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30 14:37:07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아 테타형 성적이 왜 이래.gfy (7MB)






2020. 11. 29. Arsenal 1 (Gabriel 30') - 2 Wolves (Neto 27', Podence 42')


오늘 경기에서 아스날은 31개의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성공적으로 연결된 것은 3개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는 테타형도 잘 모르니 이렇게 되었겠지만...

요즘 아스날 경기가 매번 월요일 새벽으로 배정이 되어 풀경기를 보지 못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맨유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심각하진 않았었는데...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첫 10경기 동안 승점 13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81-82 시즌 이후 최저 승점을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아스날은 또한 프리미어리그 홈 8경기 연속 클린시트 달성에 실패하고 있다고 하네요. 2007년 9경기 연속 실패한 이후로 처음이라고.

다음  주말 경기는 이제 최고의 기세를 뽐내고 있는 라이벌과의 경기, 북런던 더비입니다. 결과가 어찌되든 아주 난리가 날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30 14:40
수정 아이콘
홈 3연패 리그 10경기 5패 이거 좀 심각하긴 하던데요..
강가딘
20/11/30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니뭐니해도 득점력이 최악....
그나마 금요일 유로파에서 세골 넣고 오늘도 한골 넣어서 조금씩 살아나나 싶긴 합니다
담배상품권
20/11/30 1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망할놈의 포백 때려치고 343이나 다시쓰라그래야죠.
역습, 속공에 맞는 스쿼드로 짭펩축구를 하려고 하니 중원장악은 안되고, 중원에서 풀 자신이 없으니까 중앙으로는 공을 못주고, 그러니까 그나마 풀기 쉬운 측면으로 공 가고, 장신 선수도 없는데 의미없는 크로스만 줄창 날리고요.
빌드업은 느려터져서 오바메양이 볼 잡으면 상대는 이미 수비대형 다 갖추고 오바메양한테 맨마킹까지 붙여요.
오바메양이 부진하다고 하는데 라인브레이킹 할 상황조차 안나옵니다. 오바메양이 볼 잡는 장면을 보면 이미 상대는 수비대형이 완성되어서 개인기로 돌파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그럴거면 오바메양한테 공 줄 필요가 없죠.
조 윌록은 1군레벨 선수가 아닌데 왜 선발로 쓰는지 모르겠어요. 잘해야 유로파/fa컵 하위라운드에서 경험치 먹일 레벨이죠.
전진성 보고 쓴다고 하는데, 1군레벨에서 전진성 있는 선수라면 못해도 귀엥두지처럼 혼자서 탈압박과 전진패스를 둘다 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전진성이 있다고 하는거지, 조윌록이 전진하는건 그냥 얘한테 공이 있어도 위협적이지 않으니까 마크맨 안붙어서 그런것 뿐입니다.
에메리 말년과 패턴이 100퍼센트 동일해요. 지금 스쿼드로 안되는 축구를 억지로 시키려고 하니까 팀 전체가 갈피를 못잡죠.
무무보리둥둥아빠
20/11/30 14:45
수정 아이콘
아... 테타형.... 제바르.....
한화 응원하는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힘들다구.....
루카쿠
20/11/30 14:47
수정 아이콘
토트넘전이 진짜 빡쎄겠네요.
20/11/30 14: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헤메도 그렇지... 오바메앙 왜케...-_ㅠ
캬옹쉬바나
20/11/30 14:50
수정 아이콘
가봉맨이 그냥 맨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及時雨
20/11/30 16:00
수정 아이콘
의문의 국적상실 크크크
오늘하루맑음
20/11/30 15:04
수정 아이콘
오바메양 재계약 이후 사라져
종이고지서
20/11/30 15:04
수정 아이콘
아스널 팬들 사이에서 에메리가 더 낫지 않았냐는 말까지 나오게한 테타형... 확실히 장기집권한 감독들 후임 찾는게 쉬운일이 아닌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20/11/30 15:10
수정 아이콘
아스날 축구는 도저히 예측이 안됨...
이러고 귀신같이 토트넘 잡을듯 합니다.
벤틀리
20/11/30 15:13
수정 아이콘
공격전술이 전무하더군요

수비는 뭐 평타라 보는데 그래도 미들진 구성부터 어그러진거를 이해해도 공격전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르테타로 올시즌은 갈텐데 성적은 기대하면 안되겠더군요
20/11/30 15:28
수정 아이콘
아니 퍼기옹처럼 벵거옹이라도 다시 와야 하는거 아닌가 ㅠㅠ
다니 세바요스
20/11/30 15:38
수정 아이콘
진짜 월요일 아침마다 고통 받는것 좀 그만 하고 싶다.
Bukayo Saka_7
20/11/30 16:24
수정 아이콘
유로파 기간은 무조건 월요일 새벽이다보니 아스날 경기 본지 한달이 다 되가는군요..
아이고배야
20/11/30 16:26
수정 아이콘
벵버지..어찌 이런 놈들로 4강 싸움을 하셨던 겁니까..
하얀마녀
20/11/30 16:48
수정 아이콘
그냥 쓰리백 씁시다.....
건너편 길 가던
20/11/30 17:03
수정 아이콘
방법이 없군요.
Cazorla 19
20/11/30 17:41
수정 아이콘
아 잘잤다
아라가키유이
20/11/30 18:27
수정 아이콘
다른팀팬 입장에서 보기엔 아스날 스쿼드가 빅6라 부르기엔 많이 쳐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FastVulture
20/11/30 19:26
수정 아이콘
좀... 뭐 부정할 수 없죠 윌록이 주전인 판에 ㅠㅠ
손금불산입
20/11/30 20:19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까지는 단점이 선수 퀄리티에 달려있는 그런 경향성이 컸는데 올 시즌은 지난 시즌만큼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긴합니다. 더 두고봐야겠지만... 선수 폼의 많은 부분이 감독의 역량에 달려있는 그런 경우도 많으니까요.
FastVulture
20/11/30 19:26
수정 아이콘
진짜 개.못.함.
20/11/30 20:37
수정 아이콘
요새 그냥 경기 안보고 잡니다. 정말 답이 안보이네요. 에메리보다 못하다는 느낌까지 들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머스테인73 24/04/26 73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1] TQQQ350 24/04/26 350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21] 아름다운이땅에3029 24/04/25 3029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55] HAVE A GOOD DAY3168 24/04/25 3168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3] 리니어6989 24/04/25 6989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56] pecotek4459 24/04/25 4459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6] 어강됴리2213 24/04/25 2213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1831 24/04/25 1831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0] 페르세포네2324 24/04/25 2324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5] 챨스3750 24/04/25 3750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14] 라이언 덕후5791 24/04/25 5791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8] 손금불산입2033 24/04/25 2033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2] Leeka6072 24/04/25 6072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68] 챨스10343 24/04/25 10343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089 24/04/25 4089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2] 방구차야9884 24/04/25 9884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5788 24/04/25 5788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305 24/04/25 17305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6981 24/04/25 6981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444 24/04/25 3444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273 24/04/25 4273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520 24/04/25 5520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8229 24/04/25 82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