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15 16:20:32
Name 빵pro점쟁이
Link #1 본인
Subject [연예] 싱어게인 - 아끼다 똥 되어버린 슈퍼어게인 3장과 아쉬운 탈락자

싱어게인은 심사위원이 8명이나 됩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 참가자가 있어도
다른 7명 심사위원의 맘에 들지 않을 경우 탈락하기 쉬운 구조이죠

일반적으로 잘 하거나 좋은 무대를 보여준다면 통과하기 마련이지만
참가자도 사람인데 계속되는 무대 중압감 속에서 실수하거나(일기예보 형니뮤ㅠ)
의도와는 달리 망하는 무대 한번 없을까요?

내심 아끼는, 혹은 꼭 올라갔으면 하는 찍어둔 참가자가 있다면
심사위원은 만약을 위해 슈퍼어게인을 아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심사위원들이 다 싫다고 해도 자기만 좋다면 한번은 살려줘도
공정성이고 나발이고 전혀 문제될게 없고
또 그렇게 쓰라고 있는 제도거든요

그런데 이번 4라운드 들어가면서 날벼락이 칩니다
슈퍼어게인을 이제 못 쓰게 된 거죠;;;

그러길래 진작 쓰셨어야죠... 라고 할게 아니라
솔직히 이건 제작진이 심사위원에게 무조건 알려줬어야 했던 룰이죠

그랬다면 유희열, 민호, 선미 심사위원이 3라운드 끝날 때라도 다 썼을테고
4라운드는 5명이 아니라 6명이 한조가 되겠지만
딱히 이후 진행에 무리가 있을 것 같진 않거든요

만약 3장 모두 쓸 수 있었다면
이 참가자는 살아서 높이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아쉬운 참가자 몇명 있어서 불만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빠른 탈락이 아쉬웠던 참가자 3명

70호 재주소년님
본인도 오디션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욕심 안 내셨지만
1라운드 때 충격받고 아!! 이분 무조건 초상위권 간다 느꼈던 참가자입니다
심지어 2라운드 곡도 저는 좋았고
상대 팀에게 졌지만 당연히 붙을 줄 알았고
떨어졌어도 당연히 유희열 슈퍼어게인 각이구나 싶었는데
그냥 이름 공개하고 집에 가셔서 순간 멍했었네요

56호 다린님
1라운드 때는 취향이 아니어서 그냥 음.. 이었는데
2라운드 연어님하고 너무 잘 어울리고 좋아서 응원하게 됐는데 패배 후 바로 탈락ㅠㅠ
개인적으로는 2라운드에서 떨어질 무대는 절대 아니었다 생각하고 있어서 많이 아쉬운 참가자입니다

40호 천단비님
사람이 좋으신 분 같아서 노래는 저랑 안맞아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3라운드 곡이 한창 감수성 폭발하던?(욕 욕 심한 욕) 군대 있을 때 책으로 읽었어서 그런지
가사도 팍팍 와서 박혔고 왜 우는지 어떻게 이런 감정이 터지는지 이해되고 공감됐는데
압도적인 패배 후 탈락;;;
추가 합격 발표 때도 가장 먼저 붙지 않을까 기대했고
3라운드 어게인 눌러준 민호 심사위원이 슈퍼어게인 써주지 않을까 기다렸지만... 아쉬웠네요


혹시 살리고 싶은 참가자 3명씩 알려주시면
싱어게인 끝나도 기억해놨다가 응원하겠습니다
싱어게인은 솔직히 이러라고 만든 프로그램이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켈슨
21/01/15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only 재주소년 원픽... 흐흐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떨어진 참가자들은 그 나름의 떨어질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상위 라운드로 올라간 팀들은 또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가진 쟁쟁한 실력의 소유자들이라서요~
다만 대진운같은 외적인 운을 잘못 만났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3호 가수분을 제외하고는 3라운드까지 팀으로 나섰다가 4라운드에서 솔로 무대로 전향(?)했을 때 적응력 문제가 극복이 안되는 듯 해서 미리 탈락한 실력있는 경쟁자들의 자리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빵pro점쟁이
21/01/15 23:32
수정 아이콘
떨어질 팀은 떨어진다는 아쉽지만 진리죠
그래도 싱어게인은 대진운이 안 좋았어도
일단 살릴 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좋았어요
실제로 10호, 29호님 모두 대진 안 좋았지만 슈퍼어게인으로 부활했죠
척척석사
21/01/15 16:30
수정 아이콘
천단비씨 오디션프로 여기저기 나왔는데 안 되는 거 보면 항상 한 끗이 부족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는 제 취향이 아니라 별로 관심없습니다만 대중도 그런 것 같아서..
빵pro점쟁이
21/01/15 23:34
수정 아이콘
한끗만이 아니라 여자 솔로는(특히 발라드) 뜨기 정말 어렵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붉은벽돌
21/01/15 16:33
수정 아이콘
2호 러브홀릭 지선, 67호 타이니지 신민정 두 분은 조금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TOP10 결정전 두번째조에서는 47호가 올어게인으로 이미 합격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30호, 26호, 11호 셋 중에 한명은 패자부활전에 반드시 가야 되는 상황이 됐는데 셋 모두 TOP10 합류에 손색이 없는 가수라고 생각해서 슈퍼어게인이 4라운드에서도 사용 가능했다면 여기서 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빵pro점쟁이
21/01/15 23:38
수정 아이콘
러브홀릭은 이선희 경쟁 구도 만드려고 제작진이 간섭한 게 아닐까 의심들 정도로 안맞는 곡을 골라서;;;
신민정님 1라운드 make up 잘 듣고 있습니다
뽀로뽀로미
21/01/15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재주소년 떨어지자 마자 관심이 급 사그라들어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음악으로 계속 들으라고 한다면 개구쟁이 그 버전은 절대 안들을 것 같아서
결과가 납득이 안되더라고요.
거짓말쟁이
21/01/15 17:09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이랑 같이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야지 이걸 깜짝쇼를 하면..
21/01/15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1/15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빵pro점쟁이
21/01/15 23:44
수정 아이콘
모르고 있다가 못 쓴거면 문제인데 알고 있었지만 안썼다면(쓰고 싶었던 참가자가 없었다면) 문제는 없겠네요
방송상에서는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연출됐다고 느꼈는데 다행?이네요
21/01/16 01:49
수정 아이콘
전 결과보면서 저걸 뽑아준다고? 싶었거든요... 케팝스타도 아니고 왜 굳이 저런걸...
땅과자유
21/01/15 17:17
수정 아이콘
재주소년은 특히 이상한 꼰대 처럼 만들어부린 느낌이라 더 속상했어요.
빼사스
21/01/15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으음 뭐 결국 가능성 혹은 개성 이걸 위주로 선별했다고 봐야죠. 이 사람 저 사람 다 살리기엔 무리가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윤영아 씨가 조금 더 힘을 빼고 스타일을 일신했다면 화제성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강한 곡 말고 차분한 곡도 상당히 잘 소화하던데 말이죠.
빵pro점쟁이
21/01/15 23:48
수정 아이콘
윤영아님은 나이나 공백이 안느껴질 정도로 1라운드 너무 멋졌습니다
높이 갈 줄 알았는데 준비 기간이 짧았던 것인지 연습 시간이 부족했는지 라운드 올라갈수록 상대에게 밀리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김성수
21/01/15 17:24
수정 아이콘
저는 안녕바다를 학창 시절 많이 들어서 기대했는데 아쉬워요 ㅠㅠ 재주소년도 그 시절 추억 속 가수여서 은근 기대했는데 말이죠. 근데 아쉬운 건 아쉬운 것이고 저도 탈락시켰을 것 같습니다.
21/01/15 1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살리고 싶은 참가자로는, 25호 김거지씨가 있네요.
1라 광탈로 방송에도 안나왔지만ㅠㅠ 곡들이 정말 좋습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받았던 '김거지-고백'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도 좋구요.
루체시
21/01/15 21:25
수정 아이콘
아 비시청자 입장에서 계속 기다렸는데..1라 광탈 통편집이었군요..ㅠㅠㅠㅠ너무아쉽네요..
빵pro점쟁이
21/01/15 23:49
수정 아이콘
25호 김거지님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21/01/15 17:30
수정 아이콘
저도 재주소년 떨어진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2라운드 곡은 좀 아쉽긴 했지만 1라운드가 워낙 좋았었어서 좀 더 보고 싶었었는데 허무하게 떨어지더라고요.
소주의탄생
21/01/15 17:39
수정 아이콘
재주소년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결국 장르적 한계에 부딪힌다고 봅니다. 듣기 좋은 노래와 오디션용 노래는 아예 다르죠. 막말로 치리치리 뱅뱅이 각광받은 이유도 오디션장에서 무명가수가 그렇게 했기때문에 이정도 반향을 불러일으킨거죠. 물론 차후 다른 분위기의 다른 성격으 노래들을 들고나왔을수는 있지만 저는 재주소년님에게 과연 다른것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네요. 다른 탑텐 참가자들에게는 다른 무언가를 기대할만한 것이 있다고 봅니다.
세크리
21/01/15 18:22
수정 아이콘
뷰렛 보컬 문혜원님은 한번도 방송도 안되고 탈락했던데...
빵pro점쟁이
21/01/15 23:52
수정 아이콘
66호 나는 불혹부터 잘 될 가수다였네요

은하관제님이 적어주신 글에도 보고 싶어했던 분들이 많으시네요
https://pgr21.com/freedom/89454

문혜원님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21/01/15 18:35
수정 아이콘
전 우지원님 목소리가 그렇게 좋던데...
재주소년 제자라고 했던 분입니다
빵pro점쟁이
21/01/15 23:56
수정 아이콘
앨범 18개 낸게 부끄럽다는 말이 가장 마음 아팠습니다
이쪽 동네는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 아무리 잘해도 계속 제자리 맴돌고 못뜨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워요
엔지니어
21/01/16 13:30
수정 아이콘
아.. 그분이 우지원이였군요 ㅜㅜ
저도 이분이 아쉽네요..
다크폰로니에
21/01/15 18:41
수정 아이콘
제가 싱어게인을 안보게 된 계기가 심사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계속 느끼면서 봐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심사결과가 대중으로서 납득하기 좀 어렵다고라고 해야 하나요?
솔직히 저중에서 이선희와 유희열 몇몇을 빼고 진짜 가창력을 평가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 평가도 사실 주관적인것이구요. 그래서 좀 보는것이 계속 곤욕스러웠네요.
그와중에 띄워주는 사람도 너무 이해가 안갔구요. 저 정도는 붙이면서 이사람을 떨어뜨려? 라는 생각이 계속되면서
아~ 이게 누굴 뽑으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는 프로가 되어가면서 시청을 끊었습니다.
여긴어디난누구
21/01/15 18:59
수정 아이콘
송민호가 딱 그래요. 쟤가 평가할 게 뭐있지?라는 느낌이요. 주니어 심사위원 중에 나머지 셋은 그래도 경연에 대한 의견을(카메라 워크를 이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퍼포먼스를 하느라 뒤에 보컬부분에서 호흡이 밀린다 등) 표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송민호가 한 심사평 중에 제 기억에 남은게 "짱이었어요"밖에 없어요. 송민호 잘못이라기보단 래퍼없는 오디션에 래퍼를 섭외한 제작진의 실책이겠죠.
멸천도
21/01/15 19:58
수정 아이콘
그게 싱어게인의 장점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남을 심사할 자격이라는건 아무래도 쉽게 부여되기 힘든편이라
일반적으로 월등한 업적이나 경력자가 많이 하기때문에
젊은 사람의 시선으로 심사를 하는걸 보기가 힘든데 싱어게인은 쥬니어라인을 둬서 다른 오디션이랑 차별점을 준거고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다시 보고 싶은 가수에 어게인을 누르는 개념이라 정말 다른 오디션의 심사랑은 좀 다르기도 합니다.
빵pro점쟁이
21/01/16 00:04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싱어게인은 최대한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게 심사위원을 섭외한 거죠
시니어 반/쥬니어 반
남자 반/여자 반
댄스 랩 발라드
작사가 밴드 남돌 여돌 듀엣에
국민 레젼드, 솔로까지
심사위원은 사실 자기가 좋아서 또 보고 싶은 참가자 그냥 어게인 누르면 반은 끝난거죠
나머지 반은 왜 좋은지 안 좋은지 말해주는 거고요

근데 다양한 건 좋은데 결국은 다수결이라...
21/01/15 21:01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부분이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중 입니다. 다른 오디션 프로랑 다르거든요.
21/01/16 02:07
수정 아이콘
저도 송민호의 심사평은 좀 그렇긴해요. 와 짱이다 뭐 이런거밖에 기억에 안남네요.

근데 심사라고 하기보다 가수들의 호불호? 그냥 20대2명 30대2명 40대 2명 50대2명이니까 나이대별로 맘에 드는 싱어 어게인 주고 안주고 하는 그냥 대표자리라고 생각하고 심사평은 거릅니다.
노피어
21/01/15 19:54
수정 아이콘
시청자로선 다린이 정말 아쉬웠고,
제작진 빙의라면 재주소년이 아쉬웠어요. 재주소년 류의 참가자가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류 프로그램이랑 차별화 할 수 있는 포인트라 생각했거든요.
21/01/16 03:24
수정 아이콘
딱히 아쉬운 가수는 없었는데 굳이 꼽자면 그 미성쓰던 남자가수정도? 그리고 문혜원 얼굴도 못본게 좀 아쉽고요.
21/01/16 16:01
수정 아이콘
재주소년, 다린, 윤설하 님 기억에 남네요. 벤티와 윤설하님의 공연이 오랫동안 맴돌았어요.
빵pro점쟁이
21/01/17 15:55
수정 아이콘
윤설하님 가시나무는 초감동이었어요
벤티님 윤설하님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569 [스포츠] KBO의 선진 야구를 보고 감탄한 미국 야구 기자 [13] 물맛이좋아요8184 24/03/17 8184 0
81568 [연예] 군대에서 신곡 발표하는 아이도루 [2] 츠라빈스카야4826 24/03/17 4826 0
81567 [연예] 김수현, 김지원 주연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추이 [52] 아롱이다롱이9225 24/03/17 9225 0
81566 [스포츠] [해축] 4위 탈환을 노리는 토트넘이었는데.giphy [8] Davi4ever5287 24/03/17 5287 0
81565 [연예] [아이유] 좀 늦은 콘서트 후기 [20] 요칼3870 24/03/16 3870 0
81564 [연예] [파묘] 900만 돌파! [11] 우주전쟁4818 24/03/16 4818 0
81563 [스포츠] [여자배구] 현대건설 정규리그1위!! [9] kogang20012763 24/03/16 2763 0
81562 [스포츠] 훈련중인 오타니 피지컬 근황.jpg [35] 핑크솔져6243 24/03/16 6243 0
81561 [스포츠] [야구] 오늘 오타니 기자회견 "한국은 내가 좋아하는 나라" [39] Davi4ever6072 24/03/16 6072 0
81560 [연예] 데뷔 후 처음으로 음방 1위를 차지한 비비 [11] Davi4ever5066 24/03/16 5066 0
81559 [연예] 시크릿 송지은 유튜버 박위와 결혼 [13] SAS Tony Parker 6367 24/03/16 6367 0
81558 [스포츠] 항상 일관된 스탠스를 보여주고 있는 박용택 [123] 갓기태7755 24/03/16 7755 0
81557 [스포츠] 더락의 새로운 등장씬 + 오늘자 세그먼트 [16] 슬로4626 24/03/16 4626 0
81556 [스포츠] 매국노 발언으로 불타고 있는 안산 선수 인스타.JPG [150] 실제상황입니다27147 24/03/16 27147 0
81555 [연예] 손호준♥공승연, 2년째 열애 중… 동료에서 연인으로 (아님) [17] VictoryFood7975 24/03/16 7975 0
81554 [연예] 조금 전 본인 블로그에 올라온 한소희 입장문.jpg [115] 오후의 홍차12774 24/03/16 12774 0
81553 [스포츠] 아이돌 미모의 국내 레슬링 여자선수 [21] 아롱이다롱이8116 24/03/16 8116 0
81552 [연예] [아일릿] Super Real Me 하라메 [4] 바스테나1824 24/03/16 1824 0
81551 [기타]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쿠폰 이용법 변경 [3] SAS Tony Parker 2836 24/03/15 2836 0
81550 [스포츠] [LAD] 공항에서 로버츠 감독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이 있나 보네요. [12] 탈리스만5688 24/03/15 5688 0
81549 [연예] 2am(투에이엠) 최고의 곡은? [16] 손금불산입1548 24/03/15 1548 0
81548 [스포츠] 23-24 UEFA 유로파리그 8강 및 4강 대진표 [8] SKY922517 24/03/15 2517 0
81546 [스포츠]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및 4강 대진표 [58] SKY924469 24/03/15 44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