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5 13:40:0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727f32879b102590.jpg (74.4 KB), Download : 31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MLB 올스타 출신도 한국행을 원한다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819282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선수들이 대거 풀려서 한국행을 노리는 선수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SBS에 따르면 맷 하비를 비롯해 과거 올스타 출신 선수들 3명도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실제로 접촉도 있었다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3092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경기도 열리지 않고, 선수의 몸 상태도 직접적으로 체크할 수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외국인 선수 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대체 선수 리스트에 있는 선수를 체크하고 있는 수도권 구단 관계자

“우리 구단이 보유한 자료를 토대로 리스트에 있는 선수 에이전트와 연락해 현재 훈련 영상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예전부터 계속 관심을 보인 선수라 그런 부분에서 교류가 수월하게 이뤄지는 상황이다. 물론 개인 훈련 영상이라 한계는 있다. 최근 경기 영상을 보지 못한 채 영입하는 건 코로나19 상황 속에선 너무 큰 도박”

“올 시즌 개막 전 자가 격리 2주 기간을 보낸 KBO리그 소속 몇몇 외국인 투수도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물며 스프링캠프 중단 뒤 3개월 넘게 실전 투구가 없는 미국 야구 소속 투수들은 정말 ‘물음표’다. 대체 외국인 투수를 실전 투구 관찰 없이 한국으로 데려와 또 자가 격리 2주를 기다리고 컨디션 조절할 시간을 추가로 줘야 한다. 사실상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



키움 김지현 단장

“올 시즌 외국인 투수 교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외국인 타자 교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인적 네트워크와 에이전트들이 보낸 선수 개인 훈련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 모터 방출 발표 뒤 현지 에이전트들이 선수 영상을 어마어마하게 보낸다. 물론 실전 경기를 못 보니까 예년보다 스카우트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6/05 13:42
수정 아이콘
맷 하비는 하락세 타는 커리어는 둘째치고 팀 케미 박살낼텐데, 특히 이태원과 가까울수록 피해야(...)

LG로 예를 들면 히메네스 이상의 클럽 목격담과 기행이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20/06/05 13:43
수정 아이콘
에인절스에서 퇴직금 받고 명퇴한 거 아니었나 오클랜드에서 은거 생활이나 하시지...
Judith Hopps
20/06/05 13:53
수정 아이콘
맷 하비가 kbo를 먼저 타진했다구요? 크크크크크
걔는 지 잘난 맛으로 사는 놈 아닌가?
방과후티타임
20/06/05 13:58
수정 아이콘
맷 하비보다 커리어는 떨어져도, 워크에식이 좋은 선수가 오기를...
及時雨
20/06/05 14:02
수정 아이콘
오 투페이스맨
20/06/05 14:05
수정 아이콘
맷하비는 국내에서 못뛰죠 코칭스태프가 못버팀 크크크크
더치커피
20/06/05 14:09
수정 아이콘
정말로 올 리는 없겠지만, 만에 하나 맷하비 한국오면 응원합니다 크크
DownTeamisDown
20/06/05 14:10
수정 아이콘
맷 하비는 일단 멘탈부터가 의심되는지라...
이태원 가서 코로나 안걸려오면 다행 이라고 봅니다.
20/06/05 14:20
수정 아이콘
지터처럼 슈퍼 셀럽이 되고 싶다고 하셨으나 뉴욕에서도 아무도 못 알아보던분....
셀럽들 모인 파티에 갔으나 아무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말도 안걸어줘서 칵테일만 마시고 오신분....
한국화약주식회사
20/06/05 14:21
수정 아이콘
누가 알아봐줄때까지 소변참다가 혈뇨누신 분....
20/06/05 18:04
수정 아이콘
진짭니까? 미친 크크크크크크크크
20/06/05 14:26
수정 아이콘
2015때 포시를 안뛰었다면 선수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뛰었다면 우승했어야 했건만
신라파이브
20/06/05 14:27
수정 아이콘
이름값도르죠 작년 에인절스 지대로피눈물
쿠보타만쥬
20/06/05 14:28
수정 아이콘
맷 하비는 이미 실력적으로도 나락갔습니다. 영입하는 팀 손해볼거에요.
독수리의습격
20/06/05 15:06
수정 아이콘
얘는 막장 멘탈로 치면 딱 루크 스캇 상위호환격이라.....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05 15:12
수정 아이콘
제발...누구든 좋으니까 호잉도 좀 보내...
20/06/05 15:18
수정 아이콘
킹펠릭스가 KBO 오면 잘 할 꺼 같은데 시범경기 성적이 좋아서 안 올듯 ㅠㅜ
20/06/05 17:01
수정 아이콘
휴식기 최고 연습환경이 도미니카였는데,
코로나때문에 kbo만 운영하니까 이런 상황도 생기는군요.
20/06/05 17:06
수정 아이콘
그 맷하비가 비시즌이면 몰라도 개막연기되고 3월부터 지금까지 몸을 충실히 관리하여 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반년하고 코로나끝나면 메이저로 어떻게든 돌아갈게 뻔한데 그동안 KBO에서 좋은 워크에씩으로 열심히 일할걸 바라는건 좀 크크

개인적으로 메이저에서 망했어도 딱 그때수준으로만 던져도 꽤 괜찮다고 보긴 하는데 낯선 한국땅와서 반년 그렇게 열심히 할 멘탈이었으면 얘가 이렇게 나락가지도 않았을듯
송운화
20/06/05 17:47
수정 아이콘
LG 짜짜로니 생각하면.. 저런 선수들은 오히려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높죠.. 팀 케미만 박살내고 도망갈겁니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20/06/05 22:05
수정 아이콘
맷하비는........어........노장진???????????
Anthony DiNozzo
20/06/05 22:35
수정 아이콘
한참때 김성근 감독이랑 붙여놓으면 궁금할거 같은 선수가 하비랑 푸이그.. 진짜 감독이랑 둘이 멱살잡이 하는것도 보겠다 싶슾셒슾..
Chasingthegoals
20/06/06 02:22
수정 아이콘
이미 나이저 모건한테 레이저 쏘고 2군 보낸 전례가 있어, 같은 결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히 모건이 2군에 있는 동안 무척 힘들어했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54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43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975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380 0
82233 [연예] 30년전 히트곡들. Croove23 24/04/24 23 0
82232 [스포츠] [KBO] 고향으로 온걸 환영한다 제이크 [17] 갓기태621 24/04/24 621 0
82231 [연예] 바이브(VIBE) 최고의 곡은? [20] 손금불산입733 24/04/24 733 0
82228 [스포츠] SSG 랜더스 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gif (용량주의) [29] SKY922208 24/04/24 2208 0
82227 [연예] 2023년에 뉴진스가 정산받은 돈 추정 [55] Leeka5074 24/04/24 5074 0
82226 [스포츠] 뉴진스 부모님들이 먼저 불만을 제기했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244] 여기12335 24/04/24 12335 0
82225 [연예] 2024 위버스콘에서 뉴진스 이름이 빠졌습니다. [87] 어강됴리7458 24/04/24 7458 0
82224 [스포츠] [KBO] 현재 국내 타자 OPS 1위 삼성 이성규 [42] 손금불산입4628 24/04/24 4628 0
82223 [스포츠] [MLB] 하성킴 4월 24일 자 멀티히트 1도루 [5] kapH3109 24/04/24 3109 0
82222 [스포츠] [MLB]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트라웃이 간다 [18] kapH3470 24/04/24 3470 0
82221 [스포츠] [MLB] 오타니의 스찌용 홈런이 간다 [39] kapH4699 24/04/24 4699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8] 손금불산입4749 24/04/24 4749 0
82219 [스포츠] [해축] ??? : 경고합니다 거위의 배를 어쩌구.mp4 [35] 손금불산입5185 24/04/24 5185 0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103] 갓기태11833 24/04/23 11833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40] 우주전쟁8208 24/04/23 8208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8] Davi4ever3587 24/04/23 3587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9] 고세구16759 24/04/23 16759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9741 24/04/23 9741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insane4158 24/04/23 4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