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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7 16:24:59
Name 빨간당근
File #1 귀선.png (43.2 KB), Download : 30
Link #1 YTN
Subject [기타] [영화] 이쪽의 이순신 장군은 누가 맡게 될런지... (수정됨)


https://www.ytn.co.kr/_sn/0117_202008101518569665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하면 다들 김한민 감독님의 '명량'을 떠올리실텐데 명량의 후속작 '한산 : 용의 출현' 이외에 또 하나의 이순신 장군 영화가 현재 제작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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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국 최초의 팩츄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를 연출해 큰 호평을 받았던 김한솔 감독님의 '귀선'입니다.
영화 안시성을 기획하고 제작한 스튜디오앤뉴가 제작(제작비는 드라마 제작비의 10배가 넘는 180억원)을 맡았고 한산도대첩부터 부산포해전까지 2개월간 펼쳐진 이순신 장군과 귀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라 김한민 감독님의 '한산'과 스토리가 어느정도 겹치게되서 꽤나 비교가 될거 같습니다.

현재 김남길 배우가 극 중 이순신 장군의 군관이자 돌격장 이언량 역을 제안받은 상태이며 캐스팅 작업이 계속 진행중인 상황인데 과연 이쪽 이순신 장군은 누가 맡게 될지 많이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참고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으로는 드라마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던 이분이 그대로 출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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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20/08/17 16:30
수정 아이콘
선조야 나도 야망이 있다. 니가 그런식으로 내 정명가도를 짓밟으면 그때는 내가 깡패가 되는거야.
20/08/17 16:33
수정 아이콘
아 물먹다 뿜을뻔했네여 크크
20/08/17 17:05
수정 아이콘
대사가 들려! 음성지원이 돼요!
20/08/17 18:05
수정 아이콘
아놔 크크크
시원한녹차
20/08/17 18:58
수정 아이콘
대박 크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0/08/17 20:47
수정 아이콘
BGM은 질풍가도로 하시죠
더치커피
20/08/17 16:31
수정 아이콘
귀선의 진주인공은 히데요시군요 크크
약설가
20/08/17 16:32
수정 아이콘
고니야. 내가 노부나가 따까리 생활을 열여덟에 시작했다.
킹치만
20/08/17 16:34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드디어 나오는군요! 제작 들어간다는 기사만 보고 몇년간 소식이 없어서 엎어진줄 알았는데
E.D.G.E.
20/08/17 16:37
수정 아이콘
히데요시님께서 날 보셨어!
20/08/17 16:37
수정 아이콘
13척? 13척인데 133척을 태워?
마감은 지키자
20/08/17 16:40
수정 아이콘
귀선이었어요? 왜 커샌으로 보였지...;;;;;;;;;
킹치만
20/08/17 16: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커샌으로 보고 뭐지 싶었어요
마감은 지키자
20/08/17 16:42
수정 아이콘
'선'이야 그렇다 쳐도, 저렇게 쓰면 저걸 누가 '귀'라고 읽습니까...ㅠㅠ
치열하게
20/08/17 16:41
수정 아이콘
커선.... 어쩐지 크더라
시노자키 아이
20/08/17 16:48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제작비 회수가 가능할려나...
영화광인 저도 가족들...직장 때문에 영화관 가기가 꺼려지더군요...
판권 엄청 팔아야 겠네요...
빨간당근
20/08/17 16:51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 350만이 넘는 반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이 상황에서 손익분기를 넘겼더라구요.
당장 개봉하는 것도 아니고 내년정도에나 나올것인지라 잘만 뽑힌다면 충분히 넘길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르타니스
20/08/17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도는 손익을 넘긴게 아니라 앞으로 벌 예상수익을 제하고 한게 250만이라 솔직히 저건 사기입니다.

원래 충무로의 기존 전례에 의한다면 이영화의 손익분배는 570만이 맞습니다.

기존에 모든 한국영화가 해외수익은 강 덤으로 치는데 왜 이 영화는 그 덤을 손익분기로 포함시켰는지 이해가 안되고 그 속내가 배급겸 제작사인 New가 이 영화 폭망했다는 이미지 주기 싫어서 그여파로 떨어질 회사 주가까지 예상해서 사기친 언플로밖에 안보입니다.
푸른완두콩
20/08/17 17:50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는 아닐겁니다. 같이 촬영 했었던 동생들 얘기로는 애초에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제작을 했다고 했습니다. 이미 팔기로 한 곳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었을거에요
애패는 엄마
20/08/17 18:14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제작사들 그렇게도 계산 많이해요 특이 케이스 아닙니다
설사왕
20/08/17 16:54
수정 아이콘
이순신 역에 조승우?
시원한녹차
20/08/17 19:04
수정 아이콘
헐...... 크크크크크
20/08/17 21:17
수정 아이콘
영화에 나올진 모르겠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역이 더 적절할지도..?
동년배
20/08/17 16:54
수정 아이콘
고니시야 타바코 하나 태워봐라
스타나라
20/08/17 21:39
수정 아이콘
장군! 부산진이 막힙니다!
20/08/18 09:08
수정 아이콘
새뀌야 울돌목은 무너졌냐
이정재
20/08/17 16:57
수정 아이콘
갑자기 김영철땡기네... 버거킹매치
더치커피
20/08/17 16:59
수정 아이콘
군의관 역으로 의사양반, 군관 역으로 상하이조 캐스팅 고고
HealingRain
20/08/17 17:19
수정 아이콘
명민이형 지금까지 영화 다 말아먹었잖아! 한번만 더 이순신 장군님 역 따보자!!!
R.Oswalt
20/08/17 17:20
수정 아이콘
와키자카는 무너졌냐 이 땡땡아!
노련한곰탱이
20/08/17 17:36
수정 아이콘
고니시도 안 되고.. 가토도 안 되고.. 이 안에 항왜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묘이 미나
20/08/17 17:41
수정 아이콘
일본인 전문 배우 응수옹 크크크
저분 일본어는 일본인도 어색함이 없다고 인정하더군요 .
20/08/17 18:01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 1592도 무지 재밌게 봤는데 기대 됩니다!!!
20/08/17 18:07
수정 아이콘
타짜 대사는 왜이리 찰질까요
댓글에 패러디 해주신 거 읽기만 해도 음성지원이 바로 되요 크크
소주의탄생
20/08/17 18:10
수정 아이콘
요새 불멸의 이순신 다시보는데 김명민배우는 그냥 이순신 그 자체더군요
20/08/17 18:25
수정 아이콘
김응수의 히데요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면...
망하겠지요??
더치커피
20/08/17 18:3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는 흥할 거 같습니다 크크
한종화
20/08/17 18:39
수정 아이콘
이순신 그 사람은 공무원 출신이야, 공무원.
20/08/17 19:07
수정 아이콘
드라마로 그런 연출했는데 영화는 더 기대되네요
Burnout Syndrome
20/08/17 19:08
수정 아이콘
천호진 배우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20/08/18 00:2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원균이 배 전부 태워먹은거 백의종군하다 와서 보고선
그 깡소주씬 다시 보여주면 소름돋을듯
도도갓
20/08/17 19:16
수정 아이콘
와키자카야 쟤 이길수 있겠냐?
이길수 있습니다. 헤헤
또 지면 넌 변사체가 된다.
혜원맛광배
20/08/17 20:3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김명민의 이순신을 보고 싶긴한데.... 안하시겠죠..
20/08/17 22:47
수정 아이콘
명민좌 ....
근로시간면제자
20/08/17 23:36
수정 아이콘
고니시야.. 담배하나 찔러봐라1
20/08/18 00:08
수정 아이콘
김남길 보다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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