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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8 12:38
찬호형님 때부터 시작된 다저스 응원이었는데.. 드디어 우승했네요. 커쇼도 성불했고.. 헨지니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뭐 토론토에서도 에이스 역할 해주고 있으니.... 크크. 암튼 축하합니다. 다저스!
20/10/28 12:40
리버풀이 30년만에 우승하더니 다저스도 32년만에 우승을... 세계가 어떻게 뒤틀린것인가 크크 다저스 축하합니다 돌버츠가 갓버츠가 되니 드디어 우승을 하네요(4차전에 잠깐 돌버츠 오셨지만) LA는 MLB NBA를 동시재패하게 된거네요 덜덜.. 그러고보니 NLCS 그 뇌주루의 스노우볼이 크크
20/10/28 12:40
월시가 재미없는 너드야구 느낌이라 야구 미래가 조금 걱정은 되는데 흑흑
프리드먼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베츠영입이 신의 한수가 됐네요 다저스는 혈이 뚫려서 몇년 더 우승도전해보면 좋겠네요
20/10/28 12:41
류현진있을때 우승했으면 좀 기뻤을텐데 귀신같이 빠지고 우승해서 그냥 그렇네요 크크
확실히 코로나땜에 단축시즌이고 그래서 그런가 농구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우승했는데 과거 우승만큼 확 오는건 덜한듯...
20/10/28 12:48
탬파 응원하면서 봤더니 마지막 두개의 루킹삼진, 신난 다저스 선수들을 지켜보던 스넬과 아로자레나 모습이 너무 찡하네요 ㅠㅠ
애틀란타한테도 힘들어보였던 다저스가 좋은 모습 보여주며 월시 우승할줄도 몰랐고 성불한 커쇼는 정말 행복해보였습니다 크크
20/10/28 12:49
1988년 이후 32년 만이라... 다저스도 시간 꽤나 걸리긴 걸렸었네요. 올해 농구 레이커스도 우승하고 LA쪽 응원하시는 스포츠 팬분들은 덩실덩실 하실듯 흐흐
20/10/28 16:16
스넬은 맞아나갈 타이밍이라 내릴만했다고 보고 탬파는 그냥 시리즈 내내 빠따가 너무 구렸죠. 오늘도 홈런 1개가 유일한 득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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