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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1 20:42:09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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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엠팍
Subject [스포츠] [해축] 라키티치 "메시와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98571

“개인적인 생각이나 메시, 수아레스와 친한 친구로 지낸 건 아니었다. (1군에 있는) 23~24명 선수와 모두 그런 관계를 두는 건 어렵지 않겠느냐”

“(가깝게 지낸) 친구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케빈-프린스 보아텡 정도였다. 최근 1년 사이엔 주니오르 피르포와 사이가 좋았다”

“하지만 난 그들(메시·수아레스)을 존경하고 있다. 지난 6년간 동료로 지낸 매우 중요한 존재다. 늘 함께 노력하고 정말 좋은 도움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 (자가 격리 등을 하면서) 난 그들과 근처에서 이웃으로 지내기도 했다”



이렇게 들으니 왠지 라키티치가 바르셀로나의 주류 인싸 모임은 아니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대뜸 첫 대답한 선수 셋 중에 지금 클럽에 있는 선수가 슈테겐 밖에 없으니... 이래뵈도 바르셀로나에서 최전성기 기간동안 300경기 이상 뛰었으니 터줏대감 소리 들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말이죠.

라키티치하면 역시 엠팍의 메시 하청업체 글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지라 같이 가져와봤습니다 크크 논리구조와는 별개로 비유나 어투가 확실히 찰져서 인상에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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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20/09/21 20:45
수정 아이콘
(1군에 있는) 23~24명 선수와 모두 그런 관계를 두는 건 어렵지 않겠느냐

사실 맞는 말이죠.

잠 자는거 빼고 하루 종일 같이 있는 학교에서도 모두와 가까운 친구가 되진 못하는데
선수들이라면 더더욱...
시나브로
20/09/21 20:49
수정 아이콘
엠팍 글 진지하게 쓴 건지 유머 컨셉인지 잠시 헷갈릴 정도로 재밌네요 크크크크크
Rorschach
20/09/21 20:54
수정 아이콘
라키티치가 세비야로 복귀했었군요
20/09/21 21:46
수정 아이콘
보아텡은 얼마나 있었다고 친해진거지..
라울리스타
20/09/21 21:56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자가 격리때 이웃으로만 지내도 직장동료 치고는 친한관계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크크크
及時雨
20/09/21 21:58
수정 아이콘
뭐 다 말 통하는 것도 아니니까...
박지성만 봐도 에브라라는 인생친구 하나 건진걸로 성공한거죠 크크
Eulbsyar
20/09/21 23:29
수정 아이콘
6시즌 동안 같이 뛰어도 별 수 없죠.

팀 내 위상이라는게 차이 안 날 수가 없으니
농심신라면
20/09/21 23:34
수정 아이콘
다들 직장동료 전원이랑 친한 거 아닌거랑 같은거죠
퀵소희
20/09/22 07: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혜랑 친했음 비주류는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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