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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1 15:49:48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음악]초속 5cm OST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수정됨)


전 이영화를 얼마전에 봤는데(애니라고 해야할까요)
와.. 좋더군요. 마지막에 이 음악이 뜨는데 바로 찾아서 들어봤네요
신카이 마코토 작품을 이 작품 밖에 안 봤는데 넷플릭스에 있는 다른것도 보려구요.



이게 좀 화질이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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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20/09/21 15:52
수정 아이콘
1화는 정말 잘만들어졌어요.
신카이 마코토 이야기중에서 가장 깔끔한 이야기였습니다.
교대가즈아
20/09/21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1화만.. 나머진 굳이 넣었어야할까 싶었어요..
담배상품권
20/09/21 17:52
수정 아이콘
저는 3화가 제일 좋았어요. 다만 작품 완성도면에서 1화가 제일 완성도 높았던거지.
2화가 제일 애매했죠.
시원한녹차
20/09/21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노래 우리나라에 보컬트레이너님인 화인님이 번안해서 불렀는데 가사 내용이 완전 달라지긴 했지만 가사도 좋고 뭣보다 보컬 실력이 더 좋아서 들을만 합니다.
https://youtu.be/nIOcfm_P0hQ
20/09/21 15:54
수정 아이콘
제목에 I 대문자 몹시 불편합니다 어서 수정해주세요
크크 농담이고 진짜 좋은 노래죠. 겨울에 기차플랫폼 같은데서 들으면 정말 좋음
치열하게
20/09/21 15:56
수정 아이콘
노래방에도 있어요. 태진미디어 확인. 노래는 어렵습니다. ㅠ
20/09/21 16:36
수정 아이콘
이쯤이면 노래가 끝날거 같은데 안끝남

끝날거 같으면 이쯔데모사가시테이루요
담배상품권
20/09/21 17:53
수정 아이콘
rain도 마찬가지에요
뭔가 끝날때 된거같은데 또 아침임
이터널 선샤인
20/09/21 16: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작품중에 가장 좋은거 같고 노래 또한 명곡이죠
*alchemist*
20/09/21 16:04
수정 아이콘
노래가 진짜 명곡이죠... 이거 만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저 노래 듣고 나서.. 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것도 같습니다
냉정한테리블
20/09/21 16:05
수정 아이콘
노래가 진짜 심금을 울리는..
20/09/21 16:12
수정 아이콘
군대 가기 전에 친구 녀석한테 보여주기 좋은 영화 BEST 1
20/09/21 16:18
수정 아이콘
옛날 여자친구랑 헤어지고서 정말 많이 들은 노래네요.
及時雨
20/09/21 16:21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노래 클립만 봐도 되는 영화 같기도...
쿼터파운더치즈
20/09/21 16:40
수정 아이콘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았던 영화였어요...
할수있습니다
20/09/21 16:57
수정 아이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혼자 작업할때가 최고로 본인기량을 뽑낼수 있는거 같아요.
초속1cm 히트이후 이후 작품들은 개인취향이겠지만 플레이타임도 길어지고 OST(삽입곡)도 계속 호평받고 있지만 점점 더 감흥이 없어지네요.
이제 작화 좋은건 아니깐 이야기에도 좀 집중해줬으면 합니다.
시린비
20/09/21 17:05
수정 아이콘
첫사랑, 그거 별거 없는거같으면서도...
여하튼 노래는 정말 좋죠. 나츠노 오모이데가 마와루~ 후이니 키에타 코도우~
로피탈
20/09/21 18:08
수정 아이콘
진짜 심장을 후벼파는 영화이면서도, 이 영화만큼 공감가는 영화도 없습니다
박근혜
20/09/21 19:26
수정 아이콘
이 한 곡을 위한 30분짜리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
터치터치
20/09/21 19:32
수정 아이콘
오 간만에 생각나서 운전하면서 들었는데 딱 오늘 올라온 게시물이라니

내가 썼나 확인한 건 안비밀
20/09/21 21: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거보다 언어의 정원을 더 감명깊게 봤어요. 물론 이작품도 너무 좋습니다.
지니랜드
20/09/21 22:49
수정 아이콘
아 한때 모닝알람노래로 설정해서 들었었는데.
StayAway
20/09/21 23:30
수정 아이콘
이 작품이 고구마 세개라면 이전 작들은 한 삼십개 쯤..
11년째도피중
20/09/22 00:11
수정 아이콘
좀 빗나간 이야길 수 있는데 이 작품의 1화만큼 저에게 '초조함'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느끼게 해준 영상물은 없던 것 같습니다.
열차가 섰는데 주인공이 아닌 내가 손톱을 딱딱딱 깨물고 있었음...
20/09/22 00:22
수정 아이콘
전주만 들어도 싱숭생숭해서 끝까지 다 들은 경우를 손에 꼽습니다.왤케 아련한지...
뻐꾸기둘
20/09/22 00:26
수정 아이콘
유기성 없이 만든 작품을 뒤늦게 이어서 완성했는데 그 덕에 내러티브에 취약한 신카이 마코토가 의도했다면 절대로 만들 수 없었던 깊이있는 작품을 만들었죠.

완전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잡은 격.

무엇이든 할 수 있었을 것 같던 유년기에서 상실에 너무 익숙해진 어른이 되는 과정을 신카이 마코토 답지 않게 너무 잘 그렸죠.
류지나
20/09/22 00:43
수정 아이콘
초속 5cm가 재밌으셨으면 언어의 정원은 꼭 보세요.
https://youtu.be/cmB1_zyFH1E
신카이 마코토 감성의 절정입니다. 최고로 흥행한 작품은 너의 이름은. 이지만 언어의 정원이 가장 신카이스러운 작품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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