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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0 23:57:56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유투브
Subject [스포츠] [KBO/LG] LG 트윈스 PS 확정(데이터 주의)
1회초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 나가 도루와 상대 실책에 힘입어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를 이형종이 가볍게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뽑아냅니다.

마운드에서는 임찬규가 완벽하진 않지만 관록이 빛이 나는 경기 운영으로 무실점 피칭을 이어줍니다.

3회초 홍창기와 오지환이 연속 2루타를 쳐내며 갭파워 있는 테이블 세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각인 시키며 추가점을 뽑아냅니다.

그리고 오지환은 자신이 이미지와 달리 스마트한 툴가이임을 증명하는 특유의 주루 플레이를 보이면서 3점째를 올립니다 크크
벤치에 비판 신청하려다 공 빠진거 보고 어필하는거 다 봤다

내야수들은 임찬규의 10승을 위해 수비에서도 열일합니다. 4회말 강습 타구를 김민성이 잘 걷어내며 위기를 더 키우지 않습니다.

5회초 이형종의 시즌 17호 홈런이 터지며 차곡차곡 도망가는데 성공합니다.
요새 하도 폴대 살짝 스치는 파울 홈런이 많이 나와 스트레스 받았던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울인 줄 알았다'라고 시크하게 한마디했더군요 크크

5회말에도 내야진의 좋은 수비 집중력은 이어집니다.
정주현이 좋은 판단력으로 상대의 더블 스틸 작전을 봉쇄합니다.

6회말 2사 1,2루에서 등판한 정우영이 사사구 두개를 허용하며 흔들리자 이번에는 오지환이 정우영을 구해줍니다.
마운드 위에서 주저앉은 정우영을 일으켜 세워 덕아웃으로 돌아가는 주장님을 보니 이래서 LG가 저 주장님을 모셔왔구나 싶은건 덤

8회초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채은성을 대주자 김용의로 바꿨고, 김용의는 박용택의 파울 플라이때 좋은 판단으로 2루 태그업에 성공합니다. 이에 kt는 후속타자 김민성을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냈고, 타석에는 유강남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적시타가 터지며 김용의 태그업의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kt가 더 이상의 실점을 막기 위해 주권을 등판시키자 덕아웃에서는 좌타 이천웅 카드를 꺼내듭니다.
그리고 이천웅은 고급야구를 시전하며 3루주자 김민성을 불러들였고, 상대의 송구가 빠진 사이 유강남은 2루까지 진루합니다.

바로 홍창기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7-2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합니다.

8회말 등판한 송은범은 1사 만루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기가 막힌 병살로 위기를 탈출합니다.

9회말 등판한 고우석은 4실점을 하는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경기를 마무리하며 잔여 경기 첫 일정을 승리로 마무리합니다.
우석아 세이브 상황이 아니라 그런거라고 믿을게ㅠㅠ

이렇게 LG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합니다.
류중일 감독은 21세기 최초로 LG 트윈스를 2년 연속 가을야구 시킨 감독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5강권 팀들의 무승부가 없다는 가정하에 2위 킹우의 수는 이렇습니다.
일단 전승하면 무조건 2등이니 매직 넘버는 4 남은 경기수도 4
3승 1패시->두산 or kt 전승시 역전, 근데 두 팀간의 맞대결이 남아있어서 3승 1패하면 일단 3위는 확보합니다.
2승 2패시->두산 or kt 잔여 경기 1패시 역전, 키움 2승시, 최소 3위 확보

이 이하는 알아봤자 스트레스 받으니 그만 알아봅시다(...)

LG의 이번주 잔여 일정은 금요일 기아(A)-토요일 NC(A)입니다.
금요일 선발 투수는 아마도 켈리-김기훈이 될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도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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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검검
20/10/21 00:00
수정 아이콘
우석아... 심장터지는줄알았다...
무적LG오지환
20/10/21 00:07
수정 아이콘
심장 여러번 터질뻔했는데 저 때는 맘 놓고 있다 급하게 부여잡아서 타격이 두배!ㅠㅠ
20/10/21 00:05
수정 아이콘
엘지는 4경기, 케티는 7경기, 두산은 6경기 남았는데, 엘지가 더 적게 지면 더 높은 순위인 상황이네요. 4승을 하면 2위, 3승 1패를 하면 케티는 6승 1패 이상 두산은 5승 1패 이상 필요, 2승 2패를 하면 케티는 5승 2패 이상 두산은 4승 2패 이상 필요.

켈리가 두 번 나오니까 3승 1패 하고 2위 가는 결말 예상해봅니다.
무적LG오지환
20/10/21 00:07
수정 아이콘
엘지는 더 적게 질 필요도 없고 적은 경기수에도 남들 지는만큼만 지면 됩니다.
LG패수=두산 패수=kt 패수 이런 상황이면 LG가 순위가 위입니다.
20/10/21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적게가 아니고 더 많이 지지만 않으면 되는군요 크크 무승부는 사실상 1패하고 같은 효과라서, 두산 kt 무승부 엔딩 빌어봅니다.
무적LG오지환
20/10/21 0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옙 그렇습니다 크크
가장 좋은 엔딩은 30일에 굳이 켈리 안 써도 되는 엔딩이겠죠 크크

무승부 안 되요ㅠㅠ 지금 룰에서는 무승부를 아예 승률 계산할 때 빼버리니깐 무승부는 현재 승>무>패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지금 유리한게 kt랑 키움보다 2무 많고 두산보다 1무 적어서인데 둘이 비겨버리면 이 강점이 사라져 버립니다.

저 세팀간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키움 전승->두산 2패 적립
kt vs 두산, 두산 승->kt 1패 적립

요렇습니다.
20/10/21 00:2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되나요? 그럼 어느쪽으로건 승부가 나야겠네요.
Bruno Fernandes
20/10/21 00:09
수정 아이콘
우석아 우짜면 좋누 ㅜㅜ
무적LG오지환
20/10/21 00:10
수정 아이콘
세이브 상황 아니여서 그럴겁니다ㅠㅠ 그럴거에요ㅠㅠ
달콤한그린티
20/10/21 00:17
수정 아이콘
지난 11일인가 nc전때 손톱에 이상이 있어보이긴 했는데 오늘도 투구하고 손톱을 계속 쳐다보더군요. 세이브 상황이 아니기도 했고 손톱 문제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지...그래야만 합니다. 사실상 얘 말고는 마무리 대안이 없어요 ㅠ
No.19 고우석
20/10/21 00:13
수정 아이콘
우석이는 게임을 즐길줄 아네요...크크크
쫄깃하게는 하지만...승리는 지키는군요
보는 팬들만 ..미칠지경이구...
무적LG오지환
20/10/21 00:15
수정 아이콘
2점 줄 때만 해도 허허 우석아 세이브 상황 아니니 집중 힘들지? 하고 보다가 급 심장 부여잡았습니다 크크
달콤한그린티
20/10/21 00:1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주루와 수비에서 승패가 엇갈렸네요.
결승 득점의 상황도 kt의 무리한? 굳이 할 필요없는 홈송구를 하며 1루 주자가 2루까지 진루하게 되었고 뒤이어 나온 짧은 안타에도 득점을 할 수 있었죠.
3점째 득점 상황도 짧은 바운드 볼에 3루 주자 오지환의 빠른 판단과 주루 센스가 빛났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뒤돌아보면 이 득점들이 정말 중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핵심불펜인 정우영과 고우석이 난조를 보였지만 선수들의 집중력이 마치 포시를 보는 듯한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남은 4경기도 잘 마무리해서 포스트시즌은 고척에서만 뛰었으면 좋겠네요!!!
무적LG오지환
20/10/21 00:16
수정 아이콘
진짜 발로 만든 득점 몇개랑 수비 집중력 덕분에 이겼습니다ㅠ
동년배
20/10/21 00:18
수정 아이콘
현수가 주장으로 역할은 잘해줬지만 타격이... 기온 떨어지만 기계 작동 잘 안되는건 사올 때 동봉된 설명서에 적혀있던 내용이지만 그나마 플옵부터 하면 고척돔에서 경기하니 좀 나아질려나요. 고척돔에 보일러라도 놔야하는건가
무적LG오지환
20/10/21 00:19
수정 아이콘
11월에는 가을 현수 말고 국대 현수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ㅠㅠ
Brasileiro
20/10/21 00:19
수정 아이콘
수원에서 직관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석이는 투아웃까지 삼진으로 잡아놓고 왜 그렇게 쫄깃하게 하는지 ㅠㅠ
무적LG오지환
20/10/21 00:1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사고 쳐놓고 배정대 너무 쉽게 잡는 거 보고 다시 한 번 욕이.......................ㅠㅠ
20/10/21 00:32
수정 아이콘
수비는 진짜 쫀쫀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주현이는 오늘 홈송구 한번으로 밥값한거 같습니다.
어차피 죽이되든 밥이되든 올해 남은 경기는 정주현으로 2루 가야 하니 제발 평타만 치길 ㅠㅜ
무적LG오지환
20/10/21 00:33
수정 아이콘
진짜 수비가 잘하는 게 티나기 진짜 어려운데 오늘은 대놓고 수비 집중력들, 주루플레이 집중력들이 좋았습니다ㅠㅠ
초보롱미
20/10/21 00:39
수정 아이콘
오늘은 수비로 이겼네요.
로하스 발열과 함께--;;
내야진 특히 오이만 좀 정신차리면 후덜덜합니다.

또치가 2루 가는거 부터 시작한 그 이닝에 KT 유격수의 삽질덕분에 이겼네요.
전성기 이치로가 와도 사는 타이밍인데 왜 던졌을까나...

이 불펜으로 포스트시즌은 어떻게 치르나 걱정이 앞서지만.
좀 쉬면 어린 우영이가 되돌아 와 줄 것을 믿으면서.

이제 마음 좀 놔도 될 거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10/21 00:43
수정 아이콘
쉰다고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못 쉬면 그 희망조차 없어지니 일단 쉴 수 있게 2위해야죠ㅠㅠ
초보롱미
20/10/21 00:44
수정 아이콘
보장은 없지만 안돌아오면 희망이 없...쿨럭
만년유망주
20/10/21 00:55
수정 아이콘
직관하고 왔습니다. 우석이 경기 끝나고 퇴장할때 어깨가 축 쳐져서 안되어보이더라구요. 3루 스탠드 분위기도 당황+분노+안쓰러움이 복잡하게 섞여있었습니다. 그래도 위로하는 응원을 듣고 꾸벅 인사하고 가는게 좀 훈훈했어요.

승리 포인트는 무사1,2루를 막은 삼진+홈스틸저지 수비와 김민성에게 고의사구를 선물한 김용의의 태그업으로 꼽고 싶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10/21 01:00
수정 아이콘
진짜 김용의 태그업에서 굴러간 스노우볼 아니였으면 어휴 크크크크
트리플토스트
20/10/21 01:09
수정 아이콘
이제 4경기 남았네요. 9회말은 조금 쫄렸습니다. 이게 포시 예방주사가 되길 빕니다.
홍창기-오지환 조합이 확실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형종이 최근 미니 라모스 정도는 해주고 있는게 고무적이네요.
포시에서 필승조는 재구성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우석 진해수는 늘 비슷한 상황에 낼거라 생각하고, 정우영보단 확실히 송은범이 안정적이네요..
무적LG오지환
20/10/21 01:27
수정 아이콘
오지환 10월 타율이 .417이던데 그야말로 강한 2번! 크크크크
이형종이랑 라모스랑 타석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비율 스탯은 이형종이 더 낫긴 할겁니다.
작년부터 시도하던 어퍼 스윙이 올해 제대로 장착된 것 같은데, 그래서 가끔 득점권에서 내플 쳐서 빡치게는 하지만, 접근법을 제대로 정했고, 제대로 자신의 것으로 만든 보람이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HR%가 직전 세시즌 2.07-2.68-2.7에서 올해 5.5%로 확 올랐고, FO/GO가 0.77-0.91-1.15에서 올해 1.56인걸 감안하면 양념 조금 치면 이 늘어난 플라이볼들이 죄다 홈런 아니면 내플이 되고 있는 상황-내플도 꾸준히 30% 전후 유지하다 올해 44%로 확 상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 자체는 옳았고, 대신 세금으로 내플을 내고 있는 중이라고 해석 되는 숫자들인데, 전향 이후 꾸준히 발전해왔던 것처럼 내년에는 이 내플을 줄일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크크

그리고 필승조는 뭐 송은범 구원으로 성적만 한정하면 상당합니다.
방어율도 3.91이고, war도 1이나 쌓았는데 송은범이 불펜의 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좋은 내야 수비를 살릴 수 있는 땅볼러라는데서 더 기대가 됩니다.
트리플토스트
20/10/21 09:39
수정 아이콘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형종 개인으로는 확실히 나아진 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말씀하신대로면 타순이 3번보다는 5,6번이 나을텐데, 이 팀에 3번을 칠만한 선수가 마땅찮은게 문제네요...그나마 채은성이 컨디션 괜찮을 때 모습 보여주고 5,6번은 라모스 이형종이 쳐주는게 베스트겠군요
20/10/21 01:10
수정 아이콘
야만없이지만 로하스 있었으면 졌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올해 뭔가 되는 시즌인가라는 생각도 같이 드네요
무적LG오지환
20/10/21 01:28
수정 아이콘
저희도 라모스 없었으니 공평합니다?(뻔뻔)
20/10/21 07:23
수정 아이콘
월말에 프리뷰로 2위를 건 마지막 혈전!!! 이런 기사안뜨게 빨리확정됬음 조켔어요 ㅠㅠ
무적LG오지환
20/10/21 09:31
수정 아이콘
진짜 이기면 그만큼 기쁨이 두배긴한데 스트레스 너무 싫어서 이번주 끝나면 확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유 있는 상황이 되길 바래봅니다ㅠㅠ
20/10/21 08:43
수정 아이콘
김용의가 베스트라고 봅니다.
1루에서 2루가는 베이스런닝으로 김민성 고의사구
그 이후에 연속안타로 사실상 승부 결정난거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10/21 09:32
수정 아이콘
그 태그업이 굴린 스노우볼이 진짜 어마어마했죠
20/10/21 09:56
수정 아이콘
1사 1루였으면, 김민성 승부했을테고.. 만약 거기서 병살이면 개끔찍 ㅠㅠ
유료도로당
20/10/21 08:54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은 21세기 최초로 LG 트윈스를 2년 연속 가을야구 시킨 감독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깜짝 놀랐네요... ㅠ
FRONTIER SETTER
20/10/21 09:25
수정 아이콘
21세기가 벌써 1/5 지났는데 ㅠㅠ 그래도 엘지는 창창한 팀이니 앞으로는 그런 게 당연해질 것 같습니다 흐흐
무적LG오지환
20/10/21 09:33
수정 아이콘
21세기가 들어서자마자 황금기 끝 길고 긴 암흑기 시작이였으니깐요(...)
그래도 2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은 몇년전에 해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크크
20/10/21 09:49
수정 아이콘
21세기에 나간게 7번인데 00년 이광은 감독, 02년 김성근 감독 1회씩.
김기태 감독은 13년 진출하고 14년 도중에 사퇴하는 바람에 미달성, 양상문 감독은 2회 진출했으나 14년, 16년으로 연속은 실패,
류중일 감독이 유일하게 19년, 20년 연속 진출 시켰습니다.

(21년 동안 7번이라니 그동안 얼마나 못 했던거냐...;;)
20/10/21 14:05
수정 아이콘
01~10년 10년간 1번
11~20년 10년간 5번이니,
요즘만 보면 그래도 평균은 하고 있는겁니다?!?!
20/10/21 11:13
수정 아이콘
우석이 우영이 다 좀 쉬면 낫겠죠....?!

그 폭투에 비집고 홈 들어온 지환이부터 해서
정말 포시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집에서 봤는데 온 기력이 다 했네요 허허
더치커피
20/10/21 11:46
수정 아이콘
임찬규 정말 잘했고, 고우석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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