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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5 20:14:09
Name 강가딘
Link #1 뉴스
Subject [연예] '백상' 봉준호X'동백꽃필무렵', 대상 수상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 [종합]
https://tenasia.hankyung.com/movie/article/2020060568574


▼ 이하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

- TV부문

대상 =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작품상 = SBS '스토브리그'
남자 최우수 연기상 =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여자 최우수 연기상 = JTBC '부부의 세계' 김희애
연출상 = JTBC '부부의 세계' 모완일
교양 작품상 = EBS '자이언트 펭TV'
남자 예능상 =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여자 예능상 =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예능 작품상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남자 조연상 =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여자 조연상 = tvN '사랑의 불시착' 김선영
극본상 =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예술상 = tvN '대탈출3' 미술 장연옥
남자 신인상 =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여자 신인상 = JTBC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바자 아이콘상 = 서지혜
틱톡 인기상 = 현빈, 손예진

- 영화

대상 = 봉준호 감독
작품상 = '기생충'
남자 최우수 연기상 =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생일' 전도연
감독상 = '벌새' 김보라
남자 조연상 =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여자 조연상 = '벌새' 김새벽
시나리오상 = '엑시트' 이상근
예술상 = '남산의 부장들' 분장 김서희
남자 신인상 = '기생충' 박명훈
여자 신인상 =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신인감독상 =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 연극

젊은 연극상 = 0set 프로젝트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와이프' 백석광
여자 최우수 연기상 = '로테르담' 김정
대상 = '그을린 사랑' 신유청


시상식읋 보면서 골고루 상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신인상에 40대 늦깍이 배우들이 탄게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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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월요일
20/06/05 20:24
수정 아이콘
뭐랄까... 너무 열심히 분배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자격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애매해보이는 작품도 있네요.
치토스
20/06/05 20:26
수정 아이콘
테드창 상 받는거 보니 제가 기분이 좋아지더라는
silent jealosy
20/06/06 03:18
수정 아이콘
창식인데 왜 테드창이야???
20/06/05 20:26
수정 아이콘
남궁민은 확실히 상복이 없긴 하네요.
20/06/05 20:29
수정 아이콘
킹덤 무관도 아쉽
스포트라이트
20/06/05 20:33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쟁쟁해서 제 예상과 약간씩 빗나간게 많네요. 남궁민, 공효진이 아쉽긴한데 또 강하늘, 김희애라서...ㅠㅠ
치토스
20/06/06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남궁민,공효진 속으로 바랬는데 상대가 강하늘,김희애면 뭐.. 인정 할수 밖에 없는;
20/06/05 20:34
수정 아이콘
이악물고 분배한듯
카푸스틴
20/06/05 20:34
수정 아이콘
대종상 뭐라하더니 백상도 나눠주기 마찬가지네요.
20/06/05 20: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토브리그 작품상이라니 ㅠㅠ
갓상예술대상 ㅠㅠ
강나라
20/06/05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백상 결과는 그동안 공정한 수상으로 인해 높아진 위상과 권위에 비해서 좀 아쉽네요.
안프로
20/06/05 20:55
수정 아이콘
감독상 두 부문다 납득이 안가네요
20/06/05 21:00
수정 아이콘
압도적이라고 보기 힘든 수상자들도 있지만 특별히 자격미달이라고는 안 보입니다. 다들 축하합니다.
건전한닉네임2
20/06/05 21:06
수정 아이콘
일단 펭수가 받은게 변화의 신호탄 아닐까...그리 생각합니다
미카엘
20/06/05 21:15
수정 아이콘
쀼세계 연기력은 김희애보다 박해준이 더 위라고 봤는데.. 남궁민은 아쉽게 됐네요.
묘이 미나
20/06/05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쀼세계 이태오는 누가 연기하던 볼거 같은데
지선우역은 김희애 아니면 안볼거같네요 .
묘이 미나
20/06/05 21:16
수정 아이콘
동백꽃 필무렵이 저정도로 잘만든 드라마인가요 ?
넷플에 있던데 함 달려봐야겠네요 .
네오크로우
20/06/05 21:21
수정 아이콘
분명 로맨스물임에도 뭔가 스릴러적 요소도 있고 무엇보다 주연 조연 할 거 없이 연기가 기가 막힙니다.
빵빵 터지는 부분도 많고,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포트라이트
20/06/05 21:25
수정 아이콘
최근에 임상춘 작가가 필력 좋다고 언급이 많아요
20/06/05 21:33
수정 아이콘
후반부는 평범하던데 초중반 몰입도가 좋습니다. 군대에서 봤는데 첫화보고 소대선임동기후임 할거없이 바로 2화 고고 이래서 막화까지 몰아봤네요 크크 한명씩 근무때문에 못보면 제발 저오면 다음화보십쇼 이러고 크크...
달달한고양이
20/06/05 22:06
수정 아이콘
동백꽃은 곱씹어볼수록 정말 잘 만든 드라마같아요. 전 화제의(?) 드라마만 결말평까지 다 보고 보는 스타일인데 이건 다시 볼 예정 흐흐
치토스
20/06/06 00:09
수정 아이콘
스토리 흡입력도 준수하고 우선적으로 주연,조연 가릴거 없이 전부다 연기력이 베스트 입니다.
이야기상자
20/06/05 21:42
수정 아이콘
벌새가 좋은 영화인건 분명하고, 저도 너무 좋은 영화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아무래도 너무 나눠주려고 애쓴 티가 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6/05 21:43
수정 아이콘
다른 상 나눠먹기는 그러려니 하는데... 감독상을 김보라한테 주네요... 벌새가 나쁜 영화라는 건 아닙니다만...
Meridian
20/06/05 22:05
수정 아이콘
킹덤이 없다니...넷플릭스라 그런걸까요
20/06/05 23:14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받았으니 인정!!
망디망디
20/06/05 23:15
수정 아이콘
남궁민 ㅠㅠ
Nasty breaking B
20/06/06 09:31
수정 아이콘
연예계 시상식 나눠먹기는 언제까지 봐야 하는지 참
이번 영화 쪽은 특히 너무 심하네요
유료도로당
20/06/06 10:02
수정 아이콘
아마 많은분들이 왜 영화부문 감독상을 봉준호가 아니라 김보라가 받냐 나눠먹기아니냐 이 얘기를 하신것같은데... 원래 백상은 대상이랑 부문상 중복으로 안 줘서 그런거아닌가요? 봉감독은 대상을 받았으니..
Nasty breaking B
20/06/06 11:32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후보로 지명하는 것도 우습죠. 봉준호 빼고 생각해도 김보라가 감독상인데 동시에 노미된 신인감독상은 또 82년생 김지영 감독... 엑시트도 나름의 성취가 있는 작품이라지만 다른 상도 아니고 각본상? 한둘이 아니니 말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강미나
20/06/06 13: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백상 시스템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트집잡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중복 수상이 안된다고 후보 지명까지 안해버리면 시작부터 봉준호 대상 써붙이고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지라는 걸 생각해야죠;
대상 봉준호 작품상 기생충인데 갈라먹었다뇨.
멸천도
20/06/06 10:30
수정 아이콘
수상자 내역을 보고 그래도 백상은 공정하구나 하고 내려왔는데 댓글분위기는 흉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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