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0/24 14:07:5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psbbkmgwvgsurh5vcyml.jpg (49.9 KB), Download : 32
Link #1 MLB.COM
Subject [스포츠] [MLB] 다저스, 월드시리즈 2승 1패로 리드


미국에서 흥행이 썩 안된다고 듣긴했는데 한국에서도 그런건지 소식이 잘 안올라오는군요..

뷸러가 6이닝 1실점 탈삼진 10개로 호투하면서 경기를 휘어잡는데 성공했습니다. 18년 월드시리즈에 이어서 월드시리즈 13이닝동안 1실점이라고 하네요. 이번 시즌 포스트시리즈에서는 5경기 2승 무패 25이닝 ERA 1.80이라고...

과연 다저스는 올해 커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을 것인지, 로버츠는 우승 감독이 될 수 있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런거없어
20/10/24 14:08
수정 아이콘
방심만 안한다면!
20/10/24 14:09
수정 아이콘
뷸러가 그냥 미친놈 수준이더군요...
키모이맨
20/10/24 14:11
수정 아이콘
자 커쇼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다...한판만더 5이닝 1실점정도하고 우승하면....
아라가키유이
20/10/24 14:12
수정 아이콘
커쇼 4차전인가요 5차전인가교?
손금불산입
20/10/24 14:19
수정 아이콘
다저스가 2차전을 불펜으로 때워서 내일 유리아스 5차전 커쇼 이렇게 보는 것 같아요
20/10/24 14:17
수정 아이콘
뷸러는 이번에 우승하면 앞으로도 가을남자 될 확률 높다고 봅니다
20/10/24 14:19
수정 아이콘
2차전은 다저스가 쫓아가긴 했지만 이번 월시가 쉽게 이기고 쉽게 지는 분위기라..... 내일 유리아스 vs 야브로 이후 탬파베이 불펜데이 일텐데.... 여기가 정말 불꽃 튀겠네요. 내일이 딱 탬파베이 스타일의 야구를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될텐데 그걸 다저스가 잡는다면 완전 기울어지는거고.... 대신 6차전은 탬파베이가 유리하다고 보기때문에 다저스는 당연하겠지만 4,5차전에서 끝내는게 최선이고요.
멀면 벙커링
20/10/24 14:21
수정 아이콘
커쇼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 다저스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아니근데진짜
20/10/24 14:26
수정 아이콘
뷸러 너무 잘하던데요..
StayAway
20/10/24 14:30
수정 아이콘
뷸러는 이제 어느정도 증명이 끝난거 같고 다음 시즌 부터 프론트라인 선발로 가더라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천혜향
20/10/24 14:30
수정 아이콘
2013년도부터 8년간 포스트시즌중에 제일 강력한거 같습니다.
커쇼야 뭐 명불허전 불꽃투혼을 보여주고 있고.. 뷸러는 팀의 1선발급 구위를 뽐내고 있고.. 100마일 우습게 찍어내는 불펜의 뎁스또한 어마무시하고요
심지어 오늘경기 막판에나온 켄리얀센역시 구위가 회복되는기미가 보였습니다 (홈런은 아쉽지만..)
선수들 다 잘하고 수비나 빠따 역시 mlb전체팀중 가장 강한건 맞는데..

전 무엇보다 돌버츠가 아닌 로버츠감독으로 이제서야 (몇년째야 도대체) 돌아온거 같아요.
정상적인 투수운용 기가막힌 대타기용 적재적소에 불펜기용.. (아니 이제서야 이걸 깨달은거야.. 프로감독이..?)
심지어 kbo에서나 볼법한 스퀴즈 플레이도 구사하는거 보고 다저스가 진짜 끈끈하구나..
가을에 끈끈한 다저스라니.. 진짜 상전벽해가 따로없네요..
타선의 조화가 가장 아우러지는게 일단 2사후 득점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구요.
홈런도 NLCS부터 터지기 시작하는데 뭐 한도끝도없게 계속 나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다저스도 탈락 위기까지 갔었기때문에 더 잘 알거라 생각하고..
3:1 스코어에서 커쇼가 5차전 완봉으로 틀어막고 우승하길 바랍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10/24 14:36
수정 아이콘
커쇼가 퐁당퐁당중인데 과연...
20/10/24 18:41
수정 아이콘
로버츠는 희귀한 성장형 감독이 될련지....
감독은 성장하기전에 짤리기 마련인데, 그래도 지구우승은 계속하니 짤리지 않고 성장!!!!
천혜향
20/10/24 19:56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4년연속 월시 우승해도 안이상한 다저스 전력같아요.
최근의 다저스 폼은 마치 왕조의 그것과 같네요.
원래 강한 전력 + 다년간 포시경험으로 선수들 만렙찍음 + 마르지않는돈으로 무한FA수급 ..
지금도 강한데 매년 돈을 더 바르면 앞으로 그냥 상대를 압살해버릴수도 있을듯..
20/10/24 19:17
수정 아이콘
애틀에게 1:3으로 질때만해도 이런분위기가 아니었는데 크크..

전 사실 지금 NL룰이 아니라 AL룰로 진행되는게 크다고 봅니다
천혜향
20/10/24 19:53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엠팍에선 NL도 내년부터 AL룰로 시즌 치루자는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투수도 타석에 들어서서 좋을게 없습니다.
타석에 들어서며 생기는 마이너스 요소가 너무 큰거 같아요 선수생명과도 관련이 있어서..
애틀은 본인들이 단한번의 미스플레이 (터너의 창조병살) 만 안했어도 지금 월시 하고있었죠..
아니면 무키배츠가 트레이드가 안됐거나..
Chasingthegoals
20/10/24 14:33
수정 아이콘
뷸러는 볼 때마다 키 큰 린스컴 느낌 나더군요.
20/10/24 14:47
수정 아이콘
커쇼 전천후로 출전시키다 우승 놓칠 가능성 높으니 딱 5차전 선발로 나왔으면 하네요.
복타르
20/10/24 14:50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다저스에 있으면서 우승반지 끼는거 보고싶었는데...
나름쟁이
20/10/24 15:19
수정 아이콘
커쇼가 끝낼것인가..
셀커크랙스
20/10/24 15:31
수정 아이콘
다저스를 싫어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핸진이 나가고 다음 시즌 바로 우승하면 왠지 서운할 것 같아요..
템파가 매력적인 팀이기도 하고 해서 템파 응원중인데...

템파가 한경기나 더 이기면 다행일 것 같아요. 다저스 쎕니다..
흩어져버린기억
20/10/24 15:36
수정 아이콘
오프너고 불펜야구고 결국엔 좋은 선발투수가 있어야 이길수 있는게 야구라는 것이 증명되는군요
VinnyDaddy
20/10/24 16:30
수정 아이콘
3승 1패로 맞이한 5차전, 대충 6이닝 2실점쯤으로 막아 3:2정도로 앞선 7회에 커쇼가 고집을 부려 올라오는데... 그리고 그 이후 팀은 거짓말같이...
 아이유
20/10/24 18: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3승3패로 맞선 7차전 8회 즈음에 설욕을 위해 한 번 더 올라와야..
천혜향
20/10/24 19:57
수정 아이콘
무조건 커쇼는 한번더 나옵니다.. 얀센까지 7차전 나오는건 또 다른 문제겠지만..
20/10/24 16:38
수정 아이콘
다저스가 이기더라도 커쇼 '그 표정'은 한번쯤 더 보고싶은데
비상하는로그
20/10/24 18:12
수정 아이콘
힘내라 다저스!!
류가고 나서도 이상하게 정이가서..
응원하고 있네요..크크
야망가득길모퉁이
20/10/24 23:31
수정 아이콘
데이빗 프라이스는 뭔 생각하고 있을지;;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15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11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45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3775 0
82161 [연예] [아일릿] 음악중심까지 4일 연속 음방 1위 / 앵콜 직캠 [3] Davi4ever1270 24/04/20 1270 0
82160 [연예] [오마이걸] 아린 어제 경남도민체전 무대 직캠/움짤 [8] Davi4ever2056 24/04/20 2056 0
82159 [연예] 조승우의 23세 ~ 27세 커리어 [23] 비타에듀4153 24/04/20 4153 0
82158 [스포츠] 이게 쓰리피트 아웃이 아니라고?? [36] 삼각형6205 24/04/20 6205 0
82157 [스포츠] 역대급 이변 터진 바둑계 [31] insane5802 24/04/20 5802 0
82156 [스포츠] [NBA] 플인토 결정전 하이라이트, 플옵시드 [14] 그10번2091 24/04/20 2091 0
82155 [스포츠] [축구] 에릭손감독 췌장암 말기 [12] Croove4461 24/04/20 4461 0
82154 [스포츠] [K리그]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9] 及時雨2218 24/04/20 2218 0
82153 [스포츠] [해축] 레버쿠젠과 알론소의 남아있는 도전 [11] 손금불산입3455 24/04/20 3455 0
82152 [스포츠] [KBO] 그래도 ABS가 절대지지 받는 이유.mp4 [39] 손금불산입6119 24/04/20 6119 0
82151 [스포츠] 결국 우승박탈, 메달 및 상금 회수로 결론난 베이징 하프마라톤 [17] 우주전쟁5272 24/04/20 5272 0
82150 [스포츠] [KBO] 이제 연기력도 사용되는 크보.mp4 [26] 손금불산입4671 24/04/20 4671 0
82149 [연예] 올해로 발매된지 10주년 되는 곡 - The nights [6] Ace of Base2469 24/04/20 2469 0
82148 [스포츠] [KBO] ABS 반대? 박건우를 위한 해명 [64] 에바 그린6517 24/04/20 6517 0
82147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4, #5 [3] Davi4ever1788 24/04/19 1788 0
82146 [연예] [레드벨벳] 집밥 강슬기 선생 (슬기튜브 새 영상) [5] Davi4ever3324 24/04/19 3324 0
82145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6] SKY925260 24/04/19 5260 0
82144 [연예] 또랜스포머 아니 트랜스포머 원 1차 예고편 [6] 허저비2177 24/04/19 2177 0
82143 [연예] 하하 최고의 곡은? [21] 손금불산입2297 24/04/19 22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