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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5 14:47:31
Name 회색추리닝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74978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74978
Subject [스포츠] 표류하는 롯데-이대호 FA 계약, 또 잡음 반복되나 (수정됨)
올 시즌을 마친 뒤 4년 총액 150억원 계약을 마친 이대호가 FA 자격을 신청할 때부터 대부분 장기전을 예상했다. 상징성 면에선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가진 이대호지만, 최근 두 시즌 간의 에이징 커브 흐름 등을 고려하면 계약 기간과 규모 모두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롯데는 FA 계약을 위한 실탄은 충분하다고 강조해왔다.

일각에선 롯데가 이대호와의 계약에서 최근 은퇴한 김태균 박용택 등을 기준점으로 삼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모두 팀 프렌차이즈 스타로 오랜 기간 활약했지만, 에이징 커브 속에 부침을 겪었다.
김태균은 1년, 박용택은 2년 계약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대호의 의중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대호는 이들 이상의 계약 규모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 선수협 논란을 거친 뒤 악화된 여론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실질적인 영향을 끼칠지는 불투명하다.

대충 위에 글들은 기사내용중에 핵심적인 부분만 제가 추려본 내용입니다.
저도 사실 장기전으로 갈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처음으로 예상했을때는 마차도 재계약했다는 기사뜬이후이고 그다음 2차로 예상했을때는 최형우 금액 나왔을때입니다.
마차도 계약으로 롯데는 거포 한명남았죠. 이대호. 본인도 굉장히 잘 알고있을겁니다.
저는 이런점때문이라도 개인적으로 마차도의 수비는 물론 좋지만 용병거포를 원했습니다.
홈런한방이나 중심타자감이 이대호밖에 안남죠 저렇게되면.

그리고 최형우 계약은 대체왜? 라고 하실수 있을텐데 저는 이대호선수가 아마 최형우선수급의 금액또는 그 이상을 원할거라고 봅니다.
3년47억이면 연평균 16억조금 안되는데 최형우 선수는 전 사실 충분히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fa와서 우승해줘 83년생이 타격왕도 해줘 안타,타점도 5위안에 다 들어
순수 타자로서의 능력을 봐도 할만하죠 나이아니면 또 100억줘도 됐겠죠.
근데 이대호선수는 우승을 한것도 아니고 타격도 점점 내려가고 홈런도 이제는 그렇게 많이도 안나오고
기대되는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럼 최형우 급 계약이면 2년 30억인데 전 그렇게 잡을거면 롯데가 안잡는게 낫다고 봅니다.
롯데출신 프차대우야 4년150억때 다 해줬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1년10억이나 1+1 15억이 적정선이라고 봅니다. 만약에라도 계약을 하게된다면.

저는 특히 이대호 선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10억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다른분들은 뭘 그런걸로 라고 할수있는데 제가 정말 실망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애틀때 이대호 선수 몸을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아니 저렇게 배가 없는 이대호가 있다고 ?
뺄수있는거였다고?! 이랬는데
롯데 오자마자 다시 하 그 운동선수라고 하기싫은몸을 다시 구현하더군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롯데 암흑기는 전 이제 시작인거 같은데 유일한 반등은 올해 드래프트선수들이 동시에 다 터지는거에 더해서
김원중선수가 마무리 올해까지 잘하면 자리잡는거로 확신을 하고 (저는 사실 부정적으로 봅니다 관중없이한 시즌 가장큰 수혜자라고 봅니다)
나머지 서준원 선수랑 한동희선수까지 자리잡으면 모른다 인데
무슨 로또 빌듯이 얘기하게 되네요.

내년시즌 잘했으면 좋겠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고령화도 심하고 뎊쓰도 너무너무 얇고. 국내선발은 한명도 기대되지않고...
그러나 !!!!! 제가 야알못이 되도 좋으니 제발 플옵가는것좀 보고싶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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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asice
20/12/25 14:50
수정 아이콘
최형우와 박용택 그 사이 어느지점...?
회색추리닝
20/12/25 14:51
수정 아이콘
박용택이 8억이고 최형우가 16억이니까 12억이라....
캬 진짜 애매하네요 크크 금액이
울산공룡
20/12/25 14:52
수정 아이콘
롯데팬은 아니지만 롯데도 분명 이대호도 김태균처럼 에이징커브가 더 심하게 올 수도 있다고 예측할건데 이대호라는 상징성때문에 많이 고민할꺼예요. 한국 와서 분명 관리 잘 안되고 매년 성적 하락하고 있지요. 롯데에서 바라는 그림은 이대호가 구단에 연봉위임하고 남은 선수생활 모범적으로 마무리하는 그림을 원할건데 이대호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회색추리닝
20/12/25 14:56
수정 아이콘
네 이대호선수는 그런욕심이 없어보이더군요. 뭔가 팀을 위해서 우승을 시키고싶다 이런 욕심이 없어보여요.
그럴 능력도 이제는 안되어보이지만....
Bukayo Saka_7
20/12/25 17:11
수정 아이콘
7천만원 사건때 일이 있어서 무조건 따라주는 건 없다고 봅니다.
20/12/25 14: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4년 150억원이면 롯데로서도 할만큼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성적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많은 돈을 쓸 수가 없죠.
회색추리닝
20/12/25 14:56
수정 아이콘
네 4년 150억이면 다해줬다고 봅니다.
본인이 이제 그렇게 생각안할테니 그게 문제죠.
20/12/25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대호 내년에 40 이군요
1년 짜리 계약은 질러도 된다 봅니다만
이선수에게 2년이상 오퍼 하는순간 별로죠
시애틀과 지금 몸뚱이 보면 할말이 없습니다
마인드가 응 한국에선 이래도 되니까 ^^
회색추리닝
20/12/25 14:57
수정 아이콘
네 저는 1년10억이 상한선으로 보입니다.
한해한해 못해지는게 눈에 보이는 선수죠.
DownTeamisDown
20/12/25 14:59
수정 아이콘
아마 1년 10억이어도 퇴직금 비슷하게 보입니다.
2020년 김태균 계약도 거의 퇴직금준셈 이었거든요.
지금 상황에서 이대호에게 돈 쓰면 역시 반쯤은 퇴직금인데 10억 넘어가게 받으면 음 글쎄요
회색추리닝
20/12/25 15:04
수정 아이콘
저런거 양보할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이번시즌에 멋지게 백지위임하고
제 돈 아니라고 하는 막말이지만 전액기부하면 좋은성적거두고 은퇴하면 멋질거같은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25 15:16
수정 아이콘
김태균은 구단에서 2년 준다는거 본인이 1년 컷했죠. 실력 돌아오면 받겠다고.
그리고 실력 안돌아오자 쿨하게 은퇴했구요.
20/12/25 14:59
수정 아이콘
김태균 계약처럼 해줬으면 좋겠는데, 프차라서 그건 또 쉽지 않고..
회색추리닝
20/12/25 15:04
수정 아이콘
일단 양보할 스타일이 아니라서....
멀면 벙커링
20/12/25 15:00
수정 아이콘
구단역사상 손에 꼽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긴한데 김태균만큼은 아니지만 에이징커브가 눈에 띄게 보이고 있어서 구단도 고민이 많이 될거 같네요.
회색추리닝
20/12/25 15:05
수정 아이콘
상징성이야 엄청난데 에이징커브 정말 심하죠 ㅠㅠ
클레멘티아
20/12/25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태균이나 박용택과 이대호는 살짝 다릅니다...

전자의 선수들은 팀에 대한 애정이 뿜뿜했고,
그러다보니.. 일종의 팀디스카운트가 존재했지만,
이대호는 일련의 과거 행동을 봤을 때(예. 연봉 조정)
과연 롯데라는 팀에 애정이 있을까 싶거든요.
(부산팬에 대한 애정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롯데 프런트에겐 없을겁니다...)

고로,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결국은 구단의 결정이 제일 중요할거 같고요.
어디 갈 때가 없으니.. 적절하게 타협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색추리닝
20/12/25 15:09
수정 아이콘
몸뚱이보면 부산팬에대한 존중도 없어보이던데요...
시애틀팬을 제일 존중하고
Scavenging Hyena
20/12/25 15:17
수정 아이콘
부산팬에 대한 애정이요? 그런게 있으면 팬서비스를 그따위로 할리가...
AaronJudge99
20/12/25 15:45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해보여요
팬에 대한 애정은 몰라도
프런트에 대한 애정은 눈곱만치도 없을거같아요
ANTETOKOUNMPO
20/12/25 16:54
수정 아이콘
선수 입장에서도 물론 그렇겠지만, 구단 입장에서도 매달려야할 이유가 많이 줄었죠.
박용택, 김태균은 본인이 계속한다고 했으면 팀에서 거부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지만,
이제는 구단 측에서도 무조건 잡아야할 이유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조건에 맞으면 계약하고 안맞으면 계약 안하는거죠.
성단장이 48시간 이런거만 안하면 안잡아도 구단이 크게 부담될 일 없을거 같아요.
20/12/25 15:12
수정 아이콘
다른 팀에서 뛰는 모습도 궁금하긴 하네요.

아 참, 나 야구 안 보지...
ChojjAReacH
20/12/25 16:10
수정 아이콘
롯데한테 50억 줘야해서 다른팀은 언감생심이죠. 다른 팀 간다한들 2010년때 본인 스탯이나 혹은 양의지마냥 우승청부사 급 역할을 하는 선수도 아니게 됐고..
Scavenging Hyena
20/12/25 15:17
수정 아이콘
김태균 1년 10억 계약당시 WAR 1.9
올해 이대호 WAR 1.01
그리고 나이는 1살 더 많음
최형우보다 더 달라는건 양심실종이라고 봐야되죠. 최근 4년간 성적보면 WAR가 2배 넘게 차이납니다. 올해는 5.7배고..
성적만 놓고 보면 1년 10억도 많다고 봅니다.
프랜차이즈니까 조금 신경써줘도 1년 10억 정도지 그 이상은...
회색추리닝
20/12/25 15:27
수정 아이콘
네 프차니까 10억이지 아니면 후려치기 당했겠죠 진작에
후려쳐주길 바라는 사람중에 하나이구요.
이정재
20/12/25 15:22
수정 아이콘
포스팅으로간것도 아니고 150억 계약당시 여러구단 경쟁해서 받아낸거기때문에 구단이 그정도 해줬다 생각가지기가 힘들겁니다
예전에 워낙 세게 맞은것도 있고요
회색추리닝
20/12/25 15:28
수정 아이콘
본인은 아직 그런감정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롯데구단이 한 행동은 사람아니긴 했죠.
근데 뭐 사실 이대호도 딱히 부산팬들한테 좋은감정 가질만한 팬서비스 요소도 없고.
어려운 선수입니다 참.
올해는다르다
20/12/25 15: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대호는 박용택 2년 25억 계약보다 높은 계약을 원할거고 당연히 할수있는 요군데
이대호가 2년 30억치 성적을 내줄 확률은 낮고 참..
팀내구성상 장타가 필요하긴 하니 옵션 덕지덕지발라서 액수 높여주는게 차선같네요
회색추리닝
20/12/25 15:29
수정 아이콘
옵션바르면 양보했다 이런 헛소리할까봐 그냥 안했으면 좋겠네요 계약을 크크
지구특공대
20/12/25 15:24
수정 아이콘
김태균이 은퇴전 한화랑 계약했던 1년 10억이 딱이라고 봅니다.
그 이상의 계약기간과 돈은 너무 리스크가 커요.
회색추리닝
20/12/25 15:2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1년 10억이 상한인걸로 썼습니다.
마지막 예우죠 그게.
본인도 그걸 알아야할텐데....
박세웅
20/12/25 15:29
수정 아이콘
정말 존경하고 좋아 하는 선수 지만 냉정 해야죠 솔직히 팀을 생각했다면 fa신청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 했는데..
김태균 선수 생각이 나네요 1년 10억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금액도 프랜차이즈라 많이 생각한 것...아무튼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회색추리닝
20/12/25 15:30
수정 아이콘
네 1년10억 그게 마지막선이죠 진짜 최후의 최후의 마지막 선.
20/12/25 15:30
수정 아이콘
수비, 주루는 낙제 수준이라 타격 외에는 기여도가 없는 선수가 타격이 애매해졌죠.
성적 떨어지는 추세 보면 지금 계약은 퇴직금 챙겨주는 계약이라고 봐야하는데...크게 요구하면 그럼 마음대로 하라고 놔둬도 된다고 봅니다.
회색추리닝
20/12/25 15:34
수정 아이콘
전 계약 안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크크
그냥 혹시나 다른팀이 가져가서 보상금받는게 개이득일듯합니다.
20/12/25 15:34
수정 아이콘
참 어려운거 같아요.
상징성은 너무 강하고 실력은....
박세웅
20/12/25 15:38
수정 아이콘
송승준 선수 처럼 플레잉 코치에 본인이 원할 때 은퇴식은 어땠을지.. 많이 아쉽습니다..
Gorgeous
20/12/25 15:36
수정 아이콘
금액을 높여주더라도 1년, 많이 봐줘서 1+1해야지 2년 풀보장은 안됩니다.
회색추리닝
20/12/25 15:47
수정 아이콘
2년 풀보장할꺼면
우스갯소리로 예전 mbc게임 박성준처럼 다이어트조항 달아야죠.
스위치
20/12/25 15:52
수정 아이콘
상징성 때문에 안잡으면 부산에서 버스 뒤집을 걸요... 팬서비스 안좋다고 까여도 부산 시민들이 생각하는 롯데 그 자체가 이대호일텐데
그런데 효율 때문에 이대호가 나오더라도 다른 구단이 잡으려고 하진 않을거라 보고요. 게다가 상징성 하나만 보고 데려가도 별 의미도 없고 그냥 롯데만 엿먹이는 일이 되는지라 다른 팀이 염두에 두지도 않을 겁니다. 뭐 적당히 밀당하다가 어느정도 예우해주면서 잡겠죠.
회색추리닝
20/12/25 15:58
수정 아이콘
요즘 부산 이대호 민심으로는 절대 버스 뒤집진 않을거같네요...
롯데성적도 개판이고 야구에 관심없는 사람이 엄청많죠.
Gorgeous
20/12/25 16:16
수정 아이콘
부산사람들 야구단 성적 안나오면 생각보다 무덤덤합니다. 13년도 이후 가을야구 단 1번에 10등까지 해본 최근 성적 보면 야구단 관심 끊은 사람 많을겁니다.

그럼에도 버스 뒤집는 각이 나오려면 이대호가 부산 야구팬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신망을 얻어야하는데 그간 모습을 보면 이대호가 팬 프렌들리한 선수는 절대 아닌지라.. 그렇다고 최근 성적이 타격 7관왕 시절도 아니고 이대호 이름 빼면 왜 잡아야하나 싶은 성적이죠.. 왜 안잡나 얘기는 나와도 버스 뒤집는 각은 절대 안나올겁니다.
20/12/25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롯팬들은 야구를 좋아하는거지 사람들 생각만큼 강성이 아닙니다. 진짜 강성 팬들은 해태-KIA랑 삼성 팬들이었죠.
더치커피
20/12/25 16:03
수정 아이콘
최형우가 4년간 OPS 980에 WAR 21.40 찍고 37살에 3년 47억
김태균이 4년간 OPS 919에 WAR 10.43 찍고 37살에 1년 10억
박용택이 4년간 OPS 869에 WAR 11.89 찍고 39살에 2년 25억

이대호는 4년간 OPS 879에 WAR 10.32 찍고 올해 38살이니.. 거기에 이미 4년 150억이라는 거액 지출이 한번 있었던 걸 감안하면, 롯데의 후려치기 시도가 이해는 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12/25 16:14
수정 아이콘
그동안 팀에 헌신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로써의 퇴직금조로 1년 10억, 은퇴 투어, 영구결번해주는 조건이면 둘다 윈윈일거 같은데.
회색추리닝
20/12/25 16: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다년계약을 원할까봐 그게 참 걱정입니다.
20/12/25 16:26
수정 아이콘
왠만한 조건은 이대호가 안 받을 것 같은데
지금 부산에서 자이언츠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고 여론도 딱히 이대호 편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윈윈하기가

예전에 연봉조정할때랑은 상황이 많이 다르죠
회색추리닝
20/12/25 16: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현실을 직시해야할텐데
그동안 스타일보면 절대 그럴 스타일이 아니죠.
Prilliance
20/12/25 16:31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들은 흔히들 연봉은 돈이 아니라 자존심이라고 말을 하지만, 이대호 선수의 자존심은 이제 연봉이 아닌 스탯에서 찾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남이 찍어주는 숫자가 아니라 자신이 찍는 숫자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죠.
회색추리닝
20/12/25 16:43
수정 아이콘
이대호는 체중계에 나오는 숫자로 제발 자기 가치좀 증명해줬으면 좋겠네요.
시애틀때처럼.
20/12/25 16:46
수정 아이콘
이대호 안 잡아도 팬들 딱히 신경도 안 쓸듯.
마리오30년
20/12/25 16:48
수정 아이콘
1년 10억도 많죠. 내년 지금보다도 더 떨어질거 빤히보이는데 10억도 프랜차이즈스타 퇴직금조로 예우해주는거지 그이상은 욕심이죠. 프로는 성적으로 보여줘야지 몸값도 못해주면서 대우만 바라나요
댓글자제해
20/12/25 16:54
수정 아이콘
이대호는 진짜 이번에는 본인이 굽혀야지 아니면 욕심이 너무 지나친겁니다 한두해 더 뛰려고 고집부리다 롯데팬덤을 잃는 바보같은 선택은 안해야 할겁니다
선수생활은 곧 끝나지만 인생은 깁니다
시험치는해
20/12/25 16:57
수정 아이콘
지금 롯데자이언츠 최고 스타는 이대호가 아니라 성민규 같아서..
당사자들간에 뭐 원만하게 합의하길 바랍니다
결과가 어떻든 단장님 지지합니다
리얼월드
20/12/25 17:16
수정 아이콘
시애틀때는 뺀게 아니라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 빠진건가..
20/12/25 17: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현재 이대호와 최형우는 급이 다르죠.
회색추리닝
20/12/25 20:06
수정 아이콘
그걸 이대호가 알아야할텐데 말이죠 크크
미카엘
20/12/25 19:20
수정 아이콘
지금 이대호는 1년에 10억도 레전드 최고 수준 대우 아닙니까 크크
StayAway
20/12/25 20:14
수정 아이콘
구단 입장에서 마냥 내치기도 애매하긴하죠. 2년 25억선 예상합니다.
21/01/29 09:45
수정 아이콘
여기가 성지입니까
StayAway
21/01/29 09:46
수정 아이콘
로또 5,000원 걸렸습니다.
RedSkai 님도 지르십쇼~ 팍팍~~
20/12/25 20:50
수정 아이콘
팀내홈런1위도 안되는데...거포도 아니죠...
20/12/25 21: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대호 선수가 가지는 위상을 생각해서 쿨하게 김태균 선수 정도의 계약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구단에게 무리죠. 멋지고 아름답게 마무리 하면 좋겠어요. kbo레전드들 어찌되었건
20/12/25 21:11
수정 아이콘
원년부터 평생 롯데 팬이고 이대호 참 좋아했습니다만...
이대호 말년에 싫어지려하네요
그만 추해졌음 좋겠어요
공업저글링
20/12/25 21:24
수정 아이콘
시애틀때 몸관리는 메이저리그는 자기가 도전해야 하는 무대이고 절실했으니 가능했다고 봅니다.
다시 리턴해서 롯데는 뭐.. 배부른 돼지죠 사실... 절실함이 있겠습니까 뭐.

이대호 관련해서 아디다스 스폰서 시절 일화를 들은적 있었는데, 진짜 생각했던 것 이상이라 기대도 안합니다.
손예진
20/12/25 21:42
수정 아이콘
1년계약아니면 롯데에서 잡을 필요가 없죠
20/12/25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대호 좋아하고 박용택처럼 은퇴투어 멋지게 했으면 좋겟지만 1년이상은 욕심이 맞겟죠
번개크리퍼
20/12/25 22:05
수정 아이콘
나이도 마흔에 기량은 수직하락하고 지난 번 계약에 충분히 대우 해줬고 이제는 상징성 이외에는 기대되는게 없다는 상황이면
깔끔하게 스스로 물러나는 것도 방법이죠.
얼씨구3
20/12/25 22:59
수정 아이콘
1년 5억 정도가...적당해 보입니다.
청춘불패
20/12/25 23: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절실하게 야구 하는 것 같지도 않고
팀에서도 별로 필요한 존재도 아닌 것 같은대
그나마 마지막으로 팀이나 팬들 생각한다면
적절한 선에서 계약하는것이 나은것 같아요
나의 연인
20/12/25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쓰는글이 맞는 말 위주이긴 한데

팬이셔서 약간 악감정이 섞이신거 같긴하네요
댓글보면 더더욱 심하게 그런게 느껴지구요

특히 150억 관련해선 프차 대우했다 완전 오버페이 때렸다하는데

글쎄요 진짜로 돈만 생각했으면 일본을 갔겠죠
그냥 보장금액만 10억엔이 넘어갔고 롯데 제안보다 좋았던게 사실이지 않나요?

아무리 뭐 말년에 편히 뛰고싶다 뭐다 해도
돈차이 꽤 났을텐데 온거 자체가 구단에 열정이 있고 우승해서 명예 드높이고 싶었던거 같은데
문제는 그게 안됐다는거지

급한쪽도 롯데였고 경쟁도 붙었으니 가격이 올라가는건 어쩔수 없었다봅니다
더군다나 경쟁측보다 제안도 좀 떨어졌었고

그돈에 대해 돈값을 못했다하는건 이후 문제이고 다른 문제로 논해야죠
연관지어서 이렇게 대우했는데 드럽게 못해놓고
또 요구를 강하게 하네? 팀에 애정이 없네? 할게 아니라요

그리고 이대호에게 애정없이 돈만 밝히는 배부른 돼지라고
단편적으로 얘기하는것도 무리가 있어보이는게

그런식이면 팬들도 이대호에게 딱히 뭐 대단히 애정으로 대한건 아닌것 같....

막말로 못한다고 면전에 치킨 던진사건은
크보 역대급에 들정도로 팬 흑역사 사건 아닌가요??

다들 못하면 욕하고 뭐하고 하지만
면전에서는 그렇게 잘 안하는게 기본일텐데

이대호에게 그렇게 얘기할수 있으면
팬들도 그렇게 얘기될수 있다고 할수 있어서 단편으로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무튼 여러모로 저도 현재 에이징커브도 씨게 왔고
불명예적인 사건도 있고 했으니

적절한 선에서 팬들이 납득이 가는 계약 맺고
말년 마무리하길 바라는 입장인데

필요없는 얘기까진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팩트로만 말해도 이대호측에서
현재 구단에 무리한 요구하는건 비상식적이다라고 충분히 느낄수 있는데 말이죠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전체적으로 글이나 댓글이
선수가 정신차리고 계약 해주길 바라는것 보다

선수 자체를 매도하는 느낌이 드네요
20/12/26 04:09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 보면 1년 4억아래로 줘야 되는거 아닌가용
루비스팍스
20/12/28 09:06
수정 아이콘
롯데 팬들도 이대호 요구 조건 택도 없으면 안잡아도 별말 없을듯
무언가
21/01/29 12:38
수정 아이콘
마 그래도 계약했으니 열심히 하길! 가을야구가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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