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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0 17:32:12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배구] 경기 중에 빡쳐서 샤우팅 시전하는 감독 (수정됨)


(감독과 심판의 이야기 장면은 2분 15초부터입니다)

오늘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비디오 판독으로 OK저축은행이 공격한 볼의 인 판정이 그대로 정심 확정되고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볼이 가장 많이 눌린 곳을 낙구지점으로 하지 않았냐. 거기를 보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심판은 "판독 없습니다"로 대화 종료, 빡친 최태웅 감독은 사자후 날리고 경고 받았습니다.

감독이 저 정도로 경기 중에 샤우팅 터뜨리는 건 처음 봤네요.
최태웅 감독은 특히 저런 모습 잘 안 보여준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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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받는사람바보
21/01/10 17:38
수정 아이콘
아웃처럼 보이긴 하네요 ;;
하루사리
21/01/10 17:49
수정 아이콘
흠.. 이건 아웃으로 보이는데요.
21/01/10 17:52
수정 아이콘
석진욱 감독은 여전히 잘생겼네요
곧미남
21/01/10 17:55
수정 아이콘
오늘 1세트 현캐 입장에선 억울한 판정이 두번 연속 나왔죠
승리하라
21/01/10 21:44
수정 아이콘
이건 오심이 맞는데 혹시 후위공격 반칙 장면 말씀이시라면 명백히 다우디의 후위공격자 반칙이 맞습니다.
하루빨리
21/01/10 18:08
수정 아이콘
이래서 배구에서 측면 라인보다 후면 라인 심판 보는게 힘들죠. 측면은 어쨌든 공의 진행 방향과 비슷하게 그어진 선이라서 인 아웃 판정하기가 쉬운데 후면은 그러지 못하니깐요.

배구에서 아웃은 제가 알기론 공이 지면에 최대한 접지했을때 선을 조금이라도 밟았으면 인입니다. 위의 경우 인이 맞아요.
Davi4ever
21/01/10 18: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마 이번 시즌에는 "공이 가장 많이 눌린 지점"을 낙구지점으로 하는 것으로 이야기된 것 같습니다.
최태웅 감독도 그 이야기를 하는 거고요.
하루빨리
21/01/10 18:27
수정 아이콘
'공이 가장 많이 눌린 지점'이라 표현해서 그렇지만 '공이 가장 많이 눌린 시점'을 낙구 시점으로, 즉, 지점을 시점이라 단어만 바꾸면 그게 그 말입니다.

즉, 공이 가장 많이 눌렸을때 접지면을 봐야 한단 소리인데, 저 영상에서 1분 35초~1분36초를 미세하게 조정해서 보면 저는 인 같아 보입니다.
21/01/10 18:33
수정 아이콘
아니죠 공이 가장 많이 눌린점으로 보면 아웃이 맞습니다. 1분 42초쯤 스페이스바로 눌러보면 계속 눌러서 미세하게 보면 아웃으로 보여요
하루빨리
21/01/10 1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분 42초에서 43초 바뀌는 그 순간 보면 될 거 같은데 이때 접지면이 선을 건드렸습니다. (건드렸단 표현을 해야 할 정도로 미세하네요.) 인 맞는거 같은데요.

테니스는 접지면이 코트에 자국으로 남고, 또 호크아이란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어서 이런 시비에서 공정한데 배구는 이래서 힘듭니다.
Davi4ever
21/01/10 18: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다시 자세히 봐야겠네요. 다만 최태웅 감독은 대화를 나눴던 심판의 태도에 좀더 화가 난 것 같기도 합니다.
스토리북
21/01/10 18:17
수정 아이콘
볼이 다음의 경우 “아웃”이 된다:
8.4.1 바닥에 접촉한 볼의 일부가 완전히 구획선 밖으로 나갔을 때

KOVO 룰 상으로는 오히려 바닥에 접촉한 볼이 조금이라도 선 밖에 나가있으면 아웃인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21/01/10 18:23
수정 아이콘
'바닥에 접촉한 볼의 일부' = 접지면 입니다. 접지면이 완전히 구획선 밖으로 나갔을 때 아웃이란 의미입니다.

배구가 축구랑 다르게 인 아웃을 판단하기 힘든 이유죠. 배구는 접지면을 보고 인 아웃을 판단하는데 축구는 공중에 떠 있는 순간도 보니깐요.
스토리북
21/01/10 18: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도 갸우뚱 하면서 읽었는데, 볼의 일부가 접지면을 뜻하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Whitechocolate
21/01/10 19:34
수정 아이콘
비디오 판독의 인 아웃이 로컬룰에 가까워 해당 내용이 매년 바뀌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던것처럼 공이 선에 닿기만 하면 아웃이었던 적도 있고 그뒤로 최대 접지 상태에서 공을 원통으로 보고 선에 닿을것이라 판단되면 인으로 인정했던 적도 있지요 그리고 올해는 최대 접지 상태에서 아웃라인의 선을 전부다 가리면 인 아니면 아웃으로 판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황은 아무리 봐도 아웃이라고 생각되고 이 판독전의 것까지 해서 최태웅이 빡친게 이해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21/01/10 20:08
수정 아이콘
제가 이해하기론 그 판정이란게 심판이 공을 보는 기준 같은거고 원칙적으론 국제룰 따라가는거라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심판이나 선수나 네트 위나 경계선 위에서 공을 봐야 하니깐 실제 접지면을 볼 수 없고, 그렇기에 국제룰인 FIVB룰에 따른 인아웃 판정과는 다른 기준이 필요한 것이죠.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인아웃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판단하기 위한 판정 방법인거고, 원칙은 FIVB룰을 우선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아웃에 관한 로컬룰은 kovo에 따로 없습니다.
https://www.kovo.co.kr/game/v-league/20-21/11530_20-21_league-rule.asp?

실제로 볼을 보는 기준이 매 해 바뀌는 이유도 인/아웃 시비는 많은데, 판단 근거는 고작 중계 카메라 뿐이기 때문이죠. 테니스처럼 호크아이 같은게 도입되면 모를까 고속 카메라도 아닌 중계 카메라에 의존해 판단해야 하니 그나마 나은 경우를 찾아 매 해 기준을 수정한 것입니다. 그러니 '최대 접지 상태에서 아웃라인의 선을 전부 다 가리면 인, 아니면 아웃'이란 판정은 비디오 판정에서 실제 선에 접촉했다고 보여지면 접촉한게 우선 판단되어야 하는거죠.

뭐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전 적어도 공홈에 올라온 배구규정, 로컬룰을 다 확인하고 적었단 점을 알립니다.
Whitechocolate
21/01/10 21:5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530/0000005795
해당 기사에 보시면 올해 기준은 선이 가려지는지 라고 나와있습니다 아래 원샷님이 연도별로 변경된 내역도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그것까지는 기억을 못했네요

경기 해설에서도 최천식의원이 선이 다가려졌는지 봐야 된다고 했구요

하루빨리님이 말한 옛날 규정대로면 최태웅이 억지를 부리는것 같아 보여서 규정을 말씀드린겁니다 공은 코트에 닿을때 선에 물린건 맞다고 보이지만 규정의 내용처럼 최대 접지 상태에서는 선이 보이는것 같다는 것이고 심판은 바로 전프레임이 최대 접지 상태라고 판정한것이고 그래서 판독후 저순간이 최대로 닿은 순간이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심판이 다른얘기만 하니 빡쳐서 소리지른것이죠
하루빨리
21/01/10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깐 그건 시합중에 순간 판단할때의 이야기인거죠. 접지면을 심판이 확인 할 수 없으니깐요. 로컬룰로 선이 다 가려져야만 인 아웃이다 정해진게 아니라, 심판이 시합중에 볼 때 선이 가려졌는지 유무로 판단하라는 것이라는겁니다. 비디오 판독 들어가면 비디오에 찍힌대로 판단해야죠. 이땐 국제룰 따르는거고요.

옛날 규정이고 자시고 제가 링크 올린건 최신 규정(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로컬룰입니다. 저기에 인/아웃 규정이 있습니까?
환경미화
21/01/10 22:52
수정 아이콘
기준집에 없는걸 왜교육했겠습니까???
21/01/10 19:43
수정 아이콘
Whitechocolate님 말씀처럼 인아웃 규정이 매시즌 달라지더라고요. 하루빨리님께서 말씀하신 규정은 18-19때 그랬구요, 19-20때는 볼이 가장 찌부됐을 때 볼의 코트에 가장 가까운 점에서 수직으로 내렸을 때 아웃라인의 안쪽선(바깥선 말구요)에 닿냐 아니냐로 인아웃을 정하기도 했구요. 정작 중요한 이번시즌은 중계를 제대로 못챙겨 봤고 KOVO규정을 봐도 애매해서 모르겠네요;;;
21/01/10 18:29
수정 아이콘
규정에는 접촉한볼 이라고만 해서 되게 애매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인이네 라고 했는데 몇번 더 끊어보니까 아웃으로 보이네요 공이 최고로 눌렸던지점이 기준점이 맞다면 아웃이 맞는거 같습니다.
21/01/10 18:37
수정 아이콘
근데 둘이 동긴데 석진욱 감독이 훨씬 젊어 보이네요.
멀면 벙커링
21/01/10 18:59
수정 아이콘
최태웅 감독은 한때 암투병 이력이 있어서요.
21/01/10 19:18
수정 아이콘
대개 어디종목이더라도 감독 연차에 따라 노화가 빨리 진행되더라고요.
아라온
21/01/10 18:51
수정 아이콘
걸친부분이나 많이 눌린부분이나 그냥 심판판정에 따라 바뀔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 쓰고있는 카메라 프레임도 더 세분해야하고,, 말만 호크아이지, 테니스처럼 바로바로 안되나?
물론...테니스도 심판이 라인 재확인하기도 하지만,,, 배구는 너무 사람 판단이 많이 개입되니,,,
할매순대국
21/01/10 18:53
수정 아이콘
흠... 배구 잘 보지는 않는데 야구나 축구나 저런 애매한 판정 내리는 심판들은 경고를 안받고 항의하는 감독만 항상 경고를 받네요... 보는 사람들 기분을 잡치게 하는건 대부분 심판들인 것 같은데
무적LG오지환
21/01/10 19: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야구나 배구는 K심판들 중 최약체에 속하는 편이죠.

이 분야 끝판왕인 KBL 못 이깁니다.
사실 상위리그랑 가장 차이 나는 부분은 선수들 경기력이 아니라 심판들 판정이죠.
몸싸움하는 스포츠인데 보상판정을 남발하고, 심지어 해당 경기에서 보상 제대로 못해줬다 싶으면 다음 매치업때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선수들 감정까지 격하게 만들어주는 운영의 묘 그 자체 KBL 심판들이죠 크크크
하루빨리
21/01/10 19:02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아닌데 여자배구에서 이전에 큰 오심이랄까 논란이 있긴 했죠. 결과적으로 오심은 아닌데(스페셜한 케이스라던가 뭐라던가 크크) 진행을 매끄럽지 않게 해서 당시 심판들 다 징계 먹었습니다.

이 댓글 적으면서 위 관련 유투브 영상 찾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aCdlG0I9C-Q ) 이 영상에서 본문의 접지면이 어느정도 닿으면 인인지 보여주는 예시가 있네요. 1:12초 부분 보심 됩니다. 저정도도 인인 것이죠. 거의 선을 건드렸다라 표현해야 할 정도죠.)
아이고배야
21/01/10 19:17
수정 아이콘
심판 대응이 좀 답답하긴 하네요.
뭔가 기세에서 눌린건지..
크림샴푸
21/01/10 20:52
수정 아이콘
왜 감독이 질문하는데 동문서답만 하나요?

감독의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면 심판의 권위가 무너지는 건가요?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나 무례하게 한것도 아니고
판정을 내린 규정 원칙 이유에 대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물어본거 같은데

왜 딴소리만하고 씹는 거죠?
회색추리닝
21/01/10 21:04
수정 아이콘
대답할 능력이 안되는거죠 ;
답답합니다 보면 정말
긴 하루의 끝에서
21/01/10 21:10
수정 아이콘
올 시즌부터 프로 배구에 입문한 초보로서 단순히 공이 라인에 조금이라도 접촉을 하면 인으로 판정되는 건 줄 알고 있었는데 공이 가장 많이 눌린 시점에서의 접촉 여부를 가지고 인, 아웃 판정을 하는가 보군요.

제가 보기에는 공이 최초로 바닥에 닿은 시점에서 공과 라인의 접촉이 분명 있었으나 공이 가장 많이 눌린 시점에서는 라인과의 접촉이 없어 보입니다.
하루빨리
21/01/10 21:50
수정 아이콘
국제룰도 라인에 조금이라도 접촉하면 인입니다. 가장 많이 눌린 시점의 접촉여부를 이야기하는건 어차피 막 지면과 접촉했을때 라인에 닿았으면 가장 많이 눌렸을때도 접촉해 있을거란 가정 하에 이야기하는거죠. 실제로 제가 보기엔 영상으론 라인에 접촉한거 같은데요.

결국 배구에서 인라인 구분이 어려우니 판단의 근거를 잡기 위해 계속 살이 붙는겁니다. 거기에서 가장 많이 눌린 시점이니 위에서의 안쪽 라인 터치니 라인이 볼에 다 가려야 한다느니 하는 판단 근거가 계속 나오는거고, 그게 마치 로컬룰인양 이야기하는데, 사실 실제 v리그 로컬룰엔 제가 위에서도 적었지만 인/아웃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그럼 절대적인 룰은 국제룰인거죠.
묵언수행 1일째
21/01/10 21:36
수정 아이콘
국제룰은 어떻는지 모르겠는데 국내배구 인아웃에 대한 규정을 볼이 조금이라고 라인에 물리면 인으로 하는 것이 가장 나을 거에요.
인아웃 판정은 애매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 가장 단순하게 규정을 정하는 것이 가장 논란이 적어지죠.
승리하라
21/01/10 21:53
수정 아이콘
최태웅 감독은 산틸리감독을 제외하고는 저런 액션과 항의 가장 잦은 축에 속합니다.
드워프는뚜벅뚜벅
21/01/10 23:01
수정 아이콘
배구 인아웃은 그냥 그런갑다 하는 게 편합니다(매 시즌 로컬룰 어쩌구...). 심판도 심판감독관도 감독도 선수도 팬들도 만날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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