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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30 11:01:30
Name 우주전쟁
Link #1 트위터
Subject [연예] BTS 성공을 바라보는 두 가지 상반된 시선...
KUaONdd.png
BTS = non-organic 즉, 팬덤빨로 먹고 사는 그룹...라디오에서 노래 들어본 적 없음...주변에서 노래 듣는 사람 못봤음...



VLETtsr.png
BTS = organic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앨범을 구매하는 것이 바로 "org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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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모나크
20/1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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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이란 단어는 첨듣네요.
앨범판매량이 저정도면 non-organic이라 깔 수도 없죠 모;;
Bukayo Saka_7
20/1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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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나 영양제같은 것에만 쓰이난 단어인줄 알았네요 크크
그말싫
20/11/30 11:10
수정 아이콘
흥행 산업에선 흔히 쓰는 단어입니다, 음악, 게임 등...
근데 애초에 칼같이 자를 수가 없는 개념이죠.
담배상품권
20/11/30 11:07
수정 아이콘
한창 록밴드 뜰때 나왔던 소리랑 똑같아서 상대해줄 가치가 없죠.
티모대위
20/1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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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여 그럼 팬덤은 화학비료 치는 사람들인가..
국내에서 아이돌들이 팬덤의 힘으로 각종 차트에서 기성 가수들을 이길때 나오던 반응이랑 비슷한 듯 합니다만
그 팬덤이 빌보드를 먹을 정도면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크크
Chronic Fatigue
20/11/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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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케미컬=다이너마이트 ????
블레싱
20/11/30 11:20
수정 아이콘
1의 소비력을 가진 100명이 좋아하느냐 10의 소비력을 가진 10명이 좋아하느냐는 우위를 가릴 수 없죠.
개맹이
20/11/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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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싸에서 대중픽과 팬덤픽을 구별하는 것과 비슷한 거 같은데 거기에 오가닉을 쓰는 건 처음 알았네요
마스터충달
20/11/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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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도달' vs '광고 도달'이라고 많이 쓰고 있죠.
오리너구리
20/11/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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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한국에서 처음 뜰 때랑 비슷한 분위기인가 보네요. 어떤 의미로는 한국에서 역대 최고로 상업성 대비 인지도 낮은 슈퍼스타 같습니다.
20/11/30 11:38
수정 아이콘
미국은 모르겠지만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라디오에 Dynamite 꾸준히 나옵니다.
티모대위
20/11/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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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가 여러모로 잘뽑았어요. 팬덤들만의 노래가 아닌 누구나 듣는 팝송으로 자리잡을만한 노래라
김유라
20/11/30 11:41
수정 아이콘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죠.

옛날처럼 국민가요, 국민가수 생길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아닌데...
20/11/30 11:42
수정 아이콘
근데 팬 없이 상위권을 여러번 진입 할 수 있나요? 강남스타일같이 한곡이 크게 유행해서 그런거라면 모르겠는데 여러곡이 국제적 인기를 얻으려면 팬덤 없이는 안될거 같은데...
약설가
20/11/30 11:44
수정 아이콘
일단 우리나라의 사례로는 가능하지 않나요? 음원 깡패들을 다 찍어누르는 '페북픽'이 있죠.
20/11/30 11:46
수정 아이콘
그러실까봐 뒤에 국제적인기라고 적어놨습니다 (....)
ComeAgain
20/11/30 11:47
수정 아이콘
김수희의 애모 같은 걸 바라기에는 너무 많이 변해버렸습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20/11/30 11: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도 딱 뜨기 시작한 초반에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인정 많이 못받았죠 크크.. 한창 음반 판매량 기록 써내려가면서 국내 폭격할 시점쯤에 노래 잘 들어보지 못했다.. 히트곡이 없다.. 근데 뭐 해외에서조차 정점 찍은 이후로는 그냥 모두에게 인정받아버림.. 결국 대중보다 팬덤임을 입증한 사례 아닌지.. 팬덤이 세계구급이면 그게 곧 대중이 되는거죠.
루카쿠
20/11/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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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 갖고 반박하면 HOT, 동방신기, 소녀시대, 빅뱅, 엑소, 트와이스 등등... 또 누가 있을까요.
암튼 그 어떤 빅팬덤 그룹들도 못한 걸 해냈는데 그걸 인정 못하겠다면 상종을 말아야죠.
비 형님을 까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비가 월드스타냐 아니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고 봅니다만..
BTS는 반박 불가라 생각합니다. 저 첫줄 같은 반응은 그냥 꼴보기 싫은거라고 밖엔.
20/11/30 12:26
수정 아이콘
미국입장에서 보면 그냥 로컬 차트 1위한것뿐이에요. 요새 빌보드 위상이 옛날만큼도 아니고..
한국에서야 빌보드 1위 우와 이제 까면 너가 알못임 이런 분위기지만 여기에도 동의 못합니다. 둘다 적당히 해야죠.
20/11/30 12:36
수정 아이콘
오가닉 크크크크크크
지금 BTS는 월드아티스트 반열에 들었다 하면 됩니다. 마잭이나 비틀즈에 비교하느... 아 비틀즈는 비교되고 있네요 크크크
이제 포텐터진거니까 좋게 봐줍시다. 왜 그렇게 유망주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에요.
바카스
20/11/30 12:48
수정 아이콘
십수년전 케미가 좋다 등 케미스트리가 우리나라 들어온지 이제 꽤 됐는데 오가닉도 쓰일려나
그리스인 조르바
20/11/30 12:51
수정 아이콘
파편화됐다라고 말하기도 민망할만큼 잘게잘게 쪼개진 현 시장에서 옛 낭만을 찾기는 어렵죠.
뭐 그게 다시 오지 않으리란 법은 없지만 열에 아홉은 대동소이할겁니다.
유자농원
20/11/30 12:55
수정 아이콘
아이돌은 어디나 팬덤장사고 그게 뭐 잘못됐다고 말할필요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아이돌 비율이야 비슷할거고 미국은 시장이 훨씬 큰 거고. 한국에서의 대중인지도도 미국에서 잘 되면서 오른 거기때문에...
귀여운호랑이
20/11/30 12:58
수정 아이콘
순수 자연 유래 성분 100%의 오가닉 순위가 필요한가보네요.
노령견
20/11/30 13:09
수정 아이콘
반대로 메카닉으로 차트인한 아티스트는 한국에 많은데
20/11/30 13:16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활동 하는 그룹의 경우는 자신이 즐기는 범위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되는것 같네요.
20/11/30 13:53
수정 아이콘
뭐 잘되면 시기하는 사람 생기는건 자연스러운거니까...
피지알러
20/11/30 13:59
수정 아이콘
대체 무엇이 오가닉인가... 성찰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20/11/30 14:4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실적이 계속 누적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현상입니다
헤인즈
20/11/30 14:44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도 김호중, 임영웅 노래 1도 관심없고
앞으로도 안들을분들 많은거랑 비슷하죠
김첼시
20/11/30 16:04
수정 아이콘
미국있을때 3일동안 운전하면서 라디오들었을때 boy with luv 엄청나오던데
한국어 노래가 엄청 자주나와서 신기했음
타츠야
20/11/30 16:25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도 BTS 라디오에 자주 나오고 블핑도 가끔 나오는데 뭔 소리야. 자기 주변이 세상 전부인가.
20/11/30 18:21
수정 아이콘
저는 보이 윋 럽은 듣고 좀 놀랏어요 락메탈을 많이 들어어ㅏ서 어느장도 완화됏다거 해더 번문같은 마음이 아예 앖진 않았는데 아니 한국보이그룹이 이장도 퀄 노래를 뻡는다고?! 싶을정도
리자몽
20/11/30 20:10
수정 아이콘
빌보드 1위인데 못들어 봤으면 못들어본 사람이 음악에 관심이 없거나 듣는 음악이 편협한거죠
20/11/30 20:35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허허
아이군
20/11/30 20:53
수정 아이콘
.... 음.... 그럼 카디비가 미국에서 organic한 건가? 와우.... 미국 문화가 얼마나 막장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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