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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12:16
지난주에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동시간이었는데 엄마가 보이스트롯 선택하시더라구요. 한동안 미트 홀릭이셨는데 노출이 너무 잦으니 피로감이 있으실 수도 있고, 저도 강제시청 해봤는데 워낙 기존 연옌들이니 쇼 적인 요소가 강하고 잔재미가 있더군요
20/09/19 12:27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연예인들도 나와서 확실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MBN의 황금시간대이기도 하구요.
어제 부모님 보실 때 잠깐 봤는데 김창렬이 나오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프로 나오기엔 급이 너무 높은 것 같지만... 사족으로 옛날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했던 분 따님이 노래를 그렇게 잘 한다며 이 친구만 계속 찾으심 크크
20/09/19 12:51
빈집은 아니고 아직도 시장이 남아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부모님 티비보고 계시면 제가 지나가다 "아 저거 재방송이고 임영웅이 우승했는데 뭘 그렇게 집중해서 봐" 이럽니다. 애초에 보이스트롯 파생프로도 많은데, 연세드신 분들 기억력이 좀 떨어지시다 보니 재방송도 지루해하지 않고 보시니 하루종일 트롯방송만 보시는데, 이제는 그중에 보이스트롯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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