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7/05 13:48:01
Name 길갈
File #1 image_readtop_2019_397729_15600622763780712.jpg (77.8 KB), Download : 26
File #2 h.jpg (10.7 KB), Download : 3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크보 이번 시즌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두 코치 (수정됨)




타격의 NC 이호준 코치, 투수의 기아 서재응 코치입니다.

특히 이 두 팀은 이번 시즌 반대쪽이 답이 없는 수준이라 더더욱 눈에 띄는 상황이긴 하죠.
(보면 한숨만 나오는 NC 불펜, 기아 빠따..)

무엇보다 코치의 힘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건 시즌이 바뀌면서
팀스탯 자체가 괄목상대 수준으로 성장한다는 거 입니다.


HdsLyRI.jpg

서재응 코치는 지난 시즌 다소 주춤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뼈대를 잡았다는 평이 있었고
올해는 투수진이 각성해서 작년에 비해 이닝은 1/3 수준인데 war가 벌써 저만큼 쌓였습니다.


4vBTdg1.jpg

이호준 코치의 경우는 19년 부임하자마자 더더욱 극적인 변화를 만듭니다.
19년도에 홈런이 줄긴했지만 리그 자체가 투고타저였던지라 홈런은 1위를 했고
wrc+나 war 스탯의 상승을 보면 놀라울 정도로 늘어난게 보이죠.


이러다보니 양팀 팬들 사이에는 서로 코치진을
한 달씩만 교환해보는게 어떨까란 이야기가 농삼아 나오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련님
20/07/05 14: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고등학교 1년 같이 다녔겠네요
20/07/05 15:23
수정 아이콘
당시엔 이호준이 투수, 서재응이 3루수 였다고...
지니팅커벨여행
20/07/05 15:55
수정 아이콘
오 그럼 이호준이 투수코치, 서재응이 타격코치 하면 되겠네요!
울산공룡
20/07/05 14:45
수정 아이콘
한용덕 사단 순혈주의로 운영하다가 크게 피보고 있으니 올 시즌 끝나면 한화에서 둘 다 노릴 가능성이 좀 있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07/05 15:59
수정 아이콘
둘 다 프랜차이즈 격이라 쉽지 않고 한화에는 유동훈 같은 투수코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기아의 젊은 투수들 제구, 마인드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김기태 사단에서 버림 받고 엘지가 데려갔죠.
고향이 서울인 것 말고는 엘지랑 접점이 없으니 한화에서 노린다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아 물론 서재응 빼앗기는 거 싫어서 추천한 것은 아닙니다만.
유동훈 2군, 서재응 1군 투수코치면 완벽한 조합이죠.
매일매일
20/07/05 15:41
수정 아이콘
엔씨는 리그 10위 불펜을 커버하는 타선이죠 ㅠㅠ 7~8회만 되면 속이 타네요 크크
손금불산입
20/07/05 20:29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코치 역량은 반쯤은 걸러봐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는 지도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7/05 21:28
수정 아이콘
인생은 이호준처럼... 은퇴 후에도 승승장구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11 [스포츠]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결과 [6] 及時雨2721 24/04/18 2721 0
82110 [스포츠] 위기의 뉴욕을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 + 판사님도 간다.twitter [27] kapH3839 24/04/18 3839 0
82109 [스포츠] [테니스]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한 나달(하이라이트) [13] Mamba2276 24/04/18 2276 0
82108 [스포츠] [해축] 승부차기까지 간 맨시티 vs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giphy [21] Davi4ever4619 24/04/18 4619 0
82107 [스포츠]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18] SKY924507 24/04/18 4507 0
82106 [스포츠] [MLB] 정후리 4월 18일자 멀티히트 [10] kapH5214 24/04/18 5214 0
82105 [스포츠] [해축] 챔스 8강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날의 결승골.giphy [17] Davi4ever3547 24/04/18 3547 0
82104 [연예] 감성을 건드리는 그룹 [4] 문인더스카이5246 24/04/18 5246 0
82103 [연예] 서영은 최고의 곡은? [25] 손금불산입2721 24/04/17 2721 0
82102 [연예] 2024년 4월 2주 D-차트 : (여자)아이들 1위 탈환! 베이비몬스터 5위-키스오브라이프 11위 Davi4ever1508 24/04/17 1508 0
82101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3] SKY924391 24/04/17 4391 0
82100 [스포츠] [야구] 11안타 3득점(9잔루) vs 3안타 4득점 [34] 겨울삼각형5253 24/04/17 5253 0
82099 [연예] 인사동 술찌 출연한 QWER [13] 눈물고기5395 24/04/17 5395 0
82098 [스포츠] [SSG] 홈런 신기록을 앞두고 사구를 맞은 최정 [20] kapH5827 24/04/17 5827 0
82097 [스포츠] [해축] 이왜진? 파리바게뜨 광고에 출연한 PSG 선수들 [15] Davi4ever4174 24/04/17 4174 0
82096 [스포츠] [NBA] 레이커스-뉴올, 골스-새크 하이라이트 [16] 그10번3011 24/04/17 3011 0
82095 [스포츠] 프로농구 서울 삼성 새 사령탑에 김효범 [36] 윤석열2958 24/04/17 2958 0
82094 [연예] 뒷북으로 사랑의 불시착 본 소감 [19] 아드리아나5289 24/04/17 5289 0
82093 [연예] [프로미스나인] 워터밤 2024 출연이 확정됐네요 [20] Davi4ever3603 24/04/17 3603 0
82092 [연예] 아이유 팬클럽 모집하네요. [26] TheZone4580 24/04/17 4580 0
82091 [스포츠] 프로배구 GS칼텍스, FA 김주향 영입 [10] 윤석열2207 24/04/17 2207 0
82090 [스포츠] [NBA] 고장난 기계신 [38] 윤석열4506 24/04/17 4506 0
82089 [스포츠] KBO 통산 방어율이 1.20이엿던 선동열이 알려주는 방어율 관리 꿀팁.jpg [4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257 24/04/17 52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