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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8 16:34:18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생각
Subject [스포츠] [해축] 손흥민 부상, 완전히 미친 일정, 뎁쓰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론 3~4주 아웃될거 같네요.

물론 국대기간이 있기에 결장경기는 줄 수는 있으나 어쨌든 가장 큰 문제는 스프린터에게 햄스트링은 좋지가 않다는거죠.

완전히 낫지 않을 채 복귀시 재발 가능성 및 만성적인 부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잘 관리해야하는 부상입니다.

무리는 절대 금물이고요.

1.무리뉴 탓일까?

일단 토트넘 일정을 봐야지 평가가 되겠죠.

9월 14일 에버튼 홈경기(풀타임)
9월 18일 플로브디프 원정-불가리아(풀타임)
9월 20일 소튼 원정(풀타임)
9월 23일 레이턴 오리엔트 원정 - 경기취소
9월 25일 스켄디야 원정-북마케도니아(풀타임)
9월 27일 뉴캐슬 홈(45분)

많이 뛰기는 했죠.

13일간 405분을 뛰었으니까요. 그나마 부상으로요.

근데 참 일정이 거지같은게 저기서 취소된 경기 빼고는 주전이 안나오기 힘든 일정이기는 했어요.

만약에 에이스를 빼거나 아껴서 결과가 나쁘면 감독이 욕먹을 상황이었다고 생각되고요.

1) 라이벌 아스날이 토트넘에게 독을 풀었다
아스날 탓은 아닌데 지극히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 일정은 아스날로 인한게 맞다 생각할 부분이 큽니다.

FA컵 우승을 아스날이 하면서 리그 6위를 하고도 유로파 2차예선부터 치루게 되었죠.

최소 3경기는 더 치루게 되었으니까요.

2) 코로나 여파
시즌 시작이 늦게 되면서 유로파 일정도 빡빡히 매주 치뤄지게 되었죠.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단판으로 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강팀들도 방심을 못하게 되었죠.

나름 챔스 예선의 강자라 할 셀틱과 벤피카 같은 팀들이 예선에서 허무하게 탈락했으니까요.

홈앤어웨이라면 기회가 더 있지만 그게 아니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유로파를 포기하자니 솔직히 유럽대항전이면서 챔스로 가는 또다른 창구를 버릴 순 없을테고요.


제가 무리뉴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와 별개로 제가 무리뉴라도 손흥민이 나온 경기들에서 에이스를 안 쓸 순 없을겁니다.

뎁쓰 탓을 하기엔 냉정히 손흥민 백업이 있어도 저 경기에 쓸 수 있을까? 하면 애매합니다.

리그 경기와 지면 탈락인 단판 유럽대항전 예선이니까요.


2.완전히 미친 일정
그러나 토트넘의 시련은 끝이 아니죠.

9월 30일 첼시 홈 - 카라바오 컵
10월 2일 마카비 하이파 홈 - 유로파 플레이오프
10월 5일 맨유 원정 - 리그

어제 경기했는데 수요일부터 보자면 6일간 3경기 치뤄야합니다.

정말 천신만고 끝에 유로파 본선에 간다면
10월 22일 ~ 11월 5일 3주간 1차 조별예선 강행군
11월 16일 ~ 12월 10일 3주간 2자 조별예선 강행군

참고로 저 중간은 국대기간이라서 쉬는겁니다.

즉 한국시간으로 10월 19일부터
일요일 리그
금요일 유로파
월요일 리그
금요일 유로파
월요일 리그
금요일 유로파
월요일 리그

국대기간

일요일 리그
금요일 유로파
월요일 리그
금요일 유로파
월요일 리그
금요일 유로파
월요일 리그

이게 끝이냐고요? 12월 중순부터는 박싱데이가 있죠.

12월 중순부터 시작해 보자면 1월 2일까지 2주간 리그 5경기를 치루는 일정입니다.

이 모든건 카라바오컵 조기 탈락이라는 전제죠.

쉽게 국대기간 제외하고서 보자면 9월 중순부터 3일에 한번씩 1월초까지 경기하는 겁니다.

근데 리그는 교체 카드가 3장이고요.


3.뎁쓰 이야기

최근에 많은 팀들이 특히나 팬들이 하소연 합니다.
뎁쓰가 부족하다고요.

토트넘같은 경우는 워낙에 꼬여서 그렇지
(컵대회 2개 + 유로파 2차예선 + 박싱데이가 존재하는 리그) 대다수의 강팀들은 비슷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죠.

제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리버풀 예시로 보자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여름 행보의 대표적인게 뎁쓰 늘리기였죠.

부족한 자리에 로테이션급으로 데려올 선수 데려오고 1군급 선수는 어쨌든 잡고 유망주는 비싸게 보내서 충당하는 등 약간 미국식 느낌도 나는데 확실히 뎁쓰가 두터워집니다.

이러다보니 컵대회 스타팅 중에서 1명만 주전급인데 그나마 45분만 뛰고 교체할 수가 있었고 교체포함 출전한 14명중 3명만 주전급 선수였었죠.

그러면서도 대승을 거뒀으니까 만족할 상황이고 다음 라운드 아스날전에도 저 라인업으로 해볼만하다 느꼈습니다.

그만큼 뎁쓰가 만족스러워졌죠.

특히 미들진에서 부상이 심해져 체임벌린, 헨더슨, 티아고가 부상이지만 그래도 주전과 후보 5명 돌릴 스쿼드 되고요.
-그런데 확실히 꼬여서 아스날전에서 리그 홈무패는 끊길듯ㅠㅜ-

아직 뭔가가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잘 보냈단 생각이 드는 이유 중 하나가 특수한 스케쥴 하에서 감독이 본인의 고집을 꺽고 큰 스쿼드 지향했다는 겁니다.

전력은 약해지겠지만 부분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는 선수를 데려왔고 1군급 나갈 선수도 잡았다는 것도 크게 느껴집니다.

대신 과감히 팀내 어쨌든 공수에서 최고로 꼽히는 유망주들은 보내서 이적자금은 충당하고요.

제가 알기론 토트넘 역시도 과감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보는데 영입이 늦어진 가운데 초반 일정이 너무 심하긴 했죠.

솔직히 응원팀 아니고서는 애초에 제가 로테이션이 어찌 돌아가는지 100%는 모르니까요.

이번에 어쨌든 뎁쓰 늘리는 이적시장을 보낸 팀들이 후반기까지 잘 버틸 가능성이 그래도 높다고 봅니다.

시즌 초반 변수 중에는 8월에 열린 유럽대항전 여파+ 뎁쓰 문제가 확실히 나올듯 합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말이죠.
-맨유, 울버햄튼, 맨시티-

빨리 그러나 무리를 하지는 않고 손흥민 선수가 복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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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8 16:40
수정 아이콘
기량이 진짜 만개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별 탈 없게 천천히 복귀했으면 좋겠어요
아우구스투스
20/09/28 19:17
수정 아이콘
천천히 와야죠.
담배상품권
20/09/28 17:04
수정 아이콘
관중 들어왔으면 매치데이 수입이라도 쏠쏠하게 챙겼다 정신승리 가능한데 관중도 못들어오니 선수들도 죽을맛 구단도 죽을맛 감독은 더 죽을맛이죠
아우구스투스
20/09/28 19:18
수정 아이콘
진짜 총체적 난국입니다.
LucasTorreira_11
20/09/28 17:05
수정 아이콘
흥민이 부상으로 보내려고 우승한 건 아닌데 괜히 죄송해지네요.
아우구스투스
20/09/28 19:27
수정 아이콘
아스날탓은 아니죠
Ellesar_Aragorn
20/09/28 17:06
수정 아이콘
아스날이 FA컵 우승하고 나서 토트넘 팬분들이 이번 시즌에 토트넘의 명운이 걸렸단 말씀을 많이 하시던데 저 역시도 동의합니다.
챔스 준우승 이후 팀을 만들었던 포체티노는 떠났고 무리뉴가 와서 겨우 유로파권을 지켜낸 가운데, 경기장 건설과 코로나로 인한 재정적 데미지가 큰 상황에서 미친 일정을 끼고 챔스권 진입 또는 유로파 우승 둘 중에 하나를 해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팀 스쿼드 규모가 과연 그게 가능할 것이냐가 의문이거든요. 도허티&호이비에르 모두 좋은 영입이었지만 팀 스쿼드를 굳히는 영입이지 질적인 측면에서 상향이라 보기는 힘든 영입이고, 여전히 케&손 의존도 100%인 상황에 일정마저 미쳤으니 둘중에 하나라도 부상 당하면 팀 전력인 수직 하강이고 둘 다 부상당하면 진지하게 강등권 벗어나는게 목표가 아니냐는 말이 절대 엄살로 들리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손흥민이 결국 햄스트링 부상이 터졌고...케인도 사실 달고 있는 부상이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죠.
이런 상황에 스티브 베르바인,제드송 페르난데스,에릭 라멜라같은 다른 공격자원들은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고, 모우라가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데 2020년 득점이 에릭센보다 밀리는 실정....결과가 어떨지 전망은 부정적이라지만 궁금할 수 밖에 없네요.
담배상품권
20/09/28 17:25
수정 아이콘
그걸 알기때문에 베일,레길론을 영입+슈크리아르까지 영입시도중이니 구단 수뇌부들도 이번 시즌 타이틀 못따면 다음시즌 공중분해 될 수도 있다는걸 알고있다는 신호입니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어도 선수들 마음 떠나버리면 답없거든요.
못해도 FA컵, 최대 유로파컵은 따줘야 다음시즌 대비할 수 있을겁니다.
Ellesar_Aragorn
20/09/28 17:46
수정 아이콘
저는 FA컵 우승은 해리케인은 확실히 잡아둘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계약기간을 준수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굳이 연장을 하려고 할 것 같은 요소는 아니라고 봐서 최소 유로파 우승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챔스준우승을 했던 비잉글랜드 멤버들 입장에선 계약기간 1-2년 남으면 이적 시도 한번 해볼것 같거든요.
그리고 사실 영입시도중인거지 결국 확정된건 도허티,호이비에르,레길론,베일 뿐이고 사실 베일이 뭔가 해주기를 기대한다는건 무리인 상황에서
바이백 달린 레길론은 언젠가 터질 폭탄 뒤로 미룬 느낌일 뿐이라 생각하는 지라...
그리고 막말로 해리케인 백업 이야기는 요렌테 떠나고 나서부터 나왔던 얘긴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백업 자체가 없었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결국 비즈니스적인 문제를 더 크게 보고 있을 레비가 이번시즌 나름대로 지원해주고 안되면 전부 팔고 다시 리빌딩할 각을 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담배상품권
20/09/28 17:57
수정 아이콘
FA컵 우승이 가장 현실적이고 유로파 우승은 무리뉴 2년차 매직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유로파 우승경쟁은 선수들이 퍼지는 3월부터 본격화될텐데, 그때쯤 챔스권 순위가 정리되면 모를까 에버튼, 레스터, 아스날, 첼시 4팀과 빡세게 경쟁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겁니다. 현실적으로, 작년 첼시정도의 성적(더 기대하면 fa컵 우승까지)이 토트넘의 이번시즌 최대 성적 기대치라고 봐요.
Ellesar_Aragorn
20/09/28 20:02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마지노선은 토트넘 전력으로 가능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팀의 공중분해를 막을수 있는 마지노선입니다. 무리뉴 2년차 매직이고 뭐고 간에 유로파 우승, 혹은 기적같은 리그 우승 아니면 지금 스쿼드 유지 못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레비가 결국은 리빌딩각을 보고 있을 거란 뜻이구요.
담배상품권
20/09/28 20:24
수정 아이콘
시장에 내놓으면 제값 이상으로 받을만한 매물은 있는데, 다른 구단이 여력이 있을지. 솔직히 저도 공중분해각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9/28 17: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영입을 시도하는데 일정의 빡빡함 대비 조금 느린 감이 없잖아 있죠.
Ellesar_Aragorn
20/09/28 17: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특히 해리케인 백업 문제는 요렌테 떠나고 나서부터 계속 나오던 얘기인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랍상소우총
20/09/28 17:44
수정 아이콘
베일 영입으로 뎁스가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모우라멜라 베르바인이 흥민이랑 갭이 너무 커서.. 솔직히 흥민이 빼고 넣기 쉽지 않죠. 그게 뎁스가 부족한건가..
휴식기가 있어서 pl경기를 조금빠지는게 위안입니다. 이런 마음은 그렇지만 첼시전 유로파 다 지고 fa컵 전까지 리그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제 경기하는거보니깐 밀어주면 정말 20골도 가능할 시즌같아서, 올시즌 리그 불태우고 다른 팀으로 가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9/28 18: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유로파 꼬이면 팀으로 봤을때 타격이 적지 않죠.
FRONTIER SETTER
20/09/28 17:50
수정 아이콘
본문에 공감합니다. 특히 유로파 경기 같은 경우는 그 날 토트넘이 넣은 3골 중 손흥민이 1골 2어시를 기록했죠. 만약 손흥민의 백업들이 손흥민 대신 뛰었으면 손흥민 반은 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단판이 아니라 1코인이 더 남았더라면 당연히 이기든 지든 손흥민을 쉬게 해주는 게 맞았겠지만... 그 경기 졌으면 바로 유로파 탈락이에요. 유럽 대항전에서 짐 싸야 했습니다.

결국 어느 하나 손흥민이 빠져도 되는 경기가 없었어요. 일정을 탓하고 하늘을 탓하는 수밖에...
아우구스투스
20/09/28 19:28
수정 아이콘
그쵸 리그컵에도 나왔었다면 다르겠지만 일단 취소되었으니 알 길이 없죠.
20/09/28 18:09
수정 아이콘
이래서 PL의 3인 교체는 PL팀들에게 특히 독이 될 거 같습니다.
타 리그들이 다 5인 교체를 받아들인만큼 대륙컵 대회에서 크게 우위를 점할 것이 명확하거든요.
20/09/28 18:27
수정 아이콘
당장 우리흥 빠진 뉴캐슬전 후반에 케인 있는데도 한골도 못만들어낸 후보 공격진들 보면서 한숨만..
흥이건 케인이건 없을 때도 나머지 선수들이 반만큼은 해줘야 챔스권 경쟁이라는 걸 할만한 팀인데..
그렇다고 수비가 탄탄하던가 미들진 장악력이 좋던가 하는 것도 아니고..
20/09/28 19:0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울버햄츤이나 에버튼같이 6월권에서 놀던 팀들은 예전부터 계속 아런 일정을 소화했다는 걸까요 물론톳넘운 코로나로 시즌끝나고 휴식도 제대로 못한게 크겠죠
모르겠습니다 손훙민 섣불리복귀하다가 또올라오면 진짜눈물날거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0/09/28 19: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팀들이 시즌초에는 맥을 못 추곤 했죠.
LucasTorreira_11
20/09/28 20:11
수정 아이콘
유럽대항전 나가게 됐다고 어중간하게 선수 막 사왔는데 유로파 광탈에 리그 순위 하락해서 강등권 가는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러다가 강등이라도 하면 엑소더스 시작되서 최소 몇 년간 헤매는 경우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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