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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19:46
우선 첫번째로는 운때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판타지오, 플랜에이, 미스틱 세번째이고 그 세팀이 모두 데뷔를 했거나 앞두고 있는 걸 보면 수민양이 손절을 너무 빨리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플랜에이는 좀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요.
20/08/07 19:51
애초에 판타지오에서 좀만 더 버텼어야..
프듀 나온 멤버들이 전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데다가.. 메인보컬 구한다고 좀더 연기된 적이 있어서.. 계속 있었으면 좀더 빨리 데뷔했겠죠
20/08/07 19:55
글쎄요 꼭 나갔어야 했나.....싶긴 한데요. 미스틱 상황이 그만큼 안 좋다는 반증인건지 아니면 이제 지쳐서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본인 의지인건지
20/08/07 20:11
이수민은 운때가 잘 안풀리는듯 미스틱의 데뷔는 코로나 사태덕분에 악재를 맞이하였고 당분간 데뷔나 활동이 어려운 전망이 나왔겠지요. 어차피 이수민 입장에서는 네임밸류와 실력이 입증된 상황이라 다른 대형기획사의 러브콜이 있었다면 어정쩡한 스탠스보다 새로운 기회를 엿보는 선택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이수민 본인은 그룹보다 솔로를 욕심내는듯한 뉘앙스가 있긴했는데 99년생이니까 아직 기회가 있긴합니다. 재밌게도 세상일은 끝까지 가봐야 안다는것은 청하만 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같은 99년생 김소희의 솔로앨범 98년생 크리사 츄의 솔로데뷔를 보면서 자신도 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은 꽤 큽니다.
20/08/07 20:21
(수정됨) 번외로 K팝스타 시즌3 꼬맹이 이채영이 데뷔했다고 하더군요 공개적인 기사가 없어서 먼가 했는데. YG를 나와서 RBW로 이적 퍼플키스로 데뷔햇다고 합니다. PGR 에서 언급이 없는게 좀 신기하긴 합니다. 역시 꼬맹이는 일찍 크더군요.
20/08/07 20:50
안타깝네요. 이 친구 케이팝스타때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했던 친구인데.
참 많이 꼬이네요. 이렇게 보면 아이돌이라는게 실력뿐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것같습니다.
20/08/07 23:18
그런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이길이 이수민양에게 어울릴까 생각은 들었습니다. 항상 서바이벌 나갈때마다 표정 지적들었고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무엇보다 우선되는게 [감정노동]인데 이걸 잘 해낼까 의문이 있었거든요 서바이벌에서 2번이나 본 양현석도 그점을 지적했었고
실력은 있으니 아티스트로 어디선가 어느자리에선가 만나긴 하겠죠 3월달에 제아 유튜브 나가고 5월에 사진찍었고 본인 인스타도 5월에 멈춰있으니 그즈음해서 내부적으로는 결정이 있었겠죠 지난 2번의 소속사와 헤어짐이 본인의 결정이라니 이번도 본인의 결정이라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존중하겠습니다. 어디서나 행복하길 빕니다.
20/08/08 17:47
몇년 고생하고 데뷔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분야 하다가 아이돌판에선 두세달 연습생 하고 데뷔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구성된 그룹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모로가도 결과가 좋으면 과거는 아름답게 포장 가능합니다. 결과가 좋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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