi4ever4712 24/04/10 4712 0
81974 [연예] 서방제국주의로부터 자유를 염원하는 노래 [13] TQQQ5199 24/04/10 5199 0
81973 [연예] Joker: Folie à Deux 공식 트레일러 [17] 어강됴리4975 24/04/10 49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