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21 13:23:0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ERIE A
Subject [스포츠] [해축] 안드레아 피를로의 감독 데뷔전.gfy (6MB)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3-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며 데뷔전을 승리로 기록했습니다. 경기력이 꽤 고무적이었다는 말도 있더군요.

새로 이적한 데얀 쿨루셉스키는 그림같은 데뷔골을 넣으면서 미래를 기대케 했습니다.

5602450511227494238_n.jpg

그리고 지난 시즌 실망스러웠던 아론 램지가 MOM급 활약을 했다고 하네요. 감독이 피를로라서 미드필더 사용법을 알고 있는건지 더 미드필더 램지가 활약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유이
20/09/21 13:24
수정 아이콘
유베 당사보니까 사리 지난 시즌 전경기보다 피를로 개막전 1경기 경기력이 더 좋다는군요..
무적LG오지환
20/09/21 13:25
수정 아이콘
램지야 행복한 것 같구나 계속 행복하렴ㅠ

램지는 감독과 자기 몸상태에 따라 A+급부터 폐급까지 오고갈 수 있는 선수기 때문에 피를로가 사용법을 깨우친게 맞다면 피를로 체제하에서는 아프지만 않으면 밥값은 할겁니다.
LucasTorreira_11
20/09/21 16:12
수정 아이콘
2선 침투 장인
20060828
20/09/21 13:32
수정 아이콘
와.. 첫골 누군가요. 궤적이 아름답네요.
손금불산입
20/09/21 13:41
수정 아이콘
첫골이 쿨루셉스키? 쿨루세브스키? 윙백이나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선수인데 오늘 톱으로 전진배치된 것 같더군요. 포워드 쪽에도 재능이 있나...
담배상품권
20/09/21 13:45
수정 아이콘
램지가 작년 부상으로 시즌 조지긴 했어도 능력있는 미드필더에요.
무적LG오지환
20/09/21 13:46
수정 아이콘
램지의 적은 자기 몸뚱아리랑 램지 가지고 예술적인 축구하고 싶어하는 감독일뿐 능력은 확실히 있는 선수죠.
쿼터파운더치즈
20/09/21 13:47
수정 아이콘
램지 완전 축구도사더라구요 피를로 전술 혁신적이었고
설탕가루인형
20/09/21 14:15
수정 아이콘
경기를 안봐서 그런데 피를로 전술에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현역 때 추꾸력이 너무 높아서 감독하면 어떤 전술 쓸 지 궁금했었어서요!
쿼터파운더치즈
20/09/21 14:37
수정 아이콘
일단 굉장히 동적이고
수비시에는 4 4 2 공격시에는 쓰리백처럼 돌려서 어택
중앙에 투미들 처럼 쓰는데 세리에팀 답지않게 개처럼뛰어다니구요
그 특유의 수비 레지스타 활용하는 세리에팀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설탕가루인형
20/09/21 15:3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대 맞으면 한 번 챙겨봐야겠네요
LucasTorreira_11
20/09/21 16:13
수정 아이콘
레지스타 레전드의 전술. 흥미롭군요
팔라디노
20/09/23 14:03
수정 아이콘
352 로 나오긴햇는데
3412 라고 보고
3백중 한명인 다닐루는 중미와 센터백 오가며 볼배급에 도움을 주고
보누치는 좌우 및 전방 롱패스담당
중미 두명도 맥캐니는 활동량 많이가져가면서 볼탈취하고 수비적인롤 라비오는 경기조율 위주 둘다 짧은패스 위주엿습니다

왼쪽 윙백이엿던 프라보테가 오버랩많이하면서 미들공격간 연결고리역할 많이햇고
램지는 본인이 직접 빈공간 침투 및 공격진에 킬패스 많이 하면서 1의 자리에서 100%활약햇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압박 강도가 강해서
후반에 퍼지나햇는데 안퍼지고 적절히 잘 유지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경기가 재밋습니다
그간 유베축구는 재미가 없엇어요 사리도그렇고 알레그리도 그렇고.. 콘테는 첫시즌초반만 재밋엇고..
올시즌 기대가됩니다
설탕가루인형
20/09/23 14:09
수정 아이콘
오우 감사합니다. 대충 그려지네요.
그런데 이게 원래 하고 싶던 축구인지, 팀 구성을 고려한 포메이션인지가 궁금하네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심자원 활용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거 같아서요.
보누치나 램지가 이탈할 경우 경기양상을 보면 답이 나올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팔라디노
20/09/23 16:41
수정 아이콘
감독 선임됫을때선수 고려해서 전술 짜겟다고 하긴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감독 라이센스취득 관련 논문에서도 보니
수비진에서부터 천천히 빌드업하면서 압박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하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내용은 다 못읽고 그림이랑 요약 조금만 봣습니다)
433을 메인으로 쓰고싶은거같은데 거기에 유동성까지 더한 결과가 지금의 변형 3412? 인듯합니다
설탕가루인형
20/09/23 16: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433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빌드업 리더로 보누치 쓰되 좀 내려앉히고, 쓰리톱의 중앙인 램지를 피르미누처럼 내려쓰면 현재 포지션이 될 거 같더라구요. 펩이나 람파드처럼 첫 시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神鵰俠侶_楊過
20/09/21 13:49
수정 아이콘
나는 미드필더니까
냉정한테리블
20/09/21 16:07
수정 아이콘
축구도사가 과연.
아우구스투스
20/09/21 19:43
수정 아이콘
역시 축구 천재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46 [스포츠] [KBO] 10개 구단 현재 연봉 1위 타자 [32] 손금불산입6956 24/04/15 6956 0
82045 [연예] MBC 복면가왕 9주년 방송을 연기한 이유 [44] Myoi Mina 7148 24/04/15 7148 0
82044 [스포츠] 야구보다보면 당황스러운 부분 [60] TQQQ12024 24/04/15 12024 0
82043 [스포츠] [해축] 커리어 평생 처음으로 우승 못한 선수 [19] 손금불산입6150 24/04/15 6150 0
82042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26] 우주전쟁5449 24/04/15 5449 0
82041 [연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마의 20% 돌파 [42] 아롱이다롱이5181 24/04/15 5181 0
8204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보고오니.giphy [31] Davi4ever3948 24/04/15 3948 0
82039 [스포츠]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26] 실제상황입니다6143 24/04/15 6143 0
82038 [스포츠] [해축]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리버풀.giphy [18] Davi4ever3790 24/04/15 3790 0
82037 [연예] 끝날 줄 모르는 펨코 라이브 릴레이.mp4 [55] 묻고 더블로 가!12336 24/04/15 12336 0
82036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1 / 컴백 타임테이블 [4] Davi4ever1853 24/04/14 1853 0
82035 [연예] 추억의 외국 여배우 - 고원원 [12] 보리야밥먹자4776 24/04/14 4776 0
82034 [연예] [트와이스] 강형욱의 개스트쇼, 정연&공승연편, 나연 워터밤 출연소식 [4] 그10번3423 24/04/14 3423 0
82033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57] 핑크솔져5527 24/04/14 5527 0
82032 [스포츠] [UFC] 소문난 잔치에 미친듯한 경기들이 나온 UFC 300 [14] 갓기태4430 24/04/14 4430 0
82031 [스포츠] 이제 볼일 없을줄 알았던 스트존 오심논란 [78] Arctic9678 24/04/14 9678 0
82030 [스포츠] [KBO] 참다참다 터져버린 롯데팬들 [35] 갓기태8388 24/04/14 8388 0
82029 [스포츠] ??? : 크으... 이게 야구지... [23] 닉넴길이제한8자7242 24/04/14 7242 0
82028 [스포츠] [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작심발언을 하였습니다. [72] watarirouka10130 24/04/14 10130 0
82027 [연예] [눈물의 여왕] 각 회차마다 모든 장르가 다 담기는 드라마 [19] Croove6312 24/04/14 6312 0
82026 [연예] 코첼라 2024 둘째날 진행중 (르세라핌 공연 끝) [88] BTS10201 24/04/14 10201 0
82025 [연예] 의외로 일본에서 첫 시도라는 것 [6] 어강됴리9553 24/04/14 9553 0
82024 [스포츠] [해축] 한잔해 그리고 승리는 내놔.mp4 [14] 손금불산입6649 24/04/13 66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