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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0 20:20:22
Name ESBL
File #1 ce84dc38c5f7989ac6acd2752288fc5bdaf26680a9f8e44a9b0f03e933530180a0eb975626057f4055fe04e2811f50569389b59ea770b530904295f62c099644ccd8445b95874d826aa034d76474aba81165480c48c933437b3e61358b7d570bdc0a.jpg (97.6 KB), Download : 35
Link #1 내 머리속,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키움 새 용병 러셀의 과거 포지션 경쟁자 하이라이트


컵스의 현재 주전 유격수인 하비에르 바에즈입니다.
별명은 'El Mago' 스페인어로 마법사라는 뜻입니다.


미친 운동능력을 가지고 아크로바틱한 주루와 수비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아마 현재 컵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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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파이브
20/06/20 20:21
수정 아이콘
덕아웃에서 트루 리더쉽을 보여주는 제이슨 헤이워드 아닐까요
20/06/20 20:22
수정 아이콘
헤이워드는 그냥 애증의 존재...
시나브로
20/06/20 20:25
수정 아이콘
야구를 예술로 승화시키려 하네요.
20/06/20 20: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였으면 태반이 오심으로 아웃되었겠네요.
VAR에서도 당연히 못 걸러냈을 듯 크크
Chasingthegoals
20/06/20 20:46
수정 아이콘
예전 이종범이 가을야구에서 저런거랑 똑같은 주루플레이를 정심으로 판정한적이 있는데, 이후에 저런건 또 기가 막히게 잘 봅니다.
저걸로 오심 나더라도 비판으로 잘 잡구요 크크크
쉬운건 못 보고, 어려운건 잘 보는 느낌이죠. 심판 판정계의 고영민 느낌이랄까...기본기랑 괴리됐는데, 수비범위 넓고 어려운건 잘 보는 느낌.
한국화약주식회사
20/06/20 20:58
수정 아이콘
한국 심판들이 작심을 해서 그렇지 기본 스킬은 꽤나 높은 수준입니다. 왜냐면 애초에 선수출신들만 심판을 하니까요.

다만 문제는 선후배관계가 엮이고 뭐 몇몇 자질 부족한 애들이 깽판을 하도 쳐놔서 그렇...
Chasingthegoals
20/06/20 20:44
수정 아이콘
진짜 야수의 심장으로 야구하는 사람이죠. 타격 스타일도 선구안 그런거 없고 막 휘두르는데, 그게 죄다 장타로 감 크크크
저 타격 성적이 완벽하게 역전되고, 러셀이 가정폭력으로 빠지면서 주전 유격수 고정이 됐죠. 러셀이 경쟁자라고 하기엔 바에즈는 내야, 외야 다 볼 수 있는 유틸입니다. 러셀이 유격수일 때, 바에즈는 주로 2루를 보고, 가끔 1루 알바도 뛰었습니다.
사실상 엄청 젊은 벤좁 느낌이었는데, 야수의 피지컬로 야구하는 포텐이 폭발해서 시장가치가 엄청 떡상한 케이스입니다.
20/06/20 20:50
수정 아이콘
슬라이딩 보니 황목치승선수 생각나네요.
바카스
20/06/20 20:54
수정 아이콘
크리스 브라이언트보다 하비에르 바에즈가 더 인기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흐흐
20/06/20 21:23
수정 아이콘
최고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흐흐
20/06/20 22:04
수정 아이콘
크으~ 첨 보는 선수인데
영상만봐도 팬심생기겠네요
더치커피
20/06/20 22:39
수정 아이콘
와 그냥 짐승이네요 덜덜
Sinister
20/06/20 23:42
수정 아이콘
진짜 경기를 보면 아무거나 휘두룹니다. 그런데도 매년 mvp 급 성적을 찍으니 놀랍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격수 유형은 전성기 헨리 라미레즈 입니다만은 바에즈 볼 때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야구관이 깨지는 기분입니다.
인사이더
20/06/21 00:15
수정 아이콘
바에즈 러셀의 다이나믹 키스톤 조합은 엄청났죠. 문제는 바엦즈가 유격수를 뛰고 싶어하는욕심이 강해 둘은 공존 할 수없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문제도 있었구요. 유격수비로 따지면 러셀이 좀 더 위로 평가받긴 했습니다.
20/06/21 06:21
수정 아이콘
스탈린 카스트로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바에즈 정말 미친자죠. 부상없이 오래오래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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