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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24 14:23:20
Name 치열하게
Link #1 스포츠경향
Link #2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44/0000692080
Subject [스포츠] [KBO] 롯데의 징 소리는 박상원의 기합보다 정당한 소음일까.gisa
롯데에 스트레일리가 사왔던 징에 관한 기사입니다.

KT구단이 KBO에 더그아웃에서 징을 쳐도 되는지 문의했고

KBO는 경기와 관계없는 도구로 소음을 내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며 중단을 말했으며

롯데구단은 앞으로 홈런 때만 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징 치지 말라는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다만 포스트시즌에는 징 부부젤라 꽹과리 등이 반입금지라고 합니다.)

클래퍼(짝짝이)의 경우 NC는 항의를 했는데

직접 항의는 안했지만 다른 구단들도 참았다가 징이 나오자

클래퍼에 대한 불만도 제기해서 KBO가 롯데구단에

징도 클래퍼도 사용하면 안 된다는 방침을 전달할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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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추리닝
20/09/24 14:27
수정 아이콘
뭐 말나올꺼같으면 그냥 없애도 될꺼같습니다
하루 충분히 재밌었으니까요 크크크
20/09/24 14:28
수정 아이콘
뭐 투수 투구중 그리고 타자 스윙중에 소음 내는거면 문제가 있고 그게 아닌상황이면 별상관 없는것 같은뎅 딱 구분짓기 힘들긴하겠죠 치다가 과해서 방해하는 경우도 있을테고.. 쓸데 없는건 그냥 없애는 방향이 관리는 편할겁니다.
홍준표
20/09/24 14:29
수정 아이콘
롯데팬은 아니지만 직관도 못하고 관중도 없는데 저런 재미요소들은 있어도 되지 않나 싶은데.. 다들 민감하나보네요 크크
20/09/24 14:43
수정 아이콘
뭐 별일 없었으면 에피소드로 넘길만한데
하필 롯데가 타팀 선수 기합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일 때문에 모양새가 좀 빠지게 되었죠.
GNSM1367
20/09/24 14:33
수정 아이콘
계속 치는게 아니고 홈런나왔을 때만 홈런타자가 직접 치는거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굳이..
게르아믹
20/09/24 14:36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에 보면 안타 쳤을때고 그냥 막 쳤다는데요?
정지연
20/09/24 14:37
수정 아이콘
경기 중 계속되는 짝짝이 소리에, 홈런을 맞으면 징 소리까지 들어야 하던 중에 롯데는 홈런에만 치겠다던 징을 안타를 칠 때도 쳐댔다. 롯데만 신나는 이 세리머니는 ‘의도’와 달리 상대 팀을 자극하고 있었다.
나의다음숨결보다
20/09/24 14:56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롯데야...
정지연
20/09/24 14:38
수정 아이콘
저런건 응원단이 치면 되는거지 굳이 선수들이 소음이 날 도구를 써야 하나 싶습니다
20/09/24 14: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관중이 없으니 기분을 업시키려고 한건데 처음엔 홈런 때 징치자 -> 신나니까 짝짝이 동원 -> 이제는 안타때도 징~ 징~ 징~ 신나는 소리~~ 뭐 이런식으로 진행됐나보네요. 안타때 징치는 건 확실히 오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건 응원단이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09/24 16:58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만 보고 응원단이 치는것도 문제인가 했는데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쳤다니 어메이징하네요
그림자명사수
20/09/24 14:49
수정 아이콘
홈런 세레머니로 치는건 좋지만 시도때도 없이 치는건 상대방 입장에선 그렇죠
말 나올만 했다고 봅니다
스웨트
20/09/24 14:49
수정 아이콘
언제는 투수 기합소리 시끄럽다고 방해된다더니 참나...
20/09/24 14:53
수정 아이콘
상대팀 투수가 지르는 기합소리는 시합에 방해가 된다고 항의해놓고 크크크크크, 덕아웃에서 징을 쳐요? 참나 크크크크크
빨간당근
20/09/24 14:54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20/09/24 14:55
수정 아이콘
투구시 기합소리에 대해 컴플레인 한게 있으니 다 받아들여야죠.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24 14:57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에 답하면 박상원의 기합소리보다는 정당하기는 한데 (인플레이 중일 때가 '더' 방해되니까)
서로 이걸로 인플레이션 될거 생각하면 그만하는게 맞겟네요.
매일매일
20/09/24 15:21
수정 아이콘
세레모니로 방해 안 될때만 하면 키움 홈런세레모니처럼 덕아웃 분위기 좋아보이고 보기 나쁘지 않을텐데 다른때도 치니 다른 팀 선수 기합에도 항의한 팀이 사용하기엔 좀 그렇긴 하네요
징보다도 시도때도 없이 소리 들리는 짝짝이나 좀 먼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크크
20/09/24 15:23
수정 아이콘
박상원 항의받은게 아직 한맺혔나 보네
20/09/24 15: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한을 징을 쳐서 풀려 했었나 보군요
앙몬드
20/09/24 15:47
수정 아이콘
한화가 항의한것도 아닌데요
집행유예
20/09/24 15:34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인플레이 상황도 아니고 홈런쳤을때 세레모니로 치는 거 가지고 뭐라하다니 심하네하고 들어왔는데,.
시도때도 없이 쳤으면 롯데도 할 말은 없겠네요...
그러게 그냥 홈런이나, 그에 준하는 핵심적인 상황에서만 치지 뭐하러...
StayAway
20/09/24 15: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냥 금지 시켜라. 어차피 가지도 못하는 포스트시즌에 금지라니 너무한거 아니냐..
20/09/24 16:30
수정 아이콘
이거 악용하면 휴지통 시즌2 되는거라서, 확실하게 금지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데릴로렌츠
20/09/24 16:34
수정 아이콘
말 나올만 했죠. 보아하니 시도때도 없이 쳐댄 모양이군요.
롯데도 앞으로 홈런칠때만 치겠다고 했으니 인정한거나 마찬가지고.
Rusty Hand
20/09/24 17:09
수정 아이콘
요새 내롯남불이 많이 나오네요
20/09/24 17:21
수정 아이콘
상대투수 기합소리는 항의해놓고 자기는 덕아웃에서 징치고 그랬으면 내롯남불 소리도 나올만하죠;
그냥 어떤식으로든 경기에 영향이 갈 수 있으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통으로 악용한 사례도 있었으니까요.
두나미스
20/09/24 17:37
수정 아이콘
시도때도 없이 홈런을 치면 되겠네요. 징치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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