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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9 16:34:56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이래 봬도 PFA 올해의 선수 출신.gfy (6MB) (수정됨)






2020. 11. 28. Man City 5 (Mahrez 6', 22', 69') - 0 Burnley


레스터 시티의 우승 동화의 주인공으로는 스코어러 제이미 바디나, 중심축 은골로 캉테, 혹은 감독 라니에리가 언급되는게 일반적이지만 따지고 보면 그 시즌 PFA 올해의 선수상을 탔던건 마레즈였죠. 정작 그만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같진 않지만...

플레이스타일 덕인지 긁히는 날의 마레즈는 축신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포인트 100개를 넘긴 6번째 아프리칸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전의 5명은 드록바, 야쿠부, 아데바요르, 살라,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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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0/11/29 16:40
수정 아이콘
레스터 해체쑈 이후 다른 팀에서 주축으로 뛰는 선수들 보면 저때 우승이 그냥 빈집털이가 아닌게 확실하네요,
Brasileiro
20/11/29 16:44
수정 아이콘
라이올라는 포그바 즐라탄 에이전트고 감독님 이름은 라니에리 입니다.
손금불산입
20/11/29 16:5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어쩌다가 라이올라가 나왔을까요 크크 별 뉴스도 없었는데... 수정하겠습니다.
시나브로
20/11/29 17:25
수정 아이콘
이 상황 왜 이렇게 웃긴가요 크크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0/11/29 16:44
수정 아이콘
감독 라이올라요?
어디쯤에
20/11/29 16:46
수정 아이콘
이 친구도 참 드리블이 안 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원패턴인데
소위 긁히는 날은 막을 방법이 없네요 크크 개인적으론 로벤 선수의 하위호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뭔가 엄청 위력적인데 그렇다고 아 도저히 못 막겠다 정도까진 아닌? 온더볼이 장점인데 아무래도 원패턴이다보니 역습 상황이면 모를까 지공 상황에선 대비만 되어 있으면 상대방에 그렇게 무서운 공격옵션은 아닌 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데브라이너가 오른쪽 메짤라로 나와서 하프 스페이스를 털때가 가장 위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인사이드 커터인 마레즈를 쓰면 동선이 겹쳐서 그런지 (뭐 베실바의 부진이라던가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둘이 같이 나올땐 데브라이너가 상대적으로 압박이 심한 중앙 공미쪽으로 동선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런 애매한 점들 때문에 PFA 올해의 선수상 출신임에도 맨시티에서도 닥주전으론 중용받지 못 하는 거 아닌가 하고 또 역습 위주였던 레스터가 그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선물할 정도로 맞는 옷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0/11/29 17:52
수정 아이콘
로벤, 마레즈, 손흥민 모두 컷인플레이를 즐겨하긴 하죠. 로벤은 매크로플레이, 마레즈는 드리블링, 손흥민은 양발이 장점이라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겠구요...
20/11/29 16:49
수정 아이콘
막상 레스터시티 동화 시즌때는 드링크워터 비중이 상당했는데 ㅠㅜ
Bukayo Saka_7
20/11/29 17:26
수정 아이콘
캉테로 재미본 첼시가 이듬해 캉테의 중원 파트너였던 드링크워터를 영입하게 되는데..
及時雨
20/11/29 19:26
수정 아이콘
물먹었네요
엘제나로
20/11/29 16:50
수정 아이콘
감독 라이올라요? 크크크크크
시나브로
20/11/29 17:33
수정 아이콘
마레즈.. 올타임 순위급과 거리 있으면서도 기량 절정이었던 S급 선수들 생각 중 한 명입니다. 15-16 레스터 시티 스페셜 보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아케이드
20/11/29 17:37
수정 아이콘
마레즈는 플레이가 보는 맛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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